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어떻게 이런일이.. 부산대학병원에서 엽기적인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성형외과의 3년차가 만취상태에서 1년차를 삽으로 내리쳐서 1년차는 두개골이 박살나고 머리에 피가차서 응급수술을 받았는데, 오른쪽 팔을 쓰지 못한다고 하네요. 이유는 단지 말을 안들어서랍니다. - 이건 들은 얘기지만요 어쨌거나 세상에 어떻게 이런일이 생길수 있는겁니까 저는 무서워서 우리병원엔 지원 안할겁니다. 서울로 가야겠네요 사람을 사랑하고 치료해야 하는 의사가 자신의 가족인 아래연차를 몽둥이도 아닌 대삽으로 머리를 내리찍었다니 생각만해도 섬뜩합니다. 저희 병원은 한동안 이 일로 떠들썩 했습니다. 사건의 장본인인 3년차는 옛날부터 악명이 높기로 인턴들 사이에서 소문이 자자했다는 군요 머리를 맞아 팔을 못쓰게 된 1년차샘은 인생 끝장 났군요 정말이지 무서운 세상입니다. 서울에 계신분들 이런 걱정 없이 트레이닝 받을 수 있는 병원이 있으면 글 좀 올려 주세요 트레이닝 받다가 목숨 잃는 일은 없어야 겠어서 상경을 결심했습니다.
첫댓글 내 아이디 사칭이네? 난 아이디 뒤에 쩜 없다. ㅋㅋ
부산대 병원 저번에 치대병원에서 애 하나 죽인병원 아니냐?
골빈또라이가 가끔잇어
의사도 운전시험처럼 인성 적성검사도 해야
애 죽인건 단국 치대 아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