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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괴산군의회 정례회의에 앞서 2018年度 豫算案 提出에 즈음한 施 政 演 說을 하고있는 나용찬 군수
2018年度 豫算案 提出에 즈음한 나용찬 군수 施 政 演 說
全 文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김영배 의장님과 의원님
여러분!
오늘 제261회 괴산군의회 정례회를 맞이하여 2018년도 예산안 심의를 요청 드리면서, 내년도 군정 운영방향에 대해 말씀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합니다.
먼저, 올 한해도 군정 전반에 많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큰 힘이 되어주신 의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그동안 『행복한 군민, 희망찬 괴산 건설』과 『유기농괴산 장수도시 괴산군』실현을 위한 사업추진에, 집행부가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데 대하여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금번 정례회 기간중에도 주요 군정사업에 대해 기탄없는 조언과 대안들을 적극 제시해 주시고, 내년도 예산안이 군발전과 군민소득향상을 위해 알차게 쓰여질 수 있도록 세밀하게 심의 해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금년은 기나긴 가뭄으로 인한 농작물의 피해, 기록적인 폭우로 인한 210가구 512명의 이재민 발생 및 지역인구 감소로 인한 인구소멸 지역으로의 분류 등 그 어느해 보다 어려운 한 해였습니다.
하지만, 우리군은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의원님들과 군민모두가 혼연일체가 되어 희망찬 괴산건설을 위해 흔들림 없는 군정을 수행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 왔습니다.
특히, 유기농업군으로써의 17개국 100여명이 참여하는 제3회 알고아 정상회의 및 괴산유기농 페스티벌 성공 개최, 제19차 세계유기농대회 공로상 수상 및 괴산유기농 육성 우수사례 발표등 세계 유기농산업의 1번지로 확고히 자리매김해 가고 있으며,
괴산대제산업단지의 분양률 상승 및 첨단산업단지와 유기식품산업단지의 조성, 국립괴산호국원 공사착공, 투자선도지구 지정, 서울농장의 유치등 지역경제에 활력을 줄 수 있는 대단위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또한, 굴티재 위험도로 개선공사와 괴산∼괴산IC간, 괴산∼음성간 국도 확․포장사업, 중부내륙철도 괴산역 설치를 통해 획기적인 광역교통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예산확보에 심혈을 기울인 결과
지난해보다
5백7십억이 증가한 군정사상
최대 규모인 4천5백억원대의 예산을 확보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많은 예산을 확보할 수 있었던 것은 공모사업을 전략적으로 치밀하게 접근한 결과이며, 의원님들께서 도와주신 덕분입니다.
또한, ‘친환경 유기농산업 도시부문’ 국가브랜드 대상을 5년 연속 수상한 것은 유기농업군으로써 괴산군의 위상과 저력을 보여준 결과입니다.
이 모든 것은 군민 여러분의 성원과 괴산군 공무원들의 공격적인 업무추진, 그리고 의원님들의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다시 한 번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존경하는 김영배
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저는 괴산군수로 취임후 7개월 동안 오직 군민만을 바라보면서 괴산의 변화와 희망을 염원하는 군민의 목소리를 듣기위해 현장중심의 소통행정과 섬김행정,
그리고, 600여 공직자와 함께 새로운 괴산비전을 구상하고 지속가능한 미래성장 동력을 확보하는데 밤‧낮을 가리지 않고 달려 왔습니다.
이제껏 흘린 땀과 열정을 괴산변화의 밑거름으로 삼아 2018년에는‘행복한 군민, 희망찬 괴산’건설이라는 군정 목표 달성을 위해 우리군의 미래전략에 맞는 경쟁력을 확보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해 유기농산업,
관광산업, 경제활성화와 관련된 사업들을 역점적으로 추진하여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잘사는 새로운 괴산을 위해 군민 여러분과 함께 더욱더 힘차게
실천해 가겠습니다.
의원님들의 아낌없는 성원과
협조를 부탁드리며, 내년도 주요 군정운영 방향을 분야별로 말씀 드리겠습니다.
첫째, 혁신적인 농업정책으로 풍요로운 명품농촌을 실현하겠습니다.
자연순환농업 정착, 유기농산업 기반확충, 농축수산물 가공, 유통, 체험관광을 통한 6차산업화로 괴산군을 친환경․유기농업의 메카로 만들겠습니다.
