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14일 광화문 →‘시위대는 과격 시위’ 했고 (그렇다67%, 아니다 19%) ‘경찰은 과잉진압’ 했다 (그렇다 49%,아니다41%). <갤럽1002명 조사>.(한국외)
2. 지하철서 재떨이까지 놓고 담배 피우는 이 사람 → 김정은, 19일 평양 지하철 시운전 행사 에서. 이전 유아원방문 땐 구두 신고 방에 들어간 적도 있다고. (중앙)▼사진
3. 면세점 5년마다 심사 → ‘국제경쟁력 약화시키는 反시장적 입법’이라는 지적에 입법 주도한 새정치 홍종학 의원, ‘재벌들의 엄살, 싫으면 응찰 않으면 된다’ 반박.(조선)
*2012년 개정 전엔 10년마다 재심사... 이마저 자동갱신으로 바꾸려고 해 독점 막기 위해 법 개정한 것이라고.
4. 군 계급 정년 → 다음 계급으로 승진 못하면 자기 의사와 상관 없이 제대해야 하는 연령. 대위 43세, 소령 43세, 중령 53세, 대령 56세. 중령 진급경쟁률 10대1, 대령은 20대 1. 제대 군인 재취업 지원책 강화 필요.(서울)
5. 절임배추 씻지 않고 바로 김장해도 된다 → 그러나 하루 이상 실온 보관하면 세균 번식 우려, 씻어서 사용해야 안전. (서울)
6. 가수 배호 평전 ‘안녕’(新刊) → 독립 운동한 아버지... 4살 때까지 중국 산동에서 성장. 귀국 후 빈민촌... 소년가장으로 살다 가수입문. 1971년 ‘별이 빛나는 밤 출연한 그는 심한 기침, 비 맞으며 귀가하다 쓰려져 입원. 지병인 신장염 악화로 타계. 1971년 11월 7일, 29세.(세계)
7. 프리미어 12, 결승 진출 좌절 일본 → 결승전 중계, 새벽(3시45분) 녹화 중계로 변경. 일본 경기하는 3,4위전은 예정대로 낮 12시 55분.(주관 방송사 아사히 TV).(한국)
8. 우주 공간에서 성관계 가능 할까? → 중력이 없어 몸이 떠다녀 사실상 불가능. 결박 필요.아직 실제 사례 연구는 없었다고.(헤럴드경제)
*이 질문은 과학 담당 기자인 기자 자신이 가장 많이 받는 질문 중에 하나라고...
9. 1979억원 역대 두 번째 고가 그림 모딜리아니의 ‘누워 있는 나부’ 구입한 중국 갑부 → 신용카드로 12개월 할부. 카드 포인트 적립도 목적... 이번 결제로 적립된 항공 마일리지가 뉴욕-베이징 1등석 1000번 왕복할 수 있다고.(헤럴드경제)
10. ‘역대급’ ‘핵노잼’ ‘노답’ → 버젓이 자막으로까지 보여 주는 외계어 방송언어 사라질까?, 방통심위 12월 한달 중점 심의키로.(문화)
*'재미를 위해서 한글, 우리말 희생시킬'수 없다' vs '세태반영하는 표현의 다양성 인정해야‘ 찬반 양론.
이상입니다.
첫댓글 군계급 정년 땜시 군인들 적과 싸워 이기는 전술을 익히는 것이 아니라 정년에 걸리지 아니하기 위하여 피눈물 나는 아부 경쟁????
진퇴양란
오래고이면 썩고
빨리 버리면 투자가 아깝고 어찌 할꼬...!
고로 실력을 쌓을 수 밖에...
어떻게 하면 사람을 죽이는 연습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사람을 살릴 스 있을까 하는 그런 훈련을 갈고 닦으면 나처럼 정년 걱정이 없을텐데..문제는 사람 죽이는 훈련을 계속 하는 한 정년은 언제든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할텐데...군대 간것 자체가 문제가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