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ng22일단 SAT 출제기관과 우리의 한국교육과정 평가원이 동등한 위치인가요? 우리나라 평가원은 공공기관으로 지금도 국가의 보조를 받고 있습니다. 애초에 출제기관에서 차이가 있지 않나요? 그래서 제가 말씀드리는게 이로 인해 이득을 얻는 것은 대학이니 대학에서 일정정도의 금액을 보전받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Croxt아예 전형료의 일정비율을(1%정도여도 상관 없습니다.)보전하도록 법제화하는 것은 어떨지 생각해봅니다. 어차피 대학 회계가 바뀌어서 입학전형료로 얻은 수익금은 입학과 관련된 경우에만 사용해야합니다. 그렇다면 이상하게 과대계산해서 전형료를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투명하게 공개되는 지원자수에 비례해서 내는 것이 어떤지 생각해봅니다.(물론 이 역시 완전한 방법은 아닙니다만) 적어도 수험생과 수험생 부모에게 부담은 덜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long22아니죠. 운영기관이 중요하죠. sat출제기관은 비영리단체라고는 하지만 사기업이고 평가원은 공공기관인데요? 사기업과 공공기관을 동일선상에 평가하면 안되죠. 토플, 토익 등등 모든 사기업에서 운영하는 시험은 비용에대해 문제를 제기할 수 없죠. 시장논리에 따라 움직이고 이윤추구가 목적이니까요. 하지만 공공기관은 다르죠. 공공기관은 비영리가 기본 원칙이고 수익금과 지출금액이 동일해야합니다. 많은 차이가 있죠
@long229급응시료 5000원, 7급 응시료 7000원, 5급 응시료 10000원. 자꾸 미국사례가지고와서 말씀하시는데요 국가차원에서 시험문제를 만들고 시험에 관여하는 다른 시험이 공무원시험이죠. 그리고 그 응시료가 위와 같습니다. 대체 왜 이렇게 차이가 많이 나는건가요? 그만큼 공무원시험은 관리를 덜하고 시험 문제출제에 관심을 덜 쏟아서인가요? 지금 무슨 바리스타 따는 자격증가지고 이야기를 하나요? 국가에서 운영하는 시험에 대한 이야기인겁니다
@long22공무원은 의무인가요? 똑같이 선택이죠. 그런데 왜 그런 금액이 나오는건데요? "일할"에 뭐 큰 의미라도 있나요? 공무원 시험보는거 개인 선택이에요 누구의 의무도 아니구요. 9급만 따져볼까요? 수능 보는 인원에 1/3정도네요 20만이니. 그러면 그만큼 '덜'관리하고, '덜' 신경쓴다는 건가요? 똑같이 대학교수 데려다 문제출제하고 똑같이 격리해요
공감합니다 이번에 몇십만이 시험에 응시했는지 모르겠지만 50만이라고 가정해도 x43,000,,,200억이 넘네요,, 이 돈으로 교육부는 출제자 출제 수당, 인쇄비, 채점비, 감독 수당 등으로 충당하고 있다고 하던데,, 국가시험이면 국가에서 내야하는게 맞지않은지,,.아니면 어느정도 비용을 내렸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수시 정시 원서비도 너무 비싸요,,대학원서를 하나만 쓸수는 없고 가나다형으로 세곳 넣지않나요? ㅎ 너무 비싸요,,
수능 안봐도 되지 않나요? 전국민이 봐야하는것도 아니고 의무교육과정중에 있는것도 아닌데요...
위에 많은 댓글에 있는것처럼 대입 전형을 위한 실비정도의 비용은 진학하려는 사람이 부담하는게 맞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걸 전부 세금으로 부담하라는것도 대학이 의무교육도 아닌데 대학에 가고자하는 사람들의 비용을 대학에 진학할 의사도 없는사람한테 같이부담을 지우게 하는것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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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평가원 자체가 국가에 의한 기관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국가에서 어느정도 부담하고 대학에서도 어느정도 부담해야한다 생각합니다. 물론 수험생이 무료로 봐야한다는 것은 아닙니다만 현재의 금액은 너무 과하다는 거죠
@long22 일단 SAT 출제기관과 우리의 한국교육과정 평가원이 동등한 위치인가요? 우리나라 평가원은 공공기관으로 지금도 국가의 보조를 받고 있습니다. 애초에 출제기관에서 차이가 있지 않나요?
그래서 제가 말씀드리는게 이로 인해 이득을 얻는 것은 대학이니 대학에서 일정정도의 금액을 보전받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비발디처럼 본문내용엔 ㅇ대학내용없는데 댓글에선 대학이 나오네요
근데 대학제단의 돈이 들어가기시작하면 대체 어떤 입김이 어떻게 작용할지 도저히 믿을수없기에 그것도 썩 내키지않네요
@Croxt 그리고 대학에선 나중에 입시원서 받으면서 받을돈을 보전한다 치면 입시지원때 가격이 오를수도있고
그리고 지명도 높은 대학은 보전을 제대로 받겠지만, 지명도없는 대학은 수능돈만 내고 보전받지못하는 문제도 잇을수있고요
그러면 결국 지명도 낮거나 한 대학들은 안내려고 할텐데... 안낸다고했을때 어떻게 할것인지.. 수능지원가능대학 같은것에서 제외시킬것인지 뭔지도 문제가될거고요
@Croxt 아예 전형료의 일정비율을(1%정도여도 상관 없습니다.)보전하도록 법제화하는 것은 어떨지 생각해봅니다. 어차피 대학 회계가 바뀌어서 입학전형료로 얻은 수익금은 입학과 관련된 경우에만 사용해야합니다. 그렇다면 이상하게 과대계산해서 전형료를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투명하게 공개되는 지원자수에 비례해서 내는 것이 어떤지 생각해봅니다.(물론 이 역시 완전한 방법은 아닙니다만) 적어도 수험생과 수험생 부모에게 부담은 덜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비발디처럼 글쎄요. 저는 정말 4만얼마가 어려운 저소득층에게 까지 그돈 거둬서 문제가되는게 아니라면
결국 자기선택으로 보는 시험인데, 국민세금으로 봐야된다는건 좀 이해가 안갑니다.
