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P>
<P> </P>
<P>대륙조선사 연구...</P>
<P> </P>
<P>위대한 대륙조선의 실체를...</P>
<P>친일파들의 역사왜곡을 전수전파하는 현강단사학과 다르게...</P>
<P>어디에선가 왜곡을 비교적 덜탄 사서들이 나오면...다시 객관적으로 비교하고 검토해 보면서...</P>
<P>조선사왜곡의 증거도 찾고 공통점을 취합해...대륙조선의 영토와 실체를 증명하자.</P>
<P>이게 목표겠져,,,?</P>
<P> </P>
<P>그 연구과정에 있어서...</P>
<P>저의 예전숫법같이... 막연히 음운상의 공통점이나 세계사와의 일부 일치점만 들어 ...</P>
<P>막연히 조선강역을 서역으로 확장하는식 연구는 자제하고...</P>
<P>철저히 고전의 증거사료들 위주로...빼도박도 못할 증거들을 만들어 가야한단 지적...</P>
<P>십분 반성하며...백번 동의합니다.</P>
<P> </P>
<P>그 방법에 있어서도...</P>
<P>일부 사서의 내용 몇개만을 증거로...확대 해석하여...</P>
<P>전체의 그림을 외면한체...자기 주관적 주장만 하지 말아야한단 지적도 백번 동의합니다.</P>
<P> </P>
<P> </P>
<P>대륙조선사 연구가...</P>
<P>어떤 석고상의 소묘(뎃셍)라 비교할 때...</P>
<P>애초부터 이목구비의 전체 비율부터 잘 맞추고...그 비례에 맞게 구체적인 이목구비의 형상을 그리지 않는다면...</P>
<P> </P>
<P>코가 낮아 열등감이 있는 늠은...석고상을 코주부로 그리고...</P>
<P>눈이 뱁새눈인 늠은...눈만 개구리왕눈이로 그리고...</P>
<P>주뎅이가 쿤타킨테인 늠은...석고상 주뎅이를 왜놈들 인형같은 앵도같은 입술로 그리고...</P>
<P>피부가 검은늠은...석고상을 분을 처바른 왜늠들 가부키인형마냥 그리고...</P>
<P> </P>
<P>이런 왜곡들을 스스로 자행하게 돼는 이치입니다.</P>
<P> </P>
<P> </P>
<P>역사란 큰 그림도..이와 마찬가지로...</P>
<P>애초부터 큰 그림의 비례부터 잘 맞추어야...주관적 해석에 의한 또다른 역사왜곡이 생기지 않을거란 조언들...</P>
<P>참으로 갑어치있는 명언입니다.</P>
<P> </P>
<P> </P>
<P> </P>
<P>자. 그럼 대륙조선사의 큰 그림 비례부터 맞추어 보십시다.</P>
<P> </P>
<P> </P>
<P>대부분의 대륙조선 연구자님들은...</P>
<P>조선은 단군이례...부여 고구려...고려... 근세조선...대한제국이 왜놈들에 망하기 전까지...</P>
<P>이 모든 과정에서...</P>
<P>수,당,송,요,금,원,명,청나라라로 대표돼는 강국들에...군사력으론 한때 뒤졌으나...</P>
<P>그들은 엄연히 대륙조선의 제후국이기에...천자국인 대륙조선은 잠시 강한 제후국에 굴복은 했어도...</P>
<P>그 천부의 천자위는 잃치않고 구한말까지 이어왔던 위대한 세계의 천자국이요...</P>
<P>우린 그 역사를 계승하고 다시 찾으려는 후손이다....!!!</P>
<P> </P>
<P>대부분 이런 슬로건이로 역사연구에 매진중이신걸로 알며...</P>
<P>저도 사실 그것땜에...가슴부풀어 밤패고 이 짓을 한 겁니다.</P>
<P> </P>
<P> </P>
<P>제 조상이...</P>
<P>짱께족인 당나라 도교도사로 고구려때 들어온 잡니다만...</P>
<P>그 외가들은 근 천여년간 대조선의 외가를 혈통으로 하기에...저도 엄연한 대조선의 유전자이기 때문입니다.</P>
<P>천여년간 대조선의 피만 계속해서 혼혈이 됐다면...한 500번은 잡종교배가 순수한 조선족으로만 됐단 얘긴데...</P>
<P>그 500번 교배종인 제가... 짱께라고 할 자격이나 있을까.... 짱께족들에게 미안스럽습니다...</P>
<P> </P>
<P> </P>
<P> </P>
<P>큰 그림...</P>
<P> </P>
<P>천해(알알해)의 동쪽 파내류(파미르)의 인근에...</P>
<P>동서 이만리 남북 오만리의 환제국...이건 위서라 취급돼는 한단고기니...</P>
<P>세계 사학이 우기면 어쩌기 어려우니 일단 객관증거에선 뺍니다.</P>
<P> </P>
<P>배달국 단군조선...</P>
<P>역시 일부 신화로만 나온다니 뺍니다.</P>
<P>우리가 아무리 억울하다 주장에도...세계 학계에서 그저 신화라 하면 아직은 빼도박도 못하게 사서로 설득하기 힘드니요...</P>
<P> </P>
<P>배달국 중간의 치우천왕...</P>
<P>분명 짱께들과 조선사서에...동이(東夷)의 천자(天子)라 명기됍니다.</P>
<P>이 대목이 중요합니다.</P>
<P>배달국 중간의 치우가...짱께(중국)삼황오제기의 그 제후국들 다 한방에 누르고...천자(天子)라 했고...</P>
<P>짱께 사서들도 이를 한결같이 인정했습니다.</P>
<P>천자는 세계에 하나입니다.</P>
<P>당대 황제 헌원이가 80번 패하고 1번 이겨 치우를 죽였다느니 뭐니 하나...</P>
<P>헌원이가...치우천자와 대등한 천자(天子)란 글은 거의 없습니다...후대의 한족자처하는 자들의 자의적 해석일 뿐입니다.</P>
<P> </P>
<P>최소한 총령(곤륜,파미르)의 동쪽인 동이(東夷)족이 천자였던 시절이 있단 얘깁니다.</P>
<P> </P>
<P>중국 삼황오제들도 다 알고보면 동이족이라 하나...</P>
<P>우리와 짱께들이 그걸 모두 지들 조상이라 하니..일단 시끄러워 잠깐 그들도 빼겠습니다.</P>
<P> </P>
<P> </P>
<P>기자조선...</P>
<P>주무왕에게 동이족인 은나라지역에 분봉받은 기자의 나라랍니다.</P>
<P>은나라가 알고보니 감숙성과 삼서성 내몽골 선우국(鮮于國)지역과 위치가 같으니...</P>
<P>은나라는 선비족이나 조선족이라 해도 무방하겠습니다.</P>
<P>주무왕이란 자에 동쪽으로 분봉받았다니...천자(天子)라 하진 않겠습니다.</P>
<P>주무왕은 원래 짱깨들 조상이라 우기면 또 결론 안나고 시끄러우니여...</P>
<P> </P>
<P> </P>
<P>부여..그 중 북부여...</P>
<P>부여는 시대마다 여러군데가 나옵니다.</P>
<P>그걸 북부여인 고구려가 접수하고...</P>
<P>대부분 보면...신장성 북부와 동부 감숙성 중심으로..섬서성과 산서성...내외몽골을 다 다스린 문명입니다.</P>
<P>최 전성기엔 중앙아 카자흐까지 달립니다.</P>
<P> </P>
<P>부여왕이 서거하셨을때...짱께족(?)의 황제격인 위나라황제(?)가...</P>
<P>처마에 올라가 옷을 벋어 통곡을 했답니다.</P>
<P>이건 황제의 신하 중...최 측근이 하는 조의 표시입니다.</P>
<P>곧 부여가 짱께(?)들의 천자국이란 반증입니다.</P>
<P> </P>
<P>이를 고구려가 접수했고...</P>
<P>5세기 전후엔 그 영토를 훨 넓혔다니...당연 고구려는 유라시아대륙의 천자국이 맞습니다.</P>
<P>그게 객관적인 겁니다.</P>
<P> </P>
<P> </P>
<P>서토의 유일무이한 대 제국이란 짱께족들의 수나라군도...몇백만이 고구려에 크겐 2번이나 도전했다 전멸합니다.</P>
<P>그를 이은 당나라가 계속 깨지다가...연씨가문의 내분으로 ...</P>
<P>특히,동남쪽 신라의 배신으로...협공을 받아 드디어 막을 내립니다.</P>
<P> </P>
<P>이후 당나라가 명실상부한 유라시아의 천자국임을 대내외에 선포합니다.</P>
<P>신라는 이 당의 힘으로 서쪽의 백제를 치고...기자조선인 북쪽의 고구려 남부영토도 약간먹고...</P>
<P>남방의 삼한(三韓)을 통일합니다.</P>
<P>여기서 삼한이란...기자조선의 남부에 있었단 진국(辰國)을 이른답니다...문무님이 그랬습니다.</P>
<P>이후 통일신라는...당나라와 싸워 백제영토와 고구려 영토 일부를 빼앗긴 합니다만...이후는 당나라를 사대합니다.</P>
<P>아님 당나라가 신라를 사대했던지...</P>
<P> </P>
<P> </P>
<P>통일신라가 고구려 모든영토를 다 회복했나요...?</P>
<P>정작 고구려의 옛 땅은...돌궐,거란과 발해(大震)가 나눠 가지다가...</P>
<P>말갈과 연합한 대조영이란 고구려 장수집안이 모두 접수합니다.</P>
<P>고구려와 부여,옥저와 조선의 강역을 다 병합하고...동북의 오랑케들이 모두 발해인 대진국(大震)을 두려워하여 귀속됐답니다.</P>
<P>짱께들이 매번 처 들어가도 한 번을 못 먹었단 ..숙신의 북쪽지역이란 흑수말갈도 간단하게 발해에게 깨집니다.</P>
<P>서돌궐에게 망한 거란족 유민들도 흡수한답니다.</P>
<P> </P>
<P>당시 당나라는...서돌궐 가한에게 조공을 바치며 구걸하던 국력였을 땝니다.</P>
<P>이를 당태종도 오랑케에 때론 머리를 숙이는 요령을 부렸느니 뭐니 말장난질이나...엄연히 당나라가 돌궐에게 깨져서...</P>
<P>조공을 바치고 공주도 바친역사가 있습니다.</P>
<P>결국 고구려는 중심부와 보장왕과 핵심지배계급만 당나라에 넘어갔을 뿐...대부분의 동북영토는 그대로 유지됐단 얘기입니다.</P>
<P>그걸 대씨집안이 인수해 대진국(大震國)을 선포한 것이고여...금방 다시 고구려 중심지도 회복했습니다.</P>
<P> </P>
<P> </P>
<P>자 이 상태엔선...</P>
<P>그 허접헌 당나라를 사대한 통일신라가 천자국이겠습니까...?</P>
<P>아님, 당도 완전히 못 건드리는 거란과 흑수말갈을 다 제압하고...서돌궐도 건들지 못한 발해가 천자국이겠습니까...?</P>
<P>발해는 자체 연호는 기본이거니와 5경 15부의 완벽한 천자국 국토배치도 합니다.</P>
<P> </P>
<P>당나라가 신라의 상국이던 속국이던간에...그 사랑하던 동맹국 당나라가 망해갈때...</P>
<P>신라가 당나라를 위해 대규모 군사작적을 한건...거의 역사기록에 없습니다...</P>
<P>짱께들의 천자쟁탈전에 신라는 개입하질 못했단 정황입니다.</P>
<P>유일한게...당나라의 지시(부탁?)으로...북쪽의 발해를 협공하러 출정했다가...</P>
<P>상당수가 얼어죽고 실패했단거 정도가 유일합니다.</P>
<P> </P>
<P>당대엔 당과 거란과 신라가 다 합쳐 발해를 처도...께임도 않돼게 깨졌단 정황입니다.</P>
<P> </P>
<P>통일신라와 발해 중...누가 천자국이겠습니까...?</P>
<P> </P>
<P> </P>
<P>왕건고려...?</P>
<P>당나라가 망하고...오호십륙국 시대에...짱께천자는 없고...</P>
<P>이때나 고려는 천자가 아닌...황제국으로 차체 연호와 제도를 행사합니다.</P>
<P>그 영토는 백제와 신라...삼한(辰國)의 영토에 한정돼고...고구려의 남부 영토인 기자조선 영토는 일부만 점령합니다.</P>
<P>신라니 당의 제도와 예법을 잘 전수한 나라라 자칭합니다.</P>
<P>그러면서도 고려(고구려)란 국명을 구집쓰고 씁니다...</P>
<P>당대 고려(고구려)란 국명이 바로 천자국이란... 세계 유일의 높은 국명였던 정황입니다.</P>
<P>고려(高麗)는 그 계승국들에겐...이미 나라(國)이란 일반명사가 됐던 겁니다.</P>
<P>이후 고려는 송나라가 들어서면선...천자국 소린 꺼내지도 않습니다.</P>
<P>그냥 자체적으로 주나라의 황제제도와 예법만 잘 유지합니다.</P>
<P> </P>
<P>발해...?</P>
<P>매번 당나라애들이...</P>
<P>발해의 왕이 바귈때마다...잽싸게 달려가...뭔 당나라 직위를 하사했다 합니다.</P>
<P>아주 군말없이...</P>
<P>거란이나 몽골이 고려 왕위계승에 이래라 저래라 간섭한것 같은건 전혀 없고...</P>
<P>무조건 다 발해뜻대로 인정하고...취임식때 참석하고...장례식때 꼬박꼬박 참석합니다.</P>
<P>그러곤 먼 벼슬을 내렸다 역사에 적습니다...주뎅이로만...</P>
<P>이건 제후국일때 그러는 겁니다.</P>
<P>한번 발해군왕(渤海群王)이라 까불었다가...발해가 경고하니...바로 바꾸었답니다.</P>
<P>역시 제후국이 그러는 겁니다.</P>
<P> </P>
<P> </P>
<P>발해와 왕건고려...누가 천자국 고구려를 이은 천자국이겠습니까...?</P>
<P> </P>
<P> </P>
<P>발해도 영원하지 못해 빳데리가 다해 망해 갑니다.</P>
<P>거란족이 부흥해...흑수말갈들 꼬시고 해서...야율아보기가 신망을 얻어...발해를 서북으로부터 조여들어 갑니다.</P>
<P>야율아보기는...발해와의 일생일대의 대 전쟁을 앞두고...</P>
<P>목엽산(고지도의 외몽골 아르항가이)...에 올라 백마를 잡아 피로 천제를 지내며 필승을 다짐했답니다.</P>
<P>겁이 상당히 낫던 모냥입니다.</P>
<P>목엽산(木葉山)은 분명 고지도에 현 외몽골 중북부 아르항가이산으로 표기됐으니...</P>
<P>넘겨집기라 나무라지들 마십니여...</P>
<P> </P>
<P> </P>
<P>외몽골 아르항가이에서 천제를 지내고 필승을 다짐한 야율아보기의 필살의 의지로...</P>
<P>목엽산 동부인 영고탑지(외몽골 울란바타르 인근 투아이막)... 옛 부여부의 황룡성에 있던 동으로 밀린 발해국을 처서...</P>
<P>드디어 발해왕의 항복을 받고...나머지 저항하던 동부의 장령(대흥안령산맥)의 발해 저항군들도 토벌하며...</P>
<P>발해왕과 측근들을 산동(총령의 동쪽?)으로 이주시키고...</P>
<P>황룡부(울란바타르인근)엔 총독부격 인황(人皇)부를 설치하고 발해인들을 그대로 그 영토들에 재기용하는 선정을 베푼답니다.</P>
<P>원래 발해말갈과는 웬수이긴 해도 조상은 동족이라 그랬답니다.</P>
<P>이젠 거란이 발해대신 고구려의 옛 강역의 상당부분을 점령하고..천자국을 선포합니다.</P>
<P> </P>
<P>이경우...거란과 왕건고려...</P>
<P>어디가 고구려의 영토와 천자권을 쟁취한 천자국일까요...?</P>
<P> </P>
<P> </P>
<P> </P>
<P>여기서 중요한건...</P>
<P> </P>
<P>발해는 그때에도 완전 망하지도 않았단 겁니다.</P>
<P>거란이 발해의 동부영토를 다 먹었다면...</P>
<P>당서가 발해를 이를때 같이...해동(알알해동부?)에서 동쪽 대해(현 동해?)까지 다 차지한 해동성국이다란 글귀가 있어야 하는데...</P>
<P>동쪽 큰바다 끝까지 다 먹었다란 말이 없습니다.</P>
<P>대흥안령 산맥 동부엔...즉,현 동북삼성엔 당대에도 엄연히 발해인들이 건재했단 거고...</P>
<P>단지,왕이 거란에 투항했기에... 거란을 천자국으로 외형상 인정했을 뿐이란 얘기입니다.</P>
<P>이 경우에나 동쪽 대해까지 이른다 해석한 겁니다.</P>
<P>이를 후대 역사는...</P>
<P>동진(東眞)이라 하는 고로...여진의 진(眞)은...대진(大震)의 진(震)을 음사한 한자 족명이란 얘기입니다.</P>
<P>거란애들은 원래 한자가 공용어가 아닙니다.</P>
<P>이때 고려역사도 거란을 외형적 천자국으로 인정한 기록들 천지입니다.</P>
<P>송나라에 미안해 하면서여...</P>
<P> </P>
<P> </P>
<P>다시</P>
<P>흑수말갈지역(외몽골 흡수골정도?)의 인근에서...</P>
<P>흑수말갈의 방계인 금나라가 발원합니다.</P>
<P>금태조 아골타는...거란에 복종하던 여진족장인데...거란에게 열받은 중요 이유 중...</P>
<P>금나라의 동쪽 끝... 고려와의 접경인 오국(五國)에만 있는 해동청을 조공하란 실로 어려운 지시에 </P>
<P>열받아 일을 저지르기시작한 거랍니다.</P>
<P>일치곤 큰 소득을 얻은겁니다.</P>
<P> </P>
<P>그 용맹하단 아골타의 금나라는 동쪽끝에가서 해동청이란 독수리 잡아오길 뭐가 무서웠던 것일까요...?</P>
<P>왜 그늠의 해동청이란 독수리는 동쪽 끝 바다에만 있단 것이였을까요...?</P>
<P> </P>
<P>기록엔 해동청이 난단 오국지역은...왕건고려가 접경지에 있었답니다.</P>
<P>발해가 망하곤...발해유민들이 거란에 항거하며 고려에 붙어...왕건고려의 관할이 잠시 됐던게...현 동북삼성인 겁니다.</P>
<P>고려가 무섭단게 아니라...거기에 있던 발해유민들인...동진(東眞)이자 대진(大震)유민들이 무섭단 겁니다.</P>
<P> </P>
<P>오국(五國)은...오츠크해...해동청은...그 지역에서만 자생하는...참수리를 말합니다.</P>
<P>성체가 돼면 까치같이 흑백무늬가 돼고...암컷(날친=녀진)이 더 크고 강하단 그 독수리를 말합니다.</P>
<P>검독수리고 송골매(숑호르)고...유리시아 어디든 다 나는 수리들입니다.</P>
<P> </P>
<P>유독 이늠의 참수리만...오츠크해 주변에서 나니...</P>
<P>그 부담스럽고 승질드런 흑수여진(외몽골북부)유종인... 금나라애들을 조지면서도...</P>
<P>수리사냥의 중독자들인 중앙아&아랍 키타이들은 그걸 죽어라고 아골타의 금나라애들에게 강요했던 겁니다.</P>
<P>고려도 조심조심 그걸...동북여진(발해)지역에 들어가거나...</P>
<P>겨울철에 한반도나 서쪽 해안 북경근방에 날라드는 어린애들 잡아...</P>
<P>거란과 몽골에 조공했던 겁니다.</P>
<P> </P>
<P>수진이(숫컷 해동청)...날진이(암컷 해동청=나르친-녀진)...해동청(참수리)...보라매(부르깃=검독수리)...</P>
<P>이리돼는 겁니다.</P>
<P> </P>
<P> </P>
<P>금나라 아골타가 단 몇번의 기습적 총공격으로...서토의 거란을 간단하게 제압합니다.</P>
<P>아골타는 20배 차가 나는 병력으로 거란을 치자니 부담스러워...지 얼굴을 칼로 긋고 천제를 지내는등의 오바질로...</P>
<P>군대의 사기를 높여 죽기로 돌진하게 선동해 성공했답니다.</P>
<P>그러나 실상은...이 전투에서...</P>
<P>젤 앞장선게 발해군대들로...이들은 금나라와 원래는 거란보다 더 동족이랍니다.</P>
<P>발해군사 3명이면...호랑이도 잡는달 정도로 ..당대 명실상부한 최고의 강군의 대명사가 발해군대였답니다.</P>
<P>기록에 나옵니다.</P>
<P> </P>
<P> </P>
<P>거란이 흑수여진인 금나라에 고비사막 북쪽에서 서쪽 알타이와 중가르사막으로 밀리고 </P>
<P>카자흐(카라키타이)와 러시아로 상당수가 넘어갈 즈음...</P>
<P>한편에선 고비사막남부로...현 내몽골지대로 동진(東眞)인...발해유민들이 서쪽으로 같이 치고 나갑니다.</P>
<P>발해 부흥군인 흥료국(興遼國)...대원국(大元國)이 그 대표적 사례로...</P>
<P>이들은 금나라와 거란 송나라의 경계점인 요동을 먹었답니다.</P>
<P>천산지역인 연경지역까지 한때 먹었던 겁니다.</P>
<P> </P>
<P>이를 금나라와 거란 속령군대가가 협공으로 동쪽으로 밀어 붙이고...고려에게 협공을 요청하고...</P>
<P>니들이 이기면 그 영토도 니들이 갖으라 협상도 해 줍니다.</P>
<P>기자조선의 자리인 함경도 자리입니다.</P>
<P> </P>
<P>또 대표적인 예가...</P>
<P>서거란(카라키타이)의 잔당과 금나라연합군에 밀려...고려쪽인 동남 함경도 방향으로 밀린 포선만노의 경운데...</P>
<P>고려는 이늠들을 반기는척 꼬셔들여...금나라군에 일러바치며 뒷다마치는 공을 세웁니다.</P>
<P>이때 부터 고려는 기자조선지인 함경도와 요동근처로 잠시 힘을 뻗칩니다.</P>
<P>육진 개척입니다.</P>
<P>금나라는...고비사막 넘어 북쪽인 외몽골이 중심이란 반증입니다.</P>
<P>천혜의 장애물인 고비사막은 당시엔 직선으로 대군이 남하하긴 어려웠고...신장성으로 돌아서 돈황으로 처들어왔단 말입니다.</P>
<P>중요한건...이 포선만노가 정한 국명이...대진국(大震國)이라는데...역사는 그냥 동진(東眞)이라 통칭합니다.</P>
<P>곧 발해는 동진(東眞)..동여진이 발해란 증거입니다.</P>
<P>이때 부터 고려도...발해의 정식국명인 대진(大震)이란 전무후무한 천자국명을 피해...</P>
<P>그저 동진(東眞)이라고 동북삼성과 내몽골인들을 하칭한 겁니다.</P>
<P> </P>
<P>그래 틀림없이 금나라는 서쪽 요동(돈황벌)로 돌아 들어오는데...</P>
<P>자꾸 여진은 동쪽에 있다고 역사가 헷깔리게 군 겁니다.</P>
<P>금나라는 알타이 흑수여진이고...동진(東眞)은...</P>
<P>내몽골과 동북삼성의 발해유민국 대진(大震)의 고려맘대로의 속칭였던 겁니다.</P>
<P>발해는 망했으니 무서울건 별반 없었던 겁니다.</P>
<P> </P>
<P> </P>
<P>그러나 이 요동지역은 원래 옛요나라(거란)의 중심지라...</P>
<P>금나라령 요동의 거란족들이 고려에게..이건 옛 고구려땅을 우리가 계승한 자리니... 내 땅 달라고 자꾸 시비를 겁니다.</P>
<P>그래, 고려 서희등이 나가...우리나라 국명을 봐라...우리도 고구려를 뜻하는 고려(高麗)이지 않냐...</P>
<P>우리가 요동 어디까지만 먹을께...니들은 요서 어디까지를 먹어라고 협상을 성공시킵니다.</P>
<P>그러나 곧 빼앗낍니다.</P>
<P> </P>
<P>이후론 금나라가 천자국이 돼어...</P>
<P>금나라령 거란은 요서에...그 망명국은 카자흐스탄 서요(카라키타이)에...고려는 요동이 경계를 두고....</P>
<P>함경도지역인 기자조선지는 대부분 금나라령 거란족들이 다시 차지하고...</P>
<P>금나라는 외몽골에서 중가르와 알타이지역에서 서요(카라키타이)와의 중간연결점을 자르고...</P>
<P>이 구도로 평화시대를 잠시 구가하다가...</P>
<P> </P>
<P> </P>
<P>드디어...</P>
<P>역시 흑수말갈지역 비슷한 그 동부 울란바타르 영고탑지(투아이막)동북 헨티산 촌동내에서...</P>
<P>태무진이란 하늘의 재앙이 탄생합니다.</P>
<P> </P>
<P>모든 말갈(몽골)족들을 순식간에 통합하고...거란과 금나라의 쫄개들인 타타르를 남쪽으로 내리 누릅니다.</P>
<P>필경 금나라 본토도 치고 듭니다.</P>
<P>금나라는 한 부류는 동쪽 발해유민지역(동여진)방향인 북경(동경?)쪽으로 튀고...</P>
<P>중심세력은 천산인근 거란족지대로 튑니다...징기스칸이 쫒아오니...다시 동쪽 고비사막 남단 내몽골과 </P>
<P>함경도인 고려접경지로 도망칩니다...이때부터 동진(東眞=발해)과 금나라 유민들이 뒤 섞입니다.</P>
<P>이걸 통칭하여 내몽골과 동북삼성의 발해와 금나라유민국을...동여진이라 고려사가 오랑케로 하칭합니다.</P>
<P>대진(大震)이라 하면 천자국명이니..죽어도 싫었던 겁니다.</P>
<P> </P>
<P> </P>
<P>태무진은 서하(카라키타이)정복에 나서고...</P>
<P>중간의 거란족들은...항복하거나...싫은애들은 싸우다가 깨져서....역시 금나라 같이...</P>
<P>패잔병들과 피난민들이...내몽골지대 함경도 평안도 고려국경으로 넘어듭니다.</P>
<P>이게 거란의 고려침공입니다.</P>
<P>고려는 망명을 받아주려 해도...징기스칸이 두려워 받지도 못하고...결국 마찰이 일어난 겁니다.</P>
<P> </P>
<P>거란의 최전성기 주력부대가 처 들어온 것도 아니고...</P>
<P>이미 한참전에 금나라에 망한 거란 일부의 유민들이...다시 몽골에 쫒겨 피난하다가 고려국경을 침범한게 거란의 고려침입입니다.</P>
<P> </P>
<P>이 하찮은 피란민들에게...</P>
<P>고려는 도성까지 포기하고 남경으로 천도하며 기를 씁니다.</P>
<P>귀주성에서 강감찬의 승리등으로 전승도 거둡니다만...몽골군아니였음 해결이 어려웠을 겁니다.</P>
<P> </P>
<P> </P>
<P>자 누가...천자국이겠습니까...?</P>
<P> </P>
<P> </P>
<P> </P>
<P>여기서...이만... </P>
<P>천자국 얘긴 고만하고...본격적으로 동북삼성과 한반도...</P>
<P> </P>
<P>현 동북삼성은...</P>
<P>역사서대로 찾아가면 외몽골 목엽산 동쪽인 울란바타르 인근에서 거란에 망해...</P>
<P>그 동부인 장령(대흥안령)에서 반군이 활동하다 더 동으로 밀렸단 발해인들이 들어왔던 자리로...</P>
<P>발해의 국명이 대진(大震)이고...이를 고려는 동진(東眞)이라 하칭했답니다...</P>
<P>후대 동여진 애들의 반란때도 지들을 대진국(大震)이라고도 했답니다.</P>
<P>그들 스스론 죽어도 대진국(大震國) 발해의 동쪽 피란국이라 하는데도...고려는 구집씨고 동진(東眞)오랑케라 했단 겁니다.</P>
<P> </P>
<P> </P>
<P>거란의 탄압땐...금나라의 탄압땐...잠시 왕건고려의 힘을 빌어 왕건고려 속령으로 개기기도 했던 것이고...</P>
<P>거란이고 금나라고 이 동북삼성을 넘어서 발해를 바다끝까지 점령했단 기록은 없는 고로...</P>
<P>발해유민들인 대진(大震)을 고려가 하칭해서 부른 동여진이고...이들이 동북삼성과 한반도를 죄 다스렸을건 뻔하고...</P>
<P>개중 고려는 해양력이 강하니...북경성 해안과 현 요념성 해안...반도의 남서부를 위주로 잠시 ...</P>
<P>원나라의 빽으로...공동통치 했을 겁니다.</P>
<P>옛 동북삼성과 한반도 고지도들도 그렇게 돼어 있습니다.</P>
<P> </P>
<P>옛 고지도들에...동북삼성에서 북경 넘어로 처진 그 경계 목책성은...</P>
<P>조선이 몽골족들이나 청나라 막으려 친게 아니고...</P>
<P>몽골이나 중원대륙조선이 동쪽의 대진국(동진국) 발해유민들 막으려 친 거란 얘깁니다.</P>
<P>북경에서 신의주로...황해도로 강원도로 뻗었던 장성은...</P>
<P>발해가 패망할 당시...잠시 고려가 한반도를 해양력을 이용해 통치하다 쫒긴 흔적일 겁니다.</P>
<P>현 북경성과 산해관에 그 수 많은 겹성은...</P>
<P>최초 신라가 동북의 산악지대에 있단 거인족을 막으려 쌓은 성이지만...</P>
<P>이후엔 내내... 이 무서운 발해유민국인 동진국(東眞)이자..정식국호 대진국(大震)유민들을 막으려 만든 성이였던 겁니다.</P>
<P> </P>
<P> </P>
<P> </P>
<P>발해..대진국(大震)...</P>
<P> </P>
<P>고구려의 계승국이라...발해도 흔히 고려(高麗)란 국명으로...일본(부상국 왜)들과 교역을 했답니다.</P>
<P>고로, 이들이 강성할땐 ..한반도도 왕건고려보다는...</P>
<P>원나라 빽이 점점 약해지면선...대진,고려가(大震,高麗) 휘어잡았을 확률 많습니다.</P>
<P>그래, 려몽연합군이 한반도를 못타고...</P>
<P>대마도(대만)거쳐...일기도(오키나와 군도들)을 타고 열도로 가다 태풍을 맞았던 겁니다.</P>
<P> </P>
<P>왜?</P>
<P>한반도는 대진국이자 동여진이자...</P>
<P>고려(고구려)의 유민들이고...이들이 부산건너 쓰시마섬(살마주섬) 거처 열도로 넘어간...</P>
<P>열도동부는 그들이 새로 점령한 살마주가 있는 동맹국이였기에...</P>
<P>거부도 못하고...참전도 못한 겁니다.</P>
<P> </P>
<P> </P>
<P>이 대목 아주 중요한 대목입니다...눈들 크게 뜨시고 잘 읽어 보십시오...</P>
<P>당대 몽골제국은...서역끝의 비잔틴제국도 복속시킨 전무후무한 공포의 유라시아의 천자국였습니다.</P>
<P> </P>
