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당나라가 동쪽을 넘으려면...알타이 남부의 이르티쉬가 아니면...그 남쪽 페르가나 계곡을 넘어야 합니다.
고대에는 강줄기나 그 옆의 자연 형성됀 계곡길이 가장 손쉬운 고속도로인지라...
대군이 이동할 땐 어김없이 강길을 탑니다.
현 카자흐스탄 남서부나...우즈벡,,,흑해일대에 있었을 것으로 보이는...수,당나라는...
요동인 이르티쉬를 타고 우루무치(평양)으로 내리쏘는 한 편...
나름대로 엄청난 전략을 써서...험란하긴 하지만 지름길인 시르다리아 상류로 올라가는 페르가나 계곡을 택한 걸 겁니다.
우리역사가 침이 마르게 칭찬해 대는 살수대첩은...
이 곳 페르가나의 이식쿨 호수가 시르다리야로 유입돼는 길목에...을지문덕이 둑을 쌓고..물장난을 친 겁니다.
시르다리아(살수?) 나 아무다리아(아리수?) 상류의 댐이 터지면..우즈벡은 물란리로 박살이 나기에....
지금도 이 지역 상류댐들은...주변지역 나라들 공동으로 경비를 설 정도랍니다.
바보들이 아닌 이상은...적의 수공을 대비해 강의 상류로 정찰병을 보내야 하는게 상식인데...
작전의 귀제인 수양제가...그걸 몰랐을리 없으면서도 당한 이유는...?
자신들의 영토에서 고구려로 가는 길을...가로 막은게 살수가 아니라...
자신들의 영토에서 고구려를 가는 거의 몇 않 돼는 길이...고구려에서 수당으로 흘러내리는 살수강변을 따라 계속 올라가야 하는 코스였기 때문입니다.
그러기에 고구려의 내지 깊숙히...
그것도 페르가나 협곡만타야하는 유일한 루트로는...정찰병들이 목아지를 끝까지 매달고 다녀오질 못 했던 것입니다.
이 살수대첩의 수공은...을지문덕이 최초는 아니라 보입니다.
서역의 흉노를 정벌한 한무제도...이 수공으로 우즈벡일대의 저지대에 위치한 성을 공략해 재미를 쏠쏠하게 봤었고...
징기스칸도...을지문덕의 후예답게...이 시르다리야 강둑을 막고 터트려...우즈벡의 저지대 성들을 수공합니다.
카자흐 서남부와 우즈벡 저지대들은...
천산에서 발원한 이식쿨 호수와 이에 발원한 시르다리아 와... 인더스쪽에서 발원하는 아무다리아 강둑이 터지면...
지금도 큰일을 치루기에...삼국이 경비를 서는 거랍니다.
이 시르다리아가 "살수"란 이야긴...
최두환 선생님이 원조 이심을 밝히며...자료글 하나 퍼 드립니다.
허나,
엄밀히 말하자면...제가 처음 들은건...20년전에 술이 알딸딸한 상태로 뭔 대남방송같은 라디오 대담프로에서...
어느 박사님께서...터키의 역사가들은...살수(정확한 발음...사르수)는 터키에 있었고...수당전쟁은 터키와 고구려의 동족상잔였다.
이래, 틀림없이 들은 적이 있음도 밝힙니다.
첨엔 이게 뭔 봉창두둘기는 소린가 했었는데...그 때도 뭔가 느낌이 오더라구여...
그게 시르다리야 였던 겁니다.
현재의 터키 지도로만 찾으니...나올리가 없었던 것이져..^. .^
그 당시의 터키는 돌궐이며...동고려와 분열됐다...수당(기자=이집트?)에 정복당한 서 고구려 였던걸 몰랐던 겁니다.
제가 돌머리라... 계신력은 엄청 딸리나..
한 번 새기면 지워지질 못 한 단 장점도 좀 있긴 합니다.
자료 보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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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오늘따라, 여러분들 뛰어난 글들 많이 올리시네요... 그렇습니다. 조선왕조 실록에서도 이 청천강을 따라서 계속 적들이 칩입을 한다는 표현이 나옵니다.... 이 길밖에 없는 것입니다...
청천강, 살수 등은 시르다르여가 적절한 곳입니다. 당신라, 송고려 등의 설이 있지만, 수당은 이란 북쪽 아랄해 남족에 있었던 나라로, 천산서쪽의 고구려 땅을 공격했을 것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수양제의 운하는 시르강과 아무강을 연결한 것이 아닐까 합니다. 구 소련에 의해서 현재 두 강은 이미 운하가 연결되어 있습니다. 시르강은 또한 수많은 운하가 연결되어 농업용수로 역할도 합니다. 중국의 회하보다, 시르강과 아무강은 인력으로 운하를 뚫을 수 있을 정도로 표고차가 낮습니다. 회하 운하에 대해서는 의구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이 살수(사르수)는 터키의 역사에도 나오는 얘기란 것을...한 20년에 들었단 글을 방금 오타 교정중에 첨가했습니다...다시 한 번 만 봐 주십시오...
