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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
보도국 |
기사제목 및 주요내용 |
분류 |
자살예방 위기관리 |
경향신문 |
-영국 ‘규제 백서’ 발표…온라인 기업·CEO에 벌금 추진 영국 정부는 8일(현지시간) 온라인 유해 콘텐츠 규제 관련 백서를 발표했다. 영국 정부는 앞으로 온라인 기업에 아동학대, 테러 행위, 리벤지 포르노(헤어진 연인에게 보복하기 위해 유포하는 성적인 사진이나 영상 콘텐츠), 사이버 불링(괴롭힘), 가짜뉴스, 자해 및 자살을 부추기는 내용 등 유해 콘텐츠를 차단할 법적 의무를 부과하고, 이를 어길 경우 벌금을 물릴 방침이다. 최고경영자(CEO) 등 고위간부에 대한 벌금 부과도 고려 중이다. 영국 정부는 12주간의 협의 절차를 거친 후 입법을 추진할 계획이다. |
자살 |
서울신문 |
“죽음 선택한 이들은 잘 살고 싶지만 기회 얻지 못한 사람들” -미디어 모니터링하는 자살 예방 최전방 사회적 관심 커졌지만 인프라는 그대로 우리가 다른 선택할 기회 줬는지 살펴야 자극적 드라마 신고 등 작은 노력 필요 “자살이 정말 개인의 선택일까요. 우린 죽음의 자유를 말하기 전에 한 생명이 절망과 마주했을 때 죽음 외에 다른 선택을 할 기회를 국가와 사회가 충분히 주고 있는지에 먼저 의문을 가져야 해요.” 신은정(44) 중앙자살예방센터 부센터장은 10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자살에 대한 사회적 인식에 대해 안타까움을 이렇게 털어놨다. 그는 “죽음을 선택한 이들은 잘 살고 싶었으나 그 기회를 얻지 못한 사람들”이라고 강조했다. |
자살 | |
정신재활 및 생애주기 |
후생신보 |
- 피로감 증가하고 경각성 저하 세계적으로 당분을 섭취하면 기분이 좋아진다는 인식이 뿌리 깊게 자리 잡고 있으며 피곤하거나 경각성을 높여야 할 때 가당 음료를 찾는 사람이 많은데 영국 워릭대학(University of Warwick)에서 당분을 섭취하면 기분이 좋아지기는커녕 오히려 기분이 나빠진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당분 함량이 높은 음식을 섭취하면 일시적으로 활력이 넘치게 된다는 ‘슈거 러쉬(sugar rush)’라는 어구의 타당성을 입증하기 위해 1,300여 명을 대상으로 당분을 섭취하면 기분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조사한 31건의 연구 자료를 분석한 결과 당분을 섭취하면 당분 섭취량과 상관없이 기분이 좋아지지 않고 오히려 나빠졌으며 피로감이 증가하고 경각성이 저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만과 당뇨병, 대사증후군 환자가 계속 증가하는 상황에서 본 연구결과가 당분을 섭취하면 기분이 좋아진다는 잘못된 인식을 걷어내고 신체적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적 건강을 위해서도 당분 섭취량을 줄여야 한다는 사실을 입증해냈다고 Sandra Sünram-Lea 박사는 말했다. |
재활 |
SBS |
[영상] 우울증인 줄 알고 병원 갔는데…'성인 ADHD'라고요? - 성인 ADHD 환자, 어려운 업무, 시간, 돈에 대한 계획 차질생겨 <앵커> 꼭 해야 할 일을 빈번하게 잊거나 일에 집중하지 못해서 무기력까지 느낀다면 성인 ADHD일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특징적인 증세가 다 다르게 나타나서 판단하기가 어려운데 조동찬 의학전문 기자가 증상과 치료법을 자세히 설명해드립니다. 김 모 씨/성인 ADHD 환자 : 무기력함이나 그런 우울감 같은 것이 컸거든요. 그래서 3학년 때 학기를 다니다가 더 못 다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박철우/성인 ADHD 환자 : 제가 유독 계획성이 없는 지출과 충동적 소비를 많이 해서 좀 어려웠던 것 같아요.] [김 모 씨/성인 ADHD 치료 후 : 적절한 상황에서 적절하게 필기도 하고, 반응을 더 분명하고 확실한 반응을 할 수가 있게 되었고요.] [박철우/성인 ADHD 치료 후 : 돈을 어떻게든 벌려고 노력을 하고 있는 거죠. 남는 시간. 그것도 시간 관리의 하나라고 생각해요.] [김붕년/서울대병원 소아정신건강의학과 교수 : 장점들에 대해서 충분히 표현을 해주고, 격려해주고, 실수에 대해서 용납하면서도 새로운 시도를 할 수 있게끔 힘을 주는 사람이 있으면 이분들이 그런 자기혐오에서 벗어날 수 있어요.] 혹시 남들보다 건망증이 유난히 심하고 매번 약속 시간에 늦는 등 생활 관리가 안 되는 게 심하다는 생각이 들면 진료를 받아보는 게 좋습니다. |
생애주기 | |
정책 및 사회 |
메디소비자뉴스 |
- 복지부,정신질환 입원 정액수가서 약제 분리 및 청구토록 기준 개정 오는 6월부터 정신건강의학과 입원 정액수가가 변경된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의료급여 정신질환자의 의료의 질을 도모하기 위해 의료급여 입원정액수가로부터 약제비를 분리 및 별도 청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위해 복지부는 '의료급여수가의 기준 및 일반 기준'을 최근 개정했다. 주요 내용은 정신질환 입원 정액수가로부터 약제를 분리 및 청구토록 변경했고, 정신건강의학과 입원 1일당 정액수가(점수)표 등이 개정된다. 또 의료급여 식대가 인상되며, 정신질환 정액수가 청구 관련 명세서 작성 요령도 규정된다. 정신질환에 대한 정액수가는 약제를 제외한 진찰료, 입원료, 투약료, 주사료, 정신요법료, 검사료 등 환자 진료에 필요한 비용이 포함된다. |
