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또 남자칭구랑 에쑤엠을 갔습니다
이번엔 특실을 가보겠다는 굳은결심을 하고
전화로 방이있는지 물어봤는데
가면 특실을 주시겠다고 하셔서
가는길에 훼미리 마트에 들려서 이것저것 전자렌지에 돌려먹을껄
골르고(먹을만한게 없더군요-ㅁ-;;)
7시50분쯤 들어갔습니댜
좀 이른감이 있어서 기다려야하는거 아닌가하고
걱정하며 갔는데 날씨가 추워서 방주신다는 말씀듣고
어찌나 감사하던지;ㅅ;작은것에도 감동을 느끼는-ㅁ-a
그리고선 디브디를 빌렸죠 남자분께서 디브디를 주셨는데
여자분이 한개들은거 맞냐고 그러면서 잘확인하라고
몇번이나 그남자분한테 말씀하시는데;
기분좀 그렇더군요-ㅁ-;;;;어쨌던 부푼가슴을 안고 701호에 도착!
오우 굉장히 모던한 느낌이랄까;
침대벽부분부터 천장까지 볼록볼록ㅋㅋ
특이했습니다 물론 전자렌지도 있었고
특실에만 있다는 월풀도 사용하고ㅋㅋ(화장실이 방만해요+ㅁ+)
다좋았는데 좀 답답하다고 해야하나??
왠지 전에간 일반실이 좀더 트이고
내방같은 분위기여서그런지 전 전에갔던
일반실이 더맘에드네용^-^
그리고 제가 방이너무더워서 온도즘 내려달라고
말씀드렸는데; 내리셨는지 몰르겠지만
너무더워서 죽는줄 알았습니다-ㅁ-;
그리고 에어콘말이에요 냉풍 강풍으로 밖에 조절을 못하나요;
에어콘을 틀었는데두 시원한 바람은 안나오고
미지근한바람이; 강풍으로 했는데도 말이죠;;
그리고 그부근에서 공사를 하는지 아침에
시끄러운 소리때문에 잠을 잘못잤답니다;(남자칭구랑 제가 잠귀가 밝아요;)
아참 그리고 디브디가 아래쪽에있어서 센서때문인가?
리모콘사용할때 일어나서 아래쪽에 마추고 사용해야하는거때메
불편하더군요;
제가 너무 예민하게 구는건지-ㅁ-;;;
하지만 너무너무 잘있다왔어요^^
청소상태도 깨끗했구요
담에 또놀러갈께용~~~~~
카페 게시글
‥*모가 연필후기
강남구
S.M호텔 701호 후기 들어감니댱~(좀기네요;)
냐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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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31
03.12.28 18:19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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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 지금 701호인데 덥네요 -_-;;;; 에어콘은 선풍기같고...케케 싸우나라 생각하고 땀 쫙 빼야지...
저두 크리스마스이브날 갔는데 ...더워서 잠을 이루기가 힘들었습니당 그것만빼면 괜찮았죠....
전 그 빌어먹을 에어컨에서 팝콘튀기는 소리가 나서 잠 설쳤습니다. 왜 그런 소리가 나는지 모르겠는데 탁탁거리더군여... 계속 그러는게 아니라 간헐적으로 그래서 프론트에 말안했는데 결국 새벽까지 잠을 설치게되더군여.. 하두 짜증나서 에어컨 부셔버릴까하는 생각까지 들더군여..(703호) 그외에는 다 좋았구여..
죄송 합니다. 에어컨 문제는 저희가 보수 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