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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며 생각하며 |
소설가 A J 크로닌 박사가 영국 웨일즈 지방의
작은 도시 광산촌에서 의사로 봉사할 때
올리븐 데이비스라는 간호사와 함께 일을 했습니다.
그녀는 20여년 경력의 간호사인데,
능력과 인내심과 명랑함을 지니고
지역 주민들에게 많은 봉사를 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녀의 능력과 봉사에 비해
봉급이 터무니없이 적어
크로닌 박사가 항의를 했습니다.
“간호사, 왜 당신은 보다 많은 급료를 받으려 하지 않소?
당신은 일하는 것에 비해 너무나 적은 임금을 받고 있소!.”
그녀는 웃으면서 말했습니다.
“선생님, 나는 살아가기에 충분할 만큼 받고 있어요.
내 가치를 하나님만 아시면 그것으로 보상이 충분합니다.”
~ 인터넷 목회정보 클럽 예화 중에서 ~
나무 열매가 딸기와 비슷하여 이름이 붙여진 산딸나무~‼
하늘을 보고 핀 열십자 모양으로 된 하얀 꽃잎들은
꽃잎이 아니라 꽃 밑동을 싸고 있는 흰색 잎(포엽)이구요.
가운데 연한 황록색 머리모양인 것이 꽃이라네요.
꽃과 잎은 외상출혈에 지혈을 하며,
골절상에 약으로 사용되고요.
열매는 장을 깨끗하게 하고, 설사도 멎게 해 준답니다.
재질이 단단하고 무늬가 좋은 목재는
목관악기를 만든다고도 하네요.
나뭇잎인 듯 꽃잎인 듯.
우아한 자태로 꽃을 피우는 산딸나무는,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힐 때 쓰인 나무라고 전해오는데요.
한해 걸러서 핀 꽃이라
더욱 애틋하여 자꾸 쳐다보게 됩니다.
능력과 봉사에 비해 터무니없이 적은 봉급이었지만,
하나님만 아시면 그것으로 보상이 충분하다고 고백한
올리븐 데이비스처럼~
충성스런 주님의 일군이 되어 헌신하지만,
그 누가 알아주지 않아도
하나님만 아시면 그것으로 보상이 충분하다고 여기는
강침 지체들같이~
우물가 산딸나무도 그냥~ 그렇게~
묵묵하게 서 있음을 깨닫습니다.
거두리 뜨락에서 |
교회에 새로이 나오신 브렐리언트 형제님~‼
지난 주, 주님 안에서 한 가족인 브렐리언트 형제님께서
우리와 함께 예배를 드렸습니다.
강원대학 농업경제학 석사과정을 공부하고 있는 형제님이신데요.
카메룬에서 오셨습니다.
12살 때, 예수님을 마음의 주인으로 모셨다고 신앙 고백을 하신
멋진 형제님이십니다.
작년 8월, 한국에 공부하러 와서 다른 교회 영어예배에 참석하셨는데요.
침례교회에서 예배드리고 싶다고 교수님께 말씀드리자,
우리 교회를 소개해 주셨답니다.
Nice to meet you ~‼ 참으로 반갑습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온 맘 다해 환영합니다.~‼ 짝짝짝~‼ ♪♬
☞ 아프리카 가운데 서부에 위치해 카메룬
열대 기후대에 속해 있어 연중 고온이 계속된다고 하네요.
수도는 야운데입니다.
프랑스어와 영어가 공용어이구요.
카톨릭이 40%, 그리스도교는 30% 정도인데 거의 침례교회라고 합니다.
주로 농업에 기반을 둔 개발도상국으로
1인당 GNP는 서 아프리카에서 가장 높답니다.
한국은 1975년 이래 계속 농업전문가를 현지에 파견하고 있는데요.
그래서 브리 형제님도 공부하러 온 것 같아요.
이제는 외국인(?)이 와도 걱정이 없어요. ㅎ~‼
그렇게 영어를 배웠건만(?), 외국인 앞에만 서면 머리가 하얘집니다.
그리고 이제는 우리나라 낱말도 자꾸 잊어버리니 겁도 많이 나구요.
그런데요. 이제는 걱정을 조금 내려놓습니다. ㅎㅎ
지난주 브렐리언트 형제님이 오시자 영어를 유창하게 하는
양영재 형제님께서 친절하게 맞이하여 주셔서 얼마나 감사했는지요.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예수님을 영접한 후, 청년부 예배에 참석하며, 성가대에 헌신하고,
매일 말씀을 읽고 묵상하시는 양영재 형제님~‼
좋으신 주님께서 큰 은혜와 축복으로 함께 하시길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국의 달인에 도전하는 김경숙 집사님 ~‼
주일 점심 5월 국 당번은 은사구역이었습니다.