수양제의 수로 대공사는...제 생각엔 현 흑해함대의 핵심루트인 흑해와 모스크바 인근 볼가강(?)을 잇고 발트해까지 이어지는 루트의 공사같습니다....수양제가 이 수로로 고구려를 공략했단 정확한 역사는 못 본 듯 합니다...공격전에...북쪽의 고구려 거수국들인 말갈,흉로등의 수당 후방공략을 저지키 위한 ..후방 본거지를 동북방으로부터 방어하자의 개념이 더 확률이 많아 보입니다.
페르가나가 해발 621미터 그 윗쪽 여기를 말하는 것이죠?..toktogul reservoir(이름이 좀 이상합니다.) 여기가 해발 1100m정도.. 이강은 현재는 Naryn강이라고 표현됩니다.. 여기를 올라가야 이식쿨 부근으로 올라갈 수가 있죠..... 100% 당할 수 밖에 없는 지형이 됩니다..
볼가강 지역의 운하는 수당시대에 인력으로 충분히 건설할 수 있습니다. 현재는 엄청나게 많이 있습니다. 구소련은 북극에서 중앙아시아 전역을, 카스피해,아랄해 등 모두 이미 운하로 연결했더군요.
독도굴(Toktogul) 저수지, 독도굴의 의미를 좀 풀어 보았으면 합니다. 우리말, 한자말 같습니다.
독도(듁토,죽도)=우뚝솟은 땅+굴(갈)=물...이 아닐까 싶습니다.
당신라, 송고려, 청조선 여부를 떠나서, 수당과 고구려의 전쟁지로 적합한 곳은 천산서쪽 지역입니다. 천산서쪽이 얼마나 비옥한 지를 자주 간과하는 것 같은데, 위 내용은 설명이 잘 되었습니다. 제가 여러번 이야기 했는데, 푄 현상, 높새바람입니다. 비구름은 높은 천산을 넘어가지 못합니다. 대부분 천산 서쪽에 쏟아붓고, 천산 동쪽 신강성은 건조한 공기만 들이 닥쳐 사막이 된 것입니다. 즉 늘 천산 서쪽이 동쪽보다 강수량도 많고 비옥했습니다. 중앙아시아의 주 전쟁 무대는 천산 서쪽입니다.
대수로 공사는 흑해와 카스피해를 이어주는 물길의 연결도 해당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수로를 만들게 되면, 지중해로부터 흑해를 지나, 아조프해를 거쳐->운하를 지나->카스피해를 지나 지금의 사마르칸트까지 배로 직접 이동이 가능하여, 물류의 혁명을 이루는 대공사가 되죠... 그만큼 상업적 가치도 높구요... 아라비아 상인이 고려의 벽란도까지 배로 왔다는 이야기도 설명이 가능합니다...
현재도 여기는 연결이 되있고, Khazaria멸망시에도 북해의 바이킹이 배를 타고 카스피해까지 온 물길이기도 합니다...
네.카스피해까지 당태종과 흑해함대 루트입니다...제가 전에 그런 글을 쓴 적이 있습니다...음...ㅡ. .ㅡ
카스피해, 아랄해, 흑해, 볼가강, 돈강, 다뉴브강, 북해 등은 현재 이미 운하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쟁점은 당나라시대에 위와 근접하게 운하로 연결되었을 가능성입니다. 상당히 가능하다고 보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당시에는 중앙아시아는 현재보다 훨씬 강수량이 많았습니다.
결국은 수나라와 당나라는 이 지역에 있었던 나라라는 것이죠... 자신들이 황제라고 칭하는 나라들인 것이죠... 우리 선조들의 역사와 대치되는 세력이 되는 셈입니다...
엄밀히 보면...수나라는 서역(이집트)에서 요단을 넘어...서고려(돌궐)와 통합됀 세력으로 커진 듯 합니다...이세민과 고구려 황실과는...넓게 보면...같은 단군조선의 혈통일 확률이 많아 보입니다.
지배층은 고려인 계열이 맞을 것입니다...
수당이 이란 지역, 아랍지역에 있었다면 한자를 쓰는 수당이 아니라고 봅니다. 즉 이 지역에 있었던 어떤 나라를 수당으로 둔갑시켜 고구려와 대치한 역사로 만들었을 것입니다.
남서로 밀린 스키타이족인 이집트 황가의 파피르스 문자를 쓰는 자들과...한자를 조금 쓸 줄 알았던 돌궐(서고려)황가의 결합이 수당같습니다.
당시는 비쟌틴제국이 되겠죠...
돌궐과 고구려의 대결을 수당과 고구려의 대결로 왜곡시킨 것 같습니다. 포멘코가 말하듯이 아랍사와 중국사는 가짜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수서, 당서의 일부 내용은 당신라가 될 만한 것도 있다고 보겠습니다.
역사는 우리가 쓰는 것이므로, 우리의 선조들이 그들을 수나라 또는 당나라라고 부른 것이 아닐런지?.....
하(해=日)를 뜻하는 한(환.힌)이...변음됀 게...칸...탄...단...탕...당..일까 합니다...수"는..사로(신라)와 비슷한 음 같고...스키타이를 뜻함은 다 아실 테시고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