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돈을 마구 쓰는 사람도 아니고
그렇다고 짠순이도 아니지만.....( 짠순이 맞는 것같기도....)
예전 사업할 때는 들어온 돈만큼 관리했고
여의치 않은 사업 부진으로 부도 맞아
수중에 돈이 없어 100원짜리 동전 45개로 주유해 본 적도 있다.
극과 극을 경험하면서도
인간사 오르막 내리막 있다는 걸 일찍 알았기에
별 스트레스는 받지 않았다.
나는
산전, 수전,, 지상전, 지하전, 공중전, 해외전까지 다 섭렵한 사람이었으니까.
호주살이 10년
아들, 딸 주는 용돈으로 잘 지내다
드디어 노령연금을 받으며
통장에 돈이 쌓이기 시작한다.
돈이 넉넉함에도 불구하고
나는 아직도
밖에서 사 마시는 물은 아깝고
불필요한 외식도 삼가 한다.
(가족과 지인들 모임, 손님이 오거나 특별 약속에는 한 끼에 한 달 펜션 다 써도 아깝지 않지만)
그리고
화장품에 큰돈 쓰지 않는다.
60대까지 BB크림이 전부였고
호주 와서도 6 ~7년간 기초화장품 물론 선블럭조차도 안 발랐는데
지난 2~3년 사이 갑자기
이마에 인생 계급장 갈매기 주름
미간에 밭고랑 같은 내 천자 주름
눈가에 세 줄기 까마귀 발톱 주름,
코 양옆으로 팔자 주름
입가에는 앙트와네트 주름도 생기고
기미, 잡티, 주근깨 서너 말~~~
어느 날 문득 현실 파악.
아이고!!!
이젠 관리해야겠구나 ㅡ
하며 화들짝 놀라 피부 미용에 관심.
아들은 피부에 돈 아끼지 말라며
에스티 로더
갈색 병 세럼을 특별한 날이나 생일 때마다 사다 주지만 나는 내 나름 철학이 있다.
기능성 기초는 The Ordinary.
$10 ~ 20 내외
레티노이드나 히알루론산.
Nivea의 +60 oil
진주알 serum
낮, 밤 영양크림.
모두 $20 이하
그리고
그 외의 것은 아~~주 저렴한
바셀린으로 해결.
우리 집엔 방마다 비상약처럼 하나씩~~
결론은?
피부가 많이 호전되어 (??)
누구든 내 나이로 안 보인다는 인사성 멘트에 우쭐하고 있는 72세 철없는 할매.
첫댓글 언젠가 이런글을
한번 본적있는데~~
피오렌선배님일까 ㅎ
피부가 좋아졌다는글을보니
호감이 가네요.
그리고
바셀린은
발 뒤쿰치트는데 바르는데
얼굴에도 바르나요?
피오렌선배님
관리 잘 하시어
이쁜얼굴 잘
간직하시길요.~~~^^
ㅎㅎㅎ
좋은 아침입니다.
첫 댓글 주셔서 감사하고
님도
늘
따님들과 손주들과 더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그러시군요...정말 좋은 팁
피부 관리 비결 감사 드립니다!~~
피부는 타고 나지만,
관리도 참 중요 한거 같아요..
추천#
어려선 정말 비싸고 좋은거 다 써보다가
이제 살림하고 식구들이 더 소중하고
먹고 입고 큰수리 등 하다보면
펑펑 나에게 투자는 절대 못하겠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대충 사 씁니다.
바셀린만 사놓고 아직 안해봤어요.
호주도 노후연금 제도가 참좋은듯 합니다.
미국도 이민사회 60세 넘으면 무조건
용돈 작게 라도 다 받으셨었는데
미국도 이젠 국고에 타국들 전쟁 도와주다 바닥이 났다고 해요
몇년전 부터 10년 동안 일한 사람만 줍니다.
이젠 저도 남편의 혜택도 받습니다.
