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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 조선사 연구회
 
 
 
카페 게시글
역사토론방(출처있는글) 살수대첩의 "살수"는...시르다리아 강이 맞을 듯 합니다.
홍진영 추천 0 조회 682 08.09.27 01:24 댓글 2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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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09.27 01:34

    첫댓글 오늘따라, 여러분들 뛰어난 글들 많이 올리시네요... 그렇습니다. 조선왕조 실록에서도 이 청천강을 따라서 계속 적들이 칩입을 한다는 표현이 나옵니다.... 이 길밖에 없는 것입니다...

  • 08.09.27 01:38

    청천강, 살수 등은 시르다르여가 적절한 곳입니다. 당신라, 송고려 등의 설이 있지만, 수당은 이란 북쪽 아랄해 남족에 있었던 나라로, 천산서쪽의 고구려 땅을 공격했을 것입니다.

  • 08.09.27 01:41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수양제의 운하는 시르강과 아무강을 연결한 것이 아닐까 합니다. 구 소련에 의해서 현재 두 강은 이미 운하가 연결되어 있습니다. 시르강은 또한 수많은 운하가 연결되어 농업용수로 역할도 합니다. 중국의 회하보다, 시르강과 아무강은 인력으로 운하를 뚫을 수 있을 정도로 표고차가 낮습니다. 회하 운하에 대해서는 의구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 작성자 08.09.27 01:41

    고맙습니다...이 살수(사르수)는 터키의 역사에도 나오는 얘기란 것을...한 20년에 들었단 글을 방금 오타 교정중에 첨가했습니다...다시 한 번 만 봐 주십시오...

  • 작성자 08.09.27 01:46

    수양제의 수로 대공사는...제 생각엔 현 흑해함대의 핵심루트인 흑해와 모스크바 인근 볼가강(?)을 잇고 발트해까지 이어지는 루트의 공사같습니다....수양제가 이 수로로 고구려를 공략했단 정확한 역사는 못 본 듯 합니다...공격전에...북쪽의 고구려 거수국들인 말갈,흉로등의 수당 후방공략을 저지키 위한 ..후방 본거지를 동북방으로부터 방어하자의 개념이 더 확률이 많아 보입니다.

  • 08.09.27 01:48

    페르가나가 해발 621미터 그 윗쪽 여기를 말하는 것이죠?..toktogul reservoir(이름이 좀 이상합니다.) 여기가 해발 1100m정도.. 이강은 현재는 Naryn강이라고 표현됩니다.. 여기를 올라가야 이식쿨 부근으로 올라갈 수가 있죠..... 100% 당할 수 밖에 없는 지형이 됩니다..

  • 08.09.27 01:48

    볼가강 지역의 운하는 수당시대에 인력으로 충분히 건설할 수 있습니다. 현재는 엄청나게 많이 있습니다. 구소련은 북극에서 중앙아시아 전역을, 카스피해,아랄해 등 모두 이미 운하로 연결했더군요.

  • 08.09.27 01:49

    독도굴(Toktogul) 저수지, 독도굴의 의미를 좀 풀어 보았으면 합니다. 우리말, 한자말 같습니다.

  • 작성자 08.09.27 02:12

    독도(듁토,죽도)=우뚝솟은 땅+굴(갈)=물...이 아닐까 싶습니다.

  • 08.09.27 01:46

    당신라, 송고려, 청조선 여부를 떠나서, 수당과 고구려의 전쟁지로 적합한 곳은 천산서쪽 지역입니다. 천산서쪽이 얼마나 비옥한 지를 자주 간과하는 것 같은데, 위 내용은 설명이 잘 되었습니다. 제가 여러번 이야기 했는데, 푄 현상, 높새바람입니다. 비구름은 높은 천산을 넘어가지 못합니다. 대부분 천산 서쪽에 쏟아붓고, 천산 동쪽 신강성은 건조한 공기만 들이 닥쳐 사막이 된 것입니다. 즉 늘 천산 서쪽이 동쪽보다 강수량도 많고 비옥했습니다. 중앙아시아의 주 전쟁 무대는 천산 서쪽입니다.

  • 08.09.27 02:08

    대수로 공사는 흑해와 카스피해를 이어주는 물길의 연결도 해당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수로를 만들게 되면, 지중해로부터 흑해를 지나, 아조프해를 거쳐->운하를 지나->카스피해를 지나 지금의 사마르칸트까지 배로 직접 이동이 가능하여, 물류의 혁명을 이루는 대공사가 되죠... 그만큼 상업적 가치도 높구요... 아라비아 상인이 고려의 벽란도까지 배로 왔다는 이야기도 설명이 가능합니다...

  • 08.09.27 02:09

    현재도 여기는 연결이 되있고, Khazaria멸망시에도 북해의 바이킹이 배를 타고 카스피해까지 온 물길이기도 합니다...

  • 작성자 08.09.27 02:14

    네.카스피해까지 당태종과 흑해함대 루트입니다...제가 전에 그런 글을 쓴 적이 있습니다...음...ㅡ. .ㅡ

  • 08.09.27 02:18

    카스피해, 아랄해, 흑해, 볼가강, 돈강, 다뉴브강, 북해 등은 현재 이미 운하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쟁점은 당나라시대에 위와 근접하게 운하로 연결되었을 가능성입니다. 상당히 가능하다고 보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당시에는 중앙아시아는 현재보다 훨씬 강수량이 많았습니다.

  • 08.09.27 02:22

    결국은 수나라와 당나라는 이 지역에 있었던 나라라는 것이죠... 자신들이 황제라고 칭하는 나라들인 것이죠... 우리 선조들의 역사와 대치되는 세력이 되는 셈입니다...

  • 작성자 08.09.27 02:28

    엄밀히 보면...수나라는 서역(이집트)에서 요단을 넘어...서고려(돌궐)와 통합됀 세력으로 커진 듯 합니다...이세민과 고구려 황실과는...넓게 보면...같은 단군조선의 혈통일 확률이 많아 보입니다.

  • 08.09.27 02:34

    지배층은 고려인 계열이 맞을 것입니다...

  • 08.09.27 02:27

    수당이 이란 지역, 아랍지역에 있었다면 한자를 쓰는 수당이 아니라고 봅니다. 즉 이 지역에 있었던 어떤 나라를 수당으로 둔갑시켜 고구려와 대치한 역사로 만들었을 것입니다.

  • 작성자 08.09.27 02:31

    남서로 밀린 스키타이족인 이집트 황가의 파피르스 문자를 쓰는 자들과...한자를 조금 쓸 줄 알았던 돌궐(서고려)황가의 결합이 수당같습니다.

  • 08.09.27 02:34

    당시는 비쟌틴제국이 되겠죠...

  • 08.09.27 02:36

    돌궐과 고구려의 대결을 수당과 고구려의 대결로 왜곡시킨 것 같습니다. 포멘코가 말하듯이 아랍사와 중국사는 가짜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수서, 당서의 일부 내용은 당신라가 될 만한 것도 있다고 보겠습니다.

  • 08.09.27 02:48

    역사는 우리가 쓰는 것이므로, 우리의 선조들이 그들을 수나라 또는 당나라라고 부른 것이 아닐런지?.....

  • 작성자 08.09.29 04:47

    하(해=日)를 뜻하는 한(환.힌)이...변음됀 게...칸...탄...단...탕...당..일까 합니다...수"는..사로(신라)와 비슷한 음 같고...스키타이를 뜻함은 다 아실 테시고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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