<P>부상국(해뜨는 원조 부상국 아메리카 방향 최 동쪽의 일본왜놈국)정벌에...</P>
<P>고려 탐라도(탐모라=태국등 동남아)인들에게 배를 건조시키고...군대도 징발하는데...</P>
<P>고려는 좀 과하니 군대는 좀 줄여달라해...수달단(水達=타타르족)족 군대를 대신 보충합니다.</P>
<P>서남아 인도(?)의 만군(蠻軍) 10만을 일기도로 모이라 소집합니다.</P>
<P> </P>
<P>그리곤 여진군을 일기도로 오라 소집합니다.</P>
<P> </P>
<P>수달단과 몽골 고려 연합군은 태풍에 망가져 상당수가 죽고... 나머지가 도망오고...</P>
<P>10만 만군(蠻軍)들은 인도양에서 태풍만나 전멸해...해안에선 시체를 밟고 댕겨야 할 정도였답니다.</P>
<P>그런데 유독,,,여진군,,,여진군만 말을 듣지 않았습니다...?</P>
<P>금나라는 그때 완전 망한지 100년이 됀 땝니다.</P>
<P> </P>
<P>그럼 여진은 누구냐..?</P>
<P>동진(東眞)이자...그들 정식국명은 발해를 말하는...대진(大震)으로...동북삼성과 한반도인들입니다.</P>
<P>이들은 그 막강한 몽골의 통일국인 대원제국의 명령도 듣지않고...뱃길도 내 주지 않아...</P>
<P>고려와 몽골군은...단독으로 대마도(대만)거처..점점의 일기도(오키나와군도)타고 가다가 태풍맞아 망가진 겁니다.</P>
<P>내가 원나라 대칸이라면...당장 여진족을 토멸해...솥에 삶았을 겁니다.</P>
<P>그러나 전혀 그런 기록이 없습니다...?</P>
<P> </P>
<P>당대 동여진이 누구냐...?</P>
<P>금나라도 아니고..청나라의 달단(타타르)도 아닙니다.</P>
<P>동진(東眞). 내몽골 동부와 동북삼성 한반도에 있던...발해의 유민국인 대진(大震)인들이고...</P>
<P>이를 중원의 왕건고려는 지들 맘대로...동북변방 여진오랑케인 동진(東眞)라 하칭했던 것이며...</P>
<P>일본왜들(부상국왜)과 주변 나라들은...</P>
<P>이 발해 유민국 대진국인들이...대외적으론 자기들을 고구려(고려)라 했기에...</P>
<P>동북삼성과 한반도를 고려(코리아)라 하였던 겁니다.</P>
<P> </P>
<P>왕건고려가 몽골어의 설롱거스인지...</P>
<P>동북삼성과 한반도 고려가 솔렁거스인지...그건 아직 확실치 않습니다.</P>
<P> </P>
<P> </P>
<P>이 대진(大震)인들 지역으로 금나라가 도망치고...몽골이 금나라 최후의 숨통을 끊을때...</P>
<P>그 용감하단 당대 최고의 군대인 공포의 몽골군들이...엄청나게 고생을 했답니다.</P>
<P>금나라군이 너무도 잘 싸워서 기가 죽었답니다.</P>
<P> </P>
<P>그래 태무진은...</P>
<P>몽골군들을 어떤 약을 처 멕였는지...반 홀려서 ...물러나면 죽음뿐이라 협박해 정신무장 시키고...</P>
<P>돌격시켜...눈이 돌아버린 몽골군들은...기름불을 뒤집어 쓰고도 적진으로 불 붙은체 돌격해...</P>
<P>타 죽으면서도 칼을 후둘렀답니다.</P>
<P>이래...금나라&동진(발해)군의 사기를 꺽여서... 성 몇개를 빼앗을 수 있었답니다.</P>
<P>그래도...큰 동쪽바다 끝까지 완전하게 다 빼앗았단 말도 없으니...</P>
<P>대 흥안령을 경계로 동남쪽으론 그리 멀리 오지도 못했단 얘깁니다.</P>
<P> </P>
<P>3명이면 호랑이도 때려잡는단... 동북삼성 무덤들에서 나오는 그 무사들이...</P>
<P>발해의 유민국 무사들였던 겁니다.</P>
<P> </P>
<P>동쪽끝 오지이니...몽골의 순수 정예병 10만의 전력을 다 소비할 가치도 그럴 여력도 없기에...</P>
<P>몽골은 동북삼성은 포기하고...서역과 중원으로 진출한 겁니다.</P>
<P> </P>
<P>동북삼성과 한반도는...</P>
<P>그 역사에 유래가 없던 강력한 세계대제국 몽골의 기마군단에게도 털리지 않은...</P>
<P>세계 유일무이한 싸움박질 강국이였던 겁니다.</P>
<P> </P>
<P>이들의 카바 덕분에...현 열도의 부상국 왜놈들은...무사했던 것이고...</P>
<P>이들이 길만 내 줬어도...잔인한 홍다구의 려몽연합군이...그동안의 고려해안 뒤집던 웬수를 다 갚아...</P>
<P>열도왜들을 죄다 솥에 삶아 버렸을 겁니다.</P>
<P> </P>
<P>열도왜인들...한반도 조상들께 감사에 감사를 해야 합니다.</P>
<P> </P>
<P> </P>
<P>기자조선 남쪽에 삼한(三韓)이 있고..이들의 원 국명은 진국(辰國)이라 햇다져...</P>
<P>그 같은 동부의 북쪽에 있던 동이족 ,예맥족도...기자조선 이후엔 지들을 진국(震國)이라 했던 것이며...</P>
<P>그게 발해인 대진국(大震國)...</P>
<P>기자 조선을 계승했다 할 땐 진조선(震朝鮮)격...멋 지지 않습니까...?</P>
<P> </P>
<P>벽력같이 천지를 진동할 천자국...대진국(大震國)...!!!</P>
<P>동이의 천자인 청구국 치우의 번개를 줜 천자국 조선 진조선(震朝鮮)...!!!</P>
<P>그들의 서쪽인 발해(渤海)인 포창해나 청해성부터...현 동해 오츠크해까지 있던 나라 해동성국(海東盛國)이자...</P>
<P>정식국명 대진국(大震國)이자...대외국명 고려(고구려)인데...</P>
<P> </P>
<P>당나라와 신라,왕건고려는...</P>
<P>그저 최 서쪽인 발해(포창해?)의 나라라하여 발해(渤海)란 한자지명으로 악의적으로 하칭한 것이며...</P>
<P>이들이 발해보다 더 동쪽으로 밀리곤...</P>
<P>금나라나 청나라와 뿌리가 같은 북방 숙신족 오랑케라 하여...</P>
<P>그저 동쪽 여진이란 뜻의 동진(東眞)이라 고려 맘대로 하칭했을 뿐인데...우린 고스란히 속은 겁니다.</P>
<P> </P>
<P> </P>
<P>왕건고려는 중원에 있었던 만리대국인건 맞지만...</P>
<P>내몽골 동부와 동북삼성과 한반도는...엄연히 대진국(大震國)의 유민들 국가이자...</P>
<P>기자조선 자리에서 망명온...진조선(震朝鮮)격 유민들의 후손들이자...</P>
<P>엄연한 고려(고구려)의 후예들인 겁니다.</P>
<P> </P>
<P>중원의 왕건고려보다 더 고구려 발해적인 그 진짜 고려는...</P>
<P>서역땅을 먼저 빼앗끼고...공포의 몽골제국에게도 당당히 버티고 국토를 유지했던 동북삼성과 한반도인들이란 겁니다.</P>
<P> </P>
<P>그래 외몽골인들 전설에도...</P>
<P>지들 동부는 예전엔 코리란 나라가 있었는데...</P>
<P>무지하게 쌈질을 잘했다더란 전설이 구전됐던 겁니다.</P>
<P> </P>
<P> </P>
<P>한반도인들...자랑스러워해야 합니다.</P>
<P> </P>
<P> </P>
<P>열도 왜놈들...우리 조상님들에게 백배사례해야 합니다.</P>
<P> </P>
<P> </P>
<P> </P>
<P>혹여...?</P>
<P>현 동북삼성과 한반도를 대진국 발해의 동부 유민국이라하면 매국노 돼는 겁니까...?</P>
<P>전 객관적 사서대입으론 그리 나옵니다.</P>
<P> </P>
<P>대진국 발해의 동부 유민국은...나라는 망해 동쪽으로 축소됐어도...</P>
<P>명실상부한 원조 고려인 고구려의 계승국이고...기록을 보건데...원나라도 타치못한 군사강국였습니다.</P>
<P> </P>
<P> </P>
<P>반면...</P>
<P> </P>
<P>중원의 왕건고려는...</P>
<P>그 원조고려인 고구려를 배신하고 당나라를 끌어들인...신라를 계승하고...당을 존숭하고(아님 반대이던지...)...</P>
<P>몽골에 굴복해 자치권을 보존받은 몽고의 부마국입니다.</P>
<P>당나라 망하고...오호십육국시대 천자국이 없을때... 황제국 제도를 유지하며...영토만 만리대국입니다.</P>
<P> </P>
<P> </P>
<P>전 조상을 택하라면...</P>
<P>내몽골 동부와 동북삼성 한반도에 있었던...</P>
<P>천자대국 대진국(大震國)의 동부 유민지역... 용맹스런 고려(고구려)후손임을 선택하겠습니다.</P>
<P> </P>
<P>서슴없이...</P>
<P> </P>
<P> </P>
<P> </P>
<P> </P>
<P>밑에...양키들 고지도로... 발해(大震)의 영토를 예상해 보겠습니다.</P>
<P> </P>
<P>밑의 고지도 동북삼성의 초록색 부분과...그 서쪽의 거대한 노랑색 부분이...고구려의 전성기 최대관경과 유사합니다.</P>
<P>발해도 전성기 해동성국때는 이 지역을 대부분 먹었다 보입니다.</P>
<P>서부와 서북지역만 돌궐에게 내 줍니다.</P>
<P> </P>
<P>발해가 망하곤...유민들과 반군들은 동북삼성과 내몽골 한반도땅인...지도상의 초록색 지역으로 몰려듭니다.</P>
<P>나중엔 금나라도 몽골에 망해 상당수가 이지역으로 망명합니다.</P>
<P>거란의 잔당들도...돈황벌(요동벌)에서 내몽골타고 고려와 몽골군에 살육돼며...살아남은 자들은 이 초록색 지역으로 망명합니다.</P>
<P>몽골은 이 지역만을 건드리지 못합니다.</P>
<P>순수 몽골족 정예병 10만 다 동원해서 1만명만 살아갈 계산이어야 정복할까 말까의 ...</P>
<P>3명이면 호랑이도 때려 잡는단 그 무서운 발해....</P>
<P>즉,대진(大震)의 유민들이기 때문입니다.</P>
<P> </P>
<P>대륙조선때도..여긴 간접통치만 했지 못 건드립니다.</P>
<P>임란때도...이 동족들인 열도동부 쓰시마섬 동부의 살마주애들 반대로...수길이는 한반도길을 못 택합니다.</P>
<P>북해도 거처 사할린 넘어 조선 동북도길로 몇 군단을 쪼개 보내려고도 했으나...</P>
<P>역시 살마주애들의 조상이란 무서운 검객들의 동북삼성 여진이자 대진(大震)이자 고려(고구려)유민들이 무서워 </P>
<P>단박에 포기합니다.</P>
<P> </P>
<P>당대 왕건고려의 직접통치 영토는...그 서남부의 연청록색 지대고...</P>
<P>고려가 몽골과 교대로 말을 키우며 간접통치한 탐라도는...그 서남부 하얀색의 동남아같습니다.</P>
<P> </P>
<P> </P>
<P>꼭 맞단 얘기는 아닙니다.</P>
<P>많은 지도들 부탁드립니다...천박한 욕 댓글은 사절입니다.</P>
<P> </P>
<P> </P>
<P style="LINE-HEIGHT: 1.5; MARGIN-TOP: 2px"> <IMG style="BORDER-BOTTOM-STYLE: none; BORDER-RIGHT-STYLE: none; BORDER-TOP-STYLE: none; BORDER-LEFT-STYLE: none; CURSOR: pointer" id=bbs/data/con_6/110_568.jpg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coo2.net%2Fbbs%2Fdata%2Fcon_6%2F110_568.jpg"></P>
<P> </P>
<P> </P>
<P> </P>
<P> </P>
<P> </P>
<P> </P>
<P>......................................................................................................................................................................</P>
<P> </P>
<P> </P>
<P> </P>
<P> </P>
<P> </P>
<P><NOFRAMES title=내책갈피></NOFRAMES><!--내책갈피 프레임 끝--><!-- 한적이미지뷰어를 위한 조건들 --><!--폰트사이즈 초기설정-->
<TABLE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100%">
<TBODY>
<TR xmlns="http://www.w3.org/TR/xhtml1/strict">
<TD>
<TABLE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100%">
<TBODY>
<TR>
<TD class=sDBBDM height=28><IMG alt="" align=absMiddle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db.itkc.or.kr%2Fitkcdb%2Fext%2Fimage%2Fimg_content_tit_01.gif"> 해동역사 제11권</TD>
<TD align=right></TD>
<TD class=sDBBDM height=32 vAlign=top width=67 align=right>
<TABLE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67 height=25>
<TBODY>
<TR>
<TD background=../ext/image/bg_layer2.gif align=middle><IMG style="CURSOR: pointer" alt=확대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db.itkc.or.kr%2Fitkcdb%2Fext%2Fimage%2Fbtn_content_plus.gif"><IMG style="CURSOR: pointer" alt=원래대로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db.itkc.or.kr%2Fitkcdb%2Fext%2Fimage%2Fbtn_content_none.gif"><IMG style="CURSOR: pointer" alt=축소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db.itkc.or.kr%2Fitkcdb%2Fext%2Fimage%2Fbtn_content_minus.gif"></TD></TR></TBODY></TABLE></TD></TR></TBODY></TABLE></TD></TR>
<TR>
<TD bgColor=#e1e0e0 height=1></TD></TR>
<TR>
<TD class=sDBMDM height=28><IMG alt="" align=absMiddle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db.itkc.or.kr%2Fitkcdb%2Fext%2Fimage%2Fimg_content_tit.gif"> 세기(世紀) 11</TD></TR>
<TR>
<TD bgColor=#e1e0e0 height=1></TD></TR>
<TR>
<TD bgColor=#ffffff height=1></TD></TR></TBODY></TABLE>
<TABLE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100%">
<TBODY>
<TR>
<TD class=sTblTLLYM height=30 vAlign=center><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발해</FONT></U></A>(<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渤海</FONT></U></A>)</TD></TR>
<TR>
<TD bgColor=#e6e6c4 height=1></TD></TR></TBODY></TABLE></P>
<DIV style="ZOOM: 1; MARGIN-LEFT: 30px; MARGIN-RIGHT: 30px" id=topTextDiv class=sDBTDLWM name="topTextDiv"><BR>
<DIV style="MARGIN-LEFT: 45px">살펴보건대, <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발해</FONT></U></A>는 본디 <A id=gakjuD_div_1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gakjuD1" hreflang=주D-001 name=retro_gakjuD1 text="말갈족 7부 가운데 하나이다. 말갈은 퉁그스족의 일족으로, 시대에 따라 그 명칭이 바뀌는데, 주나라 때에는 숙신(肅愼), 한나라와 위나라 때에는 읍루(揖婁), 남북조(南北朝) 시대에는 물길(勿吉)로 불렸으며, 수나라와 당나라 때에는 말갈로 불렸다. 말갈 7부는 속말부(粟末部)ㆍ백돌부(伯咄部)ㆍ안차골부(安車骨部)ㆍ불열부(拂涅部)ㆍ흑수부(黑水部)ㆍ백산부(白山部)이다."><FONT class=jusuk color=#0000ff><U>흑수말갈(黑水靺鞨)의 속말부(粟末部)</U></FONT></A>로 고구려에 신하로 소속된 나라이다. 옛 숙신씨(肅愼氏)의 지역에 살면서 한(漢)나라 때에는 읍루(揖婁)가 되고, 위(魏)나라 때에는 물길(勿吉)이 되고, 당(唐)나라 때에는 말갈(靺鞨)이 되었다. 서쪽으로는 돌궐(突厥)과 맞닿았고 남쪽으로는 고구려와 인접하였으며, 북쪽으로는 <A id=gakjuD_div_2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gakjuD2" hreflang=주D-002 name=retro_gakjuD2 text="거란의 동북방에 있는 종족 이름이다. 흑룡강 북부에 있다가 뒤에 거란에게 병합당하였다."><FONT class=jusuk color=#0000ff><U>실위(室韋)</U></FONT></A>와 접하였는데, 모두 수십 부(部)로, 바로 지금의 영고탑(寧古塔), 흑룡강(黑龍江) 등지가 그 지역이다. 고구려가 멸망함에 미쳐서는 그 종족들이 대부분 당나라로 들어가 여러 부락이 모두 흩어졌는데, 남은 무리들은 흩어져서 <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발해</FONT></U></A>로 들어왔다. 또 불열(拂涅)ㆍ우루(虞婁)ㆍ월희(越喜)ㆍ철리(鐵利) 등의 부가 있어서 당나라 초기에는 사신을 보내어 중국과 통하였으나, 그 뒤에 <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발해</FONT></U></A>가 강성해지자 모두 신하로 복종하니, <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발해</FONT></U></A>에서는 이들 지역에 군(郡)을 두었다. 동사(東史)를 보면, <A id=gakjuD_div_3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gakjuD3" hreflang=주D-003 name=retro_gakjuD3 text="대조영은 발해의 건국자로, 그의 출신에 대해서는 ‘고구려별종(高句麗別種)’ 출신이라고 하는 주장과 ‘속말말갈(粟末靺鞨)’ 출신이라고 하는 주장이 팽팽히 맞서 있다. ‘고구려별종’이라는 설은 《구당서》의 ‘渤海大祚榮者 本高麗別種也’를 중심으로 주로 한국 학자들에 의해 주장되는 반면에 ‘속말말갈’이라는 설은 《신당서》의 ‘渤海本粟末靺鞨 附高麗者姓大氏’를 중심으로 주로 중국 학자들에 의해 주장되고 있다.《한규철, 발해의 대외관계사, 신서원, 1994, 87쪽》"><FONT class=jusuk color=#0000ff><U>대조영(大祚榮)</U></FONT></A>은 본디 고구려의 옛 장수로, 당나라가 고구려를 멸망시킨 다음 백성들을 농우(隴右)와 하남(河南) 지방으로 옮기자 백성을 거두어 모아 도망쳐 태백산(太白山)에서 근근히 보존하였다. 뒤에 또 신라에게 붙어 5품 대아찬(大阿飱)의 벼슬을 받았으며, 그 뒤에는 고구려와 말갈의 전 지역을 차지하였다. 지역이 사방 5천 리로, <A id=gakjuD_div_4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gakjuD4" hreflang=주D-004 name=retro_gakjuD4 text="선왕(宣王) 때 설치한 것으로, 국도인 상경(上京)을 중심으로 5경을 두었는데, 이는 부여의 사출도(四出道)나 고구려의 오부(五部) 제도에 그 연원을 둔 것으로 생각된다. 5경은 지금의 영안현(寧安縣) 동경성(東京城)에 있던 상경용천부(上京龍泉府), 길림성(吉林省) 돈화현(敦化縣) 부근이나 길림성 화룡현(和龍縣)에 있었던 중경현덕부(中京賢德府), 훈춘현(琿春縣) 부근이나 북한의 청진(淸津)에 있었던 동경용원부(東京龍原府), 함북 경성(鏡城)에 있던 남경남해부(南京南海府), 집안현(輯安縣) 통구(通溝)에 있던 서경압록부(西京鴨綠府)이다. 《조선전사》에는 남경남해부의 위치가 함경북도 동해안 지역인 신창 부근에 있었다고 되어 있다."><FONT class=jusuk color=#0000ff><U>5경(京)</U></FONT></A>과 <A id=gakjuD_div_5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gakjuD5" hreflang=주D-005 name=retro_gakjuD5 text="발해의 15부는 5경 이외에 장령부(長嶺府)ㆍ부여부(扶餘府)ㆍ막힐부(鄚頡府)ㆍ정리부(定理府)ㆍ안변부(安邊府)ㆍ솔빈부(率賓府)ㆍ동평부(東平府)ㆍ철리부(鐵利府)ㆍ회원부(懷遠府)ㆍ안원부(安遠府)이다."><FONT class=jusuk color=#0000ff><U>15부(府)</U></FONT></A>를 두었다. 서쪽으로는 중국과 통하고 남쪽으로는 신라와 교빙하고 북쪽으로는 거란을 막고 동쪽으로는 일본에 사신을 보내어 동북의 오지를 압도하며 거의 3백 년 동안이나 존속하였다. 이러한 사실들은 여러 역사 문헌에 나타나는 것으로써 증명할 수 있는바, ‘해동성국(海東盛國)’이라 칭하는 것은 이 때문이다.</DIV>○ <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발해</FONT></U></A>말갈(<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渤海</FONT></U></A>靺鞨)의 대조영(大祚榮)이란 자는 본디 고구려의 별종이다. 고구려가 당나라에게 멸망하자, 대조영은 가속을 이끌고 <A id=gakjuD_div_6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gakjuD6" hreflang=주D-006 name=retro_gakjuD6 text="지금의 조양(朝陽)이다. 대조영이 옮겨 가 거주하고 있던 이 지방은 대릉하(大凌河) 상류의 건조한 지대로서 남북조(南北朝) 시대 이래로 중국 세력의 동쪽 관문(關門)이며, 동북아 여러 민족의 교역(交易)의 중심지였다. 이 지역에는 당나라에 흡수되어 들어온 이민족(異民族)들로 구성된 기미주(羈縻州)가 다수 설치되어 있었고, 그 성의 주위에는 거란(契丹)ㆍ해(奚)ㆍ실위(室韋)ㆍ돌궐(突厥)과 함께 고구려 멸망 이후 상당수의 고구려인과 말갈인 등이 옮겨 가서 거주하고 있었다.《韓國學基礎資料選集 古代篇, 419쪽》"><FONT class=jusuk color=#0000ff><U>영주(營州)</U></FONT></A>로 옮겨 가서 살았다. 만세통천(萬歲通天 측천무후(則天武后)의 연호임) 연간에 거란(契丹)의 <A id=gakjuD_div_7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gakjuD7" hreflang=주D-007 name=retro_gakjuD7 text="거란(契丹)의 부장(部將)으로 당나라 측천무후(則天武后) 때 무리를 이끌고 당나라에 반기를 들어 손만영(孫萬榮)과 함께 영주 도독(營州都督)을 살해하고 영주를 점거하였다. 그러고는 스스로 무상가한(無上可汗)이라 칭하고 손만영을 대장으로 삼아 숭주(崇州)ㆍ평주(平州)ㆍ천주(擅州)를 차례대로 공격하였으나 천주 싸움에서 전사하였다."><FONT class=jusuk color=#0000ff><U>이진충(李盡忠)</U></FONT></A>이 반란을 일으키자, 대조영이 말갈의 <A id=gakjuD_div_8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gakjuD8" hreflang=주D-008 name=retro_gakjuD8 text="발해 건국 이전에 대조영에게 협력한 말갈족의 추장(酋長)이다. 이진충의 난이 일어났을 때 대조영과 함께 당나라의 속박에서 벗어나 태백산(太白山)의 동북쪽에 이르러 요새를 쌓았다. 당나라에서 이해고(李楷固)ㆍ색구(索仇) 등을 파견하여 이곳을 공격하였는데, 걸사비우는 여기에서 전사하였다."><FONT class=jusuk color=#0000ff><U>걸사비우(乞四比羽)</U></FONT></A>와 함께 각자 망명한 무리들을 거느리고 동쪽으로 망명하여 험한 지역을 차지하고는 굳게 지켰다. 이진충이 죽은 뒤 측천무후가 우옥검위대장군(右玉鈐衞大將軍) 이해고(李楷固)에게 명하여 군사를 거느리고 이진충의 남은 무리들을 소탕하게 하였는데, 이해고가 먼저 걸사비우를 참수하고 또다시 <A id=gakjuD_div_9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gakjuD9" hreflang=주D-009 name=retro_gakjuD9 text="천문령의 위치는 정겸(丁謙)의 장광재령설(張廣才嶺說), 《만주원류고(滿洲源流考)》의 승덕현(承德縣) 서쪽설, 송정등(松井等)의 휘발하(輝發河)와 혼하(渾河)의 분수령(分水嶺)인 장령자(長嶺子) 부근설 등이 있다.《발해의 대외관계사, 85쪽》 북한에서는 요령성 창무현 서쪽 산간 지대에 있는 고개라고 하였다.《조선전사 제5권, 21쪽》"><FONT class=jusuk color=#0000ff><U>천문령(天門領)</U></FONT></A>을 넘어 대조영을 바짝 뒤쫓았다. 이에 대조영이 고구려와 말갈의 무리들과 힘을 합해 이해고에게 맞서니, 당나라 군사가 크게 패하여 이해고는 간신히 몸만 도망쳐 돌아왔다. 그 뒤 곧바로 거란과 <A id=gakjuD_div_10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gakjuD10" hreflang=주D-010 name=retro_gakjuD10 text="4세기경부터 몽고 동부 지역에서 유목 생활을 하면서 거란족과 인접해 있던 선비족의 한 부족으로, 처음에는 고막해(庫莫奚)라고 불렸다. 뒤에 흉노에 의해 멸망당하였다."><FONT class=jusuk color=#0000ff><U>해(奚)</U></FONT></A>가 모두 돌궐에 항복하여 <A id=gakjuD_div_11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gakjuD11" hreflang=주D-011 name=retro_gakjuD11 text="당나라에서 발해로 가는 길은 영주(營州)를 거치는 육로가 가장 안전한 길이었는데, 이때에는 해ㆍ거란인들이 이 길을 가로막고 있었다. 그 이후 당나라에서는 발해로 갈 적에 산동반도의 등주(登州)에서 배를 타고 요동반도에 상륙한 다음, 압록강을 거슬러 올라가 발해의 경내로 들어서서 발해의 수도인 동모산으로 갔다."><FONT class=jusuk><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발해</FONT></U></A>로 가는 길</FONT></A>이 막혔으므로, 측천무후가 계속해서 대조영을 토벌할 수가 없었다. 이에 대조영은 마침내 그의 무리들을 거느리고 동쪽으로 <A id=gakjuD_div_12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gakjuD12" hreflang=주D-012 name=retro_gakjuD12 text="발해가 건국한 곳의 위치에 대해서는 의견이 많다. 사료상에도 《구당서》에는 ‘계루(桂婁)의 옛 지역’이라 하고, 《신당서》에서는 ‘읍루의 동모산’이라 하는 등 기록이 일치되어 있지 못하고 계루나 읍루의 위치나 동모산의 위치도 확실하지 않기 때문이다.《발해의 대외관계사, 85쪽》 동모산(東牟山)의 위치에 대해서는 예전에는 길림성(吉林省) 돈화현(敦化縣) 부근의 오동성(敖東城)이라는 견해가 우세하였으나, 최근에는 길림성 돈화시의 성산자산성(城山子山城)을 동모산으로 보려는 견해가 우세하여 굳어지고 있다.《발해의 대외관계사, 85쪽》 북한의 《조선전사》에는 “길림성 돈화현 오동성은 이전 고구려 영역의 동북부에 해당되는 곳으로, 말갈인들이 많이 살고 있었다. 백두산에서 북쪽으로 3백여 리 되는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서북쪽으로는 매우 길고 험한 장광재령 산줄기, 서남쪽으로는 부이령 산줄기, 동쪽과 남쪽으로는 노야령 산줄기, 동북쪽으로는 목단강의 상류를 끼고 있어서 고구려의 유민들이 자리 잡기에 적당한 지점이었다.”고 하였다.《조선전사 제5권, 21쪽》"><FONT class=jusuk color=#0000ff><U>읍루(揖婁)의 옛 땅으로 들어가 동모산(東牟山) 지역을 차지하여 성을 쌓은 다음 살았다.</U></FONT></A> 대조영은 굳세고 용맹하며, 용병을 잘 하였으므로 말갈의 무리와 고구려의 남은 무리가 속속 귀속하였다. <FONT class=wonju_mk>《구당서》</FONT><BR>