대학얘기는 자기네들 돈벌이시험(?) 이니 대학에서 어느정도 부담하는것도 좋다고는 생각이 듭니다만 (물론 조건은 투명성이긴합니다)
@long22 아니죠. 운영기관이 중요하죠. sat출제기관은 비영리단체라고는 하지만 사기업이고 평가원은 공공기관인데요? 사기업과 공공기관을 동일선상에 평가하면 안되죠. 토플, 토익 등등 모든 사기업에서 운영하는 시험은 비용에대해 문제를 제기할 수 없죠. 시장논리에 따라 움직이고 이윤추구가 목적이니까요. 하지만 공공기관은 다르죠. 공공기관은 비영리가 기본 원칙이고 수익금과 지출금액이 동일해야합니다. 많은 차이가 있죠
@long22 9급응시료 5000원, 7급 응시료 7000원, 5급 응시료 10000원.
자꾸 미국사례가지고와서 말씀하시는데요
국가차원에서 시험문제를 만들고 시험에 관여하는 다른 시험이 공무원시험이죠. 그리고 그 응시료가 위와 같습니다.
대체 왜 이렇게 차이가 많이 나는건가요? 그만큼 공무원시험은 관리를 덜하고 시험 문제출제에 관심을 덜 쏟아서인가요?
지금 무슨 바리스타 따는 자격증가지고 이야기를 하나요? 국가에서 운영하는 시험에 대한 이야기인겁니다
@long22 공무원은 의무인가요? 똑같이 선택이죠. 그런데 왜 그런 금액이 나오는건데요? "일할"에 뭐 큰 의미라도 있나요? 공무원 시험보는거 개인 선택이에요 누구의 의무도 아니구요.
9급만 따져볼까요? 수능 보는 인원에 1/3정도네요 20만이니. 그러면 그만큼 '덜'관리하고, '덜' 신경쓴다는 건가요? 똑같이 대학교수 데려다 문제출제하고 똑같이 격리해요
공감합니다 이번에 몇십만이 시험에 응시했는지 모르겠지만 50만이라고 가정해도 x43,000,,,200억이 넘네요,, 이 돈으로 교육부는 출제자 출제 수당, 인쇄비, 채점비, 감독 수당 등으로 충당하고 있다고 하던데,, 국가시험이면 국가에서 내야하는게 맞지않은지,,.아니면 어느정도 비용을 내렸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수시 정시 원서비도 너무 비싸요,,대학원서를 하나만 쓸수는 없고 가나다형으로 세곳 넣지않나요? ㅎ 너무 비싸요,,
그나마 요즘은 수시를 6곳밖에 못넣는다고 합니다. 그래도 한곳에 7만원이라 치면 수시에만 40만원이 넘고 정시까지 포함하면 50만원이 넘는 금액을 요하는거죠... 참 불쌍한 대한민국 수험생과 수험생 가족입니다
@비발디처럼 지방에 살고 있는 학생들은 이동비 숙박비 식비 등등 7만원이 아니라 10만원 이상 든다고 해요,,, 수시 나 정시나 떨어지면 100%는 아니더라도 일부분은 돌려줬으면 좋겠어여,,,참 어려운 현실이에요
그러게요 왜그렇게 비싼지....
대학은 의무교육이 아니니 행정비용이 필요하겠죠
대학은 본인이 가고싶어서 가는거지. 의무교육이 아닌데요..
그렇게 비싸도 토익보다는 싸네요 ㅠㅠ 토익은 심지어 2시간 보는 시험인데요. 뭐, 말하고자 하시는 말씀은 알겠지만 의무교육이 아닌 시험에서 세금 더 넣기도 뭐합니다
수능 안봐도 되지 않나요? 전국민이 봐야하는것도 아니고 의무교육과정중에 있는것도 아닌데요...
위에 많은 댓글에 있는것처럼 대입 전형을 위한 실비정도의 비용은 진학하려는 사람이 부담하는게 맞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걸 전부 세금으로 부담하라는것도 대학이 의무교육도 아닌데 대학에 가고자하는 사람들의 비용을 대학에 진학할 의사도 없는사람한테 같이부담을 지우게 하는것 같아서요...
국가시험인데 비싼거는 맞죠.
말이야 수능 보는게 필수는 아니지만, 실제로 수능 미응시하면 갈 수 있는 대학이 없는걸요.
@long22 그런식으로 말씀하시면 차라리 그냥 각자의 길 가는게 낫겠네요.
뭐하러 공동체에 세금내나요. 나는 그 혜택을 받지도 못하는데요.
시험에 들어가는 시간, 인력, 여러가지 상황들을 따지면 그리 비싼 비용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1-4교시 시험감독 하고 13만원 받는데, 이 돈 안받고 안하고싶어요. 몸도 힘들고 부담스럽습니다. 수험생들은 인생 제1차 도전을 하는걸텐데...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시험이고 시험시간도 길고 해당 시험의 준비,감독 신뢰도를 생각하면 비싸지않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