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은 믿음을 진실(眞實) 진정(眞情) 우러남 기꺼이 ...와 연결시키고
2024.8.11
(롬2:1-16)
1 You, therefore, have no excuse, you who pass judgment on someone else, for at whatever point you judge the other, you are condemning yourself, because you who pass judgment do the same things. 2 Now we know that God's judgment against those who do such things is based on truth. 3 So when you, a mere man, pass judgment on them and yet do the same things, do you think you will escape God's judgment? 4 Or do you show contempt for the riches of his kindness, tolerance and patience, not realizing that God's kindness leads you toward repentance? 5 But because of your stubbornness and your unrepentant heart, you are storing up wrath against yourself for the day of God's wrath, when his righteous judgment will be revealed. 6 God "will give to each person according to what he has done." 7 To those who by persistence in doing good seek glory, honor and immortality, he will give eternal life. 8 But for those who are self-seeking and who reject the truth and follow evil, there will be wrath and anger. 9 There will be trouble and distress for every human being who does evil: first for the Jew, then for the Gentile; 10 but glory, honor and peace for everyone who does good: first for the Jew, then for the Gentile. 11 For God does not show favoritism. 12 All who sin apart from the law will also perish apart from the law, and all who sin under the law will be judged by the law. 13 For it is not those who hear the law who are righteous in God's sight, but it is those who obey the law who will be declared righteous. 14 (Indeed, when Gentiles, who do not have the law, do by nature things required by the law, they are a law for themselves, even though they do not have the law, 15 since they show that the requirements of the law are written on their hearts, their consciences also bearing witness, and their thoughts now accusing, now even defending them.) 16 This will take place on the day when God will judge men's secrets through Jesus Christ, as my gospel declares.
바울은 믿음을 진실(眞實) 진정(眞情) 우러남 기꺼이 ...와 연결시키고
하나님의 율법은 선(善)이고 정(正)이기는 하지만
그것을 의식(意識)하고 지키려는 마음이 가져다 주는 형식(形式)에 눌려 진실(眞實) 진정(眞情) 우러남 기꺼이 ...에 손상을 주는 그것을 염려한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다
가만 생각해 보면
바울이 강조하는 믿음은 신본(神本)에서 비롯된 계시신학적차원(啓示神學的次元)
그러나 유대교현상적율법준수인식(猶太敎現狀的律法遵守認識)은 인본(人本)이며
일반종교사학적시각(一般宗敎史學的視角)이기에 그렇게되면 안된다는 점을 말하고 싶은 거라는 생각이 든다
2절
‘Now we know that God's judgment against those who do such things is based on truth.’
하나님 심판기준(審判基準)은 ‘믿음’에 기초하고 있음을
언급하고 있음을 알게한다
유대인들은
진리를 깨닫지 못한 그들은
예수님으로부터 말미암은 사도들의 강조가 율법수여(律法授與)의 근간(根幹)을 뒤 흔드는 것으로 보았을 터이지만
도리어 율법에 대하여 미충족결여(未充足缺如)를 마5:17 충족(充足)시켜 완전(完全)하게 하는 것이 바로 진정(眞情) 우러남 기꺼이가 되어 있는 믿음의 의미가 담은 그것이라는 것
바울은 하나님께서
역사적으로 각별히 사용하신 유대인들이 우선하여
예수님 그리고 사도들로 하여금 전해주는 그 깨달음의 혜택을 받았으면 한다는 전언을 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그것이 차별은 아니며 유대인들의 차원에서 본 이방인들 역시 받아들임의 동등선에 역시 도달하기를 원하신다는 표현을 아끼지 않는다는 것을 본다
오늘따라 복음(福音)이 무엇인가에 대한 생각과 해석이 내 뇌리의 수면에 떠오름을 발견한다
복음(福音)은 내 귀에 듣기 좋은 소리가 아니라
내 땅의 욕심을 채워주는 그러한 길 제시가 아니라
율법을 율법되게... 그것의 결핍(缺乏)을 지적(指摘) → 충족(充足) → 율법언약(律法言約)의 실수혜자(實受惠者)가 되어 언약신학(言約神學) 구속사신학(救贖史神學)을 통해서 드러내고 있는 영생복락(永生福樂) 천국의 문을 열고 들어가는 요14:6 마19:26 막10:27 눅18:27의 말씀의 주인공이 되게하는 것이라는 논리가 내 뇌리에서 마구 흘러나옴을 느낀다
그러면 나는 믿음의 사람일까?
복음의 사람일까?
제대로 된 율법의 사람일까?
늘 그렇지만 나는 아닌 것 같다
세월...많이 흘려 보냈고
온전에 이르기 위해서 몸부림쳐 댄 족적이기는 하지만
알게 된 것은
그 경지는 내가 할 수 있는 ...도달할 수 있는 고지(高地) 경점(更點)이 아니라는 것만을 깨달을 뿐...
하나님께서 율법을 주신 이유중의 하나도 그러하거니와
나 역시 인정하지 않을 수 없는 그 결론은
내 스스로 손을 내밀어 주님의 은혜의 손길 SOS를 구하는 것
하나님의 은혜만이 오직 유일무이로(唯一無二路)임을 인정(認定)하는 삶을 살게 될 뿐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감사
할렐루야
모든 영광
하나님께 있음이라는 찬양밖에 ...없다는 고백을 드릴 뿐...이라는 것 오늘도 하나님께 고백하며 또 주신 하루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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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혜로만 m0153-1554
은혜로만 들어가네 은혜로만 선다네
우리의 노력이 아닌
어린양의 보혈로 그분의 임재 가운데
오라 하시네
우리를 부르신 그 곳
은혜로 들어가네
주님의 은혜
범죄한 우리가 어찌 서리요
어린양의 보혈이 깨끗케 하시네
범죄한 우리가 어찌 서리요
어린양의 보혈이 깨끗케 하시네
은혜로만 들어가네 은혜로만 선다네
우리의 노력이 아닌
어린양의 보혈로 그분의 임재 가운데
오라 하시네
우리를 부르신 그 곳
은혜로 들어가네
주님의 은혜
범죄한 우리가 어찌 서리요
어린양의 보혈이 깨끗케 하시네
범죄한 우리가 어찌 서리요
어린양의 보혈이 깨끗케 하시네
주님의 은혜 주님의 그 은혜
주님의 그 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