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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내가 명령을 따라 대언하니 대언할 때에 소리가 나고 움직이며 이 뼈, 저 뼈가 들어 맞아 뼈들이 서로 연결되더라" 등과 같이 증거되어 있는 아래 본문에서의 명령, 대언을 본질적인 면에서 한 마디로 정리하면 말씀인데..
진정 골짜기의 마른 뼈들이 큰 군대와 같이 될 수 있게 하는 것은 실질적으로 조금만 통찰해 봐도 하나님의 말씀인 것임이 아닐 수 없다는 것입니다..
게다가 참으로 중요한 사실은 선지자를 통한 그와 같은 하나님의 말씀은 오늘 우리들이 읽고 있는 성경 말씀과도 근본적으로 동일하고, 건전한 교회에서의 하나님께서 기뻐 역사하시는 예배 때 듣는 설교 말씀, 신실한 믿음과 함께 하는 전도와 증거를 통한 복음의 말씀과도 원론적으로는 다르지 않으며..
무엇보다 본질적으로 태초에 무에서 유로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 아버지의 말씀과도, 더 나아가 홍해 바다가 갈라지게 된 모세를 통한 말씀과도, 또한 여리고 성을 무너지게 한 말씀과도, 심지어는 대략 2000년 전에 말씀이 육신이 되어 이 땅에 오신 구주 예수님께서 전하시고 보이신 말씀과도 원론적으로는 결코 다를 수 없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말씀은 하나님 아버지의 창세 전부터의 뜻과 약속과 섭리 안에서 그의 시간과 계획과 예정에 따라 그 자체로 마른 뼈들을 큰 군대가 되게 하고, 천지만물이 창조되게 하며, 온갖 하늘의 힘과 구원의 일들, 복음의 능력과 하나님 나라의 역사들을 일으키는 직접적인이면서도 근본적인 능력이자 실제이고 실체이며 누림인 것이고, 생명의 근원이며 만물의 창조력인 것이고, 은혜와 응답과 복들의 본질이자 실상이며 방법이고 통로인 것입니다..
바꾸어 말해 근원적, 본질적으로 말씀으로 하나되시어 말씀대로 모든 종류의 하늘의 힘과 구원의 일들을 나타내시고 다 이루시는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의 하나되심으로 인한 모든 역사들에 있어 직접적, 실제적인 측면에 있어서는 그 위치와 역할과 권한에 따라 그러한 말씀과 함께 처음부터 하나님 아버지의 영이시자 구주 예수님의 이름에 약속되신 분이며 단적으로 말해 말씀의 영이신 성령님께서 말씀대로 실제로 나타내시고, 현실적으로 경험되어 지게 하시는 것인데..
무엇보다 오늘날 우리들에 있어서도 직접적, 실제적으로 말씀과 함께 말씀의 영이신 성령님의 그러한 역할과 관계와 역사들, 또한 근원적으로는 말씀으로 하나되신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의 하나되심으로 인한 모든 원리와 이치와 실상들은 동일한 것이고, 진정 시간과 공간들, 시대와 나라들에 따라서 잠시도 달라질 수 있는 자체가 아닌 것입니다..
특히 오늘 우리들에 있어서도 삶의 자리들, 사역의 현장들에서 마치 마른 뼈들과 같은 상황과 문제들이 큰 군대가 되는 듯 하는 하늘의 힘과 역사들, 뿐만 아니라 우리들에게 꼭 필요하면서 무엇보다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마치 창조와 같은 일과 실제들, 더 나아가 하나님 나라의 능력과 기쁨들, 응답과 기적들 같은 사건들 등이 하나님 아버지의 뜻과 계획, 시간과 섭리 안에서 다른 그 무엇보다 말씀, 말씀의 신앙과 함께 나타날 수 있는 것인데..
