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서 보게 된 재미있는 글입니다.
"뒤에는 낭떠러지가 있고 앞에는 한 달 동안 굶주린 호랑이가 있다. 당신은 어떻게 해서 이 위기를 벗어나겠는가?"
학생들은 다양한 답을 적었다.
"미친 듯이 도망간다."
"살려달라고 소리 지르며 도망친다."
"하늘에 운을 맡긴다."
"호랑이 눈을 째려보며 눈싸움을 한다."
하지만 모두 B, C 이하의 학점을 받았다.
그런데 교수님은 한 학생의 답을 보고 A+를 주었다. 그 학생의 답은 바로...
"꿈에서 깨어난다.“
우리는 일어나지도 않은 일에 대해 미리 걱정할 때가 참 많습니다.
그러나 걱정하고 있는 그 모든 것에는 아주 간단한 해결책이 있는 법이지요.
걱정하기 보다는 주님께 의지하고 주님의 뜻을 찾는 삶. 지금 우리들에게 가장 필요한 길인 것 같습니다.
'예수님께서 하늘을 우러러 찬미를 드리신 다음 빵을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니,
제자들이 그것을 군중에게 나누어 주었다.‘(마태 14,13-21)
스스로를 살리는 길은 작은 것에 감사하는 것입니다.
작은 것을 사랑으로 돌보는 사람이 진정 작은 것에 감사할 수 있습니다.
우리 안에 있는 사소한 것이 실상 사소한 것이 아니듯 모든 복음은 작은 것에서 시작됩니다.
작은 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가 우리에게 가장 좋은 최상의 것이 됩니다. 무조건 많다고 좋은 것은 아닙니다.
감사할 때 좋은 것이 됩니다. 가장 좋은 것은 감사의 마음입니다.
감사의 마음은 언제나 나누는 이들을 더욱 충만케 합니다.
생명의 선물은 이렇듯 부족한 가운데서도 감사하는 것입니다.
삶의 조각들을 모으니 감사 아닌 것이 없습니다. 가장 좋은 믿음은 감사입니다.
우리를 가득 차게 하는 감사의 조각들을 모으는 감사의 하루되시길 기도드립니다.
사랑합니다!
첫댓글 좋은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