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차 대통령 하야반대 및 국가안보 집회'가 10일 오후 3시, 서울역 광장에서 열렸다.
새로운한국을위한국민운동(상임대표 이종윤)이 주최한 ‘대통령 하야반대 및 국가안보 집회’가 10일(목) 오후 3시, 서울역 광장에서 열렸다.
▲ 새로운한국을위한국민운동 집행위원장 서경석 목사가 '대통령 하야반대 및 국가안보 집회'를 연 취지에 대해 발언하고 있다.
집행위원장 서경석 목사는 “하야를 주장하는 국민의 마음은 이해하지만 대통령이 하야할 경우 60일 내에 대선을 치러야하는 만큼 졸속 선거로 인해 국정이 더 큰 혼란에 빠질 것”이라며 하야반대 이유를 밝혔다.
이어 그는 “그럴 경우 문재인 씨가 대통령이 될 확률이 크다”며 “18대 대선 당시 문재인 후보는 국가보안법 폐지, 북한인권법 제정반대, 남북연방제를 주장했던 사람이다. 송민순 회고록을 보니 그 생각이 바뀌지 않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 “야당은 자신들이 제안했던 거국내각과 책임 총리제를 새누리당과 대통령이 수용하자 오히려 거부했다”며 “나라의 위기는 수습하지 않고 혼란만 부추기는 야당은 국정을 운영할 자격이 없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탈북자 이애란 원장(자유통일문화원)은 “김정은은 매일같이 노동신문을 통해 박근혜 정권 퇴진을 외치고 있다”며 “북한을 추종하는 자들 말대로 대통령이 하야하면 가장 좋아할 사람은 김정은”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 원장은 “대통령께 부탁한다. 썩은 세력에게 밟히더라도 절대 하야하지 말아 달라. 왜냐하면 박근혜 대통령만이
북한 주민들에게 자유의 터전으로 오라고 했기 때문”이라며 “북한 주민에 대한 뜨거운 애정을 잃지 마시고, 대한민국을 절대 뺏길 수 없다는 일념으로 남은 임기를 채워주시길 부탁한다”고 간곡히 요청했다.
신의 한수 신혜식 대표는 “지난 광화문 집회에서는 ‘혁명정권을 세우자’는 구호도 등장했다. 혁명정권이 뭐냐. 대한민국을 공산화하자는 것이 아니냐”며 “정신을 차리고 우리가 대한민국을 살려야 한다”고 말했다.
새누리당 정우택 의원은 “새누리당과 대통령은 야당이 원하는 모든 것을 수용했지만 야당은 모두 거부했다.
문재인 전 대표는 자기가 생각하는 총리를 지명해 놓고 뒤에서 대통령의 권력을 찬탈하려는 음모를 꾸미는 것이 아닌가싶다”며 “대통령 하야는 이 나라를 더 어렵게 만드는 길이다.
함께 힘을 모아 대통령 하야를 반드시 막아내자”고 호소해 참석자들의 많은 박수를 받았다.
이날 집회에는 선진통일건국연합, 한국예비역기독군인회연합회, 북한인권한국교회연합, 엄마부대봉사단, 국가비상대책국민위원회, 신의한수, 자유청년연합 등 14개 시민단체가 동참했다.
이번 행사에는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2,000여명(주최측 추산)의 시민들이 모여 ‘대통령 하야반대’의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새로운한국을위한국민운동은 11일(금) 오후 2시 대구국채보상공원에서 ‘대통령 하야반대 및 국가안보 집회’를 개최하고 부산을 비롯하여 전국적으로 대통령하야반대 집회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첫댓글 어영단체
옳으신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 박통에대하여 죄에 대한 심판을 왜 려고 하나 하나님과 대결하려고 하나
맞는 말씀
하야를 안하고 버텨야
목줄 잡혀 끌려 나오지.
암
그렇고 말고
목줄 잡아 끄러 내려야지
명언 이시네
하야는 재미 없어 탄핵이 좋지
달콤한 꿀맛
세월호 어린 학생들을 생각해봐라!
법대로 탄핵해야한다,우리나라에서wcc하는것보고 하나님의 징계가 잇을것이다라고 생각햇는데 사단이 나고 말앗다
목줄 잡고 끌어 내려야지....
여기가 기독까페 맞나요? 말들이 참 가관인데 카페장님은 이런 분들 탈퇴 안시키시나요?
정말 예수님을 믿는 분들이라면 언행도 조심하셔야되지 않나 싶네요~ 지금까지 댓글 보며 참다가 합니다~
하나님이 여러분들 어떤말을 하는지, 마음 중심 다 보고 계신거 모르시나요?
오직 심판자는 하나님 한 분 아닙니까????!!!!
심판하실이는 오직 그분 맞아요 !!!
지금 이나라가 또 교회가 타락 되어서 하나님이 심판하고 계시고 있는 중입니다
이종윤목사님 건강하시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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