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코스피가 8.95% 폭락했다.
미국, 이란 전쟁 문제도 불거졌지만 삼전닉스 ETF의
부작용도 한몫했다.
지난 6월23일 삶방에 '삼전닉스 2배 베팅 논란'의
글을 올린 적 있었다.
우리 회원님들은 '노후자금을 ETF에 올인하지 마시라.'는 내용이었다.
'삼전닉스 레버리지 2배 베팅'에 투자한 많은 국민들이 피해를 입고 있다
거의 반토막이 되었고 -60%의 손실을 본 투자자도 많다.
ETF 종류에 따라 손실액이 조금씩 차이가 나겠지만.
오늘 하루에 삼성전자가 -10%, SK하이닉스가
-15% 였으니 레버리지 ETF는 -20%에서 - 30%
손실이 났을 터이다.
'수익율이 2배' 라는 말에 퇴직금, 노후자금, 전세자금, 심지어 대출까지 받아 몰빵한 사람들이 많다.
한 달 새 212兆가 레버리지에 투입됐다니 얼마나
많은 돈이 한 곳으로 몰렸는지 알 수 있다.
'2배 수익' 이란 말에 갖고 있던 주식을 팔고 ETF에
돈이 몰렸으니 당연히 코스피, 코스닥은 폭락했다.
올해에만 7번의 서킷브레이커가 발동해 주가가 요동을 치며 폭락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가가 떨어지니 자연 ETF도 배 이상으로 폭락한 것이다.
폭락이 폭락을 부르는 장세다.
* 문제점
1, 코스피가 9,000선을 오르자 고무된 한국주식시장에 삼전닉스 2배 레버리지 ETF를 출시했다.
금융감독원장이 "드러누위서라도 말려야 했었다."의
후회와 탄식을 뱉어내면서도 한 달이 넘도록 시정하지 않고 그대로 방치했다.
잘못된 경제정책이란 것을 알았다면 국민들의 피해가 더 급증하기 전에 개선이나 보완책을 내 놓아야
되는데 속수무책으로 방관했다면 직무유기가 아닌가
투자자들의 원성이 넘치고 부작용이 속출하는데도
상황만 주시하다 결국 ETF 폐지론까지 나왔다.
우리보다 주식시장 규모가 큰 일본도 개별종목 레버리지가 없다.
세계 증시에서는 한국 주식시장이 "오징어 게임 될
위험을 안고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2, 정부는 환율 안정화를 위해 ETF 레버리지를 출시했다고 한다.
하지만 오히려 역효과를 내고 있다.
미국과 이란 전쟁, 미국의 고금리 정책, 미국 주식에
투자하는 한국 투자자들의 자금 이동 때문이다.
다행히 다음 주에 미국 나스닥에 상장된 SK하이닉스
자금이 한국에 투입되면 환율이 1,400원대로 떨어질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 반도체 기업들의 매출실적은 좋으니 언젠가는
레버리지 상품도 본전을 찾으리라 본다.
그동안 마음 고생을 각오해야지만.
국민들의 피해가 없게 ETF를 손질하겠다니 어떤
식으로 할지는 의문이다.
이렇게 주저리주저리 말하는 본인은 어떠냐구?
나도 이천만원 투자금으로 주식을 했다.
'레버리지 2배 수익' 이란 광고에는 시큰둥했다.
사실 내용도 머리 아프고.
부지런히 매매해 배 이상의 수익을 봤는데 미적대다팔지 못하고 지금은 반토막이 됐다.
나도 본전 찾을 때까지 망부석처럼 기다릴 것이다.
정신건강을 위해 주식은 안 하는 게 좋다.
아무리 공부를 하고 챠트분석을 해도 모르는게
주식이다.
요동치는 세계정세, 국내정세에 따라가는 건 쉽지가
않기 때문이다.
미국, 이란 전쟁이 터질지 누가 알겠으며
광주에 반도체 800兆 투자를 누가 알겠는가?
아이구~~~
첫댓글 Fomo 심리에 삼전에 천만원 투자했다가 오늘로 20퍼센트 손해 봤습니다. 마냥 놔두어야지. 계속 더 손해 봐도 어쩔수 없고.
내 사주팔자가 쩐과는 거리가 멀다던데 고걸 잠깐 잊어버려가꼬.
그렇습니다.
