(국제신문) 산성터널 착공 카운트다운
오늘 부산시-포스코 협약 체결, 2017년 완공땐 교통체증 완화
오는 2017년에는 서부산권의 만성적인 교통 체증이 완화된다. 부산의 동서축을 연결하는 산성터널 공사가 카운트다운에 들어가 2017년 완공된다. 이로써 오는 6월 말 완공되는 화명대교(가칭)와 연결돼 서부산권 교통 체증 완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부산시는 19일 오후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민간투자사업 건설주간사인 (주)포스코건설과 산성터널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을 체결한다고 18일 밝혔다. 허남식 부산시장과 포스코건설 정동화 대표 등은 이날 협약식에서 산성터널 민간투자사업에 따른 사업 구간, 총사업비, 운영비, 통행료, 공사기간 등 사업 관련 제반 사항을 약정한다.
시는 9월 실시계획을 승인하고, 10월에 착공해 2017년 4월에 완공할 예정이다. 터널 준공 후 민간사업자 운영비는 1036억 원(2005년 3월 1일 기준)으로 정해졌다. 이에 따라 사용자가 부담할 통행요금은 1170원으로 책정됐다. 이는 개통 시기 통행요금 재협상 때 기준이 된다. 물가상승분과 통행량 등을 고려할 때 1500원 안팎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첫댓글 개통되면 화명동이 좋아 질까요? 금정구쪽이 좋아질까요?!
화명동이 더....좋지 않을까요?? ㅎㅎ
화명동 사는데.. 금정구쪽으로 갔다온다.. 아님 금정구에 사는데.. 화명동 넘어서 김해에 갔다 오기가 더 좋은가의 문제겠죠~
금정구요~
부대 상권 발전한다에 한 표 !!!! 정답은 아니구요 ...ㅆㅆ
제 생각은 신세계 백화점 가기가 더 쉬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