매주일 아침 구역예배를 드리고 은사 구역의 큰언니 김경숙 집사님께서
기막힌 손맛을 살려서 국을 끓이시는데요.
지난주에는 구역 강사님 김윤주권사님 생일이라고
미역국을 끓이셨습니다. 진짜 맛있었어용.
지체들을 위하여 헌신하시는 김경숙 집사님~ 사랑합니다.~ ‼
윤해숙 집사님께서 우리 강침교회, 국의 달인이신데요.
이제는 두 분이 달인에 등극하실 것 같아요. ♬
잡초야 물렀거라~‼
자주 오는 비와 더위 때문에 마당의 잡초들이
하루가 다르게 쑤욱 커졌습니다.
그래서 잡초와의 전쟁을 선포(?)하였는데요.
목사님께서는 지난 목요일에 교회의 앞마당과 사택 주변에
예초기를 돌리시고, 다음날에는 제초제를 뿌리셨습니다.
수고 많으셨어요.
또한 토요일에는 최창학 집사님께서 예초기로
뒷마당과 교회 주변을 깨끗하게 깎으셨습니다.
넘넘 감사드립니다.
좋으신 하나님께서 이 헌신을 받으시고 더욱 건강주실 줄 믿습니다.
아울러 함께 동참하여 맛있는 점심을 대접해 주신
김순옥 권사님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건강을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음식점 큰골집을 운영하며, 새로운 도시락 사업으로 일이 너무 많아져
손목에 무리가 와서 약을 먹고 계시는 에스더 권사님~‼
또한 지난주에 건강이 약해지셔서 병원에 다녀오신 최명옥 집사님~‼
그리고 연세가 많으신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기도부탁드립니다.
제32회 침례교 강원도 목회자 대회~‼
5월 28일(월)~29일(화), 침례교 강원목회자 대회가 속초에서 열립니다.
강원도 침례교회의 모든 목회자부부가 모이는데요.
합심 기도와 세미나 및 체육대회로 서로 위로와 힘을 주고받으며
새로운 사역을 다짐하는 연합 모임입니다.
목사님과 사모님도 참석합니다.
춘천 지방회 목회협럭 부장을 맡으신 목사님께서
지방회 목사님, 사모님들을 섬기며 모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기쁨과 감사함으로 잘 섬길 수 있도록 많은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6월 13일~ 제7회 지방선거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 첫째로 모든 사람을 위해 간구하며 기도하십시오.
다른 사람을 위해 중보 기도하는 것을 잊지 말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십시오.
또한 왕과 높은 위치에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해 기도함으로써
우리는 하나님을 예배하고 경외하며 조용하고 평화롭게
살 수 있습니다.“ (딤전 2: 1~2)
도지사, 시장, 도의원, 시의원, 교육감, 교육위원 등
나라 살림살이를 맡아 운영해야 하는 일군들을 뽑는
지방 선거입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일군이 선택되어서
우리가 하나님을 예배하고 경외하며 조용하고
평화롭게 살 수 있기를 기도해 주십시오.
성경 퀴즈 문제 |
❊ 오늘도 지난주 목사님 설교 말씀을 묵상해 보기로 하겠습니다.
☞ 룻기 1장 15절 ~ 18절 말씀입니다.
1. 노아의 아들, 셈은 동쪽으로 가서 동양인의 조상, 함은 남쪽으로 가서 아프리카의 조상,
야벳은 북쪽으로 올라가서 유럽의 조상이 되었습니다.
우리의 삶에서 방향은 매우 중요한데요. 우리는 누구를 좇아서 가야 할까요?
“ 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
오직 내가 0000 00께 잡힌 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달려가노라“ (빌립보서 3:12)
2. 오르바는 시어머니의 하나님을 알았지만 그가 살던 백성과 신에게로 방향을 바꿔서
돌아갔습니다. 그러나 룻은 방향을 바꾸지 않고 끝까지 어머님의 하나님을 따라 갔습니다.
그 결과 룻은 어느 족보에 오르게 되었습니까?( )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00 0000의 계보라 ~ 살몬은 라합에게서 보아스를 낳고
보아스는 룻에게서 오벳을 낳고 오벳은 이새를 낳고 "
(마태복음 1:1, 5)
3. 오르바의 뜻은‘뒤로 빠진다’라는 뜻이고, 룻의 뜻은 '친구, 동반자’라는 의미입니다.
우리가 룻처럼 끝까지 따라가려면 자기를 부인하고 무엇을 져야 할까요?( )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000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마태복음 16:24)
이번 주 정답 : ① 그리스도 예수 ② 예수그리스도 ③ 십자가 |
❊5월 20일 성경퀴즈는 장성은 학생이 추첨해 주었습니다,
☞ 당첨되신 분은 이민재 형제님, 장성욱 학생, 심재민 형제님,
에스더 권사님, 정수진 집사님 입니다 ♬♪ 추카추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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