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한국 마켓에서 화이트 와인을 쉽게 구할 수 있다고 보는데요.
굳이 비싼것이 아닌 가격부담 적은 화이트 와인 하나 집어보세요.
그 하나로 변화되는 파스타의 맛.
또 하나의 재료는 참치캔입니다.
참치캔은 한국에서 뿐 아니라 여러나라에서도 인기있는 품목인것 같아요.
그러한 나라 중 하나.
이탈리아에서도 마찬가지라죠.
오늘의 스파게티에서는 치즈는 필요없습니다.
오래전
이탈리아의 남부에서는 가격이 높은 치즈를 구하기 어려운 많은 사람들이 토스트된 빵가루를
토핑으로 이용했다고 하네요.
화이트와인, 참치캔, 빵가루를 이용한
부담없고 편안한 맛의 이탈리아 스파게티.
시작할께요.
캐나다에서는 알코올 종류를 일반 마켓에서 구입할 수 없답니다.
꼬옥..
리퀄스토어에 가야만 살 수 있죠.
만만한 아주~착한 가격의 화이트 와인 하나 집어왔어요.
부엌에 놓고 음식 만들때면 유용하게 쓰이는 경우가 꽤 많거든요.
'두둥~~둥둥~'
재료
스파게티, 참치캔, 양파 반개, 마늘 - 2톨 정도, 화이트 와인 - 1/4컵 정도, 토스트 식빵 - 2~3장 정도.
*시작하기 전 끓는 물에 소금을 조금 넣고 스파게티 면을 넣어 삶기 시작해주세요*
올리브오일에 먼저 양파를 약 5분 정도 달달 볶다가
마늘을 넣고 약 1분 정도 더 볶아주세요
화이트 와인을 넣어
반으로 줄 때까지 끓여주고
*흔들렸슴당. 죄송혀라.ㅠㅜ*
참치를 넣어 달달~
다 익은 스파게티면을 건져 팬에 넣고
약불에서 함께 뒤적이다가
조금 드라이된 느낌이라면 스파게티를 삶던 물을 조금씩 넣어주세요.
불에서 내려
접시에 담고
이미 토스트된 식빵을 가루로 만들어 토핑으로 얹어 주면 완성입니다.
*레드페퍼 플레이크와 파슬리가루를 살짝 넣어주었어요.^^*
*식빵은 미리 토스트 해주심을 잊지 마시구요*
Pasta with Tuna & Bread Crumbs
참치 & 빵가루 스파게티.
화이트 와인이 주는 감칠맛은
요리를 할 때 종종 느끼고는 하는데 말이죠.
참치캔의 맛은 물론이요
느끼하지 않은 깔끔한 맛~
토핑으로 얹은 빵가루는 한 마디로?
작은변화, 큰기쁨이라고 할까욤?^^*
살짝 크런치하고 깊은 느낌.
그리고 토스트의 향은 간단할 수도 있는 파스타를 왠지 쑤욱..끌어올려주는 기분이거든요.
그러하니
큰기쁨.
맞죵??ㅋ~
만들어서 곧바로 즐기셔야 더욱 맛있어요.
가끔
포스팅을 할 때면
왠지 음식광고하는 기분도 들고는 합니당..풉~^^;;
화이트 와인 한병 구입해보세요.
닭가슴살을 구울 때
소금 후추 레몬즙을 뿌려주고 어느정도 익으면 화이트와인을 콸콸콸~ 그리고 약간의 허브와...
간단하면서도
와인이 풍겨주는 그 풍미에 기분까지 맛있게 맛보실 수 있음을 말씀드립니다.^^
아~~~~~~~~~
주말이 다가오는 밴쿠버입니다~~~
그냥 좋네요.^^
님들도 좋으시죠????^^*
센스있는 추천 꾸욱~
감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