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맥님의 진행으로 조촐한 인원이지만,길벗님들과 즐겁게 잘 걸었습니다.
저의 감기로 컨디션이 난조이었지만,
무리없는 진행을 하신 산맥님,
저의 상문고제자인 빅터님이 스틱과 장갑을 빌려주어 좀 추웠지만,미끄러운 산길을 사고없이 걷게되어 감사했습니다.
일일총무를보신 자연과나님,후미를봐주신 내일님,분위기메이커인
페이저님에게도 감사를 드림니다!
청량리역에서 아리랑열차를 타고,
영월역에서 택시를타고,걸어서 산으로.
동강을 바라보며,오직 우리 6명밖에 없었다.
동강은 유유하게 흐른다.
오늘의 길벗님들.
저산은 말없이 나를보고 오라고하네!
동강.
카페에 전시된 화가들의 작품.
카페에서 그림을 감상하며 차 한잔.
엣지있는 그림, 나의 의문점?
왜 여인의 어깨에 하필이면 달팽이그림이 있을까?
그것이 알고싶다.
화가는 알겠지요?
이카페 마음에 굳!
여기서 그림도 감상하고,차도마시고.
산맥님이 쏨.
곰에게 파묻힌 곰돌이같은 길벗님은 과연 누구일까요? 나는 절대아님,내가 찍었으니.
오늘 집에서부터 걸은 거리.
첫댓글 불편한 몸 상태에서도
이럿게 멋진사진 까지..
빨리완쾌 되셔서 담길에서 뵙겠습니다 ~
오늘 안전을위해 끝까지 후미를보셔서 대단히 수고많으셨어요.
감사를드리며,다음길에서 또 뵙겠습니다.
겨울산 황량하지만 누구랑 걷느냐에
따라 기억에 달리 남는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컨디션 난조속에서도 투혼발휘하신
저력이 있으세요.
건강한모습으로 뵙겠습니다
오랫만에 함께걸어 반가웠습니다.
수고하심에 감사를드리며,다음길에서 또 뵙겠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ㅋ! 역시 젊음은 달라요.
유쾌한 페이저님과 오랫만에 함께걸어 반가웠습니다.
다음길에서 또 뵙겠습니다.
뒤풀이 종료 후!
한샘님이 쏜
영월 석탄빵 압권 이었습니다 ~ㅎ
감사합니다 ~^^
나오면서 물어보니
25년된 역사가 있는
빵집 ~
수고많으셨어요.
덕분에 잘 다녀왔습니다.
그림속 여인과 달팽이가 강렬하군요..
오늘은 군납 달팽이크림 가격을 알아봐야겠네요~~
카멜님 달팽이 크림
걱정마세요 ㅎ
결재는 페이져
전달은 제가 합니당 ~^^
왜? 나는 여인의 어깨위에 달팽이그림만 떠 오를까?
선생님 ! 건강하세요~
넵,빅터님도 연말연시 잘 지내고,다음길에서 또 반갑게 뵈요!
네! 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