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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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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휴게실 재수 없는 날
샤론 . 추천 0 조회 462 23.10.13 09:31 댓글 4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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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10.13 09:41

    첫댓글 속상하겠어요
    일진 땜 했다 생각 하세요 밖엔 할말이 없네요

  • 작성자 23.10.13 09:44

    큰언니 감사합니다..ㅠ
    차를 비스듬히 세워놓은
    그사람만 원망하고 있었는데..
    어쨋든 제 불찰이지요..

    그남자도 속으로 조금이나마
    양심의 가책을 가졌음 하네요...

  • 23.10.13 09:44

    제네시스는 차체 무게가 있다보니
    조금만 부디쳐도 상처가 생깁니다.
    무거운 차 미느라고 힘들고
    지각하고 돈까지 나가게 생겼으니
    참 재수가 없는 날 이네요
    그래도 그만하길 다행이라 생각하세요
    쭈욱 굴러서 차문까지 나갔으면
    큰일 날 뻔 했을텐데요 ..
    이상하게 돈이 생기면
    나길일도 생기더라구요 ~~ㅎ

  • 작성자 23.10.13 09:47

    아이고...보쳉님 말씀 듣고보니 천만다행이네요..
    정말이지 문짝을 긁고 지나갔더라면
    더 큰일이...
    생각만 해도 아찔하네요...ㅎㅎ

    그래요..
    이만하기에 그냥 털고 웃어야겠습니다...ㅎㅎ
    너무 감사합니다..

  • 23.10.13 09:52

    두대 고처줘야 하나요
    제네시스 앞에 조수석 바퀴가 오른쪽으로 튀어 나와 있쟌아요
    핸들 반듯하게 안하고 왼쪽으로 돌려서세웠다는거죠
    차를 반듯 주차 안한거 맞네요 머
    바퀴가 반듯했으면 반듯이 뒤로 가지요
    사진이 증인 이네요 핸들 안돌리고 바퀴 안돌아 갑니다
    지각하고 돈나가고 속상해서 어째요..
    사람 안타처서 다행이다 액땜했다 생각 하시고
    마음좀 가라 안히세요
    애휴...

  • 작성자 23.10.13 09:54

    차를 확실히 비스듬히
    세워놓긴 했어요..
    저도 그 말을 그 차주에게 말 하기는 했는데
    제가 가해자 입장이니
    소심하게 말했죠..ㅠ

    차를 어쨋든 제가 밀어서
    건드린 것이니 할말이 없지요..

    저도 따지고는 싶었지만..
    보험사에 물어보고 싶기는 하네요..

  • 23.10.13 09:56

    @샤론 . 한번 물어 보세요
    차는 핸들 돌아간데로 밀면 나갑니다
    삐틀게 핸들 놓고 사이드 풀면 어쩌란건지요
    물어 보시면 좋겠습니다

  • 작성자 23.10.13 10:07

    @오막살이 차 핸들은 원래 반듯하게 되어있던거 같아요..

    그래도 바닥에 그려놓은 차선이랑 차는 비스듬히 서있어요.,


    저도 처음에
    바퀴를 보고 확인하고 밀은게 아니어서
    원래 저랬나.. 모르겠어요..
    아저씨가 사진부터 찍길래
    저도 찍었으니까
    차에 타기 전인거 같아요.

  • 작성자 23.10.13 10:52

    @오막살이 핸들을 틀어놓았어도
    차를 밀은거는 저이니까
    쌍방과실은 아닐것 같아요.ㅎㅎ

    보험회사에 전화했더니
    자동차끼리 사고가 아니어서 자동차보험으로는
    보상이 안되고요..

    남편꺼 의료실손보험에서
    가족일상배상책임 보험이라는게 있어서
    주민등록상으로 동거하는 가족이 사고내면
    보상처리 해준답니다..

    이참에 딸래미 주소도 딸집으로 변경하고..했네요..

  • 23.10.13 09:51

    저 사진
    잘 찍으셨어요...
    한국은 남의차
    앞에
    주차해도 되나요??

    주차공간이 잘못된거
    아닌가요?

    여튼 보험사에 보여
    주세요!! 그쪽 과실도
    있어 보여서요...

    에효...토닥토닥
    위로 드려요,!!