<DIV style="MARGIN-LEFT: 15px"><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발해</FONT></U></A>는 본디 속말말갈(粟末靺鞨)로서 고구려에 부속되었던 자로, 성은 대씨(大氏)이다. 만세통천(萬歲通天) 연간에 거란의 이진충이 영주 도독(營州都督) 조회(趙翽)를 죽이고 반란을 일으켰다. 이때 사리(舍利) <FONT class=wonju_mk>살펴보건대, 호삼성(胡三省)이 말하기를, “사리는 거란의 군사를 관할하는 두목(頭目)의 칭호이다.” 하였다.</FONT> 걸걸중상(乞乞仲象)이란 자가 있었는데, 말갈의 추장 걸사비우(乞四比羽) 및 고구려의 남은 종족과 함께 동쪽으로 달아나 요수(遼水)를 건넜다. 그런 다음 태백산(太白山)의 동북쪽을 차지하고는 <A id=gakjuD_div_13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gakjuD13" hreflang=주D-013 name=retro_gakjuD13 text="송화강(松花江)의 지류인 목단강(牧丹江)이다. 읍루하(揖婁河)ㆍ홀한하(忽汗河)라고도 한다."><FONT class=jusuk color=#0000ff><U>오루하(奧婁河)</U></FONT></A>를 사이에 두고 성벽을 쌓고 굳게 지켰다. 이에 측천무후가 걸사비우를 봉하여 허국공(許國公)으로 삼고, 걸걸중상을 봉하여 진국공(震國公)으로 삼아 그의 죄를 용서해 주었는데, 걸사비우가 그 명에 따르지 않았다. 그러자 측천무후가 옥검위대장군(玉鈐衞大將軍) 이해고(李楷固)와 중랑장(中郞將) 색구(索仇)에게 명하여 쳐 죽였다. 이때에는 <A id=gakjuD_div_14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gakjuD14" hreflang=주D-014 name=retro_gakjuD14 text="걸걸중상과 대조영의 관계에 대해서는 이 두 사람을 이명동인(異名同人)이라는 설, 기록대로 대조영의 아버지가 걸걸중상이라는 설, 대조영이 걸걸중상의 아들이 아니라 백산말갈인(白山靺鞨人)이며 걸걸중상은 거란인(契丹人)이라는 설이 있다.《발해의 대외관계사, 91쪽》"><FONT class=jusuk color=#0000ff><U>걸걸중상은 이미 죽고 그의 아들 대조영이 패잔병을 이끌고 달아났는데,</U></FONT></A> 이해고가 끝까지 추격하여 천문령(天門嶺)을 넘었다. 대조영이 고구려와 말갈의 군사를 거느리고 이해고에게 항거하니, 이해고가 패하여 돌아왔다. 이때 마침 거란이 돌궐에 귀부하였으므로 중국 군대를 보낼 길이 끊어져 다시 대조영을 칠 수가 없었다. 대조영은 곧바로 걸사비우의 무리를 합병하였다. <FONT class=wonju_mk>《신당서》 ○ 살펴보건대, 대조영은 바로 걸걸중상의 아들인데, 《구당서》에는 이를 밝히지 않았다. 이것은 《구당서》가 소략해서 그런 것이기에 지금 《신당서》를 함께 기록하여 참고에 대비하게 한다.</FONT></DIV>○ <A id=gakjuD_div_15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gakjuD15" hreflang=주D-015 name=retro_gakjuD15 text="발해국의 건국 연대는 성력 연간이라는 모호한 표현으로 정확하게 몰랐으나, 《유취국사(類聚國史)》 권193 수속(殊俗) 발해 상(渤海上)에 ‘後以天之眞宗豐祖父天皇二年 大祚榮始建渤海國’이란 기사를 근거로 698년에 건국한 것으로 분명하게 되었다.《발해의 대외관계사, 85쪽》"><FONT class=jusuk color=#0000ff><U>측천무후 성력(聖曆) 연간</U></FONT></A> <FONT class=wonju_mk>성력 2년(699)으로, 바로 고왕(高王) 대조영의 원년이다.</FONT> 대조영이 스스로 서서 진국왕(震國王)이 되어 돌궐에 사신을 보내어 통교하였다. 그 나라는 영주(營州)에서 동쪽으로 2천 리 되는 곳에 있는데, 남쪽으로는 신라와 서로 접하였고, 서쪽으로 <A id=gakjuD_div_16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gakjuD16" hreflang=주D-016 name=retro_gakjuD16 text="길림성(吉林省) 회덕부(懷德府) 근처에 있던 말갈의 한 부족이다. 발해의 건국과 더불어 회원부(懷遠府)에 편입되었다."><FONT class=jusuk color=#0000ff><U>월희말갈(越喜靺鞨)</U></FONT></A>에서 동북쪽으로 흑수말갈(黑水靺鞨)에까지 이르르며, 땅이 사방 2천 리이고, 호구가 10여 만 호이며, 뛰어난 군사가 몇만 명이 된다. 풍속은 고구려와 거란과 같으며, 자못 문자(文字)와 서기(書記)가 있다. <FONT class=wonju_mk>《구당서》</FONT><BR>○ 부여(扶餘)ㆍ옥저(沃沮)ㆍ변한(弁韓)ㆍ조선(朝鮮) 등 바다 북쪽에 있는 여러 나라를 모두 차지하였다. <FONT class=wonju_mk>《신당서》</FONT><BR>○ 중종(中宗) 즉위년에 <FONT class=wonju_mk>고왕(高王) 7년</FONT> 시어사(侍御史) 장행급(張行岌)을 <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발해</FONT></U></A>에 보내어 위무하니, 대조영이 아들을 보내어 들어와 시위(侍衞)하게 하였다. 이에 대조영을 책립(册立)하려고 하였는데, 마침 거란과 돌궐이 해마다 침입하여 변경을 노략질하므로, 사명(使命)이 전달되지 못하였다. <FONT class=wonju_mk>《구당서》</FONT><BR>○ 예종(睿宗) 선천(先天) 2년 <FONT class=wonju_mk>바로 개원(開元) 원년(713)으로, 고왕 15년이다.</FONT> 낭장(郞將) <A id=gakjuD_div_17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gakjuD17" hreflang=주D-017 name=retro_gakjuD17 text="최흔은 당나라 예종(睿宗)의 명을 받아 대조영의 책봉사(册封使)로 파견된 인물이다. 이 기사와 관련된 사료(史料)로는 홍려정비(鴻臚井碑)가 있다. 이 비는 여순(旅順)의 황금산(黃金山)에서 발견되었는데, 거기에 “勅持節宣勞靺鞨使 鴻臚卿崔訢井兩口永 記驗開元二年五月十八日”이라는 명문(銘文)이 기록되어 있다. 최흔은 장안(長安)에서 산동반도(山東半島)를 거쳐 해로(海路)로 여순(旅順)에 이르러 다시 압록강을 건너 발해의 국도에 이르는 소위 발해로(渤海路)를 통해 여행하였다.《韓國學基礎資料選集 古代篇, 205쪽》"><FONT class=jusuk><U><FONT color=#0000ff>최흔(崔訢)을 </FONT></U><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발해</FONT></U></A>로 보내어</FONT></A> 대조영을 책봉해 좌효위원외대장군 <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발해</FONT></U></A>군왕(左驍衞員外大將軍<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渤海</FONT></U></A>郡王)으로 삼았다. 이어 그가 거느리고 있는 지역을 홀한주(忽汗州)로 삼고 <FONT class=wonju_mk>살펴보건대, 홀한주는 동모산(東牟山) 읍루(揖婁)의 옛 땅에 있으며, <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발해</FONT></U></A>가 도읍한 곳이다.</FONT> 홀한주 도독(忽汗州都督)의 직을 더해 주었다. 이 뒤로는 <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발해</FONT></U></A>에서 해마다 조공을 바쳤다. <FONT class=wonju_mk>《상동》</FONT> ○ 이로부터 <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발해</FONT></U></A>가 비로소 말갈의 호칭을 버리고 <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발해</FONT></U></A>라고만 칭하였다. <FONT class=wonju_mk>《신당서》 ○ 《자치통감》 주에는 말갈이 이때부터 융성해졌다고 하였다.</FONT><BR>○ 현종(玄宗) 개원(開元) 7년 <FONT class=wonju_mk>고왕 21년, 무왕(武王) 무예 원년</FONT> 3월에 대조영이 죽었다. 6월 정묘에 좌감문솔(左監門率) 오사겸(吳思謙)에게 홍려 경(鴻臚卿)을 섭행하게 하여 사신으로 뽑은 다음 <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발해</FONT></U></A>로 보내어 조제(弔祭)를 지내게 하고, 대조영의 맏아들 계루군왕(桂婁郡王) 대무예(大武藝)를 책립하여 아버지의 관작인 좌요위대장군 <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발해</FONT></U></A>군왕 홀한주도독을 승습하게 하였다. <FONT class=wonju_mk>《책부원귀 및 구당서》 ○ 《책부원귀》에는 구성연연도독(九姓燕然都督)을 겸임하게 하였다고 하였다.</FONT> ○ 대조영이 죽자 <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발해</FONT></U></A>에서 사사로이 시호(諡號)를 올려 고왕(高王)이라고 하였다. 대조영의 아들 대무예가 즉위하여 영토를 크게 개척하자, 동북방에 있는 여러 오랑캐 족속들이 모두 두려워하면서 그를 섬겼다. 또 <A id=gakjuD_div_18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gakjuD18" hreflang=주D-018 name=retro_gakjuD18 text="대무예가 연호를 고친 것으로 보아 대조영 역시 연호를 제정하였을 것으로 추측되나 사서(史書)에는 대조영의 연호가 전하지 않는다. 대조영의 연호에 대해 한규철(韓圭哲)은 “대조영도 다른 왕들과 같이 발해의 독자적인 연호인 천통(天統)을 사용하였다고 생각한다. 천통은 중국 측 기록에는 보이지 않고, 다만 《환단고기(桓檀古記)》 안에 있는 《태백일사(太白逸史)》의 대진국본기(大震國本紀)와 《합계태씨족보(俠溪太氏族譜)》에 소개되고 있을 뿐이다. 아직 사료적인 검증이 완료되었다고 볼 수 없지만 《환단고기》 외 《규원사화(揆園史話)》에 발해유민들의 비장서(祕藏書)였다고 소개되는 《조대기(朝代記)》는 실재했다고 믿으며, 이에 근거한 발해사에 대한 기록은 일정하게 의미가 있다고 생각되어 천통이라는 연호도 그대로 받아들인다.” 하였다.《발해의 대외관계사, 96쪽》"><FONT class=jusuk color=#0000ff><U>대무예는 사사로이 연호를 고쳐 인안(仁安)이라고 하였다.</U></FONT></A> <FONT class=wonju_mk>《신당서》</FONT><BR>○ 8년 <FONT class=wonju_mk>무왕 2년</FONT> 8월에 대무예의 적자인 대도리행(大都利行)을 책봉하여 계루군왕으로 삼았다. <FONT class=wonju_mk>《책부원귀》</FONT><BR>○ 10년에 <FONT class=wonju_mk>무왕 4년</FONT> <A id=gakjuD_div_19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gakjuD19" hreflang=주D-019 name=retro_gakjuD19 text="이 당시에 속말말갈(粟末靺鞨)을 비롯한 말갈의 다른 6부는 모두 발해와 합류하였거나 포섭되었지만, 흑수말갈만은 오랫동안 발해에 소속되지 않고 상당히 강한 힘을 가지고 있었다. 흑수말갈은 발해가 두려워서 처음에는 감히 독자적으로 다른 나라들과 외교 관계를 가지지 못하다가 이때 와서 당나라에 보호를 요청하였다. 그러자 당나라에서는 흑수말갈을 자기 측으로 끌어들여 발해를 침공하기 위해 흑수말갈의 지역에 흑수부(黑水府)를 세우고 장사(長史)를 파견하여 통제하였다.《조선전사 제5권, 31쪽》"><FONT class=jusuk color=#0000ff><U>흑수말갈의 추장 예속리계(倪屬利稽)가 와서 조알하니, 현종이 즉시 발리주 자사(勃利州刺史)를 제수하였다.</U></FONT></A> 이때 안동도호(安東都護) 설태(薛泰)가 흑수부(黑水府)를 설치하고 흑수부의 장(長)으로 도독자사(都督刺史)를 삼기를 청하니, 조정에서는 장사(長史)를 두어 감독하는 한편, 흑수부의 도독에게 이씨(李氏) 성을 하사하고 이름을 헌성(獻誠)이라 하였다. 그런 다음 운휘장군 영흑수경략사(雲麾將軍領黑水經畧使)를 제수하고, 유주 도독(幽州都督)에게 예속되게 하였다. <FONT class=wonju_mk>살펴보건대, 흑수부를 둔 것이 《구당서》에는 14년(726)으로 되어 있다.</FONT> 이에 대무예가 그의 부하들을 불러 모의하기를,<BR>
<DIV style="MARGIN-LEFT: 15px">“흑수가 처음에 우리에게 길을 빌려서 당나라와 통하게 되었고, 지난날에 돌궐에게 <A id=gakjuD_div_20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gakjuD20" hreflang=주D-020 name=retro_gakjuD20 text="돌궐(突厥)의 관직명으로, 어사(御史)와 비슷한 역할을 수행하는 관직이다. 이족(異族)의 지역에 주재해 있으면서 그곳의 수장(首長)의 통치를 감독하고, 조세(租稅)의 납부를 독촉한다."><FONT class=jusuk color=#0000ff><U>토둔(吐屯)</U></FONT></A>을 청할 적에도 모두 우리에게 먼저 고하였다. 그런데 지금 당나라에 관원을 보내 주기를 청하면서 우리에게 고하지 않았으니, 이는 필시 당나라와 함께 앞뒤에서 우리를 공격하려는 것이다.”</DIV>하고는 아우 대문예(大門藝)와 장인 임아상(任雅相)을 보내어 군사를 일으켜 흑수말갈을 치게 하였다. 대문예는 일찍이 경사에 볼모로 와 있었던 탓에 이해득실에 대해 잘 아는지라 대무예에게 말하기를,<BR>
<DIV style="MARGIN-LEFT: 15px">“흑수말갈이 당나라에 관리를 보내 주기를 청하였다고 해서 우리가 흑수말갈을 공격한다면, 이는 당나라를 저버리는 것입니다. 당나라는 대국으로서 군사가 우리보다 만 배는 강하니, 그들과 원한을 맺는다면 우리는 곧바로 망합니다. 당나라의 비위를 건드려서는 안 됩니다.”</DIV>하였으나, 대무예가 듣지 않았다. 군사가 국경에 이르렀을 때 대문예가 다시 글을 올려 굳이 간하니, 대무예가 화를 내면서 그의 종형인 대일하(大壹夏)를 보내어 대문예를 대신해서 군사를 거느리게 하고, 대문예를 불러들여 죽이려 하였다. 이에 대문예가 두려워서 샛길을 통해 당나라로 귀순하였다. <FONT class=wonju_mk>《신당서》</FONT><BR>○ 15년 <FONT class=wonju_mk>무왕 9년</FONT> 4월 정미에 칙명하기를,<BR>
<DIV style="MARGIN-LEFT: 15px">“<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발해</FONT></U></A>에서 와서 숙위(宿衞)하고 있는 왕자 대창발가(大昌勃價) 및 수령(首領) 등이 오래도록 머물러서 숙위하였으니 석방하여 번국(藩國)으로 돌아가게 하라.”</DIV>하였다. 경신에 대창발가에게 백(帛) 50필을 하사하고 수령 이하에게도 각각 차등있게 내려 주었다. 이보다 앞서 대무예가 아들 대도리행(大都利行)을 보내어 와서 조알하였으며, 아울러 초서피(貂鼠皮)를 바쳤다. 이때에 이르러서 교서를 내려 대무예에게 주어 위로하고 채련(綵練) 1백 필을 하사하였다. <FONT class=wonju_mk>《책부원귀》</FONT><BR>○ 20년 <FONT class=wonju_mk>무왕 14년</FONT> 9월에 대무예가 그의 장수 장문휴(張文休)를 보내어 해적(海賊)을 거느리고 등주(登州)를 공격하게 하여 등주 자사 위준(韋俊)을 살해하였다. 이에 좌영군장군(左領軍將軍) 개복순(蓋福順)에게 명하여 군사를 출동시켜 토벌하게 하였다. <FONT class=wonju_mk>《구당서》</FONT><BR>○ 21년 <FONT class=wonju_mk>무왕 15년</FONT> 정월 경신에 조서를 내려서 대문예를 파견하여 유주(幽州)로 가서 군사를 징<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발해</FONT></U></A> 장문휴의 군사를 토벌하게 하였다. 이어 태복원외경(太僕員外卿) 김사란(金思蘭)에게 명하여 신라로 가서 군사를 내어 <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발해</FONT></U></A>의 남쪽 국경을 치게 하였다. 이때 산은 험하고 날씨는 추우며, 눈은 한 장 남짓이나 쌓여 얼어 죽은 군사가 반이 넘었으므로 마침내 아무런 공도 세우지 못하고 돌아왔다. <FONT class=wonju_mk>《상동》 ○ 살펴보건대, 신라사(新羅史)에는, “현종이 내사(內使) 고간(高侃)ㆍ하행성(何行成) 및 김사란(金思蘭)을 함께 신라로 보내어 신라 왕에게 유시하기를, ‘<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발해</FONT></U></A>가 겉으로는 번국이라고 칭하면서 안으로는 교활한 마음을 품고 있으므로 이제 군사를 출동시켜 죄를 물으려고 한다. 그러니 경 역시 군사를 내어 <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발해</FONT></U></A>의 남쪽 국경을 치라.’ 하고, 또 칙명을 내려 신라의 명장 김유신(金庾信)의 손자인 김윤중(金允中)을 장수로 삼고 금백(金帛)을 하사하였다. 이에 왕이 김윤중 등 4명의 장수를 보내어 군사를 거느리고 가서 당나라 군사와 만나서 <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발해</FONT></U></A>를 치게 하였는데, 마침 날씨가 추워 사졸들이 얼어 죽으므로 군사를 파하여 돌아왔다.” 하였다.</FONT><BR>○ 25년에 <FONT class=wonju_mk>무왕 19년, 문왕(文王) 대흠무(大欽茂) 원년</FONT> 대무예가 병이 나 졸하였다. <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발해</FONT></U></A>에서 사사로이 시호를 무왕(武王)이라 하였다. 아들 대흠무가 즉위하여 연호를 대흥(大興)이라 고쳤다. 현종이 조서를 내려 내시(內侍) 단수간(段守簡)을 파견해 <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발해</FONT></U></A>로 가서 대흠무를 책봉해 <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발해</FONT></U></A>군왕(<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渤海</FONT></U></A>郡王)으로 삼게 하고, 이어 아버지의 관작인 좌효위대장군 홀한주도독(左驍衞大將軍忽汗州都督)을 승습하게 하였다. 대흠무가 이 조서를 받들고 경내에 사면령(赦免令)을 내렸다. 그러고는 사신을 파견해 단수간을 따라 중국 조정에 들어가서 조공을 바치게 하였으며, 《당례(唐禮)》ㆍ《삼국지(三國志)》ㆍ《진서(晉書)》ㆍ《삼십육국춘추(三十六國春秋)》를 베껴 보내 주기를 요청하니, 황제가 모두 허락하였다. <FONT class=wonju_mk>《상동 및 신당서》</FONT><BR>○ 천보(天寶) 말기에 대흠무가 도성을 <A id=gakjuD_div_21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gakjuD21" hreflang=주D-021 name=retro_gakjuD21 text="발해의 수도로 지금의 동경성(東京城)이다. 발해의 도성은 처음에는 동모산(東牟山)이었으며, 다음은 상경이었고, 그 이후 잠시 동안 동경용원부로 옮겼다가 다시 상경으로 옮겨, 발해가 망할 때까지 상경이 수도였다."><FONT class=jusuk color=#0000ff><U>상경(上京)</U></FONT></A>으로 <FONT class=wonju_mk>살펴보건대, <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발해</FONT></U></A> 상경(上京) 용천부(龍泉府)는 바로 옛날의 숙신씨(肅愼氏) 지역으로, 지금의 영고탑(寧古塔) 지역이다.</FONT> 옮겼는데, 옛 도성에서 3백 리 떨어진 <A id=gakjuD_div_22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gakjuD22" hreflang=주D-022 name=retro_gakjuD22 text="송화강(松花江)의 지류인 목단강(牧丹江)이다. 읍루하(揖婁河)ㆍ오루하(奧婁河)라고도 한다."><FONT class=jusuk color=#0000ff><U>홀한하(忽汗河)</U></FONT></A>의 동쪽이었다. 현종의 시대가 끝날 때까지 조공(朝貢)한 것이 29차례였다. <FONT class=wonju_mk>《신당서》</FONT><BR>○ 숙종(肅宗) 지덕(至德) 원년에 <FONT class=wonju_mk><A id=gakjuD_div_23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gakjuD23" hreflang=주D-023 name=retro_gakjuD23 text="원문은 문왕 19년으로 되어 있으나, 당나라 숙종 원년은 문왕 20년이기에 바로잡아 번역하였다."><FONT class=jusuk_wonju_mk color=#0000ff><U>문왕 20년</U></FONT></A></FONT> 평로유후(平盧留後) 서귀도(徐歸道)가 과의도위 유성현사부경략판관(果毅都尉柳城縣四府經畧判官) 장원간(張元簡)을 사신으로 보내어 <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발해</FONT></U></A>에 고하기를,<BR>
<DIV style="MARGIN-LEFT: 15px">“올 10월에 안녹산(安祿山)을 칠 것이니 왕은 모름지기 기병 4만 명을 출동시켜 와서 도우라.”</DIV>하였는데, 대흠무가 다른 변고가 있을까 염려하여 머뭇거렸다. 12월 병오에 서귀도가 과연 평로 절도사 유정신(劉正臣)을 북평(北平)에서 독살하고 몰래 안녹산과 유주 절도사(幽州節度使) 사사명(史思明)과 더불어서 내통하면서 모의하였다. 안동도호(安東都護) 왕현지(王玄志)가 모의한 사실을 알아채고는 정병 6천 명을 이끌고 유성(柳城)을 공격하여 격파하고 서귀도를 참수한 다음, 스스로 평로 절도사라고 칭하면서 북평에 주둔하였다. 그러고는 장군 왕진의(王進義)를 <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발해</FONT></U></A>에 보내어 고하게 하였는데, 아뢰기를,<BR>
