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학이라는 학문적 관점에서 `사과`는 감기에 해롭다고 설명을 합니다. 사과의 성질중에서 `수렴성`이 있는데 몸의 수분을 몸밖으로 배출하는 것이 아니고, 간직하는 성질을 말합니다. 감기가 나면 몸의 열을 발산하여서 감기기운을 밖으로 배출해야 하는데, 사과를 먹게되면 수렴성질 때문에 감기가 오래가겠지요. 그럴까요?
양의학에서는 감기에 걸렸을 때 물을 많이 마시고, 비타민을 섭취하라고 합니다. 몸속에 열이 나기 때문에 물이 부족해 지니 물을 보충해서 탈수증에 걸리지 않게 하고, 몸속의 신진대사와 호르몬 작용을 원할하게 돕는 비타민을 보충해줄 것을 이야기 합니다. 그래서 사과를 권합니다. 배는 병원에 가져가지 않지만, 사과는 가져가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배는 그 성질이 차기 때문이지요.
그렇다면 과연 어떻게 해야 할까요? 맞습니다. 사과는 감기초기에 먹고, 배는 끓여서 먹어야 제대로 됩니다. 감기초기에 몸이 으실으실하고 열이날 것 같은 에는 물을 많이 먹어서 체력을 보충해 주고, 이제 코가 맹맹하고 머리도 지끈 지끈 감기가 제대로 걸려서 열이 나면 사과를 드시지 않는 것이 좋겠지요. 그리고 열을 내리기 위해서 배를 먹되 그 성질을 중화시키는 꿀과 함께 끓여서 드시면 감기에 좋을 것입니다. 내용출처: http://www.joyfarmer.com/goodinfo/kam.htm
첫댓글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