유기농산업의 지속적인 발전기반 구축과 유통시장 대응능력 제고를 위해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 농산물산지유통센터 등을 건립하고,
유기농 미니클러스터, 유기농산물
생산지원, 유기 인증면적 확대와 함께 유기농산업 확산에 필요한 기반시설을 확충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친환경 유기농업군
괴산이미지 강화를 위해 유기농엑스포 광장을 조성하고, 알고아 정상회의 개최등 지속적인 국제교류를 통해 범아시아 차원으로 유기농 국제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가는 한편,
세계 농업정책기조에 공동대응함으로써 괴산중심의 유기농업을 확산 ․ 발전시켜 아시아를 넘어 전세계에서‘유기농업군 괴산’의 이미지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또한, 환경 친화적인 자연순환 농업의 정착과 고품질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위하여 유기질비료 공급 확대,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조성 및 친환경농산물 인증확대를 통해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 생산체계를 구축해 나가겠으며,
농‧특산물 팔도홍보단 운영 및
해외수출 확대, 모바일 쇼핑체계 구축 운영으로 유기농산물 판로 확대와 소비를 촉진시키고,
서울농장 조성 및 농촌체험관광
운영지원센터를 건립하여 농산물 가공, 관광, 레저 등 2, 3차 산업의 융·복합을 통해 도시민을 유치하는데 힘쓰겠습니다.
또한, 풍부한 내수면 자원을 기반으로 수산식품을 생산·가공하고 전시·판매하는 다기능 복합시설로 조성중인 수산식품산업거점단지와 내수면양식단지가 빠른 시일내에 준공되어 지역경제에 활력소가 될 수 있도록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으며,
꿀벌랜드 조성사업과 괴산꿀 명품화 육성사업을 통하여 자연생태계를 보전하고 고품질 꿀 생산기반시설을 구축함으로써, 새로운 농가소득 부가가치를 창출해 나가는 한편,
공공승마시설 조성 및 말관련
전문인력을 양성하는등 승마산업의 저변확대로 말관련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
하겠습니다.
둘째, 활력있는 경제기반을 구축하겠습니다.
괴산대제산업단지는 홍보강화와 투자유치 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해 행정력을 집중하여 2018년까지 100% 분양 될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으며,
괴산첨단산업단지는 토지 보상을 마무리하고 내년 상반기에 착공, 2019년까지 완공하여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겠습니다.
부지조성과 분양을 완료한 발효식품농공단지는 음식료공장 등 11개 기업이 입주 가동중에 있고,
괴산유기식품산업단지는 주진입로공사와 폐수종말처리시설등 기반시설 조성공사를 2018년까지 완료하여 유기농업확산의 중심 농공단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투자기업의 인허가 원스톱서비스 제공 및 고용인력 알선 등을 통해 친기업분위기를 조성하여 전국에서 가장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발돋움해 나가겠으며,
괴산․청천 전통시장에 아케이트 개‧보수 사업으로 환경을 개선하고 워크숍, 교육, 벤치마킹 등을 통해 상인들의 의식변화와 시장 관리역량을 제고함으로써 활기차고 생동감 넘치는 시장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소상공인 대출이자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의 어려움 해소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일자리 목표공시제 및 일자리종합지원센터를 내실있게 운영함은 물론,
사회적기업 ․ 마을기업 육성에도 심혈을 다해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습니다.
지역물가의 안정적 관리,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 서민층 가스시설개선, 도시가스 공급확대로 서민생활을 안정시키고 태양광주택 보급, 축산농가 태양광 설치 등을 통해 녹색․청정에너지 공급기반을 구축하겠으며, 괴산읍내 LED 경관조명 설치로 정주여건 개선 및 야간 힐링로드 조성으로 관광객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셋째, 특색있는 관광인프라 구축으로 품격있는 문화관광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역사적으로 문화가 융성한 도시가
번영도 함께 누렸듯이, 괴산 또한 전통문화유산 가치의 재창조와 특색있는 관광 인프라 구축을 통해 생활속 문화의 가치가 살아 숨쉬는 1천만
관광객시대를 열어 나가겠습니다.
괴산장수밥상을 음식관광 패키지
상품으로 개발하고 지역브랜드로 창출하여 새로운 지역특화산업으로 육성하려합니다. 의원님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드립니다.
청천 덕평에서 불정 목도에 이르는 달천따라 100리길과 사리~연풍간 구도로 및 신설도로에 특색있는 꽃‧나무를 식재하는 200리 꽃‧나무길을 조성하여 자전거 및 마라톤 코스 등으로 개발 하겠습니다.
