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 프로필 이미지
I Love NBA
 
 
 
카페 게시글
非스포츠 게시판 영화 ‘봄날은 간다’ 를 봤습니다
페야 스토야코빛 추천 0 조회 2,699 18.11.15 19:00 댓글 41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8.11.15 19:10

    첫댓글 2001년 당시 극장서 본 영화인데 그 정도로 관객수가 적었는지 몰랐네요. 당시 매진은 아니었지만 2400명 정도만 볼 정도는 아니었는데요

  • 작성자 18.11.15 20:17

    잘못된 정보인거 같네요ㅎㅎ 이영애 유지태 팬클럽만 와도 2400명은 거뜬할꺼 같은데ㅎㅎ

  • 18.11.15 19:19

    라면먹고갈래가 희대의 유행어인데..
    2400명은 좀 뭔가 잘못된거 아닐까요??

  • 작성자 18.11.15 20:17

    이상한게 다음에서 검색하면 또 1만명이네요

  • 18.11.15 19:21

    78만명 정도 봤네요. 2400명은 어디서 나온 수치인지는 모르겠습니다-_-

  • 작성자 18.11.15 20:18

    그러게 말입니다.. 그당시 78만명이면 나름 잘들어온 관객수 같은데 말이죠

  • 18.11.15 19:22

    재개봉이라도 했었나...

  • 작성자 18.11.15 20:18

    그런거 같기도 하구요

  • 18.11.15 19:34

    그 당시 여자친구랑 같이 저 영화보고 헤어졌던 기억이 ㅎㅎ;

  • 작성자 18.11.15 20:18

    아이고ㅠㅠ

  • 18.11.15 19:39

    이영애 유지태 무대인가 하는거 본 영화네요. 지금은 없어진 거평프레야 mmc ㅋㅋ

  • 작성자 18.11.15 20:19

    이영애씨의 미모를 직접 보셨군요ㅎㅎ

  • 18.11.16 09:33

    동대문 MMC~ ㅋ 추억 돋네요~

  • 18.11.15 19:52

    누구보다 찬란했던 허진호감독의 초기 시절...ㅠㅠ 개봉 날 보고서 향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거장은 허진호일거라고 확신했었죠.ㅠㅠ 저는 그때도 지금도 여전히 8월의 크리스마스 보다 봄날은 간다가 더 나은 작품이라고 생각하고 더 좋아요. 그리고 관객수는 그 당시 흥행이 아닐겁니다. 그때 기준으로 상당한 히트작이였어요.

  • 작성자 18.11.15 20:21

    아 8월의 크리스마스 만든 감독이었군요.. 어렵게 구해서 컴터로 봤던 영화인데.. 같은 감독인줄 몰랐네요

  • 18.11.15 20:46

    차를 긁어버리는 찌질함까지 공감하게 만든 영화... 누구나 한번쯤 하는 사랑이라 더 마음에 남는거 같습니다.

  • 작성자 18.11.15 23:31

    그쵸.. 참 뭐하는건가 싶었던 그장면..ㅠ

  • 18.11.15 20:50

    저 극장에서 두 번 봤어요 ㅎㅎ

  • 작성자 18.11.15 23:31

    감명깊게 보셨나 봅니다ㅎㅎ

  • 18.11.16 09:05

    @페야 스토야코빛 혼자 라면 쳐묵쳐묵 하는 장면이...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 작성자 18.11.16 12:52

    @렌더베스트 이버지역에 박인화 배우님이 소주 한병 주면서 ‘열심히해 임마’ 하고 가는 장면도 참 보기 좋더라구요

  • 봄날은 간다 500일의섬머 그리고 조금 다른 케이스지만 집착해서 초라해지는 모습이 공감되던 비스티 보이스 이 3영화가 진짜 멜로라고 생각해요 물론 셋다 우린 멜로가 아님이라고 말하지만요 연애를 너무 판타지로만 그려서 사람들을 착각하게 만드는거 같네요

  • 작성자 18.11.15 23:32

    다음엔 비스티보이즈를 봐야겠네요ㅎㅎ

  • @페야 스토야코빛 비추천이에요 보고 나면 기분 나빠져요 당시 사귀던 여자친구랑 감정적으로 끌려다니고 집착 비슷한 기분이 들었는데 이 영화보고 배속부터 뒤집어지듯 기분 나쁨 감정이 들었어요 덕분에 헤어지자고 말할수 있었죠 ㅋㅋ

  • 작성자 18.11.16 08:42

    @암낫오케이벗잇츠오케이 괜찮습니다.. 솔로에요..

  • 18.11.15 21:13

    본 영화 중 가장 여운이 진하게 남는 영화 중 하나입니다. 특히 나뭇잎인가 갈대가 바람에 스치는 소리랑 본문중에도 있는데 흐드러지는 벚꽃나무 아래에서 헤어지는 장면

  • 작성자 18.11.15 23:33

    맞아요.. 유지태의 직업이 직업이니 만큼..참 쓸데없이 bgm 없이 자연의 소리기 좋은 영화죠

  • 이영화를 찍을때 사운드에 많은 부분을 투자했죠...집에서 고급진 사운드로 조용히 들어보시면 내가 그 현장에서 듣는 느낌입니다 ^^

  • 작성자 18.11.16 08:43

    @발없는새ㅡ현택아빠 자기전에 이어폰끼고 봐서 그런지 나름 몰입해서 듣고 봤네요ㅎ

  • 18.11.15 22:08

    건축학개론과 더불어 개인적으로 한국멜로 투톱으로 놓는 명작입니다

  • 18.11.15 23:32

    앗 저도에요 ㅜㅜ

  • 작성자 18.11.15 23:35

    영화 둘다 여주들 미모가 너무 이쁘신ㅎㅎ

  • 18.11.16 00:05

    저는 최민식 장백지 주연의 파이란이 참 여운이 많이 남았네요.
    보고나서는 1주일정도 감정에서 헤어나오지를 못하겠더군요.

    그래서 지금도 보고싶은 맘은 있는데 새로 보기가 두렵네요ㅜㅜ

  • 작성자 18.11.16 00:11

    다운만 받아놓고 못봤는데.. 봐야겠네요

  • 18.11.16 01:54

    자취방에서 남자 넷이서 탕슉 대짜에 짜장면 먹으며 보다가 진짜 초딩처럼 다들 엉엉 울었던 기억이 ㅜㅜ

  • 저도 딱 한번봤습니다 ㅜㅜ 영화가 너무 감정을 소비하게 만들어요 ㅜㅜ

  • 18.11.16 10:06

    저도 파이란 정말 좋게 잘 봤는데... 지금은 어째 최민식이 싱크대에 오줌 갈기는 장면이 젤 많이 생각나네요.;;;;

  • 18.11.16 01:53

    이런 글 너무 좋습니다 ㅎㅎ 갠적으로 옛날 못 본 영화에 대한 미련이 좀 있는 편인데 ㅎㅎ

  • 작성자 18.11.16 08:44

    네이버에 검색하면 돈내고 볼 수 있을줄 알았는데 없는 영화가 생각보다 있더라구요

  • 18.11.16 03:08

    명작이죠. 특히 마지막에 거리에서 헤어지는 장면은 숨막힐듯 집중하게 만들었던....

  • 작성자 18.11.16 08:44

    그러게요.. 제가 유지태가 된듯한 기분이더군요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