<DIV style="MARGIN-LEFT: 15px">“천자가 이미 서경(西京)으로 돌아가서 촉(蜀)에서 태상황(太上皇)을 맞이해 오고 별궁(別宮)에 거처하고 있으면서 적도(賊徒)를 다 섬멸하였으므로 신을 보내어 고하게 한 것입니다.”</DIV>하였다. 대흠무는 그 말을 믿기 어려워서 왕진의를 억류하고서 별도로 사신을 보내어 들어가서 조알하게 하니, 숙종이 칙서를 내려 위로하였다. <FONT class=wonju_mk>《상동 및 구당서》</FONT><BR>○ 보응(寶應) 원년에 <FONT class=wonju_mk>문왕 26년</FONT> 황제가 조서를 내려 <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발해</FONT></U></A>를 나라로 삼고 대흠무를 왕으로 삼았으며, 검교태위(檢校太尉)로 승진시켰다. <FONT class=wonju_mk>《신당서》</FONT><BR>○ 대종(代宗) 대력(大曆) 8년 <FONT class=wonju_mk>문왕 37년</FONT> 윤11월에 <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발해</FONT></U></A>에서 볼모로 와 있는 자가 곤룡포(袞龍袍)를 훔쳤으므로 잡아 가두었는데, 공초하기를 “중화의 문물을 흠모해서 그랬다.” 하니, 황제가 불쌍하게 여겨 놓아주었다. <FONT class=wonju_mk>《책부원귀》</FONT><BR>○ 12월에 사신을 보내 와서 조공하였다. 대력 2년(767)에서 10년까지 혹 자주 사신을 보내어 조공하기도 하고, 혹 두 해마다 한 번씩 오기도 하고, 혹 한 해에 두세 번 오기도 하였다. <FONT class=wonju_mk>《구당서》</FONT><BR>○ 12년 <FONT class=wonju_mk>문왕 41년</FONT> 정월에 <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발해</FONT></U></A>에서 사신을 보내어 일본국(日本國) 무녀(舞女) 11명과 방물을 바쳤다. <FONT class=wonju_mk>《상동》</FONT><BR>○ 14년 <FONT class=wonju_mk>문왕 43년</FONT> 5월 계해에 덕종이 즉위하였다. 병자에 조서를 내려 <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발해</FONT></U></A>에서 해마다 공물로 바치는 새매[鷹鷂]를 바치지 말게 하였다. <FONT class=wonju_mk>《상동》</FONT><BR>○ 덕종(德宗) 정원(貞元) 연간에 대흠무가 도성을 동남쪽에 있는 <A id=gakjuD_div_24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gakjuD24" hreflang=주D-024 name=retro_gakjuD24 text="한규철은 “발해가 수도를 상경용천부(上京龍泉府)에서 동경용원부(東京龍原府)로 옮긴 시기는 정원(貞元 785~808) 연간이고, 여기서 다시 상경용천부로 옮긴 시기는 대흥(大興) 연간이다. 동경용원부는 약 9년 정도 수도였다고 생각된다. 동경용원부의 위치에 대해서는 대개 길림성 훈춘현 팔련성(八連城)으로 알려져 왔으나, 최근 북한에서는 청진(淸津) 부거리설을 강력히 제기하고 있다.” 하였다.《발해의 대외관계사, 175쪽》"><FONT class=jusuk color=#0000ff><U>동경(東京)으로 옮겼다.</U></FONT></A> <FONT class=wonju_mk>《신당서》 ○ 살펴보건대, <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발해</FONT></U></A>의 동경용원부(東京龍原府)는 지금의 경성부(鏡城府)이다.</FONT><BR>○ 10년 <FONT class=wonju_mk>문왕 58년</FONT> 3월에 대흠무가 졸하였다. 사사로이 시호를 문왕이라 하였다. 대흠무의 아들 대굉림(大宏臨)이 일찍 죽어서 족제(族弟)인 대원의(大元義)가 즉위하였는데, 의심이 많고 포학하여 1년 만에 나라 사람들이 죽이고는 대굉림의 아들 대화여(大華璵)를 추대하여 왕으로 삼았다. 대화여는 다시 도성을 상경(上京)으로 옮기고 연호를 중흥(中興)으로 고쳤다. 대화여가 졸하자, 시호를 성왕(成王)이라 하였다. 대흠무의 작은 아들 대숭린(大嵩璘)이 즉위하여 연호를 정력(正歷)으로 고쳤다. <FONT class=wonju_mk>《상동》</FONT><BR>
<DIV style="MARGIN-LEFT: 15px"><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발해</FONT></U></A>는 대조영이 나라를 세우고 나서 개원(開元) 연간에 그의 아들 대무예가 즉위하면서 더욱더 강성해져 동북방의 오랑캐가 모두 두려워하면서 <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발해</FONT></U></A>를 섬겼으며, 연호를 인안(仁安)으로 고쳤다. 다시 5대를 내려와 송(宋)나라에 이르러 요(遼)나라의 야율씨(耶律氏)가 자주 <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발해</FONT></U></A>를 쳤으나, 복속시키지 못하였다. 그러므로 《자치통감》에 <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발해</FONT></U></A>의 세계(世系)를 상세하게 기술한 것이다. <FONT class=wonju_mk>《자치통감 주》</FONT></DIV>○ 11년 <FONT class=wonju_mk>강왕(康王) 대숭린(大嵩璘) 원년</FONT> 2월 을사에 내상시(內常侍) 은지첨(殷志瞻)을 보내어 대숭린을 책봉해 우효위대장군 홀한주도독 <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발해</FONT></U></A>군왕(右驍衞大將軍忽汗州都督<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渤海</FONT></U></A>郡王)으로 삼았다. <FONT class=wonju_mk>《구당서》</FONT><BR>○ 14년에 <FONT class=wonju_mk>강왕 4년</FONT> 대숭린에게 은청광록대부 검교사공(銀靑光祿大夫檢校司空)을 제수하고 <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발해</FONT></U></A>국왕(<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渤海</FONT></U></A>國王)으로 올려 책봉하였다. 전에 대숭린의 아버지 대흠무(大欽茂)는 아버지의 뒤를 이어 군왕(郡王)이 되어 좌금오대장군(左金吾大將軍)에 제수되었다가 천보(天寶) 연간에 여러 차례 직급이 올라 특진 태자첨사빈객(特進太子詹事賓客)이 되었고, 이어 보응(寶應) 원년에 국왕(國王)으로 올려 책봉되었으며, 대력 연간에 여러 차례 가자되어 사공(司空)과 태위(太尉)에 제수되었다. 그런데 대숭린이 왕위를 이어받음에 미쳐서는 단지 군왕(郡王)과 장군의 직위만 제수받았다. 이에 대숭린이 사신을 보내어 이치를 들어 따졌으므로 다시 올려 책봉한 것이다. <FONT class=wonju_mk>《상동》 ○ 《신당서》에는, 건중(建中)과 정원(貞元) 연간에 모두 네 차례 왔다고 되어 있다.</FONT><BR>○ 21년 <FONT class=wonju_mk>강왕 11년</FONT> 정월에 순종(順宗)이 즉위하였다. 5월 갑진에 검교사공 홀한주도독 <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발해</FONT></U></A>국왕(檢校司空忽汗州都督<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渤海</FONT></U></A>國王) 대숭린을 금자광록대부 검교사도(金紫光祿大夫檢校司徒)로 올렸다. <FONT class=wonju_mk>《상동》</FONT><BR>○ 헌종(憲宗) 원화(元和) 원년 <FONT class=wonju_mk>강왕 13년</FONT> 9월 병술에 대숭린에게 검교태위(檢校太尉)를 더 제수하였다. <FONT class=wonju_mk>《상동》</FONT><BR>○ 4년에 <FONT class=wonju_mk>정왕(定王) 대원유(大元瑜) 원년</FONT> 대숭린이 죽었다. 시호(諡號)를 강왕(康王)이라 하였다. 아들 대원유(大元瑜)가 즉위하여 연호를 영덕(永德)으로 고쳤다. <FONT class=wonju_mk>《신당서》</FONT><BR>○ 대원유를 은청광록대부 검교비서감 홀한주도독(銀靑光祿大夫檢校祕書監忽汗州都督)으로 삼고, 전대로 <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발해</FONT></U></A>국왕(<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渤海</FONT></U></A>國王)에 봉하였다. <FONT class=wonju_mk>《구당서》</FONT><BR>○ 8년 <FONT class=wonju_mk>정왕 5년, 희왕(僖王) 대언의(大言義) 원년</FONT> 정월에 대원유(大元瑜)가 죽었다. 시호를 정왕(定王)이라 하였다. 동생 대언의가 즉위하여 연호를 주작(朱雀)으로 고쳤다. 경오에 권지<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발해</FONT></U></A>국무(權知<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渤海</FONT></U></A>國務) 대언의에게 은청광록대부 검교비서감 홀한주도독 <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발해</FONT></U></A>국왕(銀靑光祿大夫檢校祕書監忽汗州都督<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渤海</FONT></U></A>國王)을 제수하고, 내시 이중민(李重旻)을 사신으로 보냈다. <FONT class=wonju_mk>《상동 및 신당서》</FONT><BR>○ 13년에 <FONT class=wonju_mk>선왕(宣王) 대인수(大仁秀) 원년</FONT> 대언의가 죽으니, 시호를 희왕(僖王)이라 하였다. 동생인 대명충(大明忠)이 즉위하여 연호를 태시(太始)로 고쳤다. 즉위한 지 1년 만에 죽으니, 시호를 간왕(簡王)이라 하였다. 대명충의 종부(從父)인 대인수가 즉위하여 연호를 건흥(建興)으로 고쳤다. 대인수의 4대조는 대야발(大野勃)로 바로 고왕(高王) 대조영의 동생이다. <FONT class=wonju_mk>《신당서》</FONT><BR>○ 정월 을사에 <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발해</FONT></U></A>에서 사신을 보내어 조공하고, 또 부고하였다. 5월 신축에 지국무(知國務) 대인수를 은청광록대부 검교비서감 홀한주도독 <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발해</FONT></U></A>국왕으로 삼았다. <FONT class=wonju_mk>《구당서》</FONT><BR>○ 15년 <FONT class=wonju_mk>선왕 3년</FONT> 윤 1월에 <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발해</FONT></U></A>에서 사신을 보내어 와서 조공하였다. 대인수가 자못 바다 북쪽의 여러 부(部)를 토벌하여 국토를 넓혀 공이 있었으므로, 조서를 내려 금자광록대부 검교사공(金紫光祿大夫檢校司空)으로 올려 제수하였다. 원화(元和) 연간에는 모두 16번 조공을 바쳤고, 장경(長慶) 연간에는 4번, 보력(寶曆) 연간에는 2번 조공을 바쳤다. <FONT class=wonju_mk>《상동 및 신당서》</FONT><BR>○ 문종(文宗) 태화(太和) 4년에 <FONT class=wonju_mk>선왕 13년</FONT> 대인수가 죽었다. 시호를 선왕(宣王)이라 하였다. 아들 대신덕(大新德)이 일찍 죽어서 손자 대이진(大彝震)이 즉위하여 연호를 함화(咸和)로 고쳤다. <FONT class=wonju_mk>《신당서》</FONT><BR>○ 5년 <FONT class=wonju_mk>왕 대이진(大彝震) 원년</FONT> 정월 기축에 권지국무(權知國務) 대이진을 은청광록대부 검교비서감 홀한주도독 <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발해</FONT></U></A>국왕으로 삼았다. <FONT class=wonju_mk>《구당서》</FONT><BR>○ 6년 <FONT class=wonju_mk>왕 대이진 2년</FONT> 12월 무진에 <A id=gakjuD_div_25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gakjuD25" hreflang=주D-025 name=retro_gakjuD25 text="발해의 중앙 군대 편제는 《신당서》 발해열전에 의하면 10위(衞)로 되어 있는바, 이곳의 기사와는 차이가 있다. 이에 대해 《조선전사》에는 “신책군은 반드시 발해에 있었던 부대의 실제 이름이 아니라 당나라 중앙 군대에 있었던 좌ㆍ우 신책군과 같은 임무를 수행하는 어떤 발해군을 지칭한 것으로 생각되고, 좌ㆍ우 삼군이란 것은 그 내용이 명확치 않으나 역시 좌ㆍ우의 이름이 붙은 각 3개의 군대를 가리키는 것으로 생각된다. 그리고 1백 20사라는 곳의 사(司)는 혹 군(軍) 아래에 있는 군대 단위를 의미하는 것인지 명확치가 않다. 그리고 사(司)라는 용어는 군대 단위의 이름으로는 쓰이지 않는 말이기 때문에 이를 군대와는 관계없는 중앙 관청 숫자로 해석하기도 하는데, 그럴 경우 1백 20이란 숫자는 발해국의 중앙 관청 숫자로는 지나치게 많다. 이 보고는 정확한 기록이 못 된다.” 하였다.《조선전사 제5권, 72쪽》"><FONT class=jusuk><U><FONT color=#0000ff>내양(內養) 왕종우(王宗禹)가 </FONT></U><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발해</FONT></U></A>에 사신으로 갔다가 돌아와서, <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발해</FONT></U></A>에서 좌우 신책군(神策軍), 좌우 삼군(三軍), 1백 20사(司)를 두었다고 하면서 그림으로 그려 올렸다.</FONT></A> <FONT class=wonju_mk>《상동》</FONT><BR>○ 7년 <FONT class=wonju_mk>왕 대이진 3년</FONT> 정월에 <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발해</FONT></U></A>에서 동중서우평장사(同中書右平章事) 고보영(高寶英)을 보내어 책명(册命)을 내려 준 것을 사례하였다. 이어 학생 3인을 고보영에게 딸려 보내어 상도(上都)에 나아가 학문을 배우게 하고, 앞서 보낸 학생 3인은 학문이 어느 정도 되었으므로 귀국시켜 주기를 청하니, 황제가 허락하였다. <FONT class=wonju_mk>《상동》</FONT><BR>○ 문종(文宗)의 대가 끝날 때까지 와서 조회한 것이 모두 12번이며, 회창(會昌 당 무종(武宗)의 연호) 연간에는 모두 4번이었다. <FONT class=wonju_mk>《신당서》</FONT><BR>○ 선종(宣宗) 대중(大中) 12년 <FONT class=wonju_mk>왕 대건황(大虔晃) 2년</FONT> 2월에 대이진이 졸하였다. 계미에 그의 동생 대건황이 서서 <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발해</FONT></U></A> 국왕이 되었다. <FONT class=wonju_mk>《자치통감》</FONT><BR>○ 대건황이 죽고 대현석(大玄錫)이 즉위하였다. 함통(咸通 당나라 의종(懿宗)의 연호) 때에 드디어 해동성국(海東盛國)이 되었다. 나라 안에는 5경(京), 15부(府), 62주(州)가 있다. 이곳에서는 왕을 일러 가독부(可毒夫), 성주(聖主), 기하(基下)라고 하고, 왕의 명령을 교(敎)라고 하며, 왕의 아버지를 노왕(老王)이라 하고, 어머니를 태비(太妃)라고 하고, 아내를 귀비(貴妃)라고 하고, 맏아들을 부왕(副王)이라고 하고, 나머지 아들들을 왕자(王子)라고 한다. <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발해</FONT></U></A>의 관명(官名)은 대개 중국 제도를 모방하였다. 유주절도부(幽州節度府)와는 서로 빙문(聘問)하였으나, 영주(營州)와 평주(平州)에서 경사까지는 8천 리나 되는 먼 거리였으므로, 그 뒤에도 조공을 바쳤는지의 여부에 대해서 사가(史家)들이 기록하지 않은 탓에, 반란하였는지 귀부하였는지에 대해 상고할 수가 없다. <FONT class=wonju_mk>《신당서》</FONT><BR>○ 양(梁) 태조 개평(開平) 원년(907) 5월에 <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발해</FONT></U></A>의 왕 대인선(大諲譔)이 왕자를 보내어 조회하였다. <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발해</FONT></U></A>는 본디 말갈(靺鞨)이라 부르는데, 고구려의 별종이다. <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발해</FONT></U></A>의 귀족은 성이 대씨로, 5대 동안이나 항상 왕래하면서 조공을 바쳤는데, 그 나라의 토산물(土産物)은 고구려와 같다. 대인선의 세차(世次), 왕이 된 해, 죽은 해 등에 대해서는 역사의 기록을 모두 잃어버렸다. <FONT class=wonju_mk>《오대사(五代史)》</FONT><BR>○ 요(遼) 태조 신책(神册) 3년(918) 2월에 <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발해</FONT></U></A>가 사신을 보내어 조공하였다. <FONT class=wonju_mk>《요사(遼史)》</FONT><BR>○ 4년 2월 병인에 요양(遼陽)의 옛 성을 수복한 뒤 이를 고쳐 동평군(東平郡)으로 삼고 방어사(防禦使)를 둔 다음 <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발해</FONT></U></A>의 호구(戶口)들을 잡아다가 채워 넣었다. <FONT class=wonju_mk>《상동》</FONT><BR>○ 천찬(天贊) 3년(924) 5월에 계주(薊州)의 백성들을 옮겨 요주(遼州)의 지역에다가 채웠다. <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발해</FONT></U></A>가 요주의 자사 장수실(張秀實)을 살해하고 백성들을 빼앗아 갔다. <FONT class=wonju_mk>《상동》 ○ 《요사고증(遼史考證)》에는, “《자치통감》을 살펴보면 이해에 거란의 군사가 <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발해</FONT></U></A>를 정벌한 내용이 있어서 날짜를 상고할 수가 있다. 그런데 《요사》에는 5월조에 <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발해</FONT></U></A>가 자사를 살해하고 백성들을 빼앗아 갔다고만 하였다. 여기에서 역사를 쓰는 자들이 빠뜨린 내용이 많음을 알겠다.” 하였다. ○ 살펴보건대, 요(遼) 천찬 3년은 바로 후당(後唐) 동광(同光) 2년이다.</FONT><BR>○ 후당 장종(莊宗) 동광 2년(924) 7월이다. 이 당시에 동북방의 여러 오랑캐들이 모두 거란에 투속하고 오로지 <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발해</FONT></U></A>만이 거란에 복속되지 않았었다. 거란의 추장이 중국을 치려고 꾀하였는데, <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발해</FONT></U></A>가 중국과 내통하면서 거란의 뒤를 칠까 염려하였다. 이에 먼저 군사를 일으켜 <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발해</FONT></U></A>의 요동 지방을 공격하게 하였는데, 장수 위뢰(委餒)와 노문진(盧文進)을 보내어 영주(營州)ㆍ평주(平州) 등에 웅거하여 연(燕) 지방을 어지럽히도록 하였다. 8월에 거란이 <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발해</FONT></U></A>를 공격하였으나, 아무런 공도 세우지 못하고 돌아갔다. <FONT class=wonju_mk>《자치통감》 ○ 《책부원귀》에는, “동광 2년 7월에 유주(幽州)에서 거란의 <A id=gakjuD_div_26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gakjuD26" hreflang=주D-026 name=retro_gakjuD26 text="요나라 태조(太祖)로, 야율(耶律)은 성이고, 아보기(阿保機)는 자(字)이다. 이름은 억(億)이다. 야율아보기는 거란 질라부(迭刺部)의 귀족으로 있다가 두각을 나타내어 901년에 흔덕근가한(痕德菫可汗)의 지시에 의해 일체의 군대와 전쟁에 관한 지휘권을 획득한 다음, 그해에 북방의 실위(室韋) 등의 종족과 서방의 해(奚)를 정복하였고, 다음 해인 902년에는 당나라의 하동(河東) 등의 지방을 공격하여 9개 군을 빼앗았으며, 907년에 대거란(大契丹)의 황제가 되었다. 이 당시에 야율아보기는 돌궐(突厥) 당항(黨項) 등 중국의 북쪽과 서쪽에 있던 여러 종족들을 모두 정복한 다음 중국 본토를 공격하기 위해 먼저 후방에 있던 발해를 공격하였다."><FONT class=jusuk_wonju_mk color=#0000ff><U>야율아보기(耶律阿保機)</U></FONT></A>가 동쪽으로 <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발해</FONT></U></A>를 공격한 사실을 정탐하였다고 아뢰었다.” 하였다.</FONT><BR>○ 3년 5월 을묘에, <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발해</FONT></U></A>국의 입조사(入朝使)인 정당성수화부소경 사자금어대(政堂省守和部少卿賜紫金魚袋) 배구(裴璆)에게 찬선대부(贊善大夫)를 더해 주었다. <FONT class=wonju_mk>《책부원귀》</FONT><BR>○ 요 천찬(天贊) 4년 12월 을해에 조서를 내리기를,<BR>
<DIV style="MARGIN-LEFT: 15px">“이른바 <A id=gakjuD_div_27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gakjuD27" hreflang=주D-027 name=retro_gakjuD27 text="중국의 서쪽에 있는 당항(黨項)ㆍ회흘(回紇) 등의 종족을 완전히 정복하는 일과 발해를 정복하는 일을 말한다."><FONT class=jusuk color=#0000ff><U>두 가지 일</U></FONT></A> 가운데서 한 가지 일은 이미 완수하였으나, <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발해</FONT></U></A>와의 대대로 내려온 원수는 갚지 못하였으니, 어떻게 편안히 있을 수 있겠는가.”</DIV>하였다. 이에 군사를 일으켜 친히 <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발해</FONT></U></A>의 대인선(大諲譔)을 정벌하였는데, 황후(皇后)와 황태자(皇太子), 대원수(大元帥) 요골(堯骨)이 모두 따라갔다. 윤달 임진에 목엽산(木葉山)에 제사 지내고, 임인에 오산(烏山)에서 청우(靑牛)와 백마(白馬)를 희생으로 써서 천지의 신에게 제사 지내었으며, 정사에 상령(商嶺)에 주둔하였다가 그날 밤에 부여부(扶餘府)를 포위하였다. <FONT class=wonju_mk>《요사》</FONT><BR>○ 천현(天顯) 원년(926) 정월 기미에 백기(白氣)가 해를 꿰었다. 경신에 <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발해</FONT></U></A>의 부여성(扶餘城)을 <FONT class=wonju_mk>《자치통감》 주에, “바로 당나라와 고구려 때의 부여성이다. 이 당시에 고려 왕 왕건(王建)이 나라를 세워 혼동강(混同江)까지 차지해서 지키고, 혼동강 서쪽은 차지하지 못하였으므로, 부여성이 <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발해</FONT></U></A>에 속한 것이다. 혼동강은 바로 압록수(鴨綠水)이다.” 하였다. ○ 살펴보건대, 혼동강과 압록수는 서로 다른 강이다.</FONT> 함락하고는 성을 지키고 있던 장수를 죽였다. <FONT class=wonju_mk>《책부원귀》에, “후당 동광 4년 정월에 북면초토사(北面招討使) 이소진(李紹眞)이 ‘북쪽에서 해(奚)의 수령(首領)이 와서 거란의 야율아보기(耶律阿保機)가 <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발해</FONT></U></A>를 쳤다고 하였습니다.’고 아뢰었다.” 하였다. ○ 살펴보건대, 동광 4년은 바로 거란 천현 원년이다.</FONT> 병인에 척은(愓隱) <FONT class=wonju_mk>살펴보건대, 《국어해(國語解)》를 보면, 척은은 족속(族屬)을 맡은 관원으로, 바로 종정(宗政)의 직책이다.</FONT> 안단(安端)과 전 북부재상(北府宰相) 소아고지(蕭阿古只) 등에게 명하여 1만 기를 거느리고 선봉이 되게 하였는데, 대인선의 노상(老相)이 거느린 군사를 만나서 격파하였다. 황태자, 대원수 요골, 남부재상 소(蘇), 북원(北院)의 <A id=gakjuD_div_28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gakjuD28" hreflang=주D-028 name=retro_gakjuD28 text="거란족의 관직명으로, 거란족의 어느 한 부(部)를 통관하는 장(長)을 가리킨다. 전체 부를 통괄하는 장은 가한(可汗)이라 한다."><FONT class=jusuk color=#0000ff><U>이리근(夷离菫)</U></FONT></A> <FONT class=wonju_mk>살펴보건대, 이리근은 군마(軍馬)를 관할하는 대관(大官)이다.</FONT> 사녈적(斜涅赤), 남원(南院)의 이리근 질리(迭里)가 이날 밤에 <A id=gakjuD_div_29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gakjuD29" hreflang=주D-029 name=retro_gakjuD29 text="길림성 돈화현(敦化縣)에 있는 성으로, 장백산의 동북쪽 오루하(奧婁河)가 있는 곳이다."><FONT class=jusuk color=#0000ff><U>홀한성(忽汗城)</U></FONT></A>을 포위하였다. 기사에 대인선이 항복을 청하였다. 경오에 홀한성의 남쪽에 군사를 주둔하였다. 신미에 대인선이 소복(素服)을 입고, 새끼줄로 몸을 묶고 양을 끌면서 요속 3백여 명을 거느리고 나와 항복하니, 태조가 후하게 대우하면서 풀어 주었다. 갑술에 조서를 내려 <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발해</FONT></U></A>의 군현에 유시하였다. 병자에 근시(近侍) 강말항(康末恒) 등 13명을 성안으로 보내어 무기를 수색하게 하였는데, 나졸(邏卒)들에게 살해당하였다. 정축에 대인선이 다시 반란하니, 성을 공격하여 격파하였다. 어가(御駕)가 성안으로 들어가자, 대인선이 말 앞에서 죄주기를 청하였다. 조서를 내려 대인선과 그 족속들을 군사들로 에워싸고서 나와 천지의 신에게 제사 지낸 다음 다시 군중(軍中)으로 돌려보내도록 하였다.<BR>2월 경인에 안변(安邊)ㆍ막힐(鄚頡)ㆍ남해(南海)ㆍ정리(定理) 등의 부와 제도의 절도사(節度使)와 자사(刺史)가 와서 조회하니, 위로하여 보냈으며, 노획한 기물과 포백 등의 물품을 장사(將士)들에게 하사하였다. 