정책 |
쿠키뉴스 |
정신질환 치료에 지원 부족한 한국…“차별 없는 서비스 필요” - 해외는 지역사회 기반 지원으로 치료 패러다임 변화 정신질환과 관련된 사회적 이슈가 늘고 있지만 국가적 차원의 치료 지원은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병원기반의 재활서비스가 부재한 것은 물론 중증환자가 퇴원 후 병원에 내소하지 않았을 때 관리할 수 있는 방안이 제한돼 결국 재입원으로 이어진다는 설명이다. 백종우 경희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최근에는 중증정신질환 뿐만 아니라 국민 행복, 우울감, 아동청소년 및 노인 문제, 재난트라우마, 중독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늘고 있다”며 “국민 전체의 정신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서는 본인이 속한 지역사회에서 쉽게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미국은 1970년대부터 탈수용화 정책이 시행돼 현재 지역사회에서 입원수준의 가정방문형 밀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일본도 퇴원 후 사례관리를 위해 가정방문케어를 진행하고 있다. 중증환자가 퇴원 후 병원에 내소하지 않을 때도 유럽과 미국, 일본, 대만에서는 정신건강간호사가 집을 찾아가 전문의가 처방한 주사제를 투여하며 관리하고 지역사회 적응을 지원한다. 백종우교수는“게다가 장애인복지법에서 정신장애는 예외조항으로 서비스가 배제된다. 정신장애인의 인권,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른 장애인과 차별 없는 복지서비스가 지원될 필요가 있다.”며 “누구나 정신건강에 있어서 위기에 처할 수 있다. 본인이 속한 곳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져야 한다. 이는 국민 모두를 위한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
사회 | |
지역소식 |
금강일보 |
금산청소년미래센터 소속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지난 6일 제12회 금산천봄꽃축제를 맞아 미래센터 및 금산천 일대에서 홍보 및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 미래센터 1층 로비에서는 최근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청소년의 자살과 자해에 대해 함께 고민해보고 공감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또래 친구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말로 응원의 메시지를 직접 적어보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
지역 |
굿모닝충청 |
계룡시, 교사 및 유관기관 종사자 대상 ‘자살예방 교육’ 실시 계룡시보건소는 지난 8일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관내 학교 교사 및 유관기관 종사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아동청소년 정서조절과 자해에 대한 이해’란 주제로 자살예방교육 실시했다. 최근 학생들 사이에는 소셜 미디어(SNS)를 통한 인증이나 스웨그 등의 형태로 유행처럼 번지는 자해, 자살 소동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보건소는 자해, 자살 등으로 인한 교육현장의 고충을 덜어주고, 청소년들의 자살행위를 예방하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은 건양대학교 심리상담치료학과 송원영 교수를 초청해 아동‧청소년의 자해, 자살문제에 대한 이해와 대처방법 등을 사례 중심으로 진행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
지역 | |
굿모닝충청 |
-자살예방 집중홍보 기간 유관기관과 ‘생명사랑 공동캠페인’ 실시 자살예방 집중 홍보기간(8일~21일)을 맞이해 9일 천안시와 아산시가‘생명사랑 자살예방 공동캠페인’을 펼쳤다. 천안시 보건소는 신부동 고속버스터미널 앞에서, 아산시보건소는 온양온천역광장에서 캠페인을 진행했다. 천안시 캠페인은 ‘삶의 희망이 보이지 않을 때, 고민하지 말고 연락주세요’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참여부스에서 자살 예방 오엑스 퀴즈(O·X Quiz), 정신건강 인식도 조사와 상담, 우울증 검사, 생명사랑서약 등을 진행했다. 아산시 캠페인에는 정신의료기관, 정신건강증진시설, 심리지원센터, 한국농어촌공사 아산지사, 선문대학교 간호학과, 선문대·순천향대 절주동아리, 아산시민 등 민·관 합동으로 참여했다. 생명사랑 음악회 공연, 생명나무꾸미기 체험, 우울증 선별검사 및 상담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
