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현장 두군데 들렀다 집에 잘 가고 있는데 현장1 에서 일꾼들이 수도관 깨트려서 물난리 났다고 전화와서 어째저째 물 잠그는거 찿아서 잠그라고 해놓고 현장소장2번 급파해서 (파이프 고쳐주러 가라고) 배치해놓고 차돌려서 현장1로 돌아가던중 현장2소장왈 "안와도된다 내가 금방 고칠수있다" 하여서 다시 손님네 사무실과 통화해서 다음주에 맛있는간식 들고 찿아뵙겠노라하고 다시 차돌려서 집에 왔네요. 그러느라 고속도로에서 두시간 동안 이리저리 뱅뱅 돌았어요. 스트레스 지수 많이 올랐을듯 ㅜㅜ 단게 먹고싶고 ...
첫댓글 이래저래 신경 많이 쓰셨겠어요 ㅜ.ㅜ
그래도 잘 해결된 듯 해서 다행이예요
오늘은 남편분 간호하시느라 애쓰시는 건 아닌지..ㅜ.ㅜ
좋은 하루되세요 ^^
ㅎㅎㅎ 양말 신겨주고 벗겨주고 딱히 그외는 없어요
붓기도 차츰 가라앉고 있고요
마음 써 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좋은하루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