임진에 청우(靑牛)와 백마(白馬)를 희생으로 써서 천지의 신에게 제사 지내고, 대사령을 반포하였으며, 연호를 천현(天顯)으로 고치고 <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발해</FONT></U></A>를 평정하였다는 내용으로 사신을 보내어 당나라에 통보하였다. 갑오에 다시 홀한성(忽汗城)에 행행하여 창고에 있는 물품을 둘러본 다음 따라간 신하들에게 차등이 있게 하사하였다. 그리고 <A id=gakjuD_div_30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gakjuD30" hreflang=주D-030 name=retro_gakjuD30 text="이 부분의 원문은 ‘以奚部長勃魯恩王郁 自回鶻新羅吐蕃黨項室韋沙陀烏古等 從征有功 優加賞賚’이다. 이 부분의 해석을 한규철은 “해의 부장 발로은과 왕욱 그리고 회골로부터 신라ㆍ토번ㆍ당항ㆍ실위ㆍ사타ㆍ오고 등은 발해 정벌에 공이 있었다고 하여 특별히 상을 더하여 주었다.”고 해석하여,《발해의 대외관계사, 132쪽》 회골ㆍ신라ㆍ토번 등이 요나라가 발해를 정벌하는 데 공을 세운 것으로 해석하였다. 그러나 이는 한문 문리상 무리이며, 또 왕욱이 요나라에 투항하여 태조의 양자가 된 이후에도 요나라에서 여러 차례 회골ㆍ실위ㆍ당항ㆍ토번 등을 정벌한 일이 있는 것으로 미루어 보아 무리한 해석인 듯하기에 위와 같이 번역하였다. ‘해부(奚部)’는 요나라에서는 천찬(天贊) 2년(923) 3월에 해(奚)의 호손(胡損)을 토벌한 다음 그 지역에다가 해부를 설치하였으며, 발로은(勃魯恩)에게 그 지역의 일을 총괄하게 하였다.《遼史 卷2》 ‘토번(吐蕃)’은 서장(西藏) 지역에 있던 나라로, 서강족(西羌族)이 세운 나라이다. 토로번(土魯蕃)이라고도 표기한다. ‘당항(黨項)’은 지금의 청해(靑海)ㆍ감숙성(甘肅省) 일대에 있던 호족(胡族)이다. ‘사타(沙陀)’는 지금의 신강성(新疆省) 일부 지역에 살던 서돌궐(西突厥)의 한 종족이다. ‘오고(烏古)’는 길림성(吉林省) 동북쪽 지역에 있던 부족의 이름이다."><FONT class=jusuk color=#0000ff><U>해부(奚部)의 장(長) 발로은(勃魯恩)ㆍ왕욱(王郁)이 회골(回鶻)로부터 신라(新羅)ㆍ토번(吐蕃)ㆍ당항(黨項)ㆍ실위(室韋)ㆍ사타(沙陀)ㆍ오고(烏古) 등을 정벌하는 데 공을 세웠다고 하여 넉넉하게 상을 주었다.</U></FONT></A> 병오에 <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발해</FONT></U></A>국을 고쳐 동단(東丹)으로 삼고, 홀한성을 천복(天福)으로 삼았으며, 황태자 배(倍)를 책봉하여 인황왕(人皇王)으로 삼아 이를 주관하여 다스리게 하고, 황제(皇弟) 질라(迭刺)를 좌대상(左大相)으로, <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발해</FONT></U></A>의 노상(老相)을 우대상으로, <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발해</FONT></U></A>의 사도(司徒) 대소현(大素賢)을 좌차상(左次相)으로, 야율우지(耶律羽之)를 우차상으로 삼았으며, <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발해</FONT></U></A> 국내의 사형수 이하의 죄인을 모두 사면하였다.<BR>3월 무오에 이리근(夷离菫) 강묵기(康默記), 좌복야(左僕射) 한연휘(韓延徽)를 보내어 장령부(長嶺府)를 공격하게 하였다. <FONT class=wonju_mk>살펴보건대, 장령부는 홀한성이 함락되었을 적부터 성을 굳게 지켜 함락되지 않았었다.</FONT> 기사에 안변ㆍ막힐ㆍ정리 등 세 부가 반란을 일으켰으므로, 안단(安端)을 보내어 토벌하였다. 정축에 세 부를 평정하였다. 임오에 안단이 포로를 바치자, 안변부에서 반란을 일으킨 장수 2명을 처형하였다. 갑신에 천복성(天福城)에 행행하였다. 을유에 회군하였는데, 대인선의 모든 족속들을 데리고 갔다. 5월 신유에 남해ㆍ정리 두 부가 다시 반란을 일으켰다. 이에 대원수 요골이 토벌하여 6월 정유에 두 부를 토평하였다. 7월 병진에 철주 자사(鐵州刺史) 위균(衞均)이 반란을 일으켰다. 을축에 요골이 <A id=gakjuD_div_31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gakjuD31" hreflang=주D-031 name=retro_gakjuD31 text="중경현덕부(中京賢德府) 관할 하에 있던 주이다."><FONT class=jusuk color=#0000ff><U>철주(鐵州)</U></FONT></A>를 공격하여 함락시켰다. 신미에 대인선을 호송하여 황도(皇都)의 서쪽으로 보내 성을 쌓고 살게 하였으며, 대인선에게 오로고(烏魯古)란 이름을 하사하고, 아내에게는 아리지(阿里只)란 이름을 하사하였다. <FONT class=wonju_mk>살펴보건대, 《국어해(國語解)》를 보면, 오로고와 아리지는 태조(太祖)와 술률후(述律后)가 대인선에게 항복을 받을 때 탔던 말의 이름인데, 인하여 대인선 부부에게 이름으로 하사한 것이다.</FONT> 신사에 태조가 부여부(扶餘府)에서 붕하니, 황후가 임시로 군국(軍國)에 관한 일을 주관하였다. 8월 신묘에 강묵기(康默記) 등이 장령부(長嶺府)를 공격하여 함락시켰다. 임인에 요골이 여러 주를 토평하고 행재소(行在所)로 달려왔다. 을사에 인황왕(人皇王) 배(倍)가 뒤이어 계속하여 행재소로 왔다. <FONT class=wonju_mk>《상동》 ○ 《책부원귀》에는, “당 명종(唐明宗) 천성(天成) 원년(926) 11월에 청주(靑州)의 곽언위(霍彦威)가 아뢰기를, ‘등주(登州)의 장계를 보니, 거란에서 먼저 여러 부(部)의 군사를 출동시켜 <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발해</FONT></U></A>국을 공격하였는데, 아보기가 죽은 뒤에 비록 군사를 퇴각시키기는 하였으나, 아직도 병마를 <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발해</FONT></U></A>의 부여성에다가 남겨 두었다. 지금 <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발해</FONT></U></A> 왕 동생이 군사를 거느리고 부여성에 남아 있는 거란 군사를 포위하였다.’고 하였습니다.” 하였다. ○ 살펴보건대, 천성 원년은 바로 요 천현 원년이다.</FONT><BR>○ 주 세종(周世宗) 현덕(顯德) 초에 <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발해</FONT></U></A>의 추호(酋豪) 최오사(崔烏斯) 등 33명이 와서 귀부하였다. <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발해</FONT></U></A>는 당(唐)ㆍ후량(後梁)ㆍ후당(後唐) 때부터 중국에 조공을 끊이지 않고 바쳤다. 후당 천성 초에 거란의 야율아보기(耶律阿保機)가 부여성을 공격하여 함락시켰다. 야율아보기가 죽자, <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발해</FONT></U></A> 왕이 다시 부여성을 공격하였으나 이기지 못하였다. 장흥(長興 후당 명종의 연호)과 청태(淸泰 후당 폐제(廢帝)의 연호) 연간에도 사신을 보내어 조공을 바쳤다. 그러다가 주나라 현덕 연간 이후로는 길이 끊어져서 중국과 통하지 못하였다. <FONT class=wonju_mk>《송사》</FONT><BR>○ 송 태종(宋太宗) 태평흥국(太平興國) 6년(981)에 태종이 요나라를 크게 정벌하고자 하였다. 이에 7월 병오에 <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발해</FONT></U></A>의 <A id=gakjuD_div_32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gakjuD32" hreflang=주D-032 name=retro_gakjuD32 text="원본에는 ‘烏舍城淸渝府渤海琰府王’으로 되어 있으나, 이는 틀렸기에 바로잡아 번역하였다. 부유(浮渝)는 부여(扶餘)ㆍ부여(夫餘)ㆍ부유(鳧臾)와 같은 것이다. 이에 대해 《조선전사》에서는 “오사성은 이 나라의 수도성(首都城)을 가리킨 것이고, 부유부는 부여부(扶餘府)와 같은 것이며, 발해는 이 나라의 연원을 가리키는 말이고, 염부왕은 아마 이 시기에 국왕 자신의 칭호였을 것이다.” 하였다.《조선전사 제5권, 116쪽》 이 오사성 발해국(烏舍城渤海國)은 발해의 귀족이었던 오씨(烏氏)가 발해 유민들과 함께 세운 국가이나, 주민의 대다수는 여진족의 일파인 올야부(兀惹部) 사람들이었다. 오사성 발해국에 대해서는 단편적인 기록들만 있어서 존속 기간, 소재지 등에 대해 정확하게는 알 수가 없다."><FONT class=jusuk><U><FONT color=#0000ff>오사성 부유부 </FONT></U><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발해</FONT></U></A> 염부왕(烏舍城浮渝府<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渤海</FONT></U></A>琰府王)</FONT></A>에게 조서를 내렸는데, 그 조서에 대략,<BR>
<DIV style="MARGIN-LEFT: 15px">“우매한 저 북쪽 오랑캐가 대대로 주멸되지 않은 채, 도리에 어긋나는 일로 원한을 맺어 번번이 멋대로 잠식해 왔다. 이에 지난번에 군사를 출동시켜 오랑캐의 군사를 많이 참획하였다. 이제 진군의 북을 울리면서 깊숙이 쳐들어가 자리를 말듯이 휩쓸면서 말을 몰아 오랑캐의 궁궐을 불사르고 오랑캐의 무리를 섬멸하려고 한다. 내가 평소에 들으니, 그대 나라는 원수의 나라와 가까이 붙어 있으면서 그들에게 병탄당하면서도 무력으로 그들을 제어하지 못하는 탓에 꼼짝없이 복종하면서 땅을 떼어 주고 있다고 한다. 그러니 이제 모든 부족을 다 출동시켜 우리의 군사를 돕는 것이 마땅할 것이다. 그러면 오랑캐들을 다 섬멸한 다음에 크게 상을 내려 북쪽 사막 바깥의 지역은 모두 다 그대 나라에 떼어 줄 것이니, 협력하기 바란다. 짐은 허튼소리를 하지 않는다.”</DIV>하였다. <FONT class=wonju_mk>《상동》</FONT><BR>○ 순화(淳化) 2년(991) 겨울에 <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발해</FONT></U></A>가 조공을 보내지 않았다. 이에 여진(女眞)에 조서를 내려치게 하였다. <FONT class=wonju_mk>《상동》</FONT><BR>○ 요 성종(遼聖宗) 개태(開泰) 7년(1018)에 <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발해</FONT></U></A>를 친히 정벌하였다. <FONT class=wonju_mk>《요사》</FONT><BR>○ 태평(太平) 9년(1029) 8월에 동경사리군(東京舍利軍)의 <A id=gakjuD_div_33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gakjuD33" hreflang=주D-033 name=retro_gakjuD33 text="《국어해》에 “여러 관부(官府)를 감독하고 다스리는 장관이다.” 하였다."><FONT class=jusuk color=#0000ff><U>상온(詳穩)</U></FONT></A> 대연림(大延琳)이 <FONT class=wonju_mk>살펴보건대, 대연림은 <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발해</FONT></U></A> 고왕(高王)의 <A id=gakjuD_div_34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gakjuD34" hreflang=주D-034 name=retro_gakjuD34 text="이에 대해 《조선전사》에는 “대연림의 계보에 대해 《고려사》에는 발해시조 대조영의 7대손이라고 되어 있는데, 1대를 30년으로 치고 두 사람 사이의 연대를 따지면 7대는 너무 짧고 한 11대쯤 되었으리라 생각된다. 후세에 한자 ‘十一’이 ‘七’로 잘못 변해진 것으로 보인다.” 하였다.《조선전사, 119쪽》"><FONT class=jusuk_wonju_mk color=#0000ff><U>7세손</U></FONT></A>이다.</FONT> 유수(留守)와 부마도위(駙馬都尉) 소효선(蕭孝先)을 수금하였다. 그러고는 드디어 왕을 참칭하면서 국호(國號)를 <A id=gakjuD_div_35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gakjuD35" hreflang=주D-035 name=retro_gakjuD35 text="발해국이 망한 뒤 대조영의 후손인 대연림이 세운 국가이다. 건국한 뒤 고길덕(高吉德)을 고려로 파견하여 건국을 알리는 동시에 원병(援兵)을 청하였으나 고려에서 이에 응하지 않아 나라를 세운 지 1년도 못 되어 거란에 의해 멸망당하였다."><FONT class=jusuk color=#0000ff><U>흥료국(興遼國)</U></FONT></A>이라 하고, 연호를 천경(天慶)이라 하였다. <FONT class=wonju_mk>살펴보건대, 《고려사》에는 천흥(天興)으로 되어 있다.</FONT> 이때에 남북의 여진이 모두 대연림을 따랐으며, 고려에서도 역시 조공을 늦추었다. 10월에 소효목(蕭孝穆)을 도통(都統)으로 삼아 토벌하였다. <FONT class=wonju_mk>《상동》</FONT><BR>○ 10년 8월에 대연림을 사로잡고 <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발해</FONT></U></A>를 평정하였다. <FONT class=wonju_mk>《상동》</FONT><BR>○ 천조제(天祚帝) 천경(天慶) 5년(1115) 2월에 <A id=gakjuD_div_36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gakjuD36" hreflang=주D-036 name=retro_gakjuD36 text="지금의 열하성(熱河省) 적봉이다. 거란의 상경도에 속하는 한 개 주로, 발해가 망할 당시 거란에 의해 강제로 이주당한 발해 유민으로 구성된 주이다."><FONT class=jusuk color=#0000ff><U>요주(饒州)</U></FONT></A>의 <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발해</FONT></U></A>인(<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渤海</FONT></U></A>人) <A id=gakjuD_div_37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gakjuD37" hreflang=주D-037 name=retro_gakjuD37 text="1115년에 요주(饒州)에서 요나라에 반기를 들고 발해 부흥 운동을 꾀한 발해 유민이다. 그의 원래의 직위에 대해서는 기록이 없어 알 수가 없으나, 단기간에 많은 사람을 동원할 수 있었던 사실로 미루어 볼 때 당시 요주에 설치하였던 발해의 유민들로 구성된 광의군(廣義軍)의 지휘관이었을 것으로 추측된다. 그가 세운 나라 이름 역시 알 수가 없다."><FONT class=jusuk color=#0000ff><U>고욕(古欲)</U></FONT></A> 등이 반란을 일으키고는 자칭 대왕(大王)이라 칭하였다. <FONT class=wonju_mk>《상동》</FONT><BR>○ 6년 정월 초하루 병인에 동경(東京)에서 한밤중에 악동(惡童) 10여 명이 술에 취해 칼을 들고는 유수부(留守府)의 담을 뛰어넘어 들어와서 유수 소보선(蕭保先)을 찔러 죽였다. 이에 유수의 비장(裨將)으로 있던 <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발해</FONT></U></A> 사람 <A id=gakjuD_div_38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gakjuD38" hreflang=주D-038 name=retro_gakjuD38 text="요나라에 대항하여 발해의 광복운동을 벌였던 발해 지배층 유민이다. 거란인들이 동방 여진의 세력을 막기 위해 발해 사람들로 구성하였던 기병 조직인 발해무용마군(渤海武勇馬軍)의 지휘관으로 있다가 동경 유수(東京留守) 소보선(蕭保先)의 압제에 반감을 가진 발해 유민을 선동해 반란을 일으켜 국호를 대발해국(大渤海國)이라 하는 등 기세를 올렸다. 그러나 요나라와의 싸움에 고전하면서 금나라의 아골타(阿骨打)와 교섭을 시도하였으나, 오히려 금나라로부터도 공격을 받게 되어 금나라 군사에게 살해되었다."><FONT class=jusuk color=#0000ff><U>고영창(高永昌)</U></FONT></A>이 왕호를 참칭하고는 <A id=gakjuD_div_39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gakjuD39" hreflang=주D-039 name=retro_gakjuD39 text="고영창이 세운 나라의 연호이다. 고영창이 세운 나라의 국호와 연호에 대해서는 사서(史書)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다. 《고려사》에는 국호가 대원(大元)으로 되어 있고, 《요사》와 《금사》에는 국호는 없고 연호는 융기(隆基)로 되어 있으며, 《발해국지(渤海國志)》에는 국호는 대발해국(大渤海國) 연호는 응순(應順)으로 되어 있다."><FONT class=jusuk color=#0000ff><U>융기(隆基)</U></FONT></A> 원년이라고 칭하였다. 윤월에 소한가노(蕭韓家奴)와 장림(張琳)을 보내어 고영창을 토벌하였다. 4월에 소한가노 등이 다시 고영창에게 패하였다. 5월에 황제가 산목원(散木原)에서 피서하였다. 여진의 군사가 <A id=gakjuD_div_40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gakjuD40" hreflang=주D-040 name=retro_gakjuD40 text="지금의 심양(瀋陽)이다."><FONT class=jusuk color=#0000ff><U>심주(瀋州)</U></FONT></A>를 공격하여 함락시키고, 다시 동경을 함락시키고 고영창을 포로로 잡으니, 동경의 주현(州縣)에 있던 족인(族人)들이 모두 여진에게 항복하였다. <FONT class=wonju_mk>《상동》</FONT><BR>○ 7년 정월에 여진의 군사가 <A id=gakjuD_div_41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gakjuD41" hreflang=주D-041 name=retro_gakjuD41 text="장춘주(長春州)로, 지금의 농안현(農安縣) 북쪽 지역이다."><FONT class=jusuk color=#0000ff><U>춘주(春州)</U></FONT></A>를 공격하니 <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발해</FONT></U></A> 사람들이 모두 항복하였다. <FONT class=wonju_mk>《상동》</FONT><BR>○ 금 태조(金太祖) 수국(收國) 2년(1116) 4월 을축에 알로(斡魯)에게 제군(諸軍)을 모두 거느리고 도모(闍母)ㆍ포찰(蒲察)ㆍ적고내(迪古乃) 등과 함께 가서 함주로 도통(咸州路都統) 알로고(斡魯古)와 군사를 합해 고영창을 치게 하였는데, 조서에 이르기를,<BR>
<DIV style="MARGIN-LEFT: 15px">“고영창이 군사들을 위협하고 꾀어서 한쪽 방면을 차지하였는데, 이는 허술한 틈새를 파고들어 차지한 것에 불과한 것이다. 이는 원대한 계책이 있는 것이 아니니, 고영창은 곧바로 망할 것이다. 동경(東京)에 있는 <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발해</FONT></U></A> 사람들은 나에게 덕을 입은 지 이미 오래되었으니, 쉽사리 회유할 수 있을 것이다. 만약 <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발해</FONT></U></A> 사람들이 우리에게 따르지 않을 경우에는 즉시 나아가서 토벌하되, 백성들을 함부로 죽이지는 말라.”</DIV>하였다. 고영창은 <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발해</FONT></U></A> 사람으로서 요나라에 벼슬해 비장(裨將)이 되어 군사 3천 명을 거느리고 동경의 <A id=gakjuD_div_42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gakjuD42" hreflang=주D-042 name=retro_gakjuD42 text="요양성 부근에 있다. 백초곡이라고도 한다."><FONT class=jusuk color=#0000ff><U>팔담구(八甔口)</U></FONT></A>에 주둔해 있었다. 고영창은 요나라의 정사가 날로 문란해지고, 태조가 군사를 일으키자 요나라에서 감당하지 못하는 것을 보고는 드디어 기회를 노리고 있었다. 이때 동경에 있는 한인(漢人)들이 <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발해</FONT></U></A> 사람들과 원한을 맺어 <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발해</FONT></U></A> 사람들을 많이 죽였다. 이에 고영창이 <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발해</FONT></U></A> 사람들을 꾀어 군사들과 함께 동경에 들어가서 동경부를 차지하니, 한 달도 못 되는 사이에 원근에서 이에 호응하여 군사가 8천 명으로 불어났다. 그러자 고영창이 드디어 왕호를 참칭하면서 융기(隆基)로 연호를 고쳤다. 요나라 사람들이 고영창을 토벌하였으나, 오래도록 토평하지 못하고 있었다. 고영창이 달불야(撻不野)ㆍ표합(杓合)을 시켜 폐백을 가지고 가서 태조에게 구원해 주기를 청하였다. 그러면서 또 말하기를, “둘이 함께 힘을 합하여 요나라를 탈취하였으면 한다.” 하였다. 이에 태조가 호사보(胡沙補)로 하여금 가서 유시하게 하면서 말하기를, “만약 나에게 항복하면 왕의 관작을 주겠다.” 하고, 이어 요나라에 편입된 여진족 호돌고(胡突古)를 보내게 하였다. 그러자 고영창이 달불야로 하여금 호사보ㆍ호돌고와 함께 가게 하였는데, 고영창이 올린 표문(表文)의 내용이 공손치 않았으며, 또 포로로 잡아간 <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발해</FONT></U></A> 사람들을 돌려보내 주기를 요청하였다. 이에 태조가 호돌고를 머무르게 하고 보내지 않으면서 대약사노(大藥師奴)를 파견하여 달불야와 함께 가서 유시하게 하였다.<BR>5월에 알로가 심주(瀋州)로 진격해 함락시켰다. 이에 고영창이 크게 두려워해서 가노(家奴)인 탁라(鐸刺)를 시켜 금인(金印) 하나와 은패(銀牌) 50개를 보내면서 명호(名號)를 버리고 번국(藩國)을 칭하게 해 주기를 청하였다. 알로가 호사보(胡沙補)ㆍ살팔(撒八)로 하여금 통보하게 하였다. 이때 마침 <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발해</FONT></U></A> 사람 고정(高禎)이 항복해 와서 말하기를, “고영창은 진심으로 항복하는 것이 아니라 군사가 쳐들어오는 것을 늦추기 위해 그러는 것이다.” 하였다. 이에 알로가 진격하니, 고영창이 드디어 호사보 등을 죽인 다음 군사들을 거느리고 항거하였다. 옥리활수(沃里活水)에서 두 군사가 만났는데, 고영창의 군사가 싸우지 않고 퇴각하였다. 알로가 드디어 북쪽으로 가서 동경성 아래에 이르렀다. 다음 날에 고영창이 군사를 모두 거느리고 와서 싸웠는데, 다시 고영창이 크게 패하고는 드디어 기병 5천 명을 거느리고 장송도(長松島)로 도망쳤다. 이보다 앞서 태조가 영강주(寧江州)를 함락하였을 때 거기에 있던 동경(東京) <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발해</FONT></U></A> 사람들을 모두 석방하였다. 그들이 가끔 중간에서 도망치자, 여러 장수들이 <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발해</FONT></U></A> 사람들을 모두 죽이기를 청하니, 태조가 이르기를, “이미 적을 이겨서 성을 함락했으면 되었지, 어찌 많이 죽일 필요가 있겠는가.” 하였다. 이때에 이르러서 동경 사람 은승노(恩勝奴)ㆍ선가(仙哥) 등이 고영창의 처자식을 잡은 뒤 성을 들어서 항복하였는데, 이들은 바로 영강부에서 석방하였던 동경 <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발해</FONT></U></A> 사람들이었다. 얼마 뒤에 달불야가 고영창 및 탁라(鐸刺)를 잡아 태조에게 바치니, 모두 처형하였다. 이에 요의 남로(南路)에 있던 여진족과 동경의 주현들이 모두 항복하였다. 조서를 내려서 요나라 법을 없애고 세금을 줄여 주었으며, <A id=gakjuD_div_43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gakjuD43" hreflang=주D-043 name=retro_gakjuD43 text="모두 금나라의 관직이다. 《금사(金史)》 국어해에 “맹안은 1천 부(夫)의 장(長)이고, 모극은 1백 부의 장이다.” 하였다."><FONT class=jusuk color=#0000ff><U>맹안(猛安)과 모극(謀克)</U></FONT></A>을 설치하기를 한결같이 본조(本朝)의 규례와 같이 하였다. <FONT class=wonju_mk>《금사(金史)》</FONT><BR>○ <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발해</FONT></U></A>국은 연경(燕京)이나 여진이 도읍한 곳에서 모두 1천 5백 리 떨어져 있는데, 돌로 성을 쌓았으며, 동쪽으로는 바다에까지 아울렀다. 왕의 성은 대씨(大氏)이며, 대성(大姓)으로는 고씨(高氏)ㆍ장씨(張氏)ㆍ두씨(竇氏)ㆍ오씨(烏氏)ㆍ이씨(李氏) 등 몇개에 불과하다. 성씨가 없는 부곡(部曲)과 노비들은 모두 왕의 성씨를 따른다. 부인들은 모두 투기가 심하다. 이에 다른 성씨와 서로 결연을 맺어 10자매(姊妹)가 되어 번갈아 가면서 남편들을 기찰하여 측실(側室)을 두거나 유녀(游女)들과 놀지 못하게 하며, 그런 사실이 있다고 들었을 경우에는 반드시 남편이 사랑하는 여자를 독살한다. 