秋來不似秋라! 가을이 와도 온것같지를 않다. 비가오는데도 후덥지근하고 무덥다.
우천으로 갈까말까 망서리다가 늦게 의기투합 하여 광양 서산을 다녀왔다.
서산은 밤나무가 많아서 매년 가보지만 지근거리에 거주하는 인간 다람쥐들이 우리올때까지 놔 둘리가 없다. 벌레먹고 굴러다니는것 몇개 줍고 철수했다.
1시간 30분정도 둘레길 돌고 광양읍 단골집에서 푸짐한 아구탕에 반주로 마무리했다.
*동행자: 전행기,박승원,홍석윤.
첫댓글 비오는데 고생 많으셨습니다. 밤 수확도 그렇고...
첫댓글 비오는데 고생 많으셨습니다. 밤 수확도 그렇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