부동산 등 세금을 냈으니,퇴직금 해택도 있고
저역시 충분한 용돈이 나오고 있어요.
감사 하고 있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아름답고 행복 하세요!!~~
ㅎㅎㅎ
모처럼 일탈로 해외방 밖에 글 올려봤네요.
화장품 얘기는 아무래도 여성방에서 소통하는 것이 좋을 듯 해서요.
미국도 울 나라로 앞으로 연금 때문에 고민이 깊어 지는 듯 합니다.
호주도 점점 나이가 올라가고 있거든요.
연금 받는 노인들 수가 점점 늘어나니.....
대단하십니다..
저도 40대 초반까지만 해도
설** 화장품만 쓰다가
언제인가 부터 값싸고 궐리티 있는
화장품을 쓰고 있지요
그렇다고 싸다고 나쁘진 않지만
아무래도 비싼게 좋긴 하겠지만서두...
비싼화장품 하나 값이면
저렴한 화장품 풀세트로 사고도 남는 돈이지요
바르는 요령은
스킨 로션 크림을 한번만 바르지 않고
덧발라요 그럼 효과가 두배 입니다..
저도 이제 얼마 안있으면 퇴직입니다
나라에서 나오는 연금에
개인적으로 들어놓은 연금에
재테크에서 나오는 돈 합치면
달달이 생활비가 일안해도 충당될것 같아요
감사할 일이죠
또 평생 쉬지않고 일했으니요..
늘 행복하세요^^
안 봐도 예쁘고 칼라풀한 삶을 사는 멋진 분 같습니다.
사실
한때 해외 화장품 수입 담당했던 이력이 있는데
각 브랜드마다 내놓는 주력 상품들 위주로 골라 추천하는 재미도 있었어요.
샤넬이 아무리 좋아도 향수와 립스틱만.
(개인적으로 사녈보단 입생로랑 선호합니다)
디올 ㅡ 스킨
람콤 ㅡ 링클, 안티에이징 영양크림 (순해요)
에스티 로더 ㅡ 샴푸 (당시로는 진짜 끝내줬어요)
금딱지 영양 크림 .
항아리 스타일이라 하나 사면 두 세명이 나눠 쓰곤 했지요.
시세이도 ㅡ 말할 필요가 없는 여성들의 최애 화장품.
당시 다른 화장품의 10배 넘는 클레드 뽀가 강남에서 대 유행.
ㅎㅎㅎ
덕분에 추억 소환도 해봅니다.
건강 미인되세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3.10.14 09:43
@피오렌 피오렌님 덕분에
옛날 일할때..
월~금요일
파트타임
이라 주말과
휴일에 놀아서
심심풀이로 했어요
ㅎㅎ
99% 납품 업체들
미국회사 입니다 ㅎㅎ
샤넬, 지방시,
니나리치 향수들...
화장품들 ㅎㅎ
다른사람들 사진
보호 비댓.
@피오렌 에리쟈베스아덴,
에스티 라루더,
랑콤,
레브롱
크리스챤 디올
등등...
사진삭제
비댓 풀어요.
@수샨 .
제가 향수 모으는 취미가 있어서 주로 원액들만 콜렉션했어요.
비싸지만
그만큼 매력있는 작품들이지요.
거의 크리스탈 ㅡ 니나리치와 클로에를 좋아했어요.
특히 한정판은 거의 다 모았던 것 같습니다.
ㅎㅎㅎ
덕분에 영화사에서 소품으로 빌려 가기로 하고
같은 취미 가진 분들과 교류도 많았지요.
☆들의 ㄱㅎ
주인공 이었던 ㅇㅇㅅ님은 특이한 비누 모으기가 취미여서 엄청 많이 구해줬던 추억도~~~
@피오렌 아...
클로이 냄새
인기 좋았어요!!!
덕분에 추억소환
울 남자들이 남편+아들
향수 냄새를
안좋아해서
금방 날라가는
아덴 그린티 향수.
ㅎㅎ
@수샨 .
