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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기영님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모임
 
 
 
카페 게시글
―‥‥‥‥‥ 모니터 뉴스데스크가 달라졌다? 캐주얼웨어 엄기영 앵커님이라..^^
칼쑤마짱 추천 0 조회 53 07.02.10 00:43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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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07.02.10 00:50

    첫댓글 김민환 교수 글 보니까 아저씨께서 캐쥬얼 차림으로 뉴스 진행하시는 모습이 갑자기 넘 보고 싶땅~ ^^ 그런데 김민환 교수의 저 글 중에서 "후진국일 수록 정장을 한다" 이 말은 공감할 수 가 없음. 무조건 받아들이는 것이 선진국으로 가는 지름길인가? 난 그렇게 생각하지는 않는다. 시청자들에 대한 예의가 후진국형은 아니지 않나?

  • 작성자 07.02.10 00:50

    이는 개방적 사고와 보수성과 예의를 중요시하는 문화권의 차이일뿐, 선진국 후진국 차원이 아니다. 또 시청자들이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느냐 아니냐의 차이다. 미국은 그런면에서 일찌감치 개방적이었기에 가능했을뿐이다..물론 이제 우리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있다고 생각한다..명절에 한복 입고 나오시는 것처럼 가끔은 캐주얼도 좋겠다..글구 난 아저씨 정장입으신 모습도 정말 좋아하기에 지금 그대로의 모습도 좋다..다만 뉴스에서만 뵙다보니 좀 더 다양한 모습을 뵙고 싶은 작은 소망이 있을뿐..^^ 그리구 아저씬 정장이든 바바리든 캐주얼이든 다 무리없이 소화신다. 아저씬 진짜 멋쟁이! 진정한 '베스트 드레서' 시니까!

  • 작성자 07.02.10 00:50

    기자와의 스튜디오 대담. 실험적이고 새롭다고 칭찬하면서..앵커와 기자가 서너 차례 질의응답을 하는 것으로 정형화하고 있는 것이 눈에 거슬린다구? 새로운 시도가 일상화하면 앞으로 많이 나아질 것이다? 물론 더 나아진다.. 글구 난 전혀 눈에 거슬리지 않는다. 정형화됐다면 그럼 시청자들이 궁금해 하는 사안을 질의와 응답이 아닌 다른 무엇으로 하나? 달리 어떤식으로 해야돼? 문제제기만 하지말구 대안책을 제시해보란 말야!!

  • 작성자 07.02.10 00:50

    근데 사실 박혜진 앵커는 이미 정장만이 아니라 다양한 칼라의 캐주얼틱한 옷을 입을 때가 많더군요..여성 정장이란게 넥타이 매고 하는 것이 아니다 보니까 남성분이신 아저씨보다 의상이나 악세서리까지 훨씬 자유로운 편이에요. 전에 김주하 앵커는 라운드 티 한장 달랑입고 나올 때도 있었을만큼 자유롭죠. 남성 앵커들은 양복 색상도 단색이지만 여성 앵커들은 주로 밝고 화사한 톤의 원색을 많이 입던데.. 이젠 남성앵커분들에게도 자유로운 의상선택을 하게 합시다! 너무 정형화된 의상만을 강요하지 맙시다. 그런 기준자체가 너무 틀에 박힌 것인데..사실 우리 시청자들은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있는데..여론조사 해보면 어떨까요?^^

  • 작성자 07.02.10 00:50

    그나 저나 요즘 뉴스데스크 시청률에 관한 기사.. 지금도 계속 올라오던데요..근데 주로 새로운 내용이 아니라 제목만 살짝 바꾸고 클릭하면 내용은 거의 똑같은 것들. 단어나 문장만 살짝 손질하고 제목만 바꾸면 새로운 기사로 탈바꿈하다니..장난하냐? 지난번 아저씨 기자간담회 기사도 끊임없이 나와서 한동안 즐거운 비명을 질러야 했지만 비슷 비슷하게 중복되는 내용들이 많았던 게 사실.. 좀 하나로 취합해서 보다 구체적이고 상세하게 기사 쓰면 좀 좋아..여기 찔끔 저기 찔끔.. 요즘 웹기자들 기사를 너무 쉽게 쉽게 쓰는 것 같아요. 기사에서 땀 냄새가 없어요.내가 카페에 생각나는대로 글쓰는 것 보다 못하니 원.. 그쵸 아저씨?

  • 작성자 07.02.21 00:41

    아차! 저기서 말한 kbs 앵커의 표정관리에 관한 헤프닝.. 지금 생각해보니까 웃고난 뒤의 웃음기의 여운 때문이 아니라.. 정확히는 사망사고 뉴스 전하던 중에 바로 그 앞에 전한 코믹뉴스(당시 인터넷을 웃음바다로 만든 동영상.."나라의 경제를 얘기하는데 파리가 앉았습니다")가 생각나서 그만 피식 웃어버렸던 것이었어요. 방금 전한 뉴스의 여운이 아직 머릿속에 남았던 탓이죠. 따지자면 코믹뉴스 바로 다음에 사망뉴스로 이어지는.. 뉴스배치를 잘못해서 그런 것이지 그 앵커의 잘못은 아니었죠. 하지만 그 날 그 헤프닝은 앵커의 표정관리가 그만큼 중요하다는 걸 말해주는 사건이었지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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