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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쓴다는 건 자신의 감성이 풍부해야 한 줄의 시를 엮어 완성품으로 선보이게 된다
그 글 속에는 아픔도 들어 있고 때로는 주검도 생각할 많큼 시련의 고통을 감내한 글을 담아 내기도 한다
또바기님은 자신이 걸어 온 길을 돌아 보면서 시를 쓴다 그런 그가 어제는 팔공산의 만남을 자유시에 옮겨 놓았다
내가 대구에 함께가자고 전화했을 때 선약이 있다는 말을 전햇다 이틀을 남겨 두고 대구에 함께 동행하겟다는 약속을 주신 분이다
운전을 해가면서 걱정아닌 걱정을 넉두리로 내 놓으며 자신감은 잃었다 그러나 이팝나무가 피어 낸 하얀 꽃을 보고 산천이 아름답다고는 말했다
이 말은 봄나들이를 하는 또바기로 보여 달라는 뜻을 내포한 것이다 드디어 만남의 장소에서 벗님을 만나자 언제 본 사람처럼 반겨웠다
아래 사진에서 보듯 다정한 친구로 변해 잔잔한 미소까지 보여 주신다 팔공산 동화사 사찰은 두 눈에 담아내진 않았으나 첫 인연은 담아 내고 왔다
씨앗 하나가 땅에 떨어져 아름다운 꽂 속에 열매를 맺어주듯이 우리의 인생 그 모든 것들이 고즈넉한 산사 추녀 끝에서 은은히 퍼저 풍경소리로 들려 주듯 " 그대 발길 머문 곳" 동화사는 우리의 인연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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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사실은 또바기님이 함양행을 선택했답니다
시간을 봐서 조율하자는 언약을 두엇지만
그 곳 사정이 변화를 일으켜 함양땅은 다음
기회로 두고 아기자기한 시간을 함께 해주셨습니다
인연의 끈을 함께 잡고 우정을 두신 여학생들 감사합니다
우와! 향기님 거짓말쟁이란 말 취소 할게요.
또바기님 사진 올려 주셔서 취소해야 겠지요.?
향기님! 함양에 아시는 분 계시나요?
혹여, 혜정이를 보러 오시겠다면
그 시간 접으세요. 저는 누차 말씀 드렸지만
또다른 인연은 말들고 싶지 않답니다,
그냥 이대로도 행복하고 좋은데 만남의 의미로
인연을 만들지 않아도 좋다고 생각 하는데요 맞지요.?
우~~와~~
무슨말을 하고있을까요..
또바기님 나그네님 목련언니, 하얀나비언니.
넘 반가운하루였어요,,,
저녁을 못드시고 가신게....맘에 걸리네요..
모두가 바빠서...
못내 헤어진게,,,아쉬움이 남아요...
무슨 말씀을 하셨을까요
두 분이 나눈 이야기를 도청할 수 없잖아요
저녁은 남겨 두고와야 훗날 찾아가
식사를 함께 나눌 수 잇을 것 같아 그냥 왔답니다
멋 져요...
아름다운 인연이기를.....^^
멋지게 보이지요
처음 만나 사람들이지만
추억이 저런 그림을 그리게 했답니다
아름다운 인연이 머문곳,,,어떤 화가가 저리 아름다운 그림을 담아내겠습니까,,,행복한 하루였지요.
맞아요~
어느 화가라도 저 모습을
그림으로 만들 수 있을까요
저 역시 귀한 시간으로 남겨 두었답니다
첫사랑님과 또바기님?
무슨 얘기를 나누는 걸까요? ㅎ~
뒤에 여자분이 혜정이 만큼 궁금한가 봅니다
대화하는 모습 살며시 지켜 보고 있네요.
안되겠다 우리마을 회관앰프 빌려 설치해서 듣던가 해야겠네요.
향기가족님들 모두 좋아보여 보기좋아요.
또바기님! 등 땀띠 나겠어요. ㅎ~
등돌려 살짝 기댄 모습보니
낯설지 않은 만남일것 같네요
부끄러워 등 돌리셨는데 얼굴은 사진 보고 계시네요
오래전 지내왔던 오누이처럼 모두 다정다감 하시고
보기 좋아요 고운 인연 쭉~ 이어가길 바래요
하얀나비님. 첫사랑님, 목련님. 또바기님, 향기님,
모두 먼길 달려가느라 고생 많으셨어요
만남은다음으로 기약하고 모두건강하세요
또바기님이 땀띠 난다고
영주에 와서 목강하자고 햇어요
앰프는 녹음이 안되니까 도청장치 설치하세요
또바기님이 오래비가 되는 걱 어찌 아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