  • 작성자 23.10.13 10:41

    ㅎㅎ수샨님 감사해요..
    서울은 주차공간이 좁다보니 이중주차도 많이 합니다..

    지금 보험사랑 통화해서
    보상 받는법 알았어요..
    제돈은 안나가겠네요..
    걱정해 주셔서 고마워요..^^

  • 23.10.13 09:52

    샤론칭구!!!너무너무 속상하겠네~~~
    우짜노~~??
    좋은사람을 만났음 좋았을텐데~~ ㅜ.ㅜ
    생일돈 거하게 받아서 기분
    좋았을건디~~~
    재수없는날이네~~

  • 작성자 23.10.13 10:41

    ㅎㅎ 재수 없는 날이 될뻔 했는데
    보상받는법이 있네..ㅎㅎ
    다행이다..

  • 23.10.13 10:25

    순간 일어나는 일이네요
    운전을 안하니 상항을 들어도 퍼뜩 몰라요ㅋㅋ
    겁많은 저라면 전화번호가 있었어면 전화를 했을거같아요
    출근시간이라 아마 급했을거같아요
    보험사에 글쎄요??
    그사람이 전화도 안걸어뇄다면 몰라두요 ...
    그래도 한번 알아보고나면 득이던 실이던 미련이 없겠어요
    그보다 더한일 일어날껄 오늘 액땜했네요

    살다보면 엉뚱하게 일이 터질때가 있고 ...손실도 오구요
    재수가 없는 날도 있구
    재수가 있는 날도 있구

    그래도 다행이네요
    지각안하려구 맘도 바빴고 아무턴 오늘 짜증났겠어요
    훌훌 털어버리세요

  • 작성자 23.10.13 10:45

    아침에는 시간이 타이트 하게 쓰다보니 서두르게 돼요..
    정말이지 엉뚱하게 돈이 나가는건 억울하지요..

    보험사에 알아보니 보상해준다고 하네요.
    남편꺼 의료실비 보험에
    가족일상배상책임 보험이 있어서
    동거하는 가족이 사고냈을때에 과실을.보상해준답니다..ㅎㅎ

  • 23.10.13 11:18

    @샤론 . 아~개인보험이 있었네요
    참잘됬어요
    의료실비보험 잘들어놨네요

  • 작성자 23.10.13 11:22

    @광명화 네..그런데 어찌하여
    제꺼에는 안들어져 있더라구요..
    저도 모르고 있었어요..ㅎ

  • 23.10.13 10:40

    주차전쟁이죠.
    얼마전에 한블리 방송에 나왔죠.
    이방송이 많이 도움이되기도하고 이젠 나이가 있다보니 더 조심스러워집니다.
    그만하기 다행이다 생각하시고 훌훌 털어버리세요.

  • 작성자 23.10.13 10:53

    맞아요..ㅠ
    나이가 들면 어쩔수 없이
    인지기능이 저하된다고 하니 운전도
    갈수록 조심스러워요..ㅎ

    다행히도 보험사에서
    보상해 주는게 있네요..
    일상배상책임보험이
    해준대요..ㅎ
    자동차보험 말고
    kb의료실손보험에서요..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23.10.13 12:52

    많이 속상하시 겠어요~ㅠ

    저두 살고있는 아파트내에서
    접촉사고가 난적이 있었는데
    매일 얼굴보는 입주민이라
    논쟁하기 싫어서 원하는대로
    다 해준적이 있었지요

    상대방은 어쩌구 저쩌구
    변명만 늘어놓으니
    저또한 화가나서 잠시나마
    속이 부글부글 끓더라구요 ㅎ

  • 작성자 23.10.13 13:02

    ㅎㅎ지호님 어서오세요~~^^
    지호님도 그런일이 있으셨군요..
    정말 어이없는 일로 돈 나갈때 너무 속상하죠..