만약 어떤 남편이 이를 범하였는데도 그 아내가 그 사실을 알지 못할 경우에는 나머지 아홉 사람이 함께 모여 욕설을 퍼붓는 등 투기하는 것을 서로 떠벌리면서 자랑한다. 이에 거란이나 여진에는 모두 여창(女娼)이 있고 남편들에게는 모두 작은 마누라나 시비(侍婢)가 있으나, <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발해</FONT></U></A>만은 그런 것이 없다. <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발해</FONT></U></A>의 남자들은 지모가 뛰어나며 날쌔고 용감하여 다른 나라보다 월등하다. 그래서 ‘<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발해</FONT></U></A> 사람 셋이면 호랑이도 당해낸다’는 말까지 있다. 거란의 야율아보기(耶律阿保機)가 <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발해</FONT></U></A>의 왕 대인선을 멸망시킨 뒤 <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발해</FONT></U></A>의 명장(名帳) 1천여 호를 연(燕) 지방으로 옮기고는 토지를 나누어 주고 세금을 줄여 주었으며, 왕래하여 무역하면서 시장에서 세금을 거두지 않았다. 그리고 전쟁이 있을 경우에는 이들이 선봉에 서게 하였다. 천조제(天祚帝)의 변란 때 <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발해</FONT></U></A>의 무리들이 모여 예전에 <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발해</FONT></U></A>의 도성이 있던 지역에서 대씨(大氏) 성을 가진 자를 세워 왕이 되게 하였는데, 금나라 사람들이 이를 토벌하였다. 그때 금나라 군사가 도착하기도 전에 고씨(高氏) 성을 가진 <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발해</FONT></U></A>의 귀족이 가족을 팽개치고 금나라에 가서 항복한 다음 <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발해</FONT></U></A>의 허실에 대해 모두 말하였다. 성이 함락된 뒤 거란에서 연 지방으로 옮긴 <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발해</FONT></U></A> 사람들의 숫자가 더욱 불어나 5천여 호나 되었으며, 군사가 3만 명이나 되었다. 이에 금나라 사람들이 이들을 제어하기가 어려운 것을 근심하여 자주 산동(山東) 지방에서 수자리를 살게 하였는데, 매년 수백 가를 옮기는 데 불과하여 신유년에 이르러서야 모두 옮겨 가게 하니, <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발해</FONT></U></A> 사람들이 크게 원망하였다. 이들은 부유한 생활을 하면서 편안하게 산 지가 2백 년이 넘어 왕왕 집에 정원을 만들고는 모란(牡丹)을 심었는데, 많은 경우에는 2, 3백 그루나 되었으며 어떤 모란은 수십 줄기가 빽빽하게 자라난 것도 있었는데, 이는 모두 연 지방에는 없는 것이었다. 이때에 이르러 이런 정원들을 겨우 몇만 냥이나 혹은 5천 냥에 헐값으로 팔아버리고 떠나갔다. 옛 <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발해</FONT></U></A> 지역에 살던 자들은 거란의 지역으로 들어가게 하였으며, 옛날에 동경(東京)이 있었던 지역에 유수(留守)를 두었다. 소주(蘇州)와 부주(扶州) 등이 있었는데, 소주는 중국의 등주(登州)나 청주(靑州)와 아주 가깝게 서로 마주하여 있어서 바람이 잔잔한 날이면 개와 닭 울음소리가 은은하게 들려온다. <FONT class=wonju_mk>《송막기문(松漠紀聞)》</FONT><BR>
<DIV style="MARGIN-LEFT: 45px">살펴보건대, 요 천현(天顯) 원년(926)에 <FONT class=wonju_mk>바로 후당 천성(天成) 원년이다.</FONT> 홀한성(忽汗城)을 이미 격파하고 대인선(大諲譔)을 임황(臨潢)으로 옮겼으며, 대광현(大光顯)이 고려로 달아났다. 그러나 《요사》에는 “태조가 영웅의 도량이 있어서 <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발해</FONT></U></A>를 멸하고서도 그 족장(族帳)을 요련(遙輦)의 다음에 두었다.” 하였으며, <FONT class=wonju_mk>요나라의 동북로관압사(東北路管押司)에 <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발해</FONT></U></A>부(<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渤海</FONT></U></A>部)와 서북<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발해</FONT></U></A>부가 있다.</FONT> 태종 때에는 <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발해</FONT></U></A> 사람들을 한결같이 한(漢)나라 법에 의거하여 다스리고 그 풍속을 고친 것이 없었으며, 성종(聖宗) 통화(統和)와 개태(開泰) 연간에는 혹 중국에 사신을 보내어 조공을 바치기도 하고, 혹 중국에서 군사를 보내어 친히 정벌하기도 하였으며, 소한가노(蕭韓家奴)는 “<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발해</FONT></U></A>ㆍ여진ㆍ고려가 서로 합종연횡(合從連橫)하고 있다.” 하였다. 후당(後唐)의 장흥(長興)ㆍ청태(淸泰) 연간에는 해마다 중국에 직공(職貢)을 닦아 사신이 끊이지 않았으며, 《오대사》에는 “주나라 세종 현덕(顯德) 연간까지 <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발해</FONT></U></A>의 사신이 항상 왔다.” 하였으며, 송나라 태평흥국(太平興國) 연간에는 중국에서 염부왕(琰府王)에게 조서를 내렸고, 순화(淳化) 2년에는 <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발해</FONT></U></A>에서 조공을 보내지 않는다는 이유로 여진에 명해서 공격하게 하였으며, 호삼성(胡三省)은 “<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발해</FONT></U></A>는 5대 시대를 거쳐 송나라 때 이르러 야율아보기(耶律阿保機)가 비록 여러 차례 공격하였으나, 능히 복속시키지 못하였다.” 하였다. 이상의 사실들로 보면 <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발해</FONT></U></A>가 비록 이미 망하였으나 오히려 남은 부(部)가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송사(宋史)》 송기열전(宋琪列傳)에는, 송기가 변방의 일을 논하면서 말하기를, “<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발해</FONT></U></A>의 병마와 토지는 해장(奚帳)보다 더 성합니다. 지금 비록 억지로 거란을 섬기고 있지만, 모두 자신들의 임금을 죽이고 나라를 멸망시킨 데 대한 원한을 품고 있습니다.” 하였다. 이에 끝내는 대연림(大延琳)과 고영창(高永昌)이 서로 이어서 반란을 일으켰고, 춘주(春州)와 요주(饒州)에 있던 <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발해</FONT></U></A> 백성들도 걸핏하면 흔단을 일으켜, 요나라의 시대가 끝날 때까지 반란을 일으키고 귀부하기를 멋대로 하였다. 주나라 현덕 이후의 사실은 모두 대인찬이 요나라에 항복한 이후의 일이므로 지금 대충 끝에다가 기술한 것이다.</DIV>
<DIV style="MARGIN-LEFT: 45px">또 살펴보건대, 야율아보기가 이미 <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발해</FONT></U></A>의 호구를 내지(內地)로 옮긴 뒤에는 <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발해</FONT></U></A>군상온(<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渤海</FONT></U></A>軍詳穩)과 <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발해</FONT></U></A>군도지휘사사(<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渤海</FONT></U></A>軍都指揮使司)를 두어 요양로(遼陽路)에 속하게 하여 이로써 고려를 제압하게 하면서 유사시에는 군사를 징발하였다. <FONT class=wonju_mk>천경 4년(1114)에 여진이 영강주(寧江州)를 공격하자, 해주 자사(海州刺史) 고선수(高仙壽)를 파견해 <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발해</FONT></U></A>군을 거느리고 응원하게 한 것과 같은 일이다.</FONT> 그런데 여러 도의 군사를 징발할 경우에도 유독 <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발해</FONT></U></A>의 병마에 대해서만은, 비록 조서(詔書)를 받들더라도 반드시 위에 아뢴 다음, 위에서 대장을 파견하여 금어부(金魚符)를 가지고 와서 맞춰본 다음에야 군사를 발했다. 무릇 전투를 하면서 적과 대치했을 때에는 <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발해</FONT></U></A>의 군사들이 항상 앞장서서 싸워 가장 강했다. <FONT class=wonju_mk>《금사》 종간열전(宗榦列傳)에 “태조가 요나라를 정벌할 적에 종간이 먼저 출동했는데, <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발해</FONT></U></A>군이 앞으로 돌격해 나가자 요나라의 좌익(左翼)에 있던 제7 모극(謀克)이 조금 물러났다. 이에 드디어 요나라의 중군(中軍)을 범하였다.” 하였다.</FONT> 또 <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발해</FONT></U></A>장사(<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渤海</FONT></U></A>帳司)를 두었는데, 관속(官屬)으로는 <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발해</FONT></U></A> 재상(<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渤海</FONT></U></A>宰相), <FONT class=wonju_mk>태평(太平) 8년(1028) 9월에 <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발해</FONT></U></A> 재상 나한(羅漢)에게 임시로 동경 통군사(東京統軍使)를 맡게 한 것과 같은 일이 그것이다.</FONT> <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발해</FONT></U></A> 태보(<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渤海</FONT></U></A>太保), <FONT class=wonju_mk>태평 9년(1029)에 나오는 <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발해</FONT></U></A> 태보 <A id=gakjuD_div_44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gakjuD44" hreflang=주D-044 name=retro_gakjuD44 text="발해 귀족 계통 출신 관료로 보주(保州)에서 거란군을 통솔한 장군이다. 대연림이 흥료국을 세우고 하행미에게 사신을 보내어 참여해 줄 것을 요청하였으나, 도리어 거란인의 편을 들어 요양(遼陽)에서 온 사신을 잡아서 거란의 야율포고에게 넘겼으며, 보주에 있던 발해 군사들을 죽인 다음 거란의 군사가 오기를 기다렸다."><FONT class=jusuk_wonju_mk color=#0000ff><U>하행미(夏行美)</U></FONT></A>와 같은 것이 그것이다.</FONT> <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발해</FONT></U></A> 달마(<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渤海</FONT></U></A>橽馬)가 <FONT class=wonju_mk>통화 12년(994)에 나오는 <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발해</FONT></U></A> 달마와 같은 것이 그것이다.</FONT> 있었다. 그리고 <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발해</FONT></U></A>근시상온사(<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渤海</FONT></U></A>近侍詳穩司)가 있었다. <FONT class=wonju_mk>통화 9년 <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발해</FONT></U></A> 근시상은 고청명(高淸明)과 같은 유이다.</FONT> 성종 개태 8년(1019)에는 또 동경<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발해</FONT></U></A> 승봉관(東京<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渤海</FONT></U></A>承奉官)을 두어 <FONT class=wonju_mk>관직에는 도지압반(都知押班)이 있었다.</FONT> 통괄하게 하였다. <FONT class=wonju_mk>해왕(奚王) 회리보(回离保)가 참칭하였고, 또 <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발해</FONT></U></A>추밀원(<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渤海</FONT></U></A>樞密院)을 두었다.</FONT></DIV>
<DIV style="MARGIN-LEFT: 45px">금나라 초기에 이르러서 <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발해</FONT></U></A>의 백성들을 제압하기 어려운 것을 염려해서 항상 이들을 불러 위로하면서 회유하였다. 태조가 국경에서 요나라 군사를 패몰시키고는 양복(梁福)과 알답라(斡答刺)로 하여금 <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발해</FONT></U></A> 사람들을 불러 회유하게 하기를, “여진과 <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발해</FONT></U></A>는 본디 한집안이다.” 하였는바, 대개 그 처음은 모두 물길(勿吉)의 7부(部)이다. <A id=gakjuD_div_45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gakjuD45" hreflang=주D-045 name=retro_gakjuD45 text="이 부분의 원문은 ‘收國二年詔 自今渤海部民已降或俘獲 官其酋長 且使從宜居處’인데, 문리(文理)가 통하지 않기에 《금사》에서 보충하여 번역하였다."><FONT class=jusuk><U><FONT color=#0000ff>수국(收國) 2년(1116)에는 조서를 내리기를, “지금부터는 </FONT></U><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발해</FONT></U></A>의 부민(府民)으로서 항복하였거나 포로로 된 자들을 죄주지 말고, 추장(酋長)은 관직에 그대로 있게 하라. 그리고 그들로 하여금 아무 곳에나 가서 살게 하라.” 하였다.</FONT></A> 천보(天輔 금나라 태조의 연호) 2년(1118)에는 <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발해</FONT></U></A>군(<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渤海</FONT></U></A>軍)에 8개의 맹안(猛安)을 두었으며, <FONT class=wonju_mk>이해 7월 계미에 조서를 내리기를, “<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발해</FONT></U></A>대가노(<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渤海</FONT></U></A>大家奴) 등 모극(謀克)의 가난한 백성들에게 예전에 일찍이 관량(官粮)을 나누어 주고 고기잡이와 사냥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옮겨 살게 하였었다. 지금 이미 날짜가 오래되었는데, 얼마나 불어났는지 모르겠으니, 그 숫자를 갖추어서 아뢰라.” 하였다.</FONT> 또 동경로<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발해</FONT></U></A> 만호(東京路<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渤海</FONT></U></A>萬戶)를 두어 <FONT class=wonju_mk>《금사》 열전(列傳)에, 세종 때 고송(高松)을 관압동경로<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발해</FONT></U></A> 만호(管押東京路<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渤海</FONT></U></A>萬戶)에 충임(充任)하였다고 하였다.</FONT> 서로 통섭(統攝)하게 하였다. 국가의 형세가 점차 성대해짐에 미쳐서는 황통(皇統 금나라 희종(煕宗)의 연호) 5년(1145)에 요동의 <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발해</FONT></U></A>인과 한인(漢人)이 맹안과 모극을 승습하는 제도를 혁파하여 점차 병권(兵權)을 내족(內族)에게로 옮겼다. <FONT class=wonju_mk>《금사》 식화지(食貨志)에, “모든 한인과 <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발해</FONT></U></A>인은 맹안과 모극에 충임하지 못하게 하였다.” 하였다.</FONT> 9년 8월에는 재신(宰臣)들의 의논에 따라 요양(遼陽)에 있는 <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발해</FONT></U></A>의 백성들을 연(燕) 지방 남쪽으로 옮기고, 그 뒤에는 또 자주 산동(山東) 지방에서 수자리를 살게 하였다. 신유년에 이르러서 모두 내몰았는데, 옛 땅에 살고 있던 자들은 혹 거란 지역으로 들어갔다. 이에 <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발해</FONT></U></A>의 종족이 드디어 끊어져 전해지는 바가 없게 되었다.</DIV></DIV>
<P><BR> </P>
<DIV style="LINE-HEIGHT: 30px; MARGIN-LEFT: 30px; MARGIN-RIGHT: 30px" class=sTblTDLWM><A name=gakjuD1></A><A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retro_gakjuD1"><FONT class=jusukTitle color=#0000ff><U>[주D-001]<B>흑수말갈(黑水靺鞨)의 속말부(粟末部)</B> : </U></FONT></A><FONT class=jusukContent>말갈족 7부 가운데 하나이다. 말갈은 퉁그스족의 일족으로, 시대에 따라 그 명칭이 바뀌는데, 주나라 때에는 숙신(肅愼), 한나라와 위나라 때에는 읍루(揖婁), 남북조(南北朝) 시대에는 물길(勿吉)로 불렸으며, 수나라와 당나라 때에는 말갈로 불렸다. 말갈 7부는 속말부(粟末部)ㆍ백돌부(伯咄部)ㆍ안차골부(安車骨部)ㆍ불열부(拂涅部)ㆍ흑수부(黑水部)ㆍ백산부(白山部)이다.</FONT><BR><A name=gakjuD2></A><A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retro_gakjuD2"><FONT class=jusukTitle color=#0000ff><U>[주D-002]<B>실위(室韋)</B> : </U></FONT></A><FONT class=jusukContent>거란의 동북방에 있는 종족 이름이다. 흑룡강 북부에 있다가 뒤에 거란에게 병합당하였다.</FONT><BR><A name=gakjuD3></A><A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retro_gakjuD3"><FONT class=jusukTitle color=#0000ff><U>[주D-003]<B>대조영(大祚榮)</B> : </U></FONT></A><FONT class=jusukContent>대조영은 <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발해</FONT></U></A>의 건국자로, 그의 출신에 대해서는 ‘고구려별종(高句麗別種)’ 출신이라고 하는 주장과 ‘속말말갈(粟末靺鞨)’ 출신이라고 하는 주장이 팽팽히 맞서 있다. ‘고구려별종’이라는 설은 《구당서》의 ‘<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渤海</FONT></U></A>大祚榮者 本高麗別種也’를 중심으로 주로 한국 학자들에 의해 주장되는 반면에 ‘속말말갈’이라는 설은 《신당서》의 ‘<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渤海</FONT></U></A>本粟末靺鞨 附高麗者姓大氏’를 중심으로 주로 중국 학자들에 의해 주장되고 있다.《한규철, <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발해</FONT></U></A>의 대외관계사, 신서원, 1994, 87쪽》</FONT><BR><A name=gakjuD4></A><A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retro_gakjuD4"><FONT class=jusukTitle color=#0000ff><U>[주D-004]<B>5경(京)</B> : </U></FONT></A><FONT class=jusukContent>선왕(宣王) 때 설치한 것으로, 국도인 상경(上京)을 중심으로 5경을 두었는데, 이는 부여의 사출도(四出道)나 고구려의 오부(五部) 제도에 그 연원을 둔 것으로 생각된다. 5경은 지금의 영안현(寧安縣) 동경성(東京城)에 있던 상경용천부(上京龍泉府), 길림성(吉林省) 돈화현(敦化縣) 부근이나 길림성 화룡현(和龍縣)에 있었던 중경현덕부(中京賢德府), 훈춘현(琿春縣) 부근이나 북한의 청진(淸津)에 있었던 동경용원부(東京龍原府), 함북 경성(鏡城)에 있던 남경남해부(南京南海府), 집안현(輯安縣) 통구(通溝)에 있던 서경압록부(西京鴨綠府)이다. 《조선전사》에는 남경남해부의 위치가 함경북도 동해안 지역인 신창 부근에 있었다고 되어 있다.</FONT><BR><A name=gakjuD5></A><A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retro_gakjuD5"><FONT class=jusukTitle color=#0000ff><U>[주D-005]<B>15부(府)</B> : </U></FONT></A><FONT class=jusukContent><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발해</FONT></U></A>의 15부는 5경 이외에 장령부(長嶺府)ㆍ부여부(扶餘府)ㆍ막힐부(鄚頡府)ㆍ정리부(定理府)ㆍ안변부(安邊府)ㆍ솔빈부(率賓府)ㆍ동평부(東平府)ㆍ철리부(鐵利府)ㆍ회원부(懷遠府)ㆍ안원부(安遠府)이다.</FONT><BR><A name=gakjuD6></A><A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retro_gakjuD6"><FONT class=jusukTitle color=#0000ff><U>[주D-006]<B>영주(營州)</B> : </U></FONT></A><FONT class=jusukContent>지금의 조양(朝陽)이다. 대조영이 옮겨 가 거주하고 있던 이 지방은 대릉하(大凌河) 상류의 건조한 지대로서 남북조(南北朝) 시대 이래로 중국 세력의 동쪽 관문(關門)이며, 동북아 여러 민족의 교역(交易)의 중심지였다. 이 지역에는 당나라에 흡수되어 들어온 이민족(異民族)들로 구성된 기미주(羈縻州)가 다수 설치되어 있었고, 그 성의 주위에는 거란(契丹)ㆍ해(奚)ㆍ실위(室韋)ㆍ돌궐(突厥)과 함께 고구려 멸망 이후 상당수의 고구려인과 말갈인 등이 옮겨 가서 거주하고 있었다.《韓國學基礎資料選集 古代篇, 419쪽》</FONT><BR><A name=gakjuD7></A><A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retro_gakjuD7"><FONT class=jusukTitle color=#0000ff><U>[주D-007]<B>이진충(李盡忠)</B> : </U></FONT></A><FONT class=jusukContent>거란(契丹)의 부장(部將)으로 당나라 측천무후(則天武后) 때 무리를 이끌고 당나라에 반기를 들어 손만영(孫萬榮)과 함께 영주 도독(營州都督)을 살해하고 영주를 점거하였다. 그러고는 스스로 무상가한(無上可汗)이라 칭하고 손만영을 대장으로 삼아 숭주(崇州)ㆍ평주(平州)ㆍ천주(擅州)를 차례대로 공격하였으나 천주 싸움에서 전사하였다.