지역 | |
충남일보 |
-자살시도자 응급 개입, 연계 활성화 모색 충남도는 10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자살 고위험군 대응 협력기관과 자살 시도자에 대한 응급 개입 및 연계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도와 도 경찰청, 도 교육청, 도 소방본부 화재대책과·119광역기동대·종합방재센터, 시·군 자살 예방 담당자 등 38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간담회는 자살 현황 및 예방 사업 보고, 대응 방안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자살 고위험군 연계 활성화 방안 △자살 예방주간(4월 8-21일) 및 자살 고위험 시기(3-5월) 고위험군 발굴 집중 관리 △자살자 통계 공유 △자살 유족 대상 정보 제공 자살 시도자 응급 입원 협력 △의용소방대 생명사랑 지킴이 활동 사항 공유 △학생 대상 자살 예방사업 안내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
지역 | |
아시아투데이 |
충남 아산시는 10일 시청에서 4개 기관이 참여하는 ‘자살위기대응 유관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오세현 아산시장, 이규선 아산소방서장, 김보상 아산경찰서장, 조기성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및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산시 자살현황 및 자살예방사업 추진전략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기관장 담화 및 협약서 서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했다. 협약에 따라 아산시는 자살예방 기본계획수립, 자살시도자 상담 및 추후관리,응급의료비 지원, 자살관련 자료관리 등 업무를 수행하고 아산경찰서는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한 위기관리 시스템 구축, 자살사망자 통계자료를 제공한다. 또 아산소방서는 자살고위험군 정보제공과 응급위기개입을 협조하고 교육지원청은 정서행동평가후 자살고위험군 연계 등을 통해 자살예방사업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
지역 | |
중도일보 |
-당진시보건소, 생명존중 캠페인 전개 당진시는 지난 10일 자살의 위해성을 알리기 위해 당진전통시장 일원에서 생명존중 캠페인을 전개했다. '함께하는 사회만이 자살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캠페인은 겨울철 상대적으로 낮은 자살률이 3월부터 5월까지 봄철에 다시 증가하는 경향을 보임에 따라 가족과 이웃에게 조금 더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소는 이날 캠페인에서 이웃에게 관심을 기울이고 위로와 힘이 되는 말로 엽서를 써 우체통에 넣어 전달하는 '괜찮니?' 캠페인과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을 집중 홍보했다. |
지역 | |
충남일보 |
서천군 장항중앙초등학교(교장 백광현)는 장항중앙초등학교 강당에서 2019년 상반기 생명사랑주간을 맞이하여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각 학년에 맞는 맞춤형 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힘들어 하는 친구들에게 괜찮니?”라고 물어주기와 자살 시도 전 도움의 신호에 대해서 예방교육을 실시하여 학생들의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에 관한 관심을 이끌어 내었다. |
지역 | |
중도일보 |
논산시, 2019 한마음 치매극복 자살예방 걷기행사 '성료' -건강존, 정보존 등 테마부스 운영 및 다양한 볼거리 제공 '호응'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13일 오전 논산시민공원에서 ‘치매애(愛) 희망을 나누다’ 라는 주제로 ‘2019 한마음 치매극복 전국걷기행사’를 개최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치매극복 전국걷기행사와 연계해 자살예방 걷기행사를 공동 추진, 생명사랑에 대한 문화확산과 자살예방에 대한 사회공동의 노력을 촉구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밖에도 충청남도가 인구 10만명 당 자살율이 전국 1위로 나타남에 따라 도는 이달 8일부터 21일까지를 자살예방주간으로 정하고, 캠페인 등 집중 홍보를 펼치고 있다. |
지역 | |
중도일보 |
청양군은 지난 12일 오전 청양읍 일원에서 군민을 대상으로 생명사랑 거리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자살위험이 급증하는 봄철 사고예방을 위한 것으로 청양경찰서, 청양교육지원청, 농어촌공사 청양지사, 청양군자원봉사센터, 청양지역자활센터, 새샘가족상담센터 등 8개 기관 실무자들이 참여했다. |
지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