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너무 좋아 더 추워지기 전에 나들이를 나갔답니다...
점심을 먹고 아들들 데리고 어린이 대공원에 갔는데 역시 날씨가
좋아서 인지 나들이를 많이 나왔더라구요... ㅎㅎ
집밖으로 오래시간 들여 나온건 간만에 나온거라 아이들도 좋아라
하고 저도 기분이 너무 좋더라구요 ..
큰아들냄이가 감기 때문에 콧물이 계속 나와서 조금 힘들었을테지만.
그런데도 너무나 잘 놀아줘서 고마웠답니다....
저녁에 나오면서 분수쇼도 보고 음악에 맞춰 나오는 분수가 너무
이쁘더라구요 괜히 분위기에 취하는게 ㅋㅋ
집에 돌아오는 길에 엄마집에 들러서 저녁을 먹는데 ...
고놈의 찰밥...... 제가 워낙에 찰밥을 좋아라 합니다.....
엄마가 만들어 주는 찰밥... 근데... 그게 있는거예요......ㅠㅠ
그래서 2공기나 먹어버렸답니다..... 자제가 안돼용... ㅋㅋ
잘 놀고 잘 고 저녁이 되서 그런지 아들냄 열이 39도가까이 올라
언넝 집으로 와서 약 먹이고 재우고... 자기들도 무쟈게 피곤했는지
눕자마자 금새 잠이 들더라구요.. ㅎㅎ
운동좀 할까 했지만... 하루종일 아들냄이들 데리고 걸어다닌터라
휴식겸해서 그냥 그렇게 떼웠답니당.. ㅎㅎ
아들들 재우면서 저두 바로 잡들었어용.. ㅋㅋ 일어나니 새벽 5시..
큰아들냄... 기저귀 뗀지 옛날이지만.. 새벽에 이불에 쉬야를 했네요.
몸이 안좋아서 그런가 봐요.. ㅠㅠ
불쌍한울 아들냄.. 언넝 나아야 할텐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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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주말을 같은 곳에서 보냈네여. 아이는 괜찮은가요?감기빨리 나아야할텐데 이번주에 더 추워진대요.
ㅎㅎ 고구매님도 어린이 대공원요~? 저는 그냥 봐도 똑같은 것 같은데 아이들은 좋은가 봐요.. ㅎㅎ 열심히 약먹고 병원 다니고 있는데 쉽게 낫지를 않네용.. ㅠㅠ 님도 감기 조심하세요~
오늘 바람이 엄청불어 체감온도가 더 내려가는듯해요...아이들 자기전에 많이 마셔서 그러는것도 있지만
피곤하게 놀아도 쉬야 가끔 한답니다...^^
그러게 말이예요.. 전 이불에 쉬해도 혼내지는 않아요.. 자꾸 혼내고 그러면 아이들도 자존심이 상하고 챙피해 한데요... 그래서 안좋다고 그러더라구요...
아들님 이제 갠찮은가요?
에고 애기들 아프면 엄마는 암것도 못하잖아요. 애가 튼튼해야지 엄마도 운동하고 하는거 같애요.^^
애기의 빠른 쾌유를 기원해요^^ 한주간도 활기차게 보내세요
아들냄 새벽에도 잠 제대로 못자고 그래서 불쌍해 죽겠어욤... ㅠㅠ 아침에는 입에 거품까지 물었어욤... 숨이라도 잘 쉬었음 좋겠어요.. 님도 좋은 한주 보내세용~~~^^
열은 내렸어요?..열 나면 제일 무섭더라구요..얼렁 낫길 바래요..
그나마 열은 많이 안나는 것 같아요.. ㅎㅎ 감사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