</FONT><BR><A name=gakjuD8></A><A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retro_gakjuD8"><FONT class=jusukTitle color=#0000ff><U>[주D-008]<B>걸사비우(乞四比羽)</B> : </U></FONT></A><FONT class=jusukContent><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발해</FONT></U></A> 건국 이전에 대조영에게 협력한 말갈족의 추장(酋長)이다. 이진충의 난이 일어났을 때 대조영과 함께 당나라의 속박에서 벗어나 태백산(太白山)의 동북쪽에 이르러 요새를 쌓았다. 당나라에서 이해고(李楷固)ㆍ색구(索仇) 등을 파견하여 이곳을 공격하였는데, 걸사비우는 여기에서 전사하였다.</FONT><BR><A name=gakjuD9></A><A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retro_gakjuD9"><FONT class=jusukTitle color=#0000ff><U>[주D-009]<B>천문령(天門領)</B> : </U></FONT></A><FONT class=jusukContent>천문령의 위치는 정겸(丁謙)의 장광재령설(張廣才嶺說), 《만주원류고(滿洲源流考)》의 승덕현(承德縣) 서쪽설, 송정등(松井等)의 휘발하(輝發河)와 혼하(渾河)의 분수령(分水嶺)인 장령자(長嶺子) 부근설 등이 있다.《<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발해</FONT></U></A>의 대외관계사, 85쪽》 북한에서는 요령성 창무현 서쪽 산간 지대에 있는 고개라고 하였다.《조선전사 제5권, 21쪽》</FONT><BR><A name=gakjuD10></A><A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retro_gakjuD10"><FONT class=jusukTitle color=#0000ff><U>[주D-010]<B>해(奚)</B> : </U></FONT></A><FONT class=jusukContent>4세기경부터 몽고 동부 지역에서 유목 생활을 하면서 거란족과 인접해 있던 선비족의 한 부족으로, 처음에는 고막해(庫莫奚)라고 불렸다. 뒤에 흉노에 의해 멸망당하였다.</FONT><BR><A name=gakjuD11></A><A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retro_gakjuD11"><FONT class=jusukTitle><U><FONT color=#0000ff>[주D-011]</FONT></U><B><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발해</FONT></U></A>로 가는 길</B> : </FONT></A><FONT class=jusukContent>당나라에서 <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발해</FONT></U></A>로 가는 길은 영주(營州)를 거치는 육로가 가장 안전한 길이었는데, 이때에는 해ㆍ거란인들이 이 길을 가로막고 있었다. 그 이후 당나라에서는 <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발해</FONT></U></A>로 갈 적에 산동반도의 등주(登州)에서 배를 타고 요동반도에 상륙한 다음, 압록강을 거슬러 올라가 <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발해</FONT></U></A>의 경내로 들어서서 <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발해</FONT></U></A>의 수도인 동모산으로 갔다.</FONT><BR><A name=gakjuD12></A><A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retro_gakjuD12"><FONT class=jusukTitle color=#0000ff><U>[주D-012]<B>읍루(揖婁)의 …… 살았다</B> : </U></FONT></A><FONT class=jusukContent><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발해</FONT></U></A>가 건국한 곳의 위치에 대해서는 의견이 많다. 사료상에도 《구당서》에는 ‘계루(桂婁)의 옛 지역’이라 하고, 《신당서》에서는 ‘읍루의 동모산’이라 하는 등 기록이 일치되어 있지 못하고 계루나 읍루의 위치나 동모산의 위치도 확실하지 않기 때문이다.《<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발해</FONT></U></A>의 대외관계사, 85쪽》 동모산(東牟山)의 위치에 대해서는 예전에는 길림성(吉林省) 돈화현(敦化縣) 부근의 오동성(敖東城)이라는 견해가 우세하였으나, 최근에는 길림성 돈화시의 성산자산성(城山子山城)을 동모산으로 보려는 견해가 우세하여 굳어지고 있다.《<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발해</FONT></U></A>의 대외관계사, 85쪽》 북한의 《조선전사》에는 “길림성 돈화현 오동성은 이전 고구려 영역의 동북부에 해당되는 곳으로, 말갈인들이 많이 살고 있었다. 백두산에서 북쪽으로 3백여 리 되는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서북쪽으로는 매우 길고 험한 장광재령 산줄기, 서남쪽으로는 부이령 산줄기, 동쪽과 남쪽으로는 노야령 산줄기, 동북쪽으로는 목단강의 상류를 끼고 있어서 고구려의 유민들이 자리 잡기에 적당한 지점이었다.”고 하였다.《조선전사 제5권, 21쪽》</FONT><BR><A name=gakjuD13></A><A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retro_gakjuD13"><FONT class=jusukTitle color=#0000ff><U>[주D-013]<B>오루하(奧婁河)</B> : </U></FONT></A><FONT class=jusukContent>송화강(松花江)의 지류인 목단강(牧丹江)이다. 읍루하(揖婁河)ㆍ홀한하(忽汗河)라고도 한다.</FONT><BR><A name=gakjuD14></A><A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retro_gakjuD14"><FONT class=jusukTitle color=#0000ff><U>[주D-014]<B>걸걸중상은 …… 달아났는데</B> : </U></FONT></A><FONT class=jusukContent>걸걸중상과 대조영의 관계에 대해서는 이 두 사람을 이명동인(異名同人)이라는 설, 기록대로 대조영의 아버지가 걸걸중상이라는 설, 대조영이 걸걸중상의 아들이 아니라 백산말갈인(白山靺鞨人)이며 걸걸중상은 거란인(契丹人)이라는 설이 있다.《<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발해</FONT></U></A>의 대외관계사, 91쪽》</FONT><BR><A name=gakjuD15></A><A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retro_gakjuD15"><FONT class=jusukTitle color=#0000ff><U>[주D-015]<B>측천무후 성력(聖曆) 연간</B> : </U></FONT></A><FONT class=jusukContent><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발해</FONT></U></A>국의 건국 연대는 성력 연간이라는 모호한 표현으로 정확하게 몰랐으나, 《유취국사(類聚國史)》 권193 수속(殊俗) <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발해</FONT></U></A> 상(<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渤海</FONT></U></A>上)에 ‘後以天之眞宗豐祖父天皇二年 大祚榮始建<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渤海</FONT></U></A>國’이란 기사를 근거로 698년에 건국한 것으로 분명하게 되었다.《<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발해</FONT></U></A>의 대외관계사, 85쪽》</FONT><BR><A name=gakjuD16></A><A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retro_gakjuD16"><FONT class=jusukTitle color=#0000ff><U>[주D-016]<B>월희말갈(越喜靺鞨)</B> : </U></FONT></A><FONT class=jusukContent>길림성(吉林省) 회덕부(懷德府) 근처에 있던 말갈의 한 부족이다. <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발해</FONT></U></A>의 건국과 더불어 회원부(懷遠府)에 편입되었다.</FONT><BR><A name=gakjuD17></A><A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retro_gakjuD17"><FONT class=jusukTitle><U><FONT color=#0000ff>[주D-017]</FONT></U><B><U><FONT color=#0000ff>최흔(崔訢)을 </FONT></U><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발해</FONT></U></A>로 보내어</B> : </FONT></A><FONT class=jusukContent>최흔은 당나라 예종(睿宗)의 명을 받아 대조영의 책봉사(册封使)로 파견된 인물이다. 이 기사와 관련된 사료(史料)로는 홍려정비(鴻臚井碑)가 있다. 이 비는 여순(旅順)의 황금산(黃金山)에서 발견되었는데, 거기에 “勅持節宣勞靺鞨使 鴻臚卿崔訢井兩口永 記驗開元二年五月十八日”이라는 명문(銘文)이 기록되어 있다. 최흔은 장안(長安)에서 산동반도(山東半島)를 거쳐 해로(海路)로 여순(旅順)에 이르러 다시 압록강을 건너 <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발해</FONT></U></A>의 국도에 이르는 소위 <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발해</FONT></U></A>로(<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渤海</FONT></U></A>路)를 통해 여행하였다.《韓國學基礎資料選集 古代篇, 205쪽》</FONT><BR><A name=gakjuD18></A><A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retro_gakjuD18"><FONT class=jusukTitle color=#0000ff><U>[주D-018]<B>대무예는 …… 하였다</B> : </U></FONT></A><FONT class=jusukContent>대무예가 연호를 고친 것으로 보아 대조영 역시 연호를 제정하였을 것으로 추측되나 사서(史書)에는 대조영의 연호가 전하지 않는다. 대조영의 연호에 대해 한규철(韓圭哲)은 “대조영도 다른 왕들과 같이 <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발해</FONT></U></A>의 독자적인 연호인 천통(天統)을 사용하였다고 생각한다. 천통은 중국 측 기록에는 보이지 않고, 다만 《환단고기(桓檀古記)》 안에 있는 《태백일사(太白逸史)》의 <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대진국</FONT></U></A>본기(<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大震國</FONT></U></A>本紀)와 《합계태씨족보(俠溪太氏族譜)》에 소개되고 있을 뿐이다. 아직 사료적인 검증이 완료되었다고 볼 수 없지만 《환단고기》 외 《규원사화(揆園史話)》에 <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발해</FONT></U></A>유민들의 비장서(祕藏書)였다고 소개되는 《조대기(朝代記)》는 실재했다고 믿으며, 이에 근거한 <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발해</FONT></U></A>사에 대한 기록은 일정하게 의미가 있다고 생각되어 천통이라는 연호도 그대로 받아들인다.” 하였다.《<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발해</FONT></U></A>의 대외관계사, 96쪽》</FONT><BR><A name=gakjuD19></A><A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retro_gakjuD19"><FONT class=jusukTitle color=#0000ff><U>[주D-019]<B>흑수말갈의 …… 제수하였다</B> : </U></FONT></A><FONT class=jusukContent>이 당시에 속말말갈(粟末靺鞨)을 비롯한 말갈의 다른 6부는 모두 <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발해</FONT></U></A>와 합류하였거나 포섭되었지만, 흑수말갈만은 오랫동안 <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발해</FONT></U></A>에 소속되지 않고 상당히 강한 힘을 가지고 있었다. 흑수말갈은 <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발해</FONT></U></A>가 두려워서 처음에는 감히 독자적으로 다른 나라들과 외교 관계를 가지지 못하다가 이때 와서 당나라에 보호를 요청하였다. 그러자 당나라에서는 흑수말갈을 자기 측으로 끌어들여 <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발해</FONT></U></A>를 침공하기 위해 흑수말갈의 지역에 흑수부(黑水府)를 세우고 장사(長史)를 파견하여 통제하였다.《조선전사 제5권, 31쪽》</FONT><BR><A name=gakjuD20></A><A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retro_gakjuD20"><FONT class=jusukTitle color=#0000ff><U>[주D-020]<B>토둔(吐屯)</B> : </U></FONT></A><FONT class=jusukContent>돌궐(突厥)의 관직명으로, 어사(御史)와 비슷한 역할을 수행하는 관직이다. 이족(異族)의 지역에 주재해 있으면서 그곳의 수장(首長)의 통치를 감독하고, 조세(租稅)의 납부를 독촉한다.</FONT><BR><A name=gakjuD21></A><A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retro_gakjuD21"><FONT class=jusukTitle color=#0000ff><U>[주D-021]<B>상경(上京)</B> : </U></FONT></A><FONT class=jusukContent><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발해</FONT></U></A>의 수도로 지금의 동경성(東京城)이다. <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발해</FONT></U></A>의 도성은 처음에는 동모산(東牟山)이었으며, 다음은 상경이었고, 그 이후 잠시 동안 동경용원부로 옮겼다가 다시 상경으로 옮겨, <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발해</FONT></U></A>가 망할 때까지 상경이 수도였다.</FONT><BR><A name=gakjuD22></A><A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retro_gakjuD22"><FONT class=jusukTitle color=#0000ff><U>[주D-022]<B>홀한하(忽汗河)</B> : </U></FONT></A><FONT class=jusukContent>송화강(松花江)의 지류인 목단강(牧丹江)이다. 읍루하(揖婁河)ㆍ오루하(奧婁河)라고도 한다.</FONT><BR><A name=gakjuD23></A><A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retro_gakjuD23"><FONT class=jusukTitle color=#0000ff><U>[주D-023]<B>문왕 20년</B> : </U></FONT></A><FONT class=jusukContent>원문은 문왕 19년으로 되어 있으나, 당나라 숙종 원년은 문왕 20년이기에 바로잡아 번역하였다.</FONT><BR><A name=gakjuD24></A><A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retro_gakjuD24"><FONT class=jusukTitle color=#0000ff><U>[주D-024]<B>동경(東京)으로 옮겼다</B> : </U></FONT></A><FONT class=jusukContent>한규철은 “<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발해</FONT></U></A>가 수도를 상경용천부(上京龍泉府)에서 동경용원부(東京龍原府)로 옮긴 시기는 정원(貞元 785~808) 연간이고, 여기서 다시 상경용천부로 옮긴 시기는 대흥(大興) 연간이다. 동경용원부는 약 9년 정도 수도였다고 생각된다. 동경용원부의 위치에 대해서는 대개 길림성 훈춘현 팔련성(八連城)으로 알려져 왔으나, 최근 북한에서는 청진(淸津) 부거리설을 강력히 제기하고 있다.” 하였다.《<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발해</FONT></U></A>의 대외관계사, 175쪽》</FONT><BR><A name=gakjuD25></A><A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retro_gakjuD25"><FONT class=jusukTitle color=#0000ff><U>[주D-025]<B>내양(內養) …… 올렸다</B> : </U></FONT></A><FONT class=jusukContent><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발해</FONT></U></A>의 중앙 군대 편제는 《신당서》 <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발해</FONT></U></A>열전에 의하면 10위(衞)로 되어 있는바, 이곳의 기사와는 차이가 있다. 이에 대해 《조선전사》에는 “신책군은 반드시 <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발해</FONT></U></A>에 있었던 부대의 실제 이름이 아니라 당나라 중앙 군대에 있었던 좌ㆍ우 신책군과 같은 임무를 수행하는 어떤 <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발해</FONT></U></A>군을 지칭한 것으로 생각되고, 좌ㆍ우 삼군이란 것은 그 내용이 명확치 않으나 역시 좌ㆍ우의 이름이 붙은 각 3개의 군대를 가리키는 것으로 생각된다. 그리고 1백 20사라는 곳의 사(司)는 혹 군(軍) 아래에 있는 군대 단위를 의미하는 것인지 명확치가 않다. 그리고 사(司)라는 용어는 군대 단위의 이름으로는 쓰이지 않는 말이기 때문에 이를 군대와는 관계없는 중앙 관청 숫자로 해석하기도 하는데, 그럴 경우 1백 20이란 숫자는 <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발해</FONT></U></A>국의 중앙 관청 숫자로는 지나치게 많다. 이 보고는 정확한 기록이 못 된다.” 하였다.《조선전사 제5권, 72쪽》</FONT><BR><A name=gakjuD26></A><A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retro_gakjuD26"><FONT class=jusukTitle color=#0000ff><U>[주D-026]<B>야율아보기(耶律阿保機)</B> : </U></FONT></A><FONT class=jusukContent>요나라 태조(太祖)로, 야율(耶律)은 성이고, 아보기(阿保機)는 자(字)이다. 이름은 억(億)이다. 야율아보기는 거란 질라부(迭刺部)의 귀족으로 있다가 두각을 나타내어 901년에 흔덕근가한(痕德菫可汗)의 지시에 의해 일체의 군대와 전쟁에 관한 지휘권을 획득한 다음, 그해에 북방의 실위(室韋) 등의 종족과 서방의 해(奚)를 정복하였고, 다음 해인 902년에는 당나라의 하동(河東) 등의 지방을 공격하여 9개 군을 빼앗았으며, 907년에 대거란(大契丹)의 황제가 되었다. 이 당시에 야율아보기는 돌궐(突厥) 당항(黨項) 등 중국의 북쪽과 서쪽에 있던 여러 종족들을 모두 정복한 다음 중국 본토를 공격하기 위해 먼저 후방에 있던 <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발해</FONT></U></A>를 공격하였다.</FONT><BR><A name=gakjuD27></A><A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retro_gakjuD27"><FONT class=jusukTitle color=#0000ff><U>[주D-027]<B>두 가지 일</B> : </U></FONT></A><FONT class=jusukContent>중국의 서쪽에 있는 당항(黨項)ㆍ회흘(回紇) 등의 종족을 완전히 정복하는 일과 <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발해</FONT></U></A>를 정복하는 일을 말한다.</FONT><BR><A name=gakjuD28></A><A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retro_gakjuD28"><FONT class=jusukTitle color=#0000ff><U>[주D-028]<B>이리근(夷离菫)</B> : </U></FONT></A><FONT class=jusukContent>거란족의 관직명으로, 거란족의 어느 한 부(部)를 통관하는 장(長)을 가리킨다. 전체 부를 통괄하는 장은 가한(可汗)이라 한다.</FONT><BR><A name=gakjuD29></A><A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retro_gakjuD29"><FONT class=jusukTitle color=#0000ff><U>[주D-029]<B>홀한성(忽汗城)</B> : </U></FONT></A><FONT class=jusukContent>길림성 돈화현(敦化縣)에 있는 성으로, 장백산의 동북쪽 오루하(奧婁河)가 있는 곳이다.</FONT><BR><A name=gakjuD30></A><A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retro_gakjuD30"><FONT class=jusukTitle color=#0000ff><U>[주D-030]<B>해부(奚部)의 …… 주었다</B> : </U></FONT></A><FONT class=jusukContent>이 부분의 원문은 ‘以奚部長勃魯恩王郁 自回鶻新羅吐蕃黨項室韋沙陀烏古等 從征有功 優加賞賚’이다. 이 부분의 해석을 한규철은 “해의 부장 발로은과 왕욱 그리고 회골로부터 신라ㆍ토번ㆍ당항ㆍ실위ㆍ사타ㆍ오고 등은 <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발해</FONT></U></A> 정벌에 공이 있었다고 하여 특별히 상을 더하여 주었다.”고 해석하여,《<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발해</FONT></U></A>의 대외관계사, 132쪽》 회골ㆍ신라ㆍ토번 등이 요나라가 <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발해</FONT></U></A>를 정벌하는 데 공을 세운 것으로 해석하였다. 그러나 이는 한문 문리상 무리이며, 또 왕욱이 요나라에 투항하여 태조의 양자가 된 이후에도 요나라에서 여러 차례 회골ㆍ실위ㆍ당항ㆍ토번 등을 정벌한 일이 있는 것으로 미루어 보아 무리한 해석인 듯하기에 위와 같이 번역하였다. ‘해부(奚部)’는 요나라에서는 천찬(天贊) 2년(923) 3월에 해(奚)의 호손(胡損)을 토벌한 다음 그 지역에다가 해부를 설치하였으며, 발로은(勃魯恩)에게 그 지역의 일을 총괄하게 하였다.《遼史 卷2》 ‘토번(吐蕃)’은 서장(西藏) 지역에 있던 나라로, 서강족(西羌族)이 세운 나라이다. 토로번(土魯蕃)이라고도 표기한다. ‘당항(黨項)’은 지금의 청해(靑海)ㆍ감숙성(甘肅省) 일대에 있던 호족(胡族)이다. ‘사타(沙陀)’는 지금의 신강성(新疆省) 일부 지역에 살던 서돌궐(西突厥)의 한 종족이다. ‘오고(烏古)’는 길림성(吉林省) 동북쪽 지역에 있던 부족의 이름이다.</FONT><BR><A name=gakjuD31></A><A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retro_gakjuD31"><FONT class=jusukTitle color=#0000ff><U>[주D-031]<B>철주(鐵州)</B> : </U></FONT></A><FONT class=jusukContent>중경현덕부(中京賢德府) 관할 하에 있던 주이다.</FONT><BR><A name=gakjuD32></A><A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retro_gakjuD32"><FONT class=jusukTitle><U><FONT color=#0000ff>[주D-032]</FONT></U><B><U><FONT color=#0000ff>오사성 부유부 </FONT></U><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발해</FONT></U></A> 염부왕(烏舍城浮渝府<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渤海</FONT></U></A>琰府王)</B> : </FONT></A><FONT class=jusukContent>원본에는 ‘烏舍城淸渝府<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渤海</FONT></U></A>琰府王’으로 되어 있으나, 이는 틀렸기에 바로잡아 번역하였다. 