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통 창설 제36주년 전국대회 참가 및 회원단합대회
#1 경북 구미 박정희 대통령 생가
2017.9.27(수) 민통 창설 36주년 경북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전국대회에 민족통일동해시협의회 회원 36명이 참가한다.
흐린 날씨속에 오전 6시 30분 동해를 출발하여 비가 내리는 11시 10분경 경북 구미 박정희 생가 주차장에 도착한다.
전국대회 참가에 앞서 오전 일정은 박정희 대통령 생가를 탐방하기로 한다.
우산을 미리 준비한 회원도 있었지만 우산이 없는 회원을 위하여 인근 마트에서 일회용 우의를 구입한다.
박정희 대통령 생가는 경상북도 구미시 박정희로 107 (상모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제5대에서 제9대까지 대통령을 지낸 박정희(1917~1979)가 태어나서
1937년 대구사범학교를 졸업할때까지 살았던 집으로
경상북도 기념물 제86호(1993년 2월 25일 지정)로 지정되어 있다.
박정희 대통령 생가 광장에 설치되어 있는 새마을운동 기념 동상
박정희대통령 생가 앞에서 단체인증!
1963년 제5대부터 제9대에 이르기까지 5대에 걸쳐 대통령을 역임한 박정희 전 대통령의 생가다.
이 곳에서 박정희 대통령은 1917년 11월 14일 박성빈 공과 백남이 여사의 5남 2녀중 막내로 태어나서
구미초등학교와 1937년 대구사범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살았다.
당시에 쓰던 책상, 책꽂이, 호롱불 등이 그대로 남아 있다.
생가에는 753.7㎡(228평)의 대지에 생가, 안채, 분향소, 관리사 등 4동의 건물이 있다.
1964년 초가인 안채건물을 현재의 모습으로 개축하여 주거 및 사무실로 사용하고 있으며,
1979년 박대통령 서거 직후부터 응접실을 분향소로 이용하고 있다.
생가 건물 중 초가는 원상태로 보존되고 있으며
1993년 2월 25일 경상북도 기념물 제86호로 지정되어 유족과 구미시에서 공동 관리하고 있다.
박정희 대통령 생가와 내외분 입간판
박정희 대통령 생가
생가내에는 안채 및 사랑채와 1979년에 설치한 추모관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