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EK/9508ce37c9cc1c304d0d4c78514a492d3294cca1' class='txc-image already_attached_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EK/7d8974d28e7c50e48f46657cd42c76378f742e8d' class='txc-image already_attached_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EK/75a2eea0f32814292b5b2af82b7b936a761e4aba' class='txc-image already_attached_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EK/f13f9c958b0e73c7c1ddb87a7cb74e62d751d9f3' class='txc-image already_attached_image' /></p><p class="cafe-editor-text"><br /># 외근 가던 중에 시간이 되서 한번 들려보았습니다.<br /><br /># 원래 뭔가 새로운게 보이면 호기심을 참을수 없는지라, 원래는 여기 말고 근처 돈까스집 가려했는데 망할 브레이크 타임 걸려서 못갔어요 ㅠㅠ<br /><br /># 인터넷에 이미 나와있는데로, 토핑 마음대로 고를수 있고, 저는 안성탕면 봉지라면에 토핑으로 숙주,팽이,양파, 우삼겹, 고기 튀김, 그리고 공기밥, 콜라 한캔 골랐습니다.<br /><br /># 총 가격은 5500원 나왔습니다. 인덕션의 화력 쎄서 불끓이고, 라면 조리하는데 귀찮지는 않았어요. 거의 컵라면 먹는 느낌이었습니다.<br /><br /># 문제는 맛인데, 나름 조합을 짜보았는데, 라면이 덜 자극적입니다. 봉지 안성탕면을 해서 그런가 싶었는데, 보니까 기본 육수가 된장육수더라구요. 그래서 라면보다는 약간 요리를한 라면맛이 나기는 합니다. 근데 제가 단골인 분식점 라면 맛이란 다르긴해요. 그 맛은 안납니다. 그냥 집에서 여러 토핑 때려 박은 라면 맛입니다. 콜라 대신 토핑들 더 때려 넣을껄이라는 후회가 들었습니다. ㅋㅋ<br /><br /><br /># 괜찮게는 먹었는데, 굳이 찾아가서 먹어야할 맛은 아닙니다. 다만 빽다방처럼 집 근처에 있다면 찾아가서 먹을꺼 같긴해요. 집에서 하기 귀찮은 상황때문에 여러 토핑을 때려밖은 집라면이라는 수요는 은근히 있거든요. 말 그대로 백종원스러운 집입니다.<br /><br /># 저의 평점은 5점 만점에 3점입니다. ㅎㅎ</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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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보기에도 그리 맛있어 보이지는 않네요.
그냥 라면 맛입니다 ㅋ
라면은 남이 끓여줘야 제맛 아닙니까?ㅎ
좋은 정보 감사드려욤 ㅎ
단골 분식
라면이 더 맛나긴해요
라면선택이 잘못되신듯..
전 안성탕면에 뭘해도 맛이 없더라고요
그반대 아닐까요? 전 안성탕면이 젤 좋던데
다음엔 진라면으로 ㄱㄱ
라면을 직접 끓여 먹는 식당이 좋은 아이템인지 모르겠네요. 저는 근처에 있어도 굳이 갈꺼 같진 않네요.
전 가끔은 갈듯합니다 자주는 아니고 ㅋ
저건그닥이네요...
취향차이죠 백종원 스럽습니다 ㅋㅋ
솔직히 라면은 거기서 거기 아닌가요?
매니아로서 말씀 드리자면 그거는 아닌거 같습니다
환경적인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음식이고 끓이는 사람에 따라 핵노맛일 수도 있는..
물론 5,500원씩 투자할만한 음식 또한 아닙니다 ㅎㅎ
본문처럼 특수한 경우는 시도해볼만도 해보이지만 딱 키세님이 평가해주신 정도로 봐야할거 같아요
@빵꾸똥꾸 콜라랑 밥값빼고 봉지라면 아닌거 빼면 4000원이긴합나다 ㅋㅋ
라면이 거기서 거기라구요?? ㅎㅎ 라면 매니아로선 이건...
농구 안보시는 분들이
르브론이나 김승현이나 그게 그거아냐 하는것같네요 ㅎㅎ
아.... 씨가렛님의 글에 슬퍼서 답글 답니다.
가성비에 맛까지 보장되는 음식이 라면말고 뭐가 있을까요? 물론 개인취향이 있지만 정말 요리법에 따라 무궁무진할수 있지 않을까요?
주말에 바로가봐야겠습니다.
근처면 가보세요 ㅋㅋ 일부러 갈 정도는 아니에요
라면을 먹고싶은데 설거지를 안 해놨다. 그럴 때 가기 딱 좋겠네요ㅋ
그것도 있고 토핑 때려밖은 라면 땡길때 딱이긴 합니다
전 스스로 라면 끓여먹으려고 몇천원씩 쓰고싶진 않네요...
근데 끓이는 느낌은 아니에요인덕션 화력쎄서 워낙 금방되서 ㅋㅋ 컵라멱 먹는 느낌 ㅋ
궁금했는데 잘봤습니당ㅎ
정보공유겸 ㅋㅋ
라면 매니아로서 가봅니다 ㅎㅎ
실농 한겜 뛰고 먹기엔 딱 좋은거같습니다 ㅋㅋ
어릴 때 잡지에 데이트코스로 대학로 라멘 집 나오는걸보고 신기했는데... 후에 요시노야 같은데 몇 곳 가보니까 육수나 사이드메뉴에 따라 라면도 참 맛이 다르더군요. 근데 5500원에 저렇게 끓여주는데를 갈 거 같긴해요. 귀찮.
콜라 밥 포함해서 5500원입니다 나름 합리? 적이긴해요 ㅋㅋ
밥버거랑 같이 먹으면 딱이겠네요.
가게에서 밥버거 같이팔면 대박날듯요 ㅋㅋ
ㅋ DIY라면집이군요. 한번 가보고 싶긴하네요. 가서 걸쭉한 라면을 먹다보면 왠지 쏘주한잔이 생각날것 같아요!
인생맛보다는 그냥 토핑 때려박은 자신만의 라면울 싸게 먹자는 취지인듯 한데 저도 가보고 싶기는 하네요. 그나저나 돈까스... 정말 먹고 싶은데 ㅠㅠ 좀 열기가 식으면 가야겠어요
라면을 정말 안좋아하는 저로썬... 절대 안갈거 같네요
전 음식 종류를 떠나서 이런 컨셉의 가게는 거부감이 들어요
손님의 노동력으로 인건비 아끼려는걸
셀프니 스스로 만드는 내 음식 이니 라는 마케팅으로 포장하려는 느낌이 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