직접적으로는 말씀의 영이신 성령님으로 인해 맛볼 수 있게 되는 것이며, 근원적으로는 말씀으로 하나되신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의 역사들이 아닐 수 없는 것이고, 뿐만 아니라 그러한 역사들은 말씀이 육신이 되시어 온 세상과 전 인류, 모든 시간과 공간보다 더 크신 성자 하나님이신 그 목숨값으로 십자가에서 시대와 나라들을 넘어 말씀대로 모든 구원을 다 이루신 구주 예수님의 이름과 함께 하는 믿음과 간구에 있어서도 가장 합당한 것이자 어떤 식으로든 직결되지 않을 수 없는 것으로 하나님 아버지의 뜻과 약속과 인도 안에서 오늘 이 시대 우리들에 있어서도 상상 이상으로 생생하고 강렬하며 충만하고도 불길 같게도 될 수 있는 것 입니다..
다만 문제는 죄악인 것인데 그러한 죄악은 하나님과 우리 인생들의 사이를 막고, 특히 말씀이 말씀으로서의 효력으로 나타나지 못하게 하는 담과 걸림과 단절이 되는 것이며..
오히려 반대로 진노와 심판과 사망, 어둠과 음부와 사탄의 종이 되게 하고, 무엇보다 직접적, 실제적인 면에 있어서 말씀의 영이신 성령님께서는 그러한 죄악과 함께 기뻐 역사하시기 보다는 애통해 하시고 탄식하시는 분인 것임이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모든 우선이자 전제, 방법, 관건은 따지고 보면 결국은 오직 한 가지인데 바로 하나님 아버지의 창세 전부터의 뜻과 약속과 섭리 안에서 오직 한 분 구주 예수님으로 인해, 곧 온 세상과 전 인류보다, 온 우주보다도 더 크시고 영원보다도 더 작으실 수 없는 성자 하나님이신 구주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그 목숨값으로 모든 대속과 대신, 나음과 화평 등을 위한 값과 대가들을 대신 다 치르심과 함께 시대와 나라들을 넘어 모두 다 이루신 구원에 믿음으로 참예케 되는 것이고, 그와 함께 마치 목욕하듯 통째로 하나님의 것이 되는 것이며, 직접적, 경험적으로는 그 위치와 역할과 권한에 따라 처음부터 그 이름에 약속되신 성령님으로 인한 시공을 넘는 전지전능의 하늘의 힘과 실제로 인해 정말 천국과 부활과 영생의 백성, 곧 본질적으로는 말씀의 백성으로 거듭나게 되는 것으로..
바꾸어 말하면 그러한 것은 실상 말씀의 나라인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 뒤바뀌게 되는 것임이 아닐 수 없는 것이며, 사실상 바로 그러한 이신칭의의 구원이 근원적으로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의 그 위치와 역할과 권한에 따른 하나되심으로 인한 하늘의 힘과 구원의 일들의 온전함과 생생함과 강렬함에 있어서 가장 핵심이고 본질인 것이며, 참으로 합당하고 마땅하면서 실질적이고 대표적인 우선과 전제인 것임이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더 나아가 잘 통찰해 보면 이 세상에서 사는 동안에 사실 그것이 전부일 수는 없는 것으로 악한 세력들이 우는 사자들과 같이 삼킬 자들을 찾는 이 험악한 세상에서 연약한 육신의 몸을 입고서 우리 구주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다시 오시는 날까지, 또는 이 세상에서의 삶이 다하는 날까지 하루하루 살아가는 동안 아무리 구원에 참예케 된 하나님의 백성들이라도 한 때의 다윗이나 솔로몬, 베드로나 다른 제자들 등도 예외일 수 없는 것이었듯이 중간 중간에 크고 작은 죄악들을 범하게 되고 세속에 빠지게 될 수도 있는 것이며, 그로 인해 마치 병들고 죽은듯한 신앙이 되어 징계들에 허덕이고 광야 40년과 같이 돌고 방황케 될 수 있는 것이 이 땅에서의 적지 않은 하나님의 백성들의 실상과 현실인 것임이 아닐 수 없는 것인데..