네 저도 추억 재소환.
마침 이 것 보고 있었네요.
https://naver.me/FrLeeAaA
기사 내용에 잘 모르고 쓴 것도 있네요.
다이아몬드 3캐럿 ~ 5캐럿이면
ㅎㅎㅎ
다이야 값만 수천만원에서 수억일 텐데
@피오렌 덕분에.
몸값 비싼
향수들...ㅎ
감사드립니다!!
@수샨 .
여자는 나이 먹어도 여자로 이쁘게 화장도 하고
아름답게 살아가기를 바라는 일인 입니다 ㅎ
잘하셨어요 정말 ㅎ
나이가 무기인듯
여자인지 남자인지 저는 도리도리 입니다 ㅎ
좋은 가을날 되세요 ^^*
평생을 화장 안하고 살아 왔습니다.
게을러서요.
화장하고 꼼꼼하게 지우는 것이 귀찮아서....
그래서 BB크림 탄생이 얼마나 반갑던지요.
이태리 출장 시.
43°를 오르내리는 뙤약볕에 모자도 없이 선블럭도 없이 맨 얼굴로 다니다 1°화상 입고 한달 넘게 얼굴 뒤집어 진 적도 있었지만~~~
호주에선
화장한 얼굴 보기 힘들어요.
그래서 편해요.
교회나 성당에 한국분들만 화장~~~
호주에 사시는 피오렌님
여기서 봴 줄이야!
덩다라입니다
아이구
반갑습니다.
덩다라님!!!!
블로그 뜸했는데
자주 소통하겠습니다.
@피오렌 저도 블로그 몇년 째 쉬고 있습니다.
여기서 자주 뵙지요!
여성방 댓글금지인데
제가 간도 큽니다 ㅎㅎ
@모렌도 .
ㅎㅎㅎ
반가워서 선을 넘으셨군요.
다음엔 다른 자유로운방에서 뵙겠습니다.
피오렌님..
삶의 굴곡진 모습을 드라마 보듯이 재미(?)지게 읽었습니다.
공중전 지하전까지 치루시는건 어디까지 일까요..ㅎㅎ
우리네 인생살이가 60년 세월 살다보면 오르막 내리막.. 눈물도 흘리고..
이제 나이가 좀 먹은 지금은 많은것을 내려놓으니
평온해지는것 같습니다..
여성방에 소식 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여자들끼리 살아가는 이야기 소소하게 나눔하다보면
무료함도 달래고
가끔 스며드는 우울증도 날려버리면 좋으실거예요..
화장품 정보도 너무 좋으시네요..^^
저도 비싼거 안쓰고
밤에는 촉촉하게
많이 쳐바르자 주의 입니다..ㅎㅎ
ㅎㅎㅎ
공중전, 지하전 스토리 쓰려면 50 부작 시리즈 드라마 됩니다.
시작을 말아야지요.
전 무딘 사람이라
무료함
우울증
고독
모릅니다.
씩씩한 할줌마~~~
그래도 샤론님이 계시는 여성방엘 자주 들리겠습니다.
나라마다 다른 기후에
따라 사람들도 피부가 다
각각 일테니 화장품은
정답이 없는거 같읍니다..ㅎㅎ
좋고 비싼 화장품으로
피부샆에서 관리 받는
분들 보면 확실히
피부가 뽀얗고 촉촉 하던데
알뜰 살뜰 살림하는 주부가 그리할 수 없으니요..ㅎㅎ
맞아요.
나라와 기후와 인종 따라 피부 상태 따라 각각이지만
그래도 여성들의 피부는 거의 비슷비슷합니다.
크게
지성, 건성, 중성
으로 나뉘고
디테일하게는 더 다양하지만.....
그래도 세계의 여성들이 공통으로 쓰는 인기품은 부작용이 거의 없어서 부담없습니다.
하긴
타고 난 피부 미인들한테는 못 당하지만
그래도 가꾸면 효과는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