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군대”라는 필명을 쓴 목사님의 괘변(1)
“구약 시대의 안식일은 주간(週間)의 마지막 날이었는데 반해 신약의 주일은 주간(週間)의 첫째 날입니다”
- 하늘군대 -
아마 필자가 잘못 알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필명을 ‘하늘군대’라고 쓰는 목사님은 동남아 어느 곳엔가 학교를 세워 후학을 양성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 들은 것 같으다.
그리고 국내의 “너에게 편지를”이란 카페의 “수요 강해”라는 방을 맡아 말씀을 기고하는 등의 수고를 해주시는
아주 훌륭한 목사님으로 알고 있다.
그야말로 우리가 생각하기에는 예수께서 말씀하신 대로 구원에 합당한 삶,
그러니까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자”(마7:21)의 조건에 부합되는 삶을 살아가는 것으로 믿기에 부족함이 있을까 싶을 만큼
완벽에 가까운 희생정신을 바탕으로 봉사에 임하시는 목사님이시다.
문제는 이처럼 휼륭하신 목사님일지라도
성경 말씀을 오해하는 논리 즉, 안식일과 주일을 별개의 개념으로 단정 짓는 치명적인 실수를 저지르는 모습을
어떻게 이해해야만 할까? 자연적으로 우리는 이런 경우 예수께서는 어떻게 진단해 주실까?로 귀결(歸結)되고야 만다. 안식일에 관한 하나님의 주장과
예수님의 판단만이 유일한 해결 방안이란 말이다.
하나님께선 구약에 무려 20여 군데가 넘는 곳에서
안식일의 소유권을 주장하셨다. 즉, “나의 안식일”, “내 안식일”, “여호와의 안식일”, “여호와의 성일”등의 표현으로 말이다.
이에 예수께서도 “인자는 안식일의 주인”(마12:8; 막2:28: 눅6:5)이라고 화답하시므로 성부(聖父)와 성자(聖子)로서의 분리라기 보담은
“근본 하나님의 본체”(빌2:6)이심은 물론 우리의 주(主)가 되시기 때문에 안식일이 곧 주일(主日)임을 분명히 하시었다.
이에 반해 ‘하늘 군대’목사님은 안식일과 주일(主日)을 별개의 개념으로 단정 짓고야 만다.
우리나라 뿐만이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수 많은 목사들이 철저하게 이 목사님처럼 그렇게 믿고 있으며, 이는 자신을 포함한 수많은 신자(信者)들의
내세(來世)를 암울한 곳으로 인도하는 파렴치한 짓인 줄도 모르는 문외한(門外漢)처럼 행동하고; 있다. 그야말로 성경과는 결코
동일하지 않음(cf 출20:8; 마12:8)으로 인해 명백한 “불법”(마7:23)이란 얘기이다.
- 김종성
첫댓글
성경은 안식일과 주일(主日)을 서로 같은 날이라고 말한다.(cf 출20:8; 마12:8) 결코 서로 다른 날이라고
보지 않는다. 그 증거는 신약에 만도 60여 곳이 넘게 입증이 된다. 특히 사도행전에는 “안식일 마다”(행18:4)
라는 표현이 무려 세 번씩이나 나타나는데, 이는 안식일 준수의 종료시점이 정해지지 않는 무한정을 시사한다.
그런데, 무슨 일요일 타령인가 말이다.
몇 번을 말했지만 하나님께선 구약성경에서 무려 20여 군데가 넘도록 여러 곳에서 안식일의 소유권을
주장하시고 확인하셨다. 즉, “나의 안식일”, “내 안식일”, “여호와의 안식일”, “여호와의 성일”등의 표현을 쓰면서
말이다. 이에 예수께서도 “인자는 안식일의 주인”(마12:8; 막2:28: 눅6:5)이라고 화답하시므로써 안식일 제정에
함께하신 “동등”(빌2:6)하신 신분임은 물론이요, 우리의 주(主)가 되시기 때문에 안식일이 곧 주일(主日)임을
분명히 하시었다.
그런데, “하늘군대”목사님은 안식일과 주일(主日)을 서로 다른 날인 양 별개의 개념으로 단정 짓고 있다.
이건 사탄의 꾐에 빠져 일요일을 주일(主日)로 세워 보려는 얕은 수작임이 드러남이다. 하긴 이 목사님뿐만
이 아니다. 우리나라에 만도 수천 명의 목사님들이 죄다 같은 길을 걷고 있다 그 중에서는 인품이 아주 훌륭
하신 목사님들도. 상당히 많이 계시는 걸로 알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경과는 결코 동떨어진 주장을
함으로서 인해 명백한 “불법”(마7:23)을 저지르고 있음이다. 안타까운 일로서 애석함을 금할 길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