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저는 친구따라 정확히 말하면 친구의 강요에 이기지못해 끌려오다시피 캠프에 참가한 김자매입니다.
처음에는 갑작스럽게 준비도 예정도 없던 캠프에 가게되어서 마음이 무거웠어요.
이미 친구가 접수를 해버린터라 어떻게 빼도박도 못하게 생겨서 그냥 '놀고오자'하는 생각으로 캠프에 갔는데 목사님 말씀듣고 찬양팀과 목청 터져라 찬양하고 시간을 보내면서 너무 마음에 들더군요.
특히 친한친구와 수련회 간적은 이번이 처음이였거든요.
항상 별로 친하지도않고 어색한 교회친구들이랑만 가서 좀 불편했던적도 있었어요.
근데 요번에 단짝친구와 같이 앉아 찬양하고 함께 말씀듣고 함께 기도하고 함께 축복하고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저는 캠프가서 지루한(웃음이 적은) 말씀만 들어서인지 말씀에 별로 기대도 안했어요.
오히려 기도를 열심히 하고 싶어서 그동안 말로 못했던 기도 가슴속에만 놔두고 입밖으로 꺼내지못한 기도를 하고 싶어서 캠프가자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이게 왠걸~ 설교말씀도 귀에 쏙쏙 들어왔구요.
지금 제 마음에 너무너무 맞는 설교였어요!
목사님들 말씀에 배꼽 빠지게 웃었고 웃은만큼 많은 은혜도 받았습니다.
둘째날 새벽 예배 찬양 평온하고 좋았구요.
잊을 수 없는 시간은 둘째날 결단기도회 했던 밤입니다.
김도훈 목사님 설교 너무너무 좋았어요.
여태껏 수련회 적지않게 다녀보았지만 이렇게 감동이 가슴을 마구 후비는 설교는 처음이엿던것 같아요.
눈물 많이 흘리면서 눈이 팅팅 붓도록 많이 흘리면서 목사님 말씀 들어보는것도 처음이였구요.
친구와 눈물로 기도하면서 지난 세월들 예수님은 인정하지만 시험들어서 교회에 나가지 않은 것 회개하고 나도모르게 가끔 친구 미워하고, 부모님 말씀 순종하지 않고, 동생에게 못되게 굴고 했던 것 회개했습니다.
또 이제 막 섬기기 시작한 교회 고등부의 부흥을 위해서도 기도했구요.
눈물로 무릎을 꿇고 기도하다보니까 기도할 사람들이 참 많더라구요.
그전에는 기도할 사람이 이렇게 많이는 없는거 같았었거든요.
기도 마치고 나서 주변에 있는 사람들과 포옹했잖아요.
기도할 사람도 많이 생겼고, 기도할 일들도 많이 생겼으니 이제부터 열심히 기도의 용사가 되려구요! ^^
큰 결심한 저를 위해 기도 많이 해주세요!
제 앞에서 눈물로 엎드려 기도했던 형제님께 포옹해드리고 싶었는데 제가 타이밍도 놓치고 용기가 부족해서 그만 하지 못했습니다... 흑~ ㅠ_ㅠ
다음에 만나면 기필코 포옹하려구요~ ^^!!
기도할 사람도 많이 생겼고, 기도할 일들도 많이 생겼으니 이제부터 열심히 기도의 용사가 되려구요! ^^
큰 결심한 저를 위해 기도 많이 해주세요!
아! 프론티어 CCD팀 정말 멋졌습니다~!
저는 구원열차 제일 좋았습니다.(뿌뿌~~)
CCM콘서트를 통해서 유은성님과 에이맨분들 처음 알았어요.
두분들 모두 찬양 참 좋더라구요! ^^
돈을 놓고와서 CD도 못사고 싸인도 못받고 아쉬웠답니다. ㅠ_ㅠ
CCM콘서트도 좋았지만 무엇보다 더 좋았던건 프론티어 찬양팀의 찬양이였어요.
실력은 두말할것도 없이 출중하셨고 무엇보다 감동스러웠어요!
찬양팀 인도하시는 그 리더님 정말 최고였어요.(가장 좋았던 ^^;)
밤새도록 잠않자고 계속 쭉~ 찬양하고 싶었는데 너무 아쉬웠어요.
다음 캠프때에는 제 소망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훗!
프론티어 29차 캠프.
단짝과 평소에 예수님이야기 많이 하고 그랬었는데 이렇게 예배 함께 드리고 함께 찬양한적은 처음이여서 더 좋았는지 몰라요.
집으로 돌아가는길에 다음 프론티어캠프때에도 같이 가자고 약속했답니다. ^^;
곧있으면 서로 다른 고등학교에 다닐 우리인데 이렇게 좋은 기억 간직하게 되어서 참 좋습니다. ^^
모든 프론티어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려요.
모든분들이 친절하시고 좋은분들이였어요.
2년뒤에 수능끝나고 프론티어 스텝할테니 제 자리 침발라놉니다. *^^*
앞으로 주님의 자녀로서 주님을 믿고 의지하며 주님이 주신 비전을 품고 세상앞에 나아가 주님만을 알리고 주님만을 기쁘게하고 주님만을 경배하는 삶 살기 소망합니다.
모두 주님안에서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샬롬~ ^^
첫댓글 아멘~! 항상 하나님만을 바라보는 참된 예배자와 바라시는 것처럼 기도의 용사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화이팅~!
아멘!! 그 믿음 변치마시고 끝까지 간직하세요 ^^
아멘^^
아멘!
아멘 ^ ^ 멋진자매님 !! ㅎㅎㅎㅎ
은혜 받았다는거에 더욱 감사를 느낍니다. 그 은혜가.. 작심 삼일이어도 그 삼일후에 다시한번 작심삼일을 다짐할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멋져 멋져~ 내가.. 05년 스텝신청하게 된 동기... ㅎㅎ 그 맘을 다른 청소년들에게도 심겠다 다짐하며 시작한 사역.. ^^ 아놔~ 이런 글들 뿌듯~하고 행복햐~ ㅎㅎ
아멘♡
저두 아멘이요, 너무 멋있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 꼭 스탭이 되시길 기도할께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