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1(토) vs KT&G와의 경기를 끝으로 2005-2006 정규 V리그가 끝났습니다. 6라운드진행 중 주전선수인 임유진선수가 부상당하여 팀 분위기가 침체되었던 관계로 아쉽게 2위를 하였습니다.
그러나, 슬퍼할 필요없습니다. 정규 리그 우승은 다음시즌에서 할 수 있으므로....
어쩌면, 오히려 잘 된 일인지도 모릅니다. 지난시즌 정규리그에서 우승하고 나서 챔피언결정전까지 오랫동안 게임을 못하여 경기감각을 잃어버리고 아쉽게도 준우승에 만족하여야 했던 것을 기억한다면 플레이오프부터 한경기...한경기 경기감각을 유지하여 챔피언결정전에서 승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제는 '챔피온'입니다. 한국도로공사배구단이 '한국여자배구의 챔피온'이 될 것을 믿습니다.
우리 회원여러분...
선수들은 경기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팬들은 경기장 밖에서 열열히 성원할 때... 그 때 승리가 있음을 기억합시다.
우리의 도로공사배구단이 챔피온결정전에서 승리하여 한국여자배구의 챔피온이 되는 그 날까지.... 정녕...그 날까지 모두 아낌없는 기도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경기장에 오셔서 목이 터져라 응원해 주시고... 전국 어디에서나 승리를 간절히 기원하여 주십시오
첫댓글 파이팅 ^^
챔피언전에서 우승컵을 안고 있는 도공이 그려집니다^^화이팅!!
난 너무 걱정이 되네요 노총각님 시즌 끝나면 우리 뭔재미로 살아야 하남요 이제 얼마 남지도 않았는데 에고~~ 벌써 걱정됩니다
뭘 걱정해요..??? 2006-2007 V리그가 시작되기를 손꼽아 기다리며 살면 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