    차량수리비는 비용도 비싸잖아요..
    부글부글 끓는거 맞아요..ㅎㅎ

    기왕 걸음 하셨으니..
    자주좀 들러서 일상에 일어나는 에피소드 나누어요..~^^

  • 23.10.13 13:26

    살다보면 이런일도 생기지요
    어른들 말씀에 액땜했다고~ㅎ


    물론 속상하시겠지만
    나쁜기운 다 보내시고
    앞으론 좋은일만 생길거라
    맘편히 갖기 바랍니다

  • 작성자 23.10.13 13:49

    맞아요..
    지금 생각하면 그 차가 미끄러져갈때 나무토막 주어서 바퀴밑에 넣으려고 했는데
    그러다가 제가 다리가 낄수도 있겠다 싶으니 아찔하네요..
    그만 하길 정말 다행이네요..
    감사합니다..^^♡♡

  • 23.10.13 13:41

    원만히 해결이 잘 되어서
    정말 다행입니다..

    경미한 사고 이긴 하지만
    여러가지로 꼬여서
    스트레스 받았겠어요

    커피한잔 하시면서
    오후시간 힐링하셔요 ㅎ

    재수없는날이 아니라
    운수좋은날~~~


  • 작성자 23.10.13 13:48

    보험에서 처리가 된다고 하니 보험이 너무 좋으네요..ㅎㅎ

    재수 없는날 아니고
    경각심을 갖게 된 날 이에요..
    공부도 했고요.~^^

    감사합니다.ㅎㅎ

  • 23.10.13 13:48

    에고 증말 재수 없는 날 이네요
    그나마 생긴돈 여행이라도 가서 쓰던지 멋진 옷이라도 사면 좋을텐데 엉뚱한데 쓰게 되니 왕짜증 나시겠어요
    아까와라 그래도 사람 안다친게 다행이라고 생각 하세요
    만약 사람이 많이 다쳤다면 어찌 할까 그런 생각으로 위로 하세요
    오늘도 퐈이팅 하세요

  • 작성자 23.10.13 13:51

    네..ㅎㅎ
    그런데 보험처리가 되어서
    이제 괜찮아요.

    남편꺼 의료실손보험에 특약으로 가입된
    '가족일상배상책임보험'에서 보상해준답니다.
    주민등록이 함께 올라온
    가족이 사고냈을때 해주는거예요..

    아침에 큰 공부 했네요..^^

  • 23.10.13 13:55

    @샤론 . 다행이네요
    보험 처리가 되니요
    경험 이라고 생각 하세요
    하지만 그시간에 출근도 해야지 애기도 보내야 되는 바쁜 시간에 얼마나 난처하고 당황 되었을까 생각 드네요

  • 작성자 23.10.13 13:58

    @산 나리 네..맞아요..ㅠ
    시간이 딱딱 맞게 나왔는데
    그사람은 통화중이지..

    나중에 내려와서 시시비비
    시간 걸리지..
    애는 지각 안하지만
    제가 지각하게 생겼지..
    포기하고
    차분하게 응대하느라...
    암튼 아침에 짜증났어요..

  • 23.10.13 13:59

    @샤론 . 속이 바싹 타들어갔겠네요

  • 23.10.13 14:26

    아침부터 속이
    상했겠어요.
    다행히 보험처리
    되었으니 ~~~
    나도 얼마전에 재래시장 갔다가
    주차를 하는데
    차바퀴에 발이 끼었다고 ㅠ
    황당한일을 겪었네요.
    보험처리 되니
    간단하고 좋더라구요.
    친구야
    늦었지만 생일 축하해 ~~~♡♡♡

  • 작성자 23.10.13 14:37

    아이고..어쩜좋아...
    큰 사고는 아니었나..놀랬겠네..
    보험 인사사고에 해당되면
    할증되는데..그정도는 아니었기 바래..ㅎ

    생일축하 고마워~~^^
    아침 사건땜에
    축하의 여운이 싹 가셔버렸네.ㅎㅎ

  • 23.10.13 16:09

    저도 겪었던 일이예요
    보험처리하고 잊는게 상책이에요
    저는 그 뒤부터 남의 차 손 안대요'ㅎㅎ
    근데 저도 손주가 크면 급하면
    어찌될랑가~^^

  • 작성자 23.10.13 16:11

    네..그러셨군요..
    저는 아침마다 차량 미는 일이 다반사인데요..
    앞으로는 바퀴가 반듯이 되어있는지 확인 해야겠어요..

    그남자가 바퀴를 그따위로 돌려놓아서 제가 운이 나빴던거죠.

