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평강 가운데 거하고 누리기를 원합니다..
그 어느 누구나 어떤 가정들이나 교회들이나 일터들에서나 영역들에서나 지역들에서나 나라들마다 하늘의 평강이 필요하지 않은 곳들이 없는 것이고, 가장 중요한 것들 중 하나인 것임이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현실은 악한 세력들이 가득한 험악한 세상에서 연약한 육신의 몸을 입고 살면서 그 반대인 경우들이 많은 것으로 수많은 사람들이나 여러 모양으로 속한 곳들에서 평강보다는 염려와 근심들, 두려움과 미움들, 원망과 정죄들, 갈등과 다툼들, 폭력과 상해들 등으로 순간순간 괴롭거나 위태하고..
더 나아가서 광풍과 홍수 같은 일들, 분쟁과 죽음들, 심지어는 테러와 전쟁 같은 상황들 등으로 심각하고 처참한 곳들도 적지 않은 실정인 것입니다..
그러한 실상들 속에서 아래 본문에서와 같이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라고 증거된 말씀에서의 하나님의 평강이란..
절대적인 하늘의 힘으로 자기 자신 뿐 아니라 바로 앞의 상대방들, 또는 대적들, 게다가 관련된 모든 사람과 상황과 형편들, 더 나아가 지구 반대편에 이르기까지 시공을 뛰어넘어 제어되고 실질적인 영향을 받는 것이라 할 수 있는 것인데 하나님의 세계에 있어서 잘 통찰해 보면 직접적, 현실적으로는 오직 한 가지 경우와 통로로만 가능할 수 있는 것으로 그것은 다름 아닌 그 위치와 역할과 권한에 따라 처음부터 하나님 아버지의 영이시자 구주 예수님의 이름에 약속되신 분인 성령님으로 인한 시공을 넘는 전지전능의 하늘의 힘과 실제 가운데 거하게 되고 누리게 될 때인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모든 하나님의 백성들은, 진정 믿음으로 인해 값없이 구원에 참예케 된 하나님의 백성들만이 하나님의 평강을 누릴 수 있는 것인데 어쨌든 그러한 하나님의 백성들마다 삶의 자리와 사역의 현장과 인류 역사의 상황들 속에서의 크고 작은 문제들 가운데 순간순간 염려할 것이 아니라 오히려 감사함으로 하나님 아버지께 기도하면서, 실상 힘들수록 더욱 더 치열하게 어떤 식으로든 오직 한 분 구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면서..
바로 그 이름에 약속되신 분이자 하나님 아버지의 영이시며, 시공을 넘는 전지전능의 하늘의 힘으로 하나님 아버지의 모든 뜻과 약속과 말씀들을 다 실행하시고, 특히 그 한가운데 계신 구주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그 목숨값으로 다 이루신 구원의 일들을 시간과 공간들을 초월해서 믿음과 함께 말씀대로 모두 실제가 되게 하시는 성령님으로 인한 시공을 넘는 전지전능의 하늘의 힘과 실제로 인해 정말 사람이 할 수 없고 세상에 줄 수 없는 하늘의 평강을 누릴 수 있는 것으로 무엇보다 그러한 성령님께서는 직접적, 현실적, 경험적인 측면에 있어서 그 어떠한 한계와 제한들도 없이 내 안의 모든 것들 뿐 아니라 상대방의 모든 것들, 상황과 형평과 환경들에 관련된 모든 것들, 심지어는 지구 반대편에서의 관련된 일들까지 주장하시어, 게다가 그에 해당되는 수백, 수천 가지의 사안들을 동시에, 가장 생생하고도 강렬하며, 온전하고도 완벽하게 주장하실 수 있는 분인 것이며, 그렇기에 실질적이면서 절대적인 평강이 가능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그러한 성령님으로 인한 직접적이고 현실적이며 절대적인 평강에 있어서 사실은 그 전에 그 위치와 역할과 권한 상 모든 주권과 통치와 섭리의 하나님 아버지께서 창세 전부터 이미 가장 완전하게 계획, 약속, 준비, 진행하시면서 그의 시간에 따라 하나하나 나타내시고 누리게 하시며 성취해 나가시는 것이고, 또한 그와 같은 사랑과 은혜와 긍휼의 하나님이실 뿐 아니라 공의와 형평과 질서의 하나님 또한 아니실 수 없는 하나님 아버지로 인한 값없는 은혜와 역사들에 있어 온 세상과 전 인류, 모든 시간과 공간보다 더 크신 성자 하나님이시자 구원자이시며 중보자이시고 특히 하나님 아버지와 우리 인생들 사이의 길과 통로와 접점 등과 같은 위치와 역할과 권한의 구주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그 목숨값으로 모든 대속과 대신, 나음과 화평 등을 위한 값과 대가들을 대신 다 치르심과 함께 시대와 나라들을 넘어 모든 구원을 다 이루신 것이며..