물론 그렇다고 그러한 죄악들과 함께 구원이 돌이켜 지는 것은 아니며, 만일 그러하다면 그 누구라도 날마다 순간마다 범하게 되는 크고 작은 죄악들로 인해 구원이 돌이켜지지 않을 자가 없는 것으로 따지고 보면 진정 그러한 구원이라는 것, 진정 구원에 참예케 되어 하나님의 것으로 거듭남이라는 것이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의 하나되심으로 인해 믿음과 함께 이미 하나님의 것이 되며 천국과 부활과 영생의 백성으로 새롭게 거듭나게 된 것이고, 마치 인 쳐지듯 시간과 공간들을 넘어 영원에 이르기까지 확정된 의미도 내포된 것이기에 돌이켜 질 수 있는 개념 자체일 수가 없는 것이며, 무엇보다 구원의 참예케 됨이 행위에 따른 것일 수가 없는 것이듯이 행위에 따라 구원이 돌이켜 질 수 있는 의미나 가능성일 수도 아예 없는 것이지만 그러나 그러한 면들이 죄악들을 함부로 범해도 된다거나 또는 회개를 가볍게 여겨도 된다거나 또한 그러한 죄악들로 인해 아무 일도 없을 수는 없다는 뜻일 수는 없는 것이고, 오히려 그 반대에 가까운 것입니다..
실제로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그 백성들의 삶의 자리와 사역의 현장들에 있어서의 그러한 죄악들을 단 하나라도 모르실 수 없는 것이고 특별한 경우들이 아닌 한 그냥 그대로 모른 체하시면서 내버려 두시지도 않는 것이며..
사실상 반대로 아비의 심정으로 더욱 사랑하셔서라도 그 자녀들이 더 이상 죄악들을 범하지 않고 하루바삐 돌이키며 속히 제대로 된 믿음에 설 수 있도록 하나님의 시간까지 하늘의 힘과 응답과 복들 등은 막으시는 대신 사람 막대기와 인생 채찍들 같은 징계들 등을 아끼지 않으시곤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가장 좋고 마땅한 것은 모든 하나님의 백성된 자들마다 그 누구라도, 단 한 사람도 예외 없이 삶의 자리와 인류 역사의 상황들 속에서 처음에 믿음으로 구원에 참예케 된 사랑, 이치와 마찬가지로 하나님 아버지의 창세 전부터의 뜻과 약속과 섭리 안에서 날마다 순간마다 오직 한 분 구주 예수님의 십자가를 자랑하고 붙잡으며 그 이름으로 기도하고 찬미하는 것이며, 그러한 것이야 말로 그 무엇보다 우선이고 가장 소중하며 심히 중대하고 긴급한 것임이 아닐 수 없는 것인데..
