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올투자증권 반도체/소부장 고영민, 김연미]
반도체/소부장
- [엔비디아 FY1Q26] B2B AI로 19년처럼
💡 핵심 주제 & 아이디어 요약
"향후 업종 박스권 탈피를 위한 B2B AI 수요를 확인할 수 있는 첫 단추가 잘 마무리 됐다고 판단됩니다.
이후 Google과 Equinix 실적 발표를 통해 B2B AI 수요를 숫자로 체감하게 될 전망입니다.
지난 19년과 유사하게 7~8월 시장 변동성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나, 반도체 업종은 단단한 주가 경로가 기대됩니다.
1H25와 달리 6~7월은 추세 상승을 목전에 둔 비중확대 전략을 전개할 시기로 판단합니다.
SK하이닉스, 와이씨켐, 주성엔지니어링, 에스티아이 최선호주 의견을 유지합니다."
▶️ NVIDIA FY1Q26 요약
- 4월부터 시작된 중국향 H20 수출 제재로 인해 재고 관련 손실 45억달러 반영
- 제외시 GPM 71.3%로 당초 제시한 가이던스 상단 부합
- 2분기 중국 매출 감소분은 더 크게 나타나겠으나 Blackwell 매출 확대가 상쇄
- 5월 초부터 GB300 샘플링 시작, 6월 후반부터 양산 출하 예정
▶️ 업종 투자전략
- 박스권 탈피를 위해 필요한 단서는 B2B AI
- 금일 실적 발표에서도 B2B 관련 TSMC, Pegatron, Uber 등의 구체적 사례 확인
- 향후 매크로 지표 둔화, 관세 유예 90일 종료 등이 확인되는 과정에서 7~8월 시장 변동성이 발생할 수 있는 환경
- 다만, 반도체 업종은 1) 약 8개월간 Band 하단 부근에 머물러 있고, 2) B2B AI가 확인되며 시장 대비 Outperform이 가능할 전망. 2019년과 유사한 경로 예상
📑 자료: https://buly.kr/6XmMi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