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가을비 내리는 아침
출근길에 만난 예쁜 아이 소개할게요.
'보라털 달개비 꽃 (자주달개비)'
바쁜 출근길 서둘러 나가다가
아파트 화단에 피어 있는 달개비를 만났어요.
하마터면 이 예쁜 아이를 못보고 그냥 지나칠뻔 했다지요.
킁..급하게 찍느라 초점이 안맞았네요ㅠㅠ
달개비꽃에 반해서 뒤에 있는 소주병뚜껑 쓰레기를 미쳐 못봤네요...
이제서야 보이네요 내일 아침에 가서 주워야겠어요..
이 아이는 오전에만 꽃을 볼 수 있어요.
오후가 되면 꽃잎을 모아서 얼굴을 볼 수 없지요.
그래서 그런지 꽃말은 '짧은 즐거움' 이랍니다.
하지만, 저는 오늘 이 예쁜 아이의 아침 인사 덕분에 하루 종일 즐거웠답니다~
첫댓글 꽃이 신기하게 생겼어요~~~
꽃잎 3장이라 더 신기한 것 같아요^^
보라달개비꽃이라는 꽃도 있네요~ ㅎㅎ아침에만 볼수 있다니 저도 이 풀? 꽃? 은 많이 봣는데 이름은 처음들어보네요~
맞아요~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풀?이지요ㅎㅎ 잎은 자주 보셨을텐데, 아마도 꽃은 못 보신 분들이 많을 것 같아요.
어머~ 이런 꽃이 있는 줄 몰랐어요ㅜ 정말 이쁘네요~~^^ 신기해요! 이름도 독특하구요!
예쁘지요?^^ 어쩜 이리도 예쁜 아이들이 많을까요~
우와 정말 예쁜 꽃인데 처음 보는 것 같아요~~ 속에 피어있는 꽃이 정말 귀엽네요!
귀엽고 사랑스러운 아이가 아침 인사 해줘서 기분 좋은 하루였답니다^^
참 신기합니다
어떻게 눈이 있는 것도 아닌데 아침과저녁을 알고 꽃을 피우고 다시 저물고 할까요?
ㅎㅎㅎㅎㅎ
기온차?
생각해보니 그러네요 ㅎㅎ 눈이 있는 것도 아닌데~ 자연은 참 신기해요
식물의 이름을 오늘알게 되었네요~ 꽃도 처음 보는데 정말 앙증맞네요 `ㅎㅎ
우왕 넘 이뽀요 달개비꽃
오홍! 이름을 처음 알았어요~
어머나!~아침에만 볼 수 있는 꽃이군요!~색이 너무 아름다워요!~
오마나 아침에만 얼굴을 보여주는 아이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