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엠텍 : 전기 제어 부품 강소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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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윤석 연구위원

와이엠텍 - 전기 제어 부품 강소 기업

https://bit.ly/3JpACR4

• EV Relay 사업을 영위하는 와이엠텍
와이엠텍은 1998년 설립, 2004년 법인으로 전환 후 2021년 9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기업으로 Relay 사업을 영위 중. EV Relay는 일종의 전기적 스위치로 전자석을 이용, 전기적 접점을 물리적으로 접촉(On) 및 이격(Off)하여 전기에너지를 연결 및 차단하는 장치. 와이엠텍은 2013년 중국 CCC(품질안전인증제도) 인증 후 수출 확대와 함께 성장, 고객사는 삼성SDI, LG에너지솔루션 등 국내외 230여곳이 있으며 수출 비중은 65% 수준. 현재 동사의 EV Relay는 ESS, 태양광인버터, UPS, 상용 EV 등에 적용 중

• 승용 EV까지 적용 확대
최근 전기차 전압은 충전 시간의 단축을 위해 DC 400V에서 DC 800V로 상향 중, 동사는 대용량 제품 설계기술과 가스절연 기밀 기술 등을 기반으로 대응 제품 개발 완료함. 동사는 승용 EV향 매출 대응을 위해 제 2공장 설립 예정. 2022년 9월 약 6,500평 규모의 2공장 부지를 91억원에 확보하였으며 올해 말 착공, 내년 상반기 준공될 예정

• 시장 성장률 상회하는 실적 달성
와이엠텍의 2022년 잠정 영업실적은 매출액 493억원(+64.1%, yoy), 영업이익 149억원(+113.3%, yoy), 영업이익률 30.1%(+6.9%p, yoy)를 기록함. 달러 강세와 2022년 초 판가 인상, 전방 시장 성장 및 매출처 다변화가 호실적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됨

QY Research에 따르면 EV Relay 시장은 2020년 11.3억 달러에서 연평균 29.95% 씩 성장하여 2026년 54.7억 달러 규모로 전망되며 Panasonic, Hongfa, Deonso 등이 과점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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