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진해경서구조대·울진소방서119구조센터間 합동 수중 인명구조훈련 © 편집부 |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서영교)는 유기관(울진해경서· 울진소방서)과 합동으로 해양사고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7월 24일(화) 침몰선박내 고립자(선원)수중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
▲ 울진해경서구조대·울진소방서119구조센터間 합동 수중 인명구조훈련 © 편집부 |
이번 훈련은 동해안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선박사고와 인명피해를 최소화를 목표로 상호간의 구조기법을 공유함으로써 안전한 울진바다를 지켜나가고자 실전과 같은 훈련을 바탕으로 수심30m에 잠수사가 선내 진입하여 침몰선박內 갇힌 선원을 구조하는 합동 수중수색구조 훈련이 전개됐다. ▲ 울진해경서구조대·울진소방서119구조센터間 합동 수중 인명구조훈련 © 편집부 |
이날 훈련에 두 기관은 총 30여명의 구조대원이 참가하였으며 구조대원들은 우리나라에서 최고의 인명구조 실전능력을 갖춘 특수부대 또는 수영선수 출신 등 베테랑이라고 자부하고 있다. 울진해양경찰서은 " 동해안해상은 강한 바람과 높은 파고가 빈번하게 발생함으로 예기치 못한 사고에 대비해 유관기관과의 합동훈련 해양사고에 구조능력강화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며 "항상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