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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산행 거문도 불탄봉 / 백도 안내
▶ 출발일시 : 2007 년 6 월 2 일
05:00(염주체육관) → 문예회관후문(05:20 )
※ 뱃시간에 맞춰야 하므로 꼭 시간을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 일 정 : 녹동 선착장(08:00)→거문도 선착장(09:10)→백도 유람선 관광(2시간)→
거문도 산행겸 관광(12:30~16:00)→ 거문도 출발(16:30)→
녹동 선착장 도착(17:40)→ 뒷풀이(18:00~19:00)→녹동출발(19:10)→
광주도착(21:40,운암)→염주(22:00)
▶ 산행코스 : 유림해수욕장 → 촛대바위 → 신선바위 → 보로봉(점심)→ 등대 → 유림해수욕장
[ 백도관광과 거문도 산행겸 관광은 사정에 따라 순서가 바뀔 수 있습니다.]
▶ 산행회비 : 75,000원(왕복 쾌속선 및 백도 유람선비용 포함, 아침식사 제공),
*사전 예약이 필요한바, 회비는 미리 입금 바랍니다. [5월 25일(금)까지 입금 요망]
입금계좌[농협 601176-52-047757 최종균 (총무 파랑새)]
※ 송금시는 신청자 이름 및 닉네임으로 송금요망
▶ 산행신청 인원 : 45명 (신청방법 : 리플, 전화)
- 회 장 : 느티나무<윤경하> 019-467-8280
- 총 무 : 파랑새 <최종균> 011-624-4393
- 기획이사 : 제이피 <김재풍> 011-9605-5908
▶ 산행준비물 : 도시락/간식/식수/상비약(진통제, 파스, 아스피린)등
▶ 산행보험가입 및 여객선 승선을 위하여 성명 및 주민번호를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 총무 : 아톰 (이메일 : sunha8905@hanmail.net)
▶ 산행지도
★ 거문도 불탄봉 / 백도 볼거리 ★
거문도. 한말의 유학자 귤은 김류(1814~1887)의 혼이 깃들어 있는 섬이다.
테마산행의 한 형태로서 섬 산행이 인기를 모으면서 거문도의 불탄봉과 보로봉은 동백꽃 산행과 더불어 일약 ‘산꾼’들의 신천지로 떠올랐다. 여름 휴가철 한때만 관광객이 찾던 거문도에 사시사철 가리지 않고 전국에서 사람들이 몰려오기 시작한 것도 다 이러한 ‘섬 산행’ 덕분이다.
‘불이 자주 난다’고 하여 불탄봉이지만 원래 이름은 덕흥산(195m). 거문도를 찾은 관광객들이 풍랑때문에 백도 유람을 못하고 섬에 갇혀 지내자 개발해낸 것이 바로 불탄봉 - 보로봉 - 물넘어 - 수월산 - 관백정까지의 등산코스다.
거문도 등대 바로 옆 벼랑에 지은 관백정(觀白亭)은 맑은 날 백도가 보인다 하여 붙은 이름이다.
직접 가지는 못하더라도 28킬로미터 떨어진 백도를 직접 볼 수는 있으니 그것으로라도 위안을 삼으라는 곰살궂은 배려이기도 하다.
“거문도에 가면 처음엔 자연에 취하고 다음엔 인물에 감동하고 나중엔 역사에 눈을 돌린다. 거문도에는 아름다운 자연과 그 자연을 아름답게 키우는 강인한 생명력이 있다”는 이생진 시인의 말은 거문도를
찾으려는 사람이면 누구나 한 번쯤 귀담아들을 만하다. 거문도는 고도, 동도, 서도의 3개 섬으로 이루어져 있어 예전에는 삼도라고도 불리웠다.