  • 23.10.13 18:31

    오머나
    시간이 이쯤 되니
    살짝이 마음 정리하셨을테지요
    귀한 아드님 용돈도
    더 크게 돌아올꺼라 생각하믄서
    우리 샤론님이 화가 나셨어요
    지는 샤론님 화난모습
    이리강한 표현
    상상이 안갑니더

    다행입니다
    이정도로여서요
    하루 잘 마무리 하셨을 이시간
    내일은 아마도
    예쁜 손자한테
    뽀뽀세례 받으실 준비 하시공요

  • 작성자 23.10.13 18:38

    저녁무렵에 보험회사 직원이 전화왔는데
    아마도 보상은 될것으로 간주하면서 서류 준비 하라고 하는데

    제가 자기부담금 20만원을
    제외하고 보상 가능하답니다..

    20만원도 아까워요.ㅎㅎ
    전액 다 물어낼거
    처리해주는데도
    본전 생각이 나네요.ㅎㅎ
    할수없죠.뭐..ㅎㅎ

    감사합니다..

  • 23.10.13 21:05

    시간은 빠듯한데 상황은 딱하니
    읽는 마음도 타들어갑니다.
    놀라고 속상하고..
    아침부터 애쓰셨어요.
    생일 축하해요~~

  • 작성자 23.10.13 21:15

    플로라님 감사합니다..
    안그래도..
    사고가 나니 회사 출근시간이
    제일먼저 걱정되더군요..
    할수없지.. 지각할 각오하고
    차주에게 전화를 했어요.

    아직 차주는 연락이 없고
    보험사에서만 전화왔어요..

    고맙습니다..^^
    편안한밤 되시기 빌어요^^

  • 23.10.14 02:19

    아이고!
    이제서야 카페 들어와 보니
    울 방장님 아침 출근 하실때
    얼마나 황당 하셨을까요!!!

    우리차도 요근래 아파트 단지에 주차
    해놓았는데 왼쪽 뒷문쪽이
    긁혀있고 움푹 들어갔는데 블랙박스 보라해도 울 남편 어차피 누가 그랬는지 잡지 못한다 하고 수리 견적이 50만원 나오고..

    동해 여행가서 공영 주차장에 차 세워놓고 식당에서 식사한후 차 타려하니
    이번엔 오른쪽 뒷쪽을
    박았는지 왼쪽과 같은
    상황이..ㅠㅠ

    지구대 가서 신고하고
    우린 다음 일정 때문에 블랙박스
    옮겨주고 왔는데 몇시간을 돌려봤는데
    누가 그랬는지 찿을 수 없다네요..

    새차 그래 놓았으면
    엄청 속상했을텐데
    10년 타고나서 그런지
    몇일간 속 부글부글 끓이다 때론 손해도
    보고 이익도 보고 하지
    하면서 제맘 편하고자
    털어버리네요..ㅎㅎ

    방장님 100만원 날아갈거
    20만원 다행이다
    생각 하셔유~😉

    그리고 어제 생일이셨나요?

    늦었지만 축하드리고
    다음에 맛난거 사드릴께요~♡♡♡

  • 작성자 23.10.13 23:35

    우리 총무님..ㅠ
    요즘 시어머님 골절수술하시고 간호해드리느라 고생이 많으시지요..ㅠ
    입술 부르트고 난리네요..
    잘 챙겨드시고
    너무 전력을 다 하지말기..
    살살해요..

    모처럼 tv보는데 꾸벅꾸벅 졸면서
    '벌거벗은 세계사' 보다가
    보라님 댓글 보니 잠이 깨네요.ㅎㅎ

    보라님네 차량도 많이 다쳤구나..
    뺑소니 치는 사람도 있는데
    그러다가 잡히면 어쩔까..
    난 그러지 못하겠던데요.ㅎㅎ

  • 23.10.14 10:21

    에고에고 속상해라~
    그만하기 다행이다
    얼른 잊어버리세요
    아퍼서 병원간거보다
    백배 천배 낮습니다
    위로가 될런지ㅎㅎ

  • 작성자 23.10.14 10:52

    그니까요..
    바퀴 받치는 나무토막
    줏어다가 받치려고 했는데
    그러다가 허벅지라도 끼었더라면 어쩔뻔!!
    운이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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