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수골약수터 마애불 하식동굴 바위그늘유적
▣ 24.9.17.화. 맑음.30~34℃(폭염경보). 미세좋음
나홀로. 반나절 건강관리. 폭염으로 중도단축
▣ 총거리 : 6.3km (나의 실행거리)
- oruxmaps 도상거리 : 4.83km
▣ 총시간 : 3시간35분 (12:08~15:44)
- 폭염하 된비알 잦은 휴식, 현기증상 뇌호흡.
▣ 산행의 주요 통과지점
◎ 장암사입구 주차장(수성구 파동27-316/고가도 아래)
- 장암사길 右산길로-급비탈 된비알-
◎ 오룩스맵&국토지리정보원지형도상 ❊167m전망대
- ❊187m전망암-급경사 된비알 오르고 내려-
◎ (♯)용두골약수터(음용불가)-작은 용두골-긴오르막
- 전망암(독사발견)-용두산주릉 左꺾내-
◎ 지형도상▲354m봉(묘)-❊349m전망암-로프강하
◎ (卍)마애불-사거리(길주의)右급꺾내-이정목(타-2)
◎ 체육시설&용두골실내배드민튼장-삼거리(넓은임도)
- (右,산성산과 사방산행 포기, 단축)左하산-
- 정자-용두골주차장-신천대로 지하굴다리-정자
◎ (♎)하식동굴(河蝕)-☗청동기시대 “바위그늘유적”
- 맨발걷기길-먼지털이대-원점(산행종료)
▣ 후기
◎ 체력관리를 위해 폭염경보와 만류에도 무릅쓰고
반나절 산행에 나섰다.
- 가까운 앞산의 동부지역의 장암사주변의 지형도상
주요지점들을 찾아보기로 하고 미리 그어놓은
트레일따라 진행한다.(추후 중도단축 변경)
◎ 장암사 입구 우측 산길으로 오르면 거의 흔적이
없는 급비탈 된비알을 폭염아래 고통스러웠지만
2곳의 지형도상 전망대에서 조망에 위안하며.
- 물없고 폐쇄된 용두골약수터에서 작은용두골 지나
용두산에서 오르는 주릉까지의 긴 된비알 오름은
수차례 쉬어야하고 한때 현기증으로 바위에 앉아
상단(뇌)-중단(명치)-하단전 순환호흡으로 안정화.
- 349m전망암에서 바위직벽 로프를 타고 마애불로
향하는 곳에 옛 의산시그널이 반가웠다.
◎ 내려온 삼거리(타-2)에서 우측으로 올라가 산성산과
사방산을 두르는 당초의 계획을 결국 폭염후유증
을 핑계로 중도포기하고 좌측으로 하산키로 한다.
- 하지만 “하식동굴”과 청동기시대 유적인 “바위그늘”
을 처음 보게 된 것에 위안을 삼기로 한다.
- 폭염 어지럼증에 산행 자제한 것이 적절한 선택.
▣ 실제산행 기록트랙 GPS파일
장암사 입구 신천대로 고가도로 아래의 주차장에서 출발
▲장암사길 초반에 우측 산길로 오르면 계속 거칠고 급경사 된비알▼
소돌탑을 지나 우측의 167m전망대에서 파동일대와 법이산 조망
다시 187m전망암에서 조망
▲삼거리에서 직진은 용두산주릉이나 좌측으로▼
쉼터와 체육시설 및 초막이 있는 넓은 공터
▲아래 정자와 실내체육시설로 갔다와서 지형도상 용두골약수터엔 페쇄와 음용불가 푯말▼.
약수터에서 올라온 삼거리에서 길이 희미한 좌측 건계곡을 건너 심한 된비알을 오르면서
네발로 나무잡고 오르다 여러번 쉬면서도 한때 현기증과 풀림현상으로 30분가까이 뇌호흡과 단전호흡으로 안정화운동도.
전망암에서 잠시 조망. 산하 전경보다 구름이 더 멋지고.
용두산주릉 합류전 조망터 암릉에서 만난 뱀(살모사)과 폭염영향 증상으로 여기서 좌꺾어 내리기로 한다.
▲지형도상 354m봉엔 표가 차지하고 조금 더 아래의 349m전망암에서의 조망▼
▲전망암 바위군 위의 다지소나무 미송, 그리고 산하 시내조망. 날씨가 좋아 멀리 팔공산 비로봉 뒤로 통신탑도 보인다▼.
법이산 칙령산 그리고 상원산 뒤로 용지봉까지도
암벽과 암장 사이의 급경사 로프를 2번 타고. 옛날에 걸어둔 의산시그날이 반갑고.
앞산지대에선 유일한 음각 마애불
▲마애불에서 내려오다 솔숲을 지나고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크게 꺾인다▼
내려온 체욱시설이 있는 삼거리에서 당초 계획인 사방산행은 접기로하고 하산을 택한다.
용두골주차장 지하터널로 신천대로를 건넌다.
하식동굴, 하천의 물흐름으로 침식에 약한 부분이 깎여 나가면서 만들어진 동굴. 촛불기도로 검게 탄 바위. 경고문
맨발걷기 열풍이 여기에도 한창이다. 아직도 공사중. 원점회귀 산행종료.
오늘도 무한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