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하네도 보니까 그냥 처음엔 아이가 귀엽고 예뻐서 기록용해서 겸사겸사 남기기 시작한 것 같던데
솔직히 말해서 이미 노출될대로 된거잖아요 점점 저렇게 관심도는 더 높아질거고..
돌이킬 수 없는거죠ㅠ
아이가 커갈수록 마당처럼 저런일들이 더 비일비재할텐데
최우선적으로 아이만 놓고 본다면 부모가 잘 판단해야하지 않을까요
저도 한때는 잘챙겨봤지만 광고 많아졌을때부터 구취하고 그냥 간간이 숏츠나 그런것만 종종 보는데
진짜 참 어려운 문제인 것 같아요 아이 스스로가 원해서 얻는 다수의 관심은 아닐거니까요..ㅠ
그리고 정말 솔직한 제3자의 관점으로는 집이며 아이며 그런것들을 다 노출시키는게 너무 위험한 세상같아요..
첫댓글 처음엔 내 새끼 예뻐서 기록용으로 시작했다가도 돈을 벌기 시작하면 멈추지 못하는거같기도 해요...아이 이용해서,, 개 이용해서,, 그래서 전 이런 유투브들 못보겠더라구요. 진심 아이가 걱정되면 멈추길 바랍니다
진짜 부모 욕심.. 전 진짜 함부로 적지는 못하겠지만 저런 활동 부정적으로 생각해요
확실히 부모욕심이긴하죠.. 인기많아지고 미디어에 노출되면서 돈도 더 많이 벌테고...ㅠㅠㅠ
귀엽고 예쁜 내 아이의 기록을 왜 굳이 불특정다수에게 노출되는 곳에 올려야할까 부터 의문이에요 그냥 부모 핸드폰 가족 공유로도 충분한 거 같은데
태하 너무 보고싶은데 참 어려워요ㅠㅠㅠ
전 유툽은 개인영역이라 그렇구나 하는에 그 티비에 나오는거 보고 헉 했어요 ;;ㅋㅋ돈이 다르구나..
기록용이면 비계나 저장하드에 올려야된다고 봐요
아기랑 강아지 등 좀 인기얻는다 싶으면
바로 협찬,공구 시작하던데요
진짜 기록용으로 쓰는 제 친구는 비계에 팔로는 엄마아빠친가족만 볼수있게 해놨어요 친구들도 못봐요 ㅋ
아이가 원해서 하는 것 아니잖아요. 그것도 요즘같은 세상에 너무 경각심이 없는거 아닌지....
추억은 가족앨범에 남겼으면 좋겠어요.
기록용이면 비계로 가족들만 볼 수 있게 해놔야죠. 저렇게 노출시키면 어느 동네 사는지 다 알고 범죄 대상이 될 수 있는데 아이로 돈 벌고싶은 욕심이죠.
기록용이면 가족 + 정말 친한 지인들만 볼 수 있는 비공개계정이 맞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