부유(浮渝)는 부여(扶餘)ㆍ부여(夫餘)ㆍ부유(鳧臾)와 같은 것이다. 이에 대해 《조선전사》에서는 “오사성은 이 나라의 수도성(首都城)을 가리킨 것이고, 부유부는 부여부(扶餘府)와 같은 것이며, <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발해</FONT></U></A>는 이 나라의 연원을 가리키는 말이고, 염부왕은 아마 이 시기에 국왕 자신의 칭호였을 것이다.” 하였다.《조선전사 제5권, 116쪽》 이 오사성 <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발해</FONT></U></A>국(烏舍城<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渤海</FONT></U></A>國)은 <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발해</FONT></U></A>의 귀족이었던 오씨(烏氏)가 <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발해</FONT></U></A> 유민들과 함께 세운 국가이나, 주민의 대다수는 여진족의 일파인 올야부(兀惹部) 사람들이었다. 오사성 <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발해</FONT></U></A>국에 대해서는 단편적인 기록들만 있어서 존속 기간, 소재지 등에 대해 정확하게는 알 수가 없다.</FONT><BR><A name=gakjuD33></A><A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retro_gakjuD33"><FONT class=jusukTitle color=#0000ff><U>[주D-033]<B>상온(詳穩)</B> : </U></FONT></A><FONT class=jusukContent>《국어해》에 “여러 관부(官府)를 감독하고 다스리는 장관이다.” 하였다.</FONT><BR><A name=gakjuD34></A><A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retro_gakjuD34"><FONT class=jusukTitle color=#0000ff><U>[주D-034]<B>7세손</B> : </U></FONT></A><FONT class=jusukContent>이에 대해 《조선전사》에는 “대연림의 계보에 대해 《고려사》에는 <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발해</FONT></U></A>시조 대조영의 7대손이라고 되어 있는데, 1대를 30년으로 치고 두 사람 사이의 연대를 따지면 7대는 너무 짧고 한 11대쯤 되었으리라 생각된다. 후세에 한자 ‘十一’이 ‘七’로 잘못 변해진 것으로 보인다.” 하였다.《조선전사, 119쪽》</FONT><BR><A name=gakjuD35></A><A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retro_gakjuD35"><FONT class=jusukTitle color=#0000ff><U>[주D-035]<B>흥료국(興遼國)</B> : </U></FONT></A><FONT class=jusukContent><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발해</FONT></U></A>국이 망한 뒤 대조영의 후손인 대연림이 세운 국가이다. 건국한 뒤 고길덕(高吉德)을 고려로 파견하여 건국을 알리는 동시에 원병(援兵)을 청하였으나 고려에서 이에 응하지 않아 나라를 세운 지 1년도 못 되어 거란에 의해 멸망당하였다.</FONT><BR><A name=gakjuD36></A><A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retro_gakjuD36"><FONT class=jusukTitle color=#0000ff><U>[주D-036]<B>요주(饒州)</B> : </U></FONT></A><FONT class=jusukContent>지금의 열하성(熱河省) 적봉이다. 거란의 상경도에 속하는 한 개 주로, <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발해</FONT></U></A>가 망할 당시 거란에 의해 강제로 이주당한 <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발해</FONT></U></A> 유민으로 구성된 주이다.</FONT><BR><A name=gakjuD37></A><A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retro_gakjuD37"><FONT class=jusukTitle color=#0000ff><U>[주D-037]<B>고욕(古欲)</B> : </U></FONT></A><FONT class=jusukContent>1115년에 요주(饒州)에서 요나라에 반기를 들고 <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발해</FONT></U></A> 부흥 운동을 꾀한 <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발해</FONT></U></A> 유민이다. 그의 원래의 직위에 대해서는 기록이 없어 알 수가 없으나, 단기간에 많은 사람을 동원할 수 있었던 사실로 미루어 볼 때 당시 요주에 설치하였던 <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발해</FONT></U></A>의 유민들로 구성된 광의군(廣義軍)의 지휘관이었을 것으로 추측된다. 그가 세운 나라 이름 역시 알 수가 없다.</FONT><BR><A name=gakjuD38></A><A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retro_gakjuD38"><FONT class=jusukTitle color=#0000ff><U>[주D-038]<B>고영창(高永昌)</B> : </U></FONT></A><FONT class=jusukContent>요나라에 대항하여 <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발해</FONT></U></A>의 광복운동을 벌였던 <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발해</FONT></U></A> 지배층 유민이다. 거란인들이 동방 여진의 세력을 막기 위해 <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발해</FONT></U></A> 사람들로 구성하였던 기병 조직인 <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발해</FONT></U></A>무용마군(<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渤海</FONT></U></A>武勇馬軍)의 지휘관으로 있다가 동경 유수(東京留守) 소보선(蕭保先)의 압제에 반감을 가진 <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발해</FONT></U></A> 유민을 선동해 반란을 일으켜 국호를 대<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발해</FONT></U></A>국(大<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渤海</FONT></U></A>國)이라 하는 등 기세를 올렸다. 그러나 요나라와의 싸움에 고전하면서 금나라의 아골타(阿骨打)와 교섭을 시도하였으나, 오히려 금나라로부터도 공격을 받게 되어 금나라 군사에게 살해되었다.</FONT><BR><A name=gakjuD39></A><A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retro_gakjuD39"><FONT class=jusukTitle color=#0000ff><U>[주D-039]<B>융기(隆基)</B> : </U></FONT></A><FONT class=jusukContent>고영창이 세운 나라의 연호이다. 고영창이 세운 나라의 국호와 연호에 대해서는 사서(史書)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다. 《고려사》에는 국호가 대원(大元)으로 되어 있고, 《요사》와 《금사》에는 국호는 없고 연호는 융기(隆基)로 되어 있으며, 《<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발해</FONT></U></A>국지(<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渤海</FONT></U></A>國志)》에는 국호는 대<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발해</FONT></U></A>국(大<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渤海</FONT></U></A>國) 연호는 응순(應順)으로 되어 있다.</FONT><BR><A name=gakjuD40></A><A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retro_gakjuD40"><FONT class=jusukTitle color=#0000ff><U>[주D-040]<B>심주(瀋州)</B> : </U></FONT></A><FONT class=jusukContent>지금의 심양(瀋陽)이다.</FONT><BR><A name=gakjuD41></A><A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retro_gakjuD41"><FONT class=jusukTitle color=#0000ff><U>[주D-041]<B>춘주(春州)</B> : </U></FONT></A><FONT class=jusukContent>장춘주(長春州)로, 지금의 농안현(農安縣) 북쪽 지역이다.</FONT><BR><A name=gakjuD42></A><A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retro_gakjuD42"><FONT class=jusukTitle color=#0000ff><U>[주D-042]<B>팔담구(八甔口)</B> : </U></FONT></A><FONT class=jusukContent>요양성 부근에 있다. 백초곡이라고도 한다.</FONT><BR><A name=gakjuD43></A><A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retro_gakjuD43"><FONT class=jusukTitle color=#0000ff><U>[주D-043]<B>맹안(猛安)과 모극(謀克)</B> : </U></FONT></A><FONT class=jusukContent>모두 금나라의 관직이다. 《금사(金史)》 국어해에 “맹안은 1천 부(夫)의 장(長)이고, 모극은 1백 부의 장이다.” 하였다.</FONT><BR><A name=gakjuD44></A><A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retro_gakjuD44"><FONT class=jusukTitle color=#0000ff><U>[주D-044]<B>하행미(夏行美)</B> : </U></FONT></A><FONT class=jusukContent><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발해</FONT></U></A> 귀족 계통 출신 관료로 보주(保州)에서 거란군을 통솔한 장군이다. 대연림이 흥료국을 세우고 하행미에게 사신을 보내어 참여해 줄 것을 요청하였으나, 도리어 거란인의 편을 들어 요양(遼陽)에서 온 사신을 잡아서 거란의 야율포고에게 넘겼으며, 보주에 있던 <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발해</FONT></U></A> 군사들을 죽인 다음 거란의 군사가 오기를 기다렸다.</FONT><BR><A name=gakjuD45></A><A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retro_gakjuD45"><FONT class=jusukTitle color=#0000ff><U>[주D-045]<B>수국(收國) …… 하였다</B> : </U></FONT></A><FONT class=jusukContent>이 부분의 원문은 ‘收國二年詔 自今<A id=gofast h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av011&muncheId=01&finId=001&NodeId=&setid=6203559&Pos=1&TotalCount=2&searchUrl=ok#" name=gofast><U><FONT color=#0000ff>渤海</FONT></U></A>部民已降或俘獲 官其酋長 且使從宜居處’인데, 문리(文理)가 통하지 않기에 《금사》에서 보충하여 번역하였다.</FONT><BR></DIV>
<P><BR> </P>
<DIV style="LINE-HEIGHT: 30px; BACKGROUND-COLOR: #eeeeee; PADDING-LEFT: 32px; HEIGHT: 30px; MARGIN-LEFT: 0px; FONT-SIZE: 9pt; MARGIN-RIGHT: 0px" class=sDBTDLWM>ⓒ 한국고전번역원 ┃ 정선용<SPAN style="FONT-SIZE: 9pt"> (역)</SPAN> ┃ 1996</DIV></TABLE><!-- script src=http://log2.itkc.or.kr/hanbiro.js></xscript --><!-- AceCounter Log Gathering Script V.71.2010011401 --><!-- AceCounter Log Gathering Script End -->
<!-- -->
지중해 조선설에서 무언가를 취하려는 님의 생각은 말 그대로 개인의 일입니다. 냉정하게 보십시다. 반도사관에서도 취할 것이 있다? 대륙조선에서 취할 것이 있다? 지중해조선설에서 취할 것이 있다? 이것은 모두 개인적 생각이기 때문에 왈가불가 할 수 없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스스로 알아서 취할 것은 취하되, 버릴 것은 버려버리면 됩니다.
지중해 조선, 중앙아세아조선, 지구조선, 반도조선등에 대한 각 자의 의견은 개인의 주장이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성토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그것이 잘못되었다는 "반론"을 제기하는 것이 올바른 처사라고 봅니다. 또 우리 카페가 다양한 의견과 주장을 수용하고, 포용하는 것은 여러가지 주장에서 취할 것은 취하되, 그렇지 않는 것은 취하지 않습니다. 이것이 바로 소통의 한 단계라고 생각합니다. 위에서 "궐한"님께서 현 삼성지대나 반도로 몰려들었다는 이야기는 나는 찬성치 않습니다. 조선이 일만년전의 개국이래 계속 천자국을 이었느냐 하는 문제는 정확하게 밝혀졌느냐? 하는 문제인데, 인정하는 분, 인정하지 않는 분, 다양합니다.
문무님 수 도 없이 충고 해도 안되는군요 .. 제가 그런 성토를 듣습니다. 문무님은 궐한과 같다..궐한의 주장이 일개인의 주장이 아닙니다. 본 카페의 주된 글을 계시하는 사람인데 중심인물입니다. 님의 문제가 그것입니다. 이건 내 카페이고 나머진 일 개인이다. 그게 말이 되나여.. 님 이름 걸었다고 님이 중심이 아니고요 회원이 중심입니다. 글을 자주 쓰는 회원이 카페의 중심적인 역활을 해야 하나 궐한은 잘못된 지극히 개인적인 주장을 가지고 공론화 하려는게 문제지요..자기 주장을 남들에게 주입 시키려 하고 있습니다. 조선사에 대한 주관이 없다면 그냥 주입이 될 수 있는 소지가 있습니다.
회원님이 중심이기 때문에 함부로 할 수 없는 것입니다. 나는 "궐한'님의 많은 주장중에서 인정할 수 있는 것과 동의할 수 없는 부분이 있습니다. 또 김규형님의 주장도 인정할 수 있는 것과 동의할 수 없는 부분이 있습니다. 동의할 수 없는 부분이 있다고 해서 무조건 제재를 해야 되나요? 비록 조그마한 카페지만 300이 가까운 회원님들이 계십니다. 주인은 바로 회원님들이기 때문에 함부로 할 수 없는 것입니다. 이 점을 이해해 주신다면 그동안 왜 이런 말을 계속했는지 이해할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김규형님의 말씀이 꼭 옳다는 것은 누가 판단하나요? 나는 솔직히 김규형님의 지나친 처사를 이해할 수 없습니다. 수없이 말씀드리는 것이지만 개인적인 의견을 모두 내 맘에 들지 않는다고 해서 탈퇴시켜야 하나요? 회원님들이 바로 중심이기 때문에 함부로 삭제할 수 없으며, 함부로 탈퇴도 안되는 것입니다. 카페에서 요구하는 그 가이드라인을 넘어서는 그런 회원님이나 글에 대해서 제재를 가한 것이구요. 김규형님! 님께서는 조선사가 다 밝혀졌습니까? 아직도 베일에 싸여있기 때문에 별의별 '설"과 주장과 의견이 다양하게 나오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다양한 주장을 막아버릴려면 카페를 뭐하러 개설하겠습니까?
곽 막힌 분이네 참 답답합니다. 대만이 대마도가 되는 조건을 말하세여. 어떤 애기도 없이 대만은 남북 3일 거리라면 도보입니다. 현 대만이 3일만에 남북을 도보로 갈 수 있나요.. 맞지 않는데 받아들이나요, 사서에 3일 거리인데 대만은 맞지 않다고 하면 적절한 답이 있어야지요. 남을 무시하는것도 정도란게 있지요
답을 못 준다는 말은 곧 주장에 오류가 있다는 뜻입니다. 그것은 말을 하지 않아도 벌써 "오류"라는 것이 나오는 것입니다. 처음 "김규형"님게서 "궐한"님과 막연한 사이라고 했기 때문에 <두 분이 알아서 하시겠지> 하고 생각한 것이 나의 잘못이란 것을 알았습니다. 님께서는 님의 주장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곧 "성토를 하시는데......." 답답한 것은 나입니다. 서로 입장을 바꿔 생각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궐한님이든, 김규형님이든 개인적인 인신공격은 인정할 수 없습니다.> 더 이상의 댓 글은 없을 것이며, 카페의 가이드 라인에 어긋나는 것에 대해서는 그것대로 조치하겠습니다.
주장의 다양성과 자신만의 세계에 빠진건 구분 해야 합니다. 궐한을 방치해 기분 나빠 나간 회원들이 있음을 명심하세요. 오던 가던 자유다 하시면 본 카페의 지기로서 카페를 관리할 의사가 없는 것입니다. 카페가 앞으로 나아가야지요. 한 사람 때문에 기분 상해 회원들이 나가면 안되지요
아메리카 조선사는 말이 안되는 주장이라 어떤 댓구의 가치가 없지만 궐한의 주장은 극히 위험한 주장입니다. 자신이 내세우는 근거는 아무리 봐도 미약하며 사서에 기록과 맞지 않는 부분이 많고 추측성 발언입니다. 대진이 망해 동으로 갔다는데 사서를 아무리 봐도 어디로 어떻게 갔단 애긴 없지여. 대진에 대한 기록이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동북 3성과 한반도 더 넘어 연해주로 갔다는 주장을 하시는데 제가 그럼 근거를 정확히 해 달라고 말했지만 이 또한 묵살 당했지요
지중해 조선설에서 무언가를 취하려는 님의 생각은 말 그대로 개인의 일입니다. 냉정하게 보십시다. 반도사관에서도 취할 것이 있다? 대륙조선에서 취할 것이 있다? 지중해조선설에서 취할 것이 있다? 이것은 모두 개인적 생각이기 때문에 왈가불가 할 수 없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스스로 알아서 취할 것은 취하되, 버릴 것은 버려버리면 됩니다.
지중해 조선, 중앙아세아조선, 지구조선, 반도조선등에 대한 각 자의 의견은 개인의 주장이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성토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그것이 잘못되었다는 "반론"을 제기하는 것이 올바른 처사라고 봅니다. 또 우리 카페가 다양한 의견과 주장을 수용하고, 포용하는 것은 여러가지 주장에서 취할 것은 취하되, 그렇지 않는 것은 취하지 않습니다. 이것이 바로 소통의 한 단계라고 생각합니다. 위에서 "궐한"님께서 현 삼성지대나 반도로 몰려들었다는 이야기는 나는 찬성치 않습니다. 조선이 일만년전의 개국이래 계속 천자국을 이었느냐 하는 문제는 정확하게 밝혀졌느냐? 하는 문제인데, 인정하는 분, 인정하지 않는 분, 다양합니다.
문무님 수 도 없이 충고 해도 안되는군요 .. 제가 그런 성토를 듣습니다. 문무님은 궐한과 같다..궐한의 주장이 일개인의 주장이 아닙니다. 본 카페의 주된 글을 계시하는 사람인데 중심인물입니다. 님의 문제가 그것입니다. 이건 내 카페이고 나머진 일 개인이다. 그게 말이 되나여.. 님 이름 걸었다고 님이 중심이 아니고요 회원이 중심입니다. 글을 자주 쓰는 회원이 카페의 중심적인 역활을 해야 하나 궐한은 잘못된 지극히 개인적인 주장을 가지고 공론화 하려는게 문제지요..자기 주장을 남들에게 주입 시키려 하고 있습니다. 조선사에 대한 주관이 없다면 그냥 주입이 될 수 있는 소지가 있습니다.
제 개인의 생각으로 보이나요, 탈퇴한 회원들이 성토한 것입니다.
나는 궐한님의 많은 주장에 대해 "동의"하지 않습니다. 또 궐한님께서 카페의 목적에 위배된다거나, 위해를 끼친다고 할 때는 거기에 상응한 조치가 있을 것입니다.
카페는 주인장과 회원으로 구성되는 것으로 주인장은 회원이 잘못된 길을 가면 정당한 제제를 가해야 합니다. 다양도 좋지만 여기서 개인 블러그인가요. 인터넷이 어떤 줄 아시나요. 저렇게 막 싸지르면 정제 되지 않은 정보들이 유통됩니다. 그러면 본 카페에 좋을게 없습니다
회원님이 중심이기 때문에 함부로 할 수 없는 것입니다. 나는 "궐한'님의 많은 주장중에서 인정할 수 있는 것과 동의할 수 없는 부분이 있습니다. 또 김규형님의 주장도 인정할 수 있는 것과 동의할 수 없는 부분이 있습니다. 동의할 수 없는 부분이 있다고 해서 무조건 제재를 해야 되나요? 비록 조그마한 카페지만 300이 가까운 회원님들이 계십니다. 주인은 바로 회원님들이기 때문에 함부로 할 수 없는 것입니다. 이 점을 이해해 주신다면 그동안 왜 이런 말을 계속했는지 이해할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궐한이 주장하는 동래에서 대마도, 대마도에서 일기도의 위치는 사서의 거리 비정과 전혀 맞지 않기에 설명을 요구해도 구글 지도를 보라니 이게 말이 되나요.
김규형님의 말씀이 꼭 옳다는 것은 누가 판단하나요? 나는 솔직히 김규형님의 지나친 처사를 이해할 수 없습니다. 수없이 말씀드리는 것이지만 개인적인 의견을 모두 내 맘에 들지 않는다고 해서 탈퇴시켜야 하나요? 회원님들이 바로 중심이기 때문에 함부로 삭제할 수 없으며, 함부로 탈퇴도 안되는 것입니다. 카페에서 요구하는 그 가이드라인을 넘어서는 그런 회원님이나 글에 대해서 제재를 가한 것이구요. 김규형님! 님께서는 조선사가 다 밝혀졌습니까? 아직도 베일에 싸여있기 때문에 별의별 '설"과 주장과 의견이 다양하게 나오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다양한 주장을 막아버릴려면 카페를 뭐하러 개설하겠습니까?
글의 자제를 요구 할 수 있는 권리를 주인장은 가질 수 있습니다.
곽 막힌 분이네 참 답답합니다. 대만이 대마도가 되는 조건을 말하세여. 어떤 애기도 없이 대만은 남북 3일 거리라면 도보입니다. 현 대만이 3일만에 남북을 도보로 갈 수 있나요.. 맞지 않는데 받아들이나요, 사서에 3일 거리인데 대만은 맞지 않다고 하면 적절한 답이 있어야지요. 남을 무시하는것도 정도란게 있지요
역사가 우기면 진실이 되는 건가요..
답을 못 준다는 말은 곧 주장에 오류가 있다는 뜻입니다. 그것은 말을 하지 않아도 벌써 "오류"라는 것이 나오는 것입니다. 처음 "김규형"님게서 "궐한"님과 막연한 사이라고 했기 때문에 <두 분이 알아서 하시겠지> 하고 생각한 것이 나의 잘못이란 것을 알았습니다. 님께서는 님의 주장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곧 "성토를 하시는데......." 답답한 것은 나입니다. 서로 입장을 바꿔 생각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궐한님이든, 김규형님이든 개인적인 인신공격은 인정할 수 없습니다.> 더 이상의 댓 글은 없을 것이며, 카페의 가이드 라인에 어긋나는 것에 대해서는 그것대로 조치하겠습니다.
규형님. 대만이 좀 작지 않나요?
주장의 다양성과 자신만의 세계에 빠진건 구분 해야 합니다. 궐한을 방치해 기분 나빠 나간 회원들이 있음을 명심하세요. 오던 가던 자유다 하시면 본 카페의 지기로서 카페를 관리할 의사가 없는 것입니다. 카페가 앞으로 나아가야지요. 한 사람 때문에 기분 상해 회원들이 나가면 안되지요
아메리카 조선사는 말이 안되는 주장이라 어떤 댓구의 가치가 없지만 궐한의 주장은 극히 위험한 주장입니다. 자신이 내세우는 근거는 아무리 봐도 미약하며 사서에 기록과 맞지 않는 부분이 많고 추측성 발언입니다. 대진이 망해 동으로 갔다는데 사서를 아무리 봐도 어디로 어떻게 갔단 애긴 없지여. 대진에 대한 기록이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동북 3성과 한반도 더 넘어 연해주로 갔다는 주장을 하시는데 제가 그럼 근거를 정확히 해 달라고 말했지만 이 또한 묵살 당했지요
다수가 공감할 수 없는 주장은 공해일 뿐입니다. 그런건 적절히 관리해 주어야 다른 회원들이 기분 나빠 나가지 않습니다.
가는 곳 마다 분란의 소지를 가진 자가 궐한입니다. 안지 8년이고 궐한은 기억 못하지만 오래전일이라 두 어번 본적이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