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이 아주 진지한스토리로 넘어가는군요
당분간은 웃긴 나율인 볼수없을수도 (?) 있겠구요 ^^
원래 않웃겼나 =_= ; ;
아 쓰잘떼기없는 말해서 죄송합니다 ㅜㅜ ! !
#16
"다채윤 . 놔 . 그만해.
너 자꾸이러고있으면 내가돌아버리겠다"
"지선생 이런거하나못해줘 ?"
"난 너무싫다. 내예상이 맞을진모르겠지만.
난 수업안들어가는 선생이기는 한다만은 .
너하고 사랑이니뭐니 노닥거릴 그럴의도로 이학교
들어온거아니다. 놔 .딴애들보면 뭐로생각하겠어 ?"
"나쁜자식 ."
다신않보려고했던. .
보고싶지않았던 . .
주예빈의 눈물이 아까와같이 반복적으로
그장소 그위치 그대로 , 똑같이
흘러내린다.
내말이 끝나자마자.
나와 다채윤을 떼어내놓고는 떨리는 주먹을
가다듬고서는 , 다채윤에게 말했다.
나쁜자식이라고 .
"예빈아 . 주예빈 . 나이제 놔주라 ."
"나쁜새끼야 ! 개자식아 ! 기껏해야 한다는말이..
뭐 ?
놔달라구 ?이제 너좀 놔달라구 ?
미쳐버리겠어. 하 .이선생이아니고!!!
나! 주예빈이미쳐버리겠어 ! !"
"예빈아. 이제 그만 나 놔라 .
나 아무래도 . . "
짜악 -
"미 . . 미안 . . . 미안해 . . . 이럴의도는 아니였는데 ."
그둘을 바라보고 있던나의 손은
떨리다못해 그만 날아가버렸다 .
정확히 다채윤의 볼따귀로 꼿혀버렸다.
"선생님이뭔데요 ! 뭔데 채윤이때려요 . . . ?
예 ?선생님이라면서요 .말좀해봐요 . .
말좀해봐요 . . . 제발요 . . . "
아예 주저앉아 울부짖는 주예빈 .
나또한 그아일보면서 할말을 잃었고
붉어진 뺨을 어루만지며 , 그상태 그대로를 유지하는 다채윤.
정적이라곤 없었다,
주예빈이 울부짖었다.내가 뭐냐고
내가없어졌으면좋겠다고. 내가밉다고. 죽어버릴거같다고 . .
"일어나 , 주예빈 ."
"됬어요 ."
"너 애처럼굴래 ?"
"선생님 . 이렇게 학생들 비참하게 만드는게
선생님이 할일인가요 ?"
띠띠 - 리리리리 -
"아니 . 그래 .관두자 ."
종도쳤겠다.
난 서둘러 2학년11반으로 뛰쳐갔다.
뛰쳐가며 난 눈물을 훔쳐야했고.
교무실근처서 .
고혜윤도만났지만.
여전히 싸늘한눈빛으로 날대하고있었다.
물론 욕설과함께.
\2학년11반
"헥 . .하 . .하다래 ."
"뭐여-_-"
"나가자 ! 응 ?"
"나가자고 ? 땡떙이 ? 넌 선생이지만
난 학생이란걸알아둬라.
아무리 임시선생이라지만 -_- 애들을 빼돌려도되는거냐 "
"나쁜년아 . 한눈새끼때문이지 . ?"
"아마 "
"레몬레이드사줄게 .나가자 .응 ?부탁이야! "
"가자~ 그까이꺼 한번나가지뭘 ."
\슈아커피숍
"니들은 하루도안빼먹고오더니
이게어떻게된거니 ?"
"알았어 . 미안미안.레몬레이드 한잔하고 홍차한잔"
"알겠어 . "
슈아커피숍의 여자노홍철이라고 불리는 수아언니.
그래서 , 이름이 슈아커피숍이다.
3번째 주인이긴하다만은 -_-
"날왜 꼬신거냐 .이유라도듣자."
"아니.아 . 너무복잡한거있지 . . ."
"뭐가 ? 뭐가복잡해 ?"
"그게 .그러니까 .흠 . .내가 선생님이잖아.그렇지 ?응 ?"
"그렇긴그렇지 ."
"그런데 . . 음 . . 내가엄연히 도운고등학교
선생인데 . 글쎄 다채윤이라는 학생이 . . ."
"왜갑자기 뜸을 들이고그래 ?
내가무슨 밥솥도아니구 . 빨리말해봐"
"아그러니까 . . 다채윤이 . . . 날 좋아하나봐 ! !"
" . . .. .. . . - _ - "
내말에 벙진듯한 다래의표정
"왜 , 아무렇지도않아 ? 하다래. "
"너바보냐 ? 으유 . 으유 . 바보야 !
니가 아무리 이학교선생이라고한들.
니가 다채윤이마음에들면 사귈수있어.
비록 선생이란게 막히긴해도.
너랑 다채윤 사실상으론 1살밖에차이않난다구."
맞아 . . . 그렇지 . .나 19살이지 . .
난 25살 지나율아니지 . .
"이상해 . 그래도 . 뭔가 이상해 "
"그게아니라면 니가 다채윤이 마음에 안드는 모양이네."
" . . 모르겠어 . 주예빈이 . .. . . . 너무싫다 . . "
"니가 다채윤좋아하는거랑 주예빈 싫은거랑 뭔상관이냐 "
"그게아니란말이야 . . . . .그게아니야 . .
주예빈의 우는모습이 낯설고싫어. "
다채윤을 거부하는 이유중하나는.
주예빈일거야.
내가 단지 다채윤을 거부해서도아닐거야.
주예빈의 눈물때문이야 .
나로인해서 , 여러사람이 눈물흘린적이란거
한번도없었는데 .
생긴거같아서 . 이상해 뒤숭숭해.
뭔가 이상해 .
"레몬레이드~ 홍차 ! ! 나왔지렁~
뭐야 . 지나율이 왜이렇게 표정이 어두운 게야 > _ <
니가좋 ~ ~ ~아하는 홍차 ! ! 먹구 아자아자화이링~ "
"수아언니 안그래도되 .. . . .."
"나원래 이런걸 어쩌란말이냐 *>_<*"
"어응 . . ."
"히히히 . 참 . 너 이근처에 도운고등학교 . .알지 ?"
"응 ."
"내동생 그학교다닌다 ?!"
"어 ?"
처음듣는얘긴데 . .
"2학년11반에 . . "
2학년11반이라면 . .
내가맡고있는 . . . .
"한눈 ! ! ! !"
"엥 ? ! !? ! ! ? ? !!"
한눈이라는 말에 자릴박차고 일어나는
다래 .
"왜 . .왜그래 . . 어 . 같은교복이였네 ?
그럼 다래는 3학년이겠구나 ! >_< "
"언니 ! 언니동생 신상프로필 쫙뽑아봐 ."
"왜그래에 > _ <적응않되게 ! 히히 ."
저언니이름이 한수아라는건 알았지만. . .
한눈의 누나라니 . .
그나저나 . .
난어떻해야하는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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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틴 로맨스소설
[ 장편 ]
※연하주의보 , '난선생이다'※ [ 1 6 ]
슬픈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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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31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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