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일요일,, 대방어회를 가지고 독수리5형제 시골집에
모두 모여서 망년회를 했어요,,
제주도에서 막내 해병대 동기가 배에서 직접 잡아서,,
비행기로 보내서,,
김포공항에서 막내 남동생이 방어 델꼬 왔네요,,
분당 남동생이랑 막둥이 남동생이 대방어 쏘고,,
여자 형제들이 술하고 치킨을 사고요,,
오랫만에 뭉쳤어요,,
대방어 머리는 지리탕을 만들고요,,
소금이랑 물만 넣고 끓였는데 술국으로 진짜 맛있어요,,
회 다 먹고 식사하면서 지리탕을 먹었는데요,,담백하고,,
술이 확 깨는느낌이요,,
정말 맛있었어요,,,막둥이 동생이 생선요리솜씨는 최고임다,,
오늘도 막둥이 동생이 요리하고 있어요,,,동생 최고,,,
제주도 막둥이 동생 해병대 동기친구에게도
고맙다고 전하고 싶고요,,
깔끔하게 여섯사라 회로 떠서 보내줬어요,,,
경주 조카가 아빠열심히 돕고 있네요,,
요즈음 학생 답지않게 항상 솔선수범해서
뭐든 이렇게 도와주려고 하고
하려고 하는 마음이 너무 예쁜 우리 조카에요,,,
그래서 큰 고모가 우리 조카 경주를 사랑한다고요,,,
오랫만에 독수리5형제 다 모였어요,,
우리 동생들 못볼뻔했는데 이렇게 보게 되고,,
정말 감개무량하다고 했더니 우리 막둥이
눈물 글썽 글썽,,,
,
,
,
항상 한양서 우리끼리 살때
땡깡쓰면서 하던말,,,
누나,,,아프지마,,다치지도마,,,
울먹울먹,,사십살이 넘은 우리 막둥이,,
아직도 아가 같아요,,,,,
아버지의 덕담 한마디,,
모두 건강하게 지금처럼 행복하게 살아라,,였어요,,,
모두 모두 건강하고 내년에도 복 많이 받고요,,,
,,,,,집안일 ,,,,,,,,,,,
언제나 매일 이 일이 늘 하는
일상적인 생활인거 같은데,,
반복되는 일상적인 일
종종걸음으로 하고 있다,,
매일 똑같은 일 그날이 그날같은
하루 하루의 힘들고 힘든 집안일,,
어제 이 일을 했으니
오늘은 않해도 좋으련만,,
오늘도 어제 그 일을 하고 있다,,
내일은 하지 말아야지 하지 않을거야,,
절대 그러지 못하는 집안일,,,ㅎㅎㅎ
난 오늘도 종종걸음으로 뛰어다니며
어제와 똑같은 집안일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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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사랑하는 사람들과 있어서 행복해 보인다..
그치? 그치?
그래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