또한, 사계절이 아름다운 산막이옛길은 산막이나룻길을 조성하여 더욱 다양한 체험시설로 놀거리를 제공하고, 노후 시설물 정비를 통해 안전하고 편안한 전국 최고의 명품길로 자리매김토록 하겠으며,
화양구곡 주변 관광휴양시설 조성
및 문화생태 탐방로 개설로 자연생태자원과 문화관광자원이 그대로 보존된 명품 힐링공간으로 화양구곡을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수옥정관광지 수변
산책로 조성을 통해 침체된 수옥정관장지를 특색있는 휴양‧문화관광지로 개발하겠습니다.
이러한 관광인프라 확충을 통해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지나쳐가는 관광지가 아닌 머무를 수 있는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효과있는 정책을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또한, 괴산생활체육공원과 함께 스포츠타운을 조성하여 다양한 생활체육환경을 제공하고 군립도서관 건립을 통해 교육문화 기반을 확대하겠으며, 전국단위 체육대회 개최로 군의 지명도를 제고함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토록 하겠으며,
괴산고추축제를 문화관광축제에 걸맞는 대한민국 대표 최우수 농특산물 축제로 더욱 발전시켜 나감은 물론, 지역축제를 발굴‧육성하여 주민화합과 지역문화계승에도 철저를 기하겠습니다.
넷째, 다양하고 체감도 있는 복지정책으로 찾아가는 맞춤복지를 실현하겠습니다.
군민의 행복한 삶을 위한 사회복지 추진으로 단 한명의 군민도 소외받지 않는 따뜻한 복지체계를 갖추어 나가겠습니다.
노인분들에게는 기초연금 지급, 일자리 확대, 노인복지관 프로그램 다양화를 통한 여가활동 지원등의 시책을 추진하고, 대상포진, 파상풍 무료예방접종을 실시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가 되도록 노인복지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으며,
치매안심센터 및 정신건강 복지센터 설치로 치매의 예방 및 조기치료와 정신건강 증진에도 힘쓰겠습니다.
아울러,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이동취약 가구를 위해 찾아가는 세탁서비스「기쁨드림 빨래터」를 운영하고 수급자 복지급여 지원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국가 보훈대상자의 예우와 안정적인 보훈 활동을 위해 보훈단체의 운영지원을 확대하고 658억원이 투자되는 국립 괴산호국원은 2019년까지 완공하여 호국보훈의 성지로 조성하겠으며,
저출산 극복과 가계 안정을 위하여 난임부부시술비 지원 및 출산장려금을 확대지급하고 가임여성 건강검진비 지원등 다양한 시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여성의 인력개발 확대와 사회적
권익을 향상시키고, 다문화가정의 안정된 생활을 위한 맞춤형 지원 및 아동의 건전한 육성과 청소년의 잠재적 역량개발을 통해 미래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장애우들의 자립․자활 능력
제고와 복지증진을 위해 장애인연금 및 장애수당을 지급하고, 장애인복지관 및 통합재활센터를 내실있게 운영하여 장애인 복지서비스를 증대시켜
나가겠습니다.
또한, 초 고령화 및 생활습관으로 인한 질병증가에 대처하고 군민건강을 효과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사업으로 원스톱 통합건강서비스 사업,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임산부․영유아 건강관리, 감염병 예방활동,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여 군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건강증진서비스 기능을 강화하겠습니다.
다섯째, 가치있는 산림자원 활용에 노력하겠습니다.
지역특색에 맞는 산림자원 조성을 위하여 이팝나무, 백합나무, 망개나무 등의 조림사업을 실시하여 저탄소 녹색성장의 기반조성과 함께 아름다운 경관과 특색있는 밀원을 만들어 자연순환형 유기농업에 기여하겠으며,
산림휴양‧치유‧체험 등의 국민적 수요증가에 발맞춰 성불산 산림휴양단지내에 치유의 숲을 조성하여 질 높은 산림휴양 서비스를 제공하고, 백두대간 생태축 복원, 도시숲 및 가로수 조성 등 지속적인 녹색공간 확충으로 중부권 최고의 산림생태휴양의 거점이 되도록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버섯유통센터,
전시체험관, 테마공원을 조성하는 버섯랜드를 2018년 준공하여 버섯 생산과 유통, 관광의 거점지역으로 육성하는
한편,
청안 질마재에서 소수면
토골고개를 잇는 한남금북정맥 마루금 힐링로드을 조성하여 백두대간을 탐방 할수 있도록 하고, 아름다운 괴산만들기 사업을 통해 괴산의 이미지를
제고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탄소 흡수원으로써 산림의 중요성과 공공용지 확보를 통한 군 발전의 기틀을 다지기 위하여 군유임야 집단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여섯째, 균형있는 지역개발과 정주기반 조성으로 중부권 성장 거점도시로 도약하겠습니다.
