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공작들이 많아서 일단 공작을 노릴만한 음모들을 여러개 꾸밀수 있음<br></p><p><br></p><p>맨처음에 안주 옆옆 백작땅에서 시작해서</p><p><br></p><p>안주공작 뺏고 베리 뺏고 시작하면서</p><p><br></p><p>결혼으로 노르망디 클레임 하나 얻어서 전쟁으로 노르망디 공작얻구</p><p><br></p><p>다음은 딸아이 하나하고 아들 한명 남기고 모두 죽은 공작에게 접근해서</p><p><br></p><p>딸과 결혼 시킨뒤 po암살wer로 가문 흡수 ㄷㄷ</p><p><br></p><p>어느덧 시작한지 3일만에 힘들게 힘들게 프랑스 땅 절반 정도 먹어보니까</p><p><br></p><p>나라 안에 실세가 됬더라구요 ㅋㅋ</p><p><br></p><p>이젠 슬슬 질리는 맛이 있어서 다른 백작으로 컨셉잡고 해보고 싶은데</p><p><br></p><p>영어는 무지하고 한글화는 덜된거 같아서 아쉽네요 ㅠㅠㅋ</p><p><br></p><p>신성로마나 영국땅에서 해보고 싶은데 얘네는 전제군주인거 같아서 좀 힘든가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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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똑같습니다. 아니 오히려 신성 로마같은 경우 프랑스보다 더 편하다고 봅니다. 빈 영지나 작위가 많아 황제가 덥썩 공작위를 던져주기도 하고요. 일단 공작 되면 계승법이 선거법이라 의외로 쉽게 황제에 자리에 오르기도 합니다. 또 변경 백작이면 쳐들어갈 파간들도 있습니다. 특히 브란덴부르크 쪽.
신롬 황제 맘을 알것 같음 가만히만 있는 봉신이 얼마나 이뻐 보이겠음;; 이놈의 봉신들은 아무것도 안하고 황제가 열심히 전쟁해서 땅 뺏어 오면 새 새끼 들처럼 입맛 벙긋 거리다가 공작위까지 주면 고마워는 안한 망정 배신 때리리 급급하니... 가만히라도 있는 봉신 얼마나 이쁨?
그것도 그렇고, 아일랜드는 시작 시점에서 '왕국'이 없이, 섬 전체에 퍼져있는 여러 공작들만 즐비한 상태에서 시작합니다.
이 상태에서 필연적으로 거의 "중세교과서"와도 같은 플레이가 나오게 되는데, 기본적으로 한 명의 공작으로 출발하여 조금씩 조금씩, 자기와 동급의 다른 공작들에 대해 상대우위를 점해나가고, 각종 클레임과 모략질, 지들끼리 벌이는 전쟁에 개입 등등 하면서 유리한 세력을 형성하여 "왕"을 선언하고, "왕국"을 탄생시키고, 그렇게 탄생한 왕국의 대의명분(De Jure)을 사용하여 다른 공작들을 복속해나가는게 1단계.
첫댓글 똑같습니다. 아니 오히려 신성 로마같은 경우 프랑스보다 더 편하다고 봅니다. 빈 영지나 작위가 많아 황제가 덥썩 공작위를 던져주기도 하고요.
일단 공작 되면 계승법이 선거법이라 의외로 쉽게 황제에 자리에 오르기도 합니다.
또 변경 백작이면 쳐들어갈 파간들도 있습니다. 특히 브란덴부르크 쪽.
신롬 백작하면 가만히 문제만 안저지르면 황제가 땅이랑 공작위 줍니다.ㅋㅋㅋㅋㅋㅋ
신롬 전쟁 엄청해대서 새로 얻는땅이 많거든요..
초반은 포메른방면..이후 프랑스-이베리아쪽으로 가던가 폴란드-리투아니아쪽으로 점령전 시작하는데 그 땅 일차적으로 직속백작한테 뿌리는듯합니다.ㅋ
그리고 왕국 만들어도 신롬 안이라서 세력 확장하기도 좋아요.ㅋㅋ
세력 키우다보면 어느세 황제 타이틀 넘어옵니다..
선거제라 세력 강해지면 어느순간 당선되더라구요.
안되도 상관없지만 구지 준다니.ㅋㅋ
신롬이 꼬꼬마 백작을 선호하는 분들이 무럭무럭 커나가기 좋은조건을 두루 갖추고 있죠..말단 백작부터 시작해서 황제까지 승진하는 재미가 아주 쏠쏠합니다.
신롬 황제 맘을 알것 같음 가만히만 있는 봉신이 얼마나 이뻐 보이겠음;; 이놈의 봉신들은 아무것도 안하고 황제가 열심히 전쟁해서 땅 뺏어 오면 새 새끼 들처럼 입맛 벙긋 거리다가 공작위까지 주면 고마워는 안한 망정 배신 때리리 급급하니...
가만히라도 있는 봉신 얼마나 이쁨?
신롬하세요 신롬이 훨~~~씬 편합니다 영주들이 많아서 반란 일으키기도 편하고
영국 스탬포드다리 캠페인 재밌어요 ㅋ 노르망디 공 윌리엄이랑 노르웨이 왕 하랄드, 잉글랜드 해롤드2세 셋이서 잉글랜드 왕위를 놓고 계승전쟁을 벌이고 있어서 그야말로 혼돈의 도가니, 기회의 땅이죠 ㅋㅋㅋ
영국은 백작으론 난이도가 상당한 편이라고 볼수 있죠. 일단 외교로 클레임얻어서 땅뺏는게 거의 불가능해서리(대부분 왕직할+왕권때문에 전쟁x) 가능하다면 영국외의 웨일즈나 아일랜드쪽 클레임을 얻어서 땅을 넓히는 방법밖에는 없죠. 근데 그럴거면 그냥 아일랜드에서 시작하는게 낫다는...
입문하여 배우면서 하기엔 아일랜드가 甲
공감.. 클레임이 뭔지 알게 되죠.
그것도 그렇고, 아일랜드는 시작 시점에서 '왕국'이 없이, 섬 전체에 퍼져있는 여러 공작들만 즐비한 상태에서 시작합니다.
이 상태에서 필연적으로 거의 "중세교과서"와도 같은 플레이가 나오게 되는데, 기본적으로 한 명의 공작으로 출발하여 조금씩 조금씩, 자기와 동급의 다른 공작들에 대해 상대우위를 점해나가고, 각종 클레임과 모략질, 지들끼리 벌이는 전쟁에 개입 등등 하면서 유리한 세력을 형성하여 "왕"을 선언하고, "왕국"을 탄생시키고, 그렇게 탄생한 왕국의 대의명분(De Jure)을 사용하여 다른 공작들을 복속해나가는게 1단계.
그 복속 상태에서 미약한 왕권을 강화시켜나가면서 봉신들의 세력은 약화시키고, 왕의 힘은 키워나가면서 결국 왕의 힘이 다른 모든 봉신들 합친 것보다도 압도적으로 강해질 수 있도록 중앙집권화를 완성시키는게 2단계...
그렇게 통일된 왕국을 완전히 정비한 이후에 외부 확장을 해나가면서 점점 국제전쟁에 끼어드는게 3단계.... 그리고 나서 용케 인근의 스코틀랜드 왕국와 브리튼 왕국을 잡아먹어서 "브리튼제국"을 형성하는게 3단계...
그리고 그 제국 상태에서 본격적으로 대륙의 다른 대형 왕국, 제국등과 티격태격하는게 4단계 정도로 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