일찍부터 문장과 학문이 탁월한 인물이 많이 배출된 곳으로 유명하다
전해오는 이야기에 따르면 거문도 서도의 수월산 아래 바다 속에 길이 30m 가량의 남근형 바위가 있어 대유학자가 태어났다고 하며, 이 바위를 "문필암"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또 중국 청나라 제독 정여창이 이 섬에 들어와 김류라는 대학자와 필담을 나누다가 그의 문장력에 탄복하여 거문도라 이름지었다는 일화도 전해온다.
이곳은 동양 최대의 거문도 등대, 수백년 묵은 동백나무가 빽빽하게 들어찬 수월산의 동백나무숲, 남해안 최고의 절경에 속하는 백도 등 아름다운 관광지와 영국군 묘지, 조선시대 유학자로 유명하였던 김류를 기리는 거문사, 그리고 유학자 만해 김양록을 기리는 서산사 등의 역사 유적이 있다.
거문도 주변의 해역은 고기떼가 훤히 보일 정도로 물이 맑으며, 특히 성어기에는 각지에서 고기잡이배들이 몰려와 불야성을 이룬다. 거문도와 그 주변 섬들은 갯바위낚시터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여름철이면 해수욕과 함께 낚시를 즐기려는 외지인들도 많다.
거문도에서 동쪽으로 28km쯤 떨어진 백도는, 39개의 크고 작은 무인도로 이루어 졌다.
깎아지른 듯한 바위벽이 병풍처럼 둘러쳐져 있고 웅장하게 솟은 바위벽은 세로로 골골이 파여 있어 오묘한 모습을 보여준다. 크고 작은 여러 부속 섬들도 갖가지의 기묘한 형상을 띄고 있어 바다에 잠긴 금강산처럼 풍광이 빼어나다.
섬 안에는 천연기념물 제215호인 흑비둘기를 비롯해 휘파람새, 팔색조 등 뭍에서는 보기 힘든 30여 종의 조류와 120여 종의 희귀 동물이 서식하고 있다. 또한 소엽풍란, 눈향나무, 원추리 등 40여 종의 식물이 자생하며 수중에는 붉은 산호가 무리지어 자라고 있어서 섬 전체가 가히 "생태계의 보고" 로 불릴 만하다.
전설에 따르면 일찍이 섬 전체의 봉우리가 백(百)개에서 하나가 모자라 백도(白島)라는 지명이 붙었다고도 하고, 멀리서 보면 섬 전체가 흰 빛을 띠고 있어 백도라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현재 백도 일원은 명승지 제7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생태계보존을 위해 일반인들의 상륙은 금지돼 있다.
무등산아 외1명 신청합니다. 회원가입 처음 산행길 쑥스럽지만 좋은 추억 담아 오겠습니다.
드디어 무등산아님도 특산행 출동하셨군요 항상 넉넉( 맘이 )하시게 보이셔서 좋습니다
저도신청하고싶은데 되나요 가능하면신청합니다
어서오세요!! 망설이지 마십시요!! 좋은 좌석으로 배치하겠습니다~~
바람소리님 4분 신청합니다. ^^*
워미~~ 줄박님 늦차 줄 박 들이대네~~고생혔어!!!
진달래 택이 막차탈람니다,
오랫만이여라~~막걸리는 꼭 준비 해가지고 갑시다!! ㅎㅎㅎ
젊은삭신들은 입석으로 가실 수 있으시져 흐
요세 관절도 아프고 허리는 비올라 하믄 기본 옵션으로 마구 쑤시고.뒷목도 땡기고입석은 한사코 힘들것 같네어짜쓰까
아프시면 통로에 누워가셔야되겠넹 쑤시고 땡기는데는 밟히는게 최고지여 지가 지근지근 우지직 성심성의껏 氣를 담아 밟아드리겠심더 기대허
아직 말할 심이 남아있으아나도 발마시지 잘 헌디마니 해쑬께흐 그래도 안좋으면 끽 나나되니까 잘 해준건지알어 하
주여 굽어 살피소서
예쁜공주외1명 신청합니다. 중간정도 좌석 주심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