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Ian Ladyman For The Daily Mail
22 March 2022
웨스트 햄은 이번 여름 데클란 라이스를 판매할 준비가 되었으며 이적료로 £150m를 요구할 것이다.
웨스트 햄은 라이스가 재계약을 체결하도록 설득했지만 이번 시즌이 끝나고 현금을 받고 그를 판매해야 할 것이라는 사실을 개인적으로 받아들이며 지는 싸움을 벌였다.
하지만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과 웨스트 햄 보드진은 £150m 이하를 받고 판매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결심했다. 이는 맨체스터 시티가 지난 여름 영국 레코드를 깨고 아스톤 빌라의 잭 그릴리시를 영입했을 때 지불했던 이적료보다 £50m 많은 수치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다가오는 여름 FA 신분으로 팀을 떠날 폴 포그바를 대체하고자 하며, 라이스 영입전의 선두 주자이다. 첼시도 영입을 노려왔지만 로만 아브라모비치 구단주를 향한 영국 정부의 제재로 인해 선수를 영입할 수 없게 됐다.
라이스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의 이적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유나이티드가 해당 수치의 이적료를 지불할 수 있을지는 여전히 지켜봐야 한다. 유나이티드는 또한 다음 시즌을 앞두고 스트라이커를 필요로 할 것이다.
마찬가지로, 웨스트 햄은 첼시의 현재 문제가 그들이 원하는 라이스의 이적료를 받는 데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게 될 수도 있다. 만약 유나이티드가 유일한 입찰자로 떠오른다면, 웨스트 햄이 위의 이적료를 고수하는 것은 더욱 어려워질 것이다.
23살 라이스의 계약기간은 2년 남았으며, 클럽은 1년 연장 옵션을 보유하고 있다. 라이스의 계약기간이 만료일에 다가갈수록, 웨스트 햄의 이적료 고수는 힘들어질 것이다.
라이스와 웨스트 햄 간의 협상이 공식적으로 결렬되지는 않았지만 모예스는 라이스가 빅클럽으로 이적하고 싶어한다는 것에 체념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모예스는 올 시즌 초 클럽들이 지난 여름 라이스를 보다 낮은 가격에 영입할 수 있는 기회를 놓쳤다고 말한 바 있다. "라이스를 £100m에 영입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기회는 이제 사라졌습니다."
원문 출처 : 데일리 메일
[출처] [데일리 메일 / 이안 레이디먼] 데클란 라이스의 이적료로 £150m를 요구할 웨스트 햄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영입 선두|작성자 carras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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