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인의 융합과정을 대략 적으면 다음과 같다고 봅니다..
부여*M + 맥*S → 부여
예*M + 맥*S → 예맥
맥【수맥5부(水貊五部)】*M + 부여*S → 고구려
고구려*M + 부여*S + 예맥*S + 옥저*S + 속말말갈*S → 고구려
부여【졸본부여(卒本扶餘)】*M + 마한*S→백제
백제*M+마한*S→백제
고조선*M + 연(燕)*S + 제(齊)*S + 조(趙)*S → 고조선
고조선*M + 진(秦)*S + 마한*S +변한*S → 진한
진한【진한6부(辰韓六部)】*M → 신라
신라*M + 마한*S + 변한*S → 신라
신라*M + 고구려*S + 백제*S → 신라
속말말갈*M + 고구려*S → 발해
신라*M → 고려
고려*M + 발해*S → 고려
※M은 정권을 잡은 민족
첫댓글 잠깐만요!!!.. "속말말갈*M + 고구려*S → 발해"는 알겠는데 속말말갈은 어디에서 갑자기 튀어 나온 것이지요?..위에 고구려 구성원중 속말말갈도 포함 되어야 하는 것 아닌가요?..아니면 예.옥저를 속말말갈로??..그렇다면 맥족이 안보이고...... ??!!
속말말갈은 고구려 말기에 고구려에 부속되였는데 융합이 채 되기전에 고구려가 멸망하여 발해에서 융합되였습니다..속말말갈은 말갈 7부 중 고구려와 접한 남쪽 부족입니다..7부중 흑수말갈은 여진족,만족의 기원이고 속말말갈은 발해과정을 거치고 고려에 융합되여 한민족의 역사로 볼수 있다고 봅니다..
처음 세줄에 맥 이 버젓이 씌여있는데 왜 안보여요?
아~ 세번째 맥이야 당연히 보았지요..네번째에 속말말갈이 있어야 하는데 없으니까 (예,맥과 옥저)를 묶어서 본것이 아닌가?하고 물어본 것입니다..그런데 맥이 빠졌으니 이상하다는 것입니다..예족 보다도 맥족이 훨씬 이전에 사라진 것도 아니라서 하는 말이지요..그리고 발해로 인해 그 많든 속말말갈이 발해가 망함으로써 대부분이 고려로 온게 맞는지요?..일부가 고려에 와서 융합된 것을 가지고 한민족 역사라고 하면 곤란하죠..차라리 속말말갈이 고구려인으로써 발해를 세워 고구려를 계승했기에 한민족 역사로 보아야 하는 것 아닌가요?
일리 있는 말입니다..어디까지나 발해는 고구려의 계승국으로 자처했기때문에 당연히 한민족 역사입니다..그리고 제뜻은 맥이 사라진게 아니라 후에 예맥이라 불리운것을 예로 간칭했는데 오해가 있네요..제 생각이 짧았습니다..위에 수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