근원적으로는 그렇듯 우리 인생들이 이 세상에서, 또한 세상 끝 날과 부활과 영생에 이르기까지 경험할 수 있는 모든 종류의 하늘의 힘과 구원의 일들의 중심, 근본, 실체이신 분인 것일 뿐 아니라 삼위일체라는 그 존재와 개념 상 구약과 신약 시대, 오늘날 우리들, 모든 인류 역사들, 심지어는 천지창조와 창세 전, 세상 끝 날과 영원에 이르기까지 잠시라도 분리, 별개, 변개이실 수 없는 반면 언제나 함께 이시고 그 위치와 역할과 권한에 따라 완벽하게 조화되시며 완전히 하나되시어 한 뜻을 이루시는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의 역사인 것임이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다만 그와 같이 하나님 아버지께 구주 예수님으로 인한 기도로 인해, 직접적, 실질적으로는 그와 함께 성령님으로 인한 하늘의 평강을 누림에 있어서 아무 염려가 아닌 감사함으로 구하는 것이 본질적인 측면에 있어서 생각 이상으로 중요한 것으로 실제로 인간적, 세상적으로 염려할 수밖에 없는 문제와 상황들 속에서 염려하지 않고 오히려 감사로 기도할 수 있는 경우는 말씀에서 보이시고 계시하시며 약속하시고 예비하신 것과 같이 홍해 바다를 가르시고 광풍을 잠잠케 하시며 죽은 자도 일으키시고 빌립보 성의 감옥터도 뒤흔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말씀 그대로 믿고 의지할 때 가능할 수 있는 것이며, 바꾸어 표현하면 말씀의 신앙, 말씀대로의 믿음에서의 기도를 의미하는 것인데..
실상 바로 그와 같은 말씀, 말씀의 신앙, 말씀대로의 믿음, 신실하고 절실하며 치열한 말씀의 열정이야 말로, 사실상 기도 한 번에 있어서조차도 말씀의 신앙, 말씀의 열정이 중요하고 직결되며 절대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음은 본질적으로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께서 그 자체가 바로 말씀이시고 오직 말씀으로 하나되시어 말씀과 함께, 말씀대로 모든 것을 실행하시며 다 이루시는 분인 것이기에, 좀 더 구체적으로는 그 위치와 역할과 권한에 따라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시는 모든 주권과 통치와 섭리의 하나님 아버지께서야 말로 말씀으로 존재, 창조, 통치하시는 분인 것이고, 또한 어떤 식으로든 반드시 그 이름으로 하나님 아버지께 나아가고 그 이름으로 기도해야 하는 구주 예수님께서도 말씀이 육신이 되어 이 세상에 오시어 말씀대로 모든 구원을 다 이루신 분인 것이며, 게다가 직접적, 실질적으로 그 이름에 약속되시어 시공을 넘는 전지전능의 하늘의 힘과 실제로 모든 나타남과 누림들, 생생함과 강렬함들이 되게 하시는 성령님께서도 단적으로 말해 말씀의 영이신 것이고 바로 그러한 말씀을 이 세상에 존재할 수 있게 하신 분인 것일 뿐 아니라 말씀을 정말 하나님의 말씀으로 깨닫고 믿으며 행하고 누리며 증거하고 성취될 수 있게 하시는 분임이 아닐 수 없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빌립보서4:6~7)
*양범주목사의 '21세기 두란노서원'/2024년 11월 27일(수)1부/사진 조연진사모, 이미지 박원영집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