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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스크랩 고입연합고사는 시험지옥
갈밭 추천 0 조회 180 11.12.03 09:04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기상대 예보로는 올 겨울이 따뜻할 것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나라의 주권을  통째로 넘겨주는 한미FTA협정으로  서민들은 올 겨울 뿐만 아니라,

사계절 모두가 쭉 찬바람 느끼는 겨울이 될것 같습니다. 

이 모두가 많이 해봐서 잘아는 이명박 대통령과  대다수의 국민들 생각과 반대로

나가는 청개구리 한나당 의원들 영향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학교를 시험지옥으로 만들지 마세요.

 

여기다 한 개의 짐을 더 올린  일이 경남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책 많이 읽기, 음악과 운동하는 학교를 만들자는 고영진경남교육감이 추진하고 있는

고입연합고사부활이 그렇습니다.

엎친데 덮친격을 넘어 찬 바람이 부는 겨울날에 햇볕마저 사라져, 더센 겨울 추위를 온몸으로 맞아야 하는 일이 생겼습니다.  초등학교 일제고사도 모자라서 이제는 고입연합고사 까지 부활해서 아이들을 시험지옥에 몰아 넣을려고 하고 있습니다.

고입연합고사가 부활되면 고등학생뿐만 아니라, 중학생도 고등학생과 같은 시험공부에  시달릴 수 밖에 없습니다. 초등학생은 일제고사, 중학생은 고입연합고사, 고등학생은 수능시험, 대학생은 취업시험 인생 20년을 시험 지옥에 살아야 하는 삶이 되는 것입니다.  이런 뻔한 지옥에 누가 아이를 낳고 싶겠습니까?

 

 

 

 

학력이 향상된다는 명확한 근거도 없다는데..,

 

고영진 교육감이 부활하고자 하는 고입연합고사가  학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했다가, 이제와서는 그 명확한 근거를 내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강행 할려고 하는 논리 라는 것이  '아이들이 공부를 안하니까 시험을 많이 쳐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학생들이 공부 할수 있는 여건과 동기를 유발 할수 교육정책을 만드는데 자신없다는 얘기로밖에 들리지 않습니다. 4대강 죽이기 사업을 4대강 살리기 사업이다. 한미FTA를 통해 농민들도 경쟁력을 강화 시켜된다는 이명박 대통령의 황당한 논리와 비슷 하게 들립니다.  자세히 살펴보면 그런 점이 제법 있지요.

창의력, 인성을 교육을 강조하면서 찍기를 강요하는 일제고사를 앞장 서서 시행하고 있으니까요.

 

그리고 사교육비를 줄여야 한다면서 영어,수학, 국어, 과학 사교육비를 늘게 하는 정책을 펼칠려고 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고영진 교육감이 경남도교육청 과장시절에는 고입연합고사를 찬성하지 않았다는 얘기도 들려옵니다. 이런 분이 명분도 없고 문제점이 엄청 많아 없앤 고입연합고사를 강행할려고 이유는 무엇일까요?

떠도는 소문처럼  고입연합고사를 부활하면 이득을 보는 사람들을 위해 학생들을 희생 시킬려는 것일까요?

교육자 양심, 영혼 경남교육에서는 사라지는 단어 될 것 같습니다.

 

 

 

 

 

 

 

<학교장 임용고사 부활> 교장 선생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고입연합고사를 찬성하는 중학교 교장선생님에게 묻습니다.

몇 십년전에 잠깐 학교장 임용 고사를  치뤘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아이들에게 존경받는 교장선생님을 가끔 만나면 물어 보는 질문이 '어떻게 해서 교장선생님이 되었습니까?'  하면  시험을 쳐서 학교장이 되었다고 하는 선생님이 간혹 있었습니다.  학교장  임용도 시험을 치면 좋은 교장선생님도 나오기도 하는구나 하는 생각 했습니다. 그런데 이 제도는 오래 가지 못했다고 들었습니다.

이유는 간단했습니다. 학교장이 되기 위해 교감들이 교감 업무는 뒷전이고 교장 시험에 매달렸고, 시험공부를 하기위해 서울 유명한 학원도 다니기도 했다고 합니다.

 '교장 임용시험 합격  쪽집게 학원' 같은 경우이겠지요. 

심지어 시험공부 때문에 과로로 죽는 교감도 생겨서 이 제도를 폐지 했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정확한 내용은 학교에 있는 선생님들이 더 잘알겠지요. 만일 이 얘기가 사실이라면  고입연합고사를 찬성하는 것이 교육자 양심으로 가당한 것인지 묻고 싶습니다. <학교장 임용고사 부활> 교장 선생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행복은 성적 순이 아니잖아요.

 

1986년 '행복은 성적 순이 아니잖아요.' 하는 유서를 남기고 자살한 한 여중생 얘기가 벌써 30년이 다 되어 갑니다. 올해에도 공부를 강요하던 어머니를 살해한  고등학생 얘기가 많은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렸습니다. 잘못된 어른들 생각으로 얼마나 많은 아이들이 죽어나가야 하겠습니까?

 

 

 

 

 

 

<혁신학교> 바람을 아십니까?

 

 

고입연합고사를 치뤘던 경기, 강원도  문제점이 많아  폐지한다고 합니다.  시험문제 풀이로 학력 향상을 꽤하던 곳도 다양한 평가 방법으로 창의력, 인성 교욱으로 바꾸가고 있습니다.  그것은 아이들이 행복해지고 즐겁게 공부할 수 있는 여건으로 만들어 가고 있는 <혁신학교>의 바람입니다.  교육은 말로만 되는 것이 아닙니다.  교육감 따라 학생, 교사, 학부모가 맞아야 할 바람이 다른다는 현실이 참 슬픕니다.

안돼~고영진교육감의 연합고사부활! (굴)

 

 

** 아래는 고입연합고사 부활저지를 위한 집회 모습입니다. 저지 결의를 다지는 교사 학부모 삭발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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