먼저, 괴산읍 대사리 일원에 아파트 2,000세대 및 군립도서관, 사회복지 시설, 문화시설등을 조성하는 괴산미니복합타운을 조성하여 주택난 해소 및 열악한 주거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한편,
괴산읍 원도심 활성화 도시재생사업 또한 추진하여 원도심 경쟁력 제고에도 힘쓰겠습니다.
솔맹이․신흥․미선나무권역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 문광‧청안 면소재지 정비사업, 부흥․오가․금대․덕평․한살림다못마을 창조적 마을만들기 사업등을 내실있게 추진하여 살기좋은 명품 농촌마을을 만들겠습니다.
또한, 괴산~괴산IC간
19번국도, 괴산~음성간 37번국도 확․포장사업과 굴티재 위험도로 개선공사 추진에 박차를 가하여 사통팔달의 광역교통망 구축을
앞당기겠으며,
중부내륙철도 괴산역 신설에
차질이 없도록 행정적 지원을 다하고, 역세권 개발계획도 철저하게 준비하여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도전~증자동 군도 등 4개
노선의 군도와 농어촌도로 확ㆍ포장사업을 실시하고 주민편의 중심의 주민숙원사업과 재해위험지구, 지방하천 ․ 소하천 정비사업을 추진하여 친환경
하천환경을 조성하고,
괴산, 칠성, 감물면 일원 상수도 공급시설 확충, 낙후지역 먹는물 수질개선사업 등 수도시설을 개선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공급하는 한편,
공공하수처리시설 및 소규모 마을 하수처리시설 등 환경기초시설의 철저한 관리와 외사 소규모공공하수도 건설, 괴산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등을 통해 쾌적하고 위생적인 마을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또한, 군정의 핵심가치인
청정환경 보전을 위해 자연환경과 국토생태계 파괴는 물론, 지역과 주민의 환경권과 생존권을 침해하는 문장대온천개발을 반드시
막아내겠습니다.
존경하는 김영배
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지금까지 말씀드린 2018년도 군정운영 방향과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확실한 재정적 지원이 뒷받침 되어야 합니다.
군 발전의 추진동력이 될 중요한 사업들이 강력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와 지원을 당부 드리면서 내년도 예산안 편성에 대하여 말씀 드리겠습니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농업 경쟁력 강화,문화·관광 산업 육성 등 우리 지역의 미래성장 기반 확충을 위한 사업과 주요 현안사업의 마무리에 우선순위를 두어 편성하였습니다
내년도 예산안은 총
3,462억원으로 편성하였으며,
일반회계 3,075억원,
특별회계 387억원입니다.
세입예산 중 지방세 및
세외수입은 290억원으로
국·내외 경제여건을 감안하여
안정적 수준으로 계상하였으며, 지방교부세 1,430억원 및 보조금 1,186억원 등 중앙지원 사업비는 중앙부처 내시자료 등을 근거로 계상을
하였습니다.
세출예산중 농림해양수산분야 24.03%, 사회복지․보건분야 19.12%, 문화관광 및 환경분야 12.92%, 국토 및 지역개발 등 지역경제 분야 14.99%로 사업비에 중점 배정하고, 경상경비예산은 최대한 억제하여 편성하였습니다.
분야별 세출예산을 간략히 말씀드리겠습니다.
농림해양수산 분야
832억원,
도로․교통 및 지역균형발전
분야 443억원,
산업․중소기업 분야
76억원,
교육 분야
23억원,
문화 및 관광, 환경보호
분야 447억원,
사회복지, 보건의료 서비스
분야 662억원,
일반공공행정 분야
178억원,
재해사전예방과 군민안전 분야
226억원,
기타, 예비비
575억원입니다.
한정된 재원으로 최대의 효율을 이끌어 내고 군정 전반에 걸쳐 소홀함이 없도록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면서 편성하였음을 이해해 주시고, 군에서 제출한 분야별 예산들이 당초 목적대로 활용될 수 있도록 의원님 여러분께서 심의·의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김영배 의장님과 의원님
여러분!
2018년에도『행복한 군민 희망찬 괴산 건설』과 『유기농괴산 장수도시 실현』을 위해 더욱더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지역경제가 활발히 살아나
사람들이 넘쳐나고 누구나 살고 싶은 「전국 최고의 유기농관광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600여 공직자와 함께 혼신의 힘을
다하겠습니다.
2018년 예산안에 대해
의원님들의 깊은 이해와 성원 그리고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다가오는 새해에도 늘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7년 11월
21일
괴산군수 나 용 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