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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담(談) : 소소한 주민들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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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주민담談 인기글보고.. 가족력이 빤히 있는데 애를 낳는건
뜨뜨 추천 0 조회 2,914 24.11.30 12:32 댓글 2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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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11.30 12:36

    첫댓글 그건 그 집 사정이라 남이 이기적이네 뭐네 할건 아니라고 봐요. 뭐 자식이 엄빠한테 너무 이기적인거 아니냐고하는게 아닌 이상...어차피 그들이 선택한거고 견디는 것도 그들이 견뎌야 할 테니

  • 작성자 24.11.30 12:39

    오 다른 시각으로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삼자가 이기적이네 뭐네 할건 아니지만 저는 보면서 왜낳았을까 ㅠㅠ 했거든요

  • 24.11.30 14:05

    @뜨뜨 근데 희귀병이 아닌 특히 암이나 당뇨등은 쉽게 생각하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귀로도 자주 듣고 건너 건너로 쉽게 들을 수 있는(?) 병명이다 보니 친척의 어느 어르신도 암으로 돌아가셨다더라. 이런걸 들어도 대체로 문제가 생기는건 자기들 시선에서 봤을땐 중노년부터니 관리만 잘하면 되지 않을까 하는...그건 있는 듯한 ㅠ 심하게/일찍 발현될지 약하게/늦게 발현될지는 정말 복불복인게 유전자라...희망을 가질 수 밖에 없는 것 같기도하구요.

    +병은 유전이 없어도 생기는건데 그걸 고려하고 말고랑 현실에 닥친거랑은 다른거라고 생각해요. 난 몇살때 이러고 살 줄 알았는데 세상은 모르는 거더라고 다들 한번쯤 겪는 부분 딱 그정도 라고 생각드는? 동물도 키울때도 내가 귀하게 키울테니 병 걸릴일 없어. 하진 않잖아요? 병이 있고 없고 떠나서 낳는 사람들 다들 어느정도 애가 아플건 생각은 하겠죠... 근데 우리애가 이렇게 아플 줄은 모르고 장애를 가질지 모르는건 유전병 없는 부모도 똑같고 걍 아이를 낳는 행위 자체가 유전병을 떠나서 가챠를 하는 거죠.
    병이 있는데라고 조건붙여서 웅앵할게 아니라

  • 24.11.30 12:39

    가족력 있어도 관리 잘하면 되니까요 대책없이 출산계획 세우는 게 아니라면 저도 굳이 욕하고 싶지 않아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24.11.30 13:24

    22 저희집도 가족력 쎈데 전혀 원망해본적 없어요. 그냥 감사할뿐

  • 24.11.30 12:49

    핫 저는 이기적이라고까진 아니지만 뭔가 왜 낳았을까 하는 생각은 있어요

  • 24.11.30 13:04

    이것도 가난하면 애낳지마라 논의랑 비슷한 결 같아요. 제3자가 비난할것까진 아닌데 자녀가 주어진 환경에 원망하면 부모는 입닫고 감수해야죠

  • 24.11.30 13:03

    이기적이라고는 생각되지 않아요

  • 80퍼 유전임을 알고 있었다면 꼭 아이를 낳아야 했을까 의문은 있어요

  • 24.11.30 13:18

    이기적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저라면 안 낳을거 같습니다. 제가 친가 당뇨 외가 고혈압 가족력이 있어서 건강검진 할때마다 가족력 체크하고 상담받으면 기분이 가라앉아요.

  • 24.11.30 13:20

    알고도 낳는건... 부모의 이기적인 마음이다 생각해요
    가문이 이어진다는 보장도 없는데 무슨
    건강한 애기가 뽑기 가챠 도 아니고....
    자기들이야 낳아놓고 어느정도 살다
    가겠지만 그 애 인생은 그럼 훗날은 누가 책임져요 .. 반대로 애가 어릴때 가면 또 알면서도 낳으려나요?
    그 애 가 더 심하게 아프면 그 고통은 어떻게 알아줄건데요..

  • 24.11.30 13:28

    2 그렇게 하나 하나 다 고려해야 하는게 책임감 아닌가요? 완전 이기적이라고 생각해요

  • 24.11.30 13:36

    33

  • 24.11.30 13:50

    444 걍 싸패죠 ㅋㅋㅋㅋㅋ 개쌉이기적 소름

  • 24.11.30 13:21

    80퍼센트 확정이면 좀.. 이기적이라기보다 생각 없다?

  • 24.11.30 13:41

    그런 생각 해본적은 없없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이기적인것 같네요 저는 원래 자식은 오로지 부모 욕심으로 낳는 거라고 생각하는 입장이라 유전병인거 알면서 낳은 거면 더 이기적이란 생각이..

  • 24.11.30 13:49

    개이기적이요 ㅋㅋ

  • 24.11.30 14:10

    저라면 안 낳습니다.

  • 24.11.30 14:15

    2 다른사람의 선택은 모르겠지만 저라면 미안해서 못 낳고 안 낳아요

  • 24.11.30 17:57

    333

  • 24.11.30 14:32

    머리로는 안낳아야 한다지만 그게 쉽게 될 리가 없다 생각해요.

  • 24.11.30 15:56

    이기적이라기보다 본인도 얼마나 힘들지 아는데 그걸 자식에게 물려주고 싶은 건지... 그게 사랑만으로 전부 해결할 수 있는 문제인가 싶어요

  • 24.11.30 17:22

    남이 이기적이다 아니다 논의할 문제자체가 아니라고 생각해요

  • 24.11.30 18:51

    어떤 인기글인지는 모르지만 암이나 당뇨는 흔하지...않나요...????? 완전 희귀병+살아가는데 불편함 큰 질병+유전확률 높음의 경우 정도만 고민해볼거 같아요

  • 24.11.30 20:40

    아무리 가족력이 있다고 해서 암, 당뇨 걸릴 확률이 80%일 수가 없어서.... 100% 유전되는 질병이라면 고민 할 거 같아요.

  • 24.12.01 00:53

    저 그 생각해봤는데 저라면 안 낳죠.치료법도 없는 희귀병 같은 거…그런 병 가진 분의 애기가 그대로 유전된 거 보고 너무 놀라고 비극적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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