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시키지는 않았지만 동래교당 동네방네 문을 열고 이장(?)이 된지가
벌써 만 2년이 되었읍니다. (원기 96년 2월 9일에)
법문 사경 도반들끼리 서로 인사 주고 받으며 사경 1회 마칠 때마다 축하 해 주고
격려 해 주는 메모방도 있고,수시로 5동네 까지 가입하여 무상으로 출입 할 수 있어서
교도들 간에 정보망이 되기도 하는 곳이랍니다.
우리 교당 사경팀은 모두 36명인데 동네방네에 가입한 교도는 16명 뿐입니다.
지금 28명의 동네 회원들 중에 우리 교당 교도는 16명이 가입하였고,
나머지 20명은 아직 동네방네를 모르는지 이곳을 방문 해 주지 않고 있지요.
다른 12명의 회원은 부산교당, 대신교당, 부산진교당, 초량교당, 부곡교당,남부민교당,
서김해교당 교도들이 가입해줘서 전국 순위가 총 401 동네 중에 19위에 올라 있답니다.
순위는 회원들이 그 날 그날 사경한 단락 수에 따라 날마다 바뀔 수 있습니다.
부산교구 중에서는 우리 동래교당 동네방네가 1등 이구요, 성적 참 좋지요?
사경을 하면 할수록 우리 교전 공부는 물론이고, 대종사님 이하 선진님들을
시공을 초월 해 직접 만나 뵙는 듯 하고,그 때 그 시절이 눈 앞에 전개되기도 한답니다.
또 그 뿐 아니고, 덤으로 얻어지는 마음 염주알이 있는데 날마다 출석 하면 5개씩,
1회 사경을 마치면 2만 여개의 마음염주알이 모이고, 그것을 기부하면 원불교 100년
기념사업회에서, 사업성적을 올려 줍니다. 내 공부 하면서 사업 성적도 올라 가고,
예쁜 컵도 선물로 받고, 이런걸 꿩 먹고 알 먹는다고 하지않나요?
법문 사경으로 자신 성업봉찬은 물론 100주년 성업에 동참하도록 힘을 모읍시다.
우리 동래교당 동네방네에 가입하여 나날이 발전 할 수 있게 도와 주신 교도님들과
다른 교당 교도님들께도 감사 드립니다.
첫댓글 ㅜ.ㅜ 작년까진 그래도 들어갔었는데... 사경도 하구했는데.. 컵도 받규~~.
일 바쁘다는 핑계로... 올해는 한번도 못들어갔네요. 상기시켜주셔서 감사해요! 윤타원님!
도훈교무님께선 바쁘셨을텐데 언제 그렇게 사경을 많이 하셨나요? 1회 마치고 2회째 590 단락이나 하셨군요.
저는 우리 교도들이 보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올렸는데요. ㅎㅎㅎ
법문 사경 삼매에 빠져보지 않으면 그 재미를 알 수 없지요~ ~ ~ 교무님! 감사합니다.
요즘은 조금 사경횟수가 많지 않습니다. 그래도 꾸준히 계속해나가겠습니다. 동래교당 무궁한 발전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