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왜 발표도 끝나기전에 그리들 많이 질문하시는지.. 35분했네요. 대부분 날카로운 질문들이어서, 면접한 보람이 있네요. 대답을 했던 못했던... 면접 한것 같아요.ㅋ 암흑 물질에 대한 세부 전공 준비하신 분 ..잘하셨는지요.^^ 얼핏 봤는데, 정말 깔끔하게 정리 하셨다는.. 저 같이 토론한 사람이에요..^.^
다 끝나고, 수고 많았고요.. 하고 싶은말 하세요." 주저리 주저리.. 꼭 입사해야합니당.."ㅋ
전공문제 푼 분들도 물리 쪽은 어렵게 나온듯.. 해서. 다들 잘 푸셨는지~~
2. 인성 면접
저는 왜 3분이서 했는지.. 다물어보는 지원동기. 전기를 어떻게 아냐. 포부등. 희망 부서등 물어보고요. 10분가량~소요.
3. 영어 면접.
아. 회화좀 많이 공부해야지.. 단어 나열수준에서 버벅.. 잉..--; 창피해. 다들 비슷하셔서..대충 무난..^^;
4. 집단토론.
컬러 필터 전공하신분