Fomo 심리.
저는 주식한지 20년 됩니다만
너무 욕심을 내다가 마이너스.
매수는 잘 하는데
매도 때를 항상 놓쳐.
'공포에 주식은 사라' 고 합니다만
소유한 주식 꼭 오를겁니다.
실적은 좋으니 장기투자하셔도.
제가 1년간 수강했던 서울대 경영대 자본학 교수 ( 주식 담당 )의
종강 발언이 "여러분은 주식하지 마세요" 였답니다.
그 이유로 일반인들이 들을 수 있는 정보는 항상 기관과 작전세력보다 한발 늦을 수 밖에 없고,
매스컴에 주식의 가치가 널뛰는데 동요되어 잠시 득을 보다가도 결국에는 손해를 볼 수 밖에 없다구요.
단, 세상 소문이나 매스컴에 휘들리지 않고 유망산업 종목을 사서 10년 정도 묻어둘
자신이 있는 사람만 주식에 투자하라고, 절대 단타는 패가망신하는 지름길이라고...
그렇습니다.
주식하는 사람 중 극소수의 사람들만
돈 번다는 사실입니다.
개미들은 늘 당할 수밖에 없지요.
갑자기 유상증자로 주가가 폭락하고
나쁜 뉴스가 튀어나오고.
그래서 삼전닉스 2배 레버리지는
안정적일 거라고 믿은 국민들이
이번에 크게 당했습니다.
대통령 담화까지 한다는군요.
장기투자만 답이네요.
주식은 로또와 같다고 생각합니다.저도 제법 날린 전과가 있거든요.ㅎㅎ
우리나라 국민들 대부분이 손해를 봤겠지요.
주식으로 패가망신한 사람도 있고.
주식 안 하는 게 답입니다.
우리같이 평범한 사람들은.
10.000원짜리 50% 떨어지면 5,000원인데 10,000원으로 복구 하려면 100% 올라야 하니...
♣주식은 사고 팔고 하면 대부분 깨지지요. 꾼들과 싸워서 개미가 이긴다는 건 로또 일등 타기보다 어렵고...
삼성전자 작년 배당금 1,668원이니 수익률로 따지면 몇 만원 짜리인데 30만원이 넘어가기도 했으니
떨어지는 건 자연스러운 현상 같습니다.
결국은 개미들은 국민연금이나 기관 외국 투자업체등... 꾼들 사기 놀음판에 놀아 나는 격입니다.
국민연금, 외국인, 큰손들의 장난에
당할 수밖에 없죠.
장기투자가 아니면 수익 본다는 건
힘든 것 같습니다.
금감원의 설익은 정책에 국민들이 피해를
보는 상황도 안타까운 일입니다.
아우라님 이름을 쩌~어기 아랫목에서야 찾을 수 있었는데,,,
이제 바로 옆에서 이름이 보여 방갑슴다.ㅎㅎ
먼 소리냐고요?
저도 글 올리려 찾아보니 그 자리에 없어
당황했어요.
"영원히 퇴출 됐구나."하고요. ㅎ
아아!
속풀이 수다방에 근무하시는군요.
다른 방은 쳐다보지 않아서.
예전에 일본어방에서 글 올리곤 했는데.
주식으로
돈벌었다는 사람들을 몇몇
알기는 하지만,
지는 원래 그런데는
워낙 관심조차 없으니
잃어버릴일조차 없네요~
큰넘도 안하는것 같은데
작은넘은 달리 지엄마한테
조금씩 한다고
이야기 하더랍니다~♡
우리나라 인구 1,450만 명이 주식한다네요.
일 하면서 주식을 하는 건 힘들더군요.
한순간에 폭락, 폭등 하는 경우도 많고.
삼성전자, SK하이닉스처럼 우량주를
사 놓고 몇년간 잊어버린 사람들이
큰 수익을 거두네요.
단타매매는 힘들고 스트레스도 받지요.
증권 트레이더가 아니면.
누군가 주식은 종합예술이라 합니다.
태산같이 기다릴 줄 알아야 하고
번개같이 빨라야 할 때도 있고
경제뉴스와 정보에 신경 쓰고
매일 공부해야 하고
感이 뛰어나야 하고.
너무너무 많은데......
무엇보다 탐욕을 버릴 것.
나, 자신에게 하는 말 같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