특히 그와 함께 내 힘과 의, 세상적 능력이나 방법들이 아닌 그 예수님의 이름에 약속되신 성령님으로 인한 하늘의 힘과 은혜와 실제를 덧입어 죄악들, 악한 세력들과는 피 흘리기까지 싸우고 혹 범하게 된 죄악들에서는 최대한 빨리 자복하며 돌이킬 수 있게 되는 것이고, 게다가 그러한 회개와 돌이킴들마다 하나님 아버지의 창세 전부터의 뜻과 계획, 약속과 섭리에 따른 구주 예수님 십자가 목숨값의 구원과 그 이름에 약속되신 성령님으로 인한 하늘의 힘과 실제들에 내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다 포함되고 상상하는 것 이상으로 효력이 나타나는 것이기에 정말로 사함 받고 새롭게 되며 역전까지도 될 수 있는 것이며, 더 나아가 계속해서 하나님 아버지의 뜻과 약속과 섭리 안에서 구주 예수님의 십자가와 그 이름에 약속되신 성령님으로 인한 하늘의 힘과 은혜를 의지하게 됨으로 인해 또다시 말씀으로 나아갈 수 있고 전심으로 돌이킬 수 있게 되면서 실제로 주야로 더욱 더 말씀을 읽고 들으며 묵상하고 실천하며 증거하는 등의 말씀의 몸부림과 결단과 열심들로 다시 설 수 있게 되고, 그에 있어서의 효력과 능력들도 더욱 넘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실상 죄와 세속과 정욕과 자기 소견과 우상들 등과 벗하면서 마치 병들고 죽은 듯이 사는 것이 아닌 바로 그러한 말씀의 신앙, 말씀의 열정이야 말로 살아 있고 깨어 있는 믿음의 증거로 무엇보다 말씀의 영이신 성령님으로 더욱 충만케 될 수 있는 것일 뿐만 아니라 더 다양하고 강한 죄와 세속들과 싸울 수 있게 되고, 더 좁고 힘겨울 수 있는 십자가의 길을 갈 수 있게 되면서 더욱 말씀의 사람이 되어 갈수록 더 주님의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게 되며, 더더욱 승리하는 믿음이 되고, 무엇보다 하늘의 힘과 응답과 복들이 생생하고 강력한 신앙이 되는 것이며..
근원적으로는 말씀으로 하나되신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의 기뻐 역사하심으로 인한 하늘의 힘과 구원의 일들, 복음의 능력과 하나님 나라의 사건들 등이 온 지경에 가득하게 되고 점점 더 넘치게도 되는 것입니다..
참으로 그러한 모든 일들 속에서의 이치와 원리대로, 무엇보다 살아 있고 깨어 있는 말씀의 신앙, 말씀대로의 믿음과 함께 하나님께서는 오늘 이 시대의 우리들에 있어서도 또 다른 모양의 큰 군대와 창조적 역사와 하나님 나라의 온갖 사건들 등으로 넘치게 하시는 것이고, 실제로 다른 그 누구보다 오늘 이 시간 바로 나에게야 말로 시대와 나라들을 넘어 말씀의 신앙과 함께 기도의 응답 하나부터 해서 여러 모양의 하늘의 힘과 구원의 일들을 실제로 맛보고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게 하시는 것이며..
사실 그러한 살아 있는 믿음을 위해 하나님께서는 아래 본문을 통해 계시하시고 약속하시는 것일 뿐 아니라 그와 함께 예비하시고 알려 주시면서 갈망하게 하시는 것이기도 하고, 무엇보다 그러한 믿음 이상으로 오늘날도 세상이 줄 수 없는 복음의 능력과 하나님 나라의 일들을 풍성히 누리게 하시며, 어디에서 어떤 상황에 있든지 날마다 순간마다 실제로 거하면서 하나님의 큰 군대와 같이 세상의 그 어떠한 적들과도 능히 이길 수 있게 해 주시고, 온 세상천지에서 하나님의 살아 역사하심과 영광들을 드러내게 하시며, 그로 인해 하나님께서 하실 일들과 온갖 은혜들을 강수 같이 땅 끝까지 흘러넘치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이에 내가 명령을 따라 대언하니 대언할 때에 소리가 나고 움직이며 이 뼈, 저 뼈가 들어 맞아 뼈들이 서로 연결되더라
내가 또 보니 그 뼈에 힘줄이 생기고 살이 오르며 그 위에 가죽이 덮이나 그 속에 생기는 없더라
또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너는 생기를 향하여 대언하라 생기에게 대언하여 이르기를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생기야 사방에서부터 와서 이 죽음을 당한 자에게 불어서 살아나게 하라 하셨다 하라
이에 내가 그 명령대로 대언하였더니 생기가 그들에게 들어가매 그들이 곧 살아나서 일어나 서는데 극히 큰 군대더라"(겔37:7~10)
('페북두란노서원66'중에서 인용과 추가/밀알서원)
*양범주목사의 '21세기 두란노서원'/2024년 11월 29일(금)2부/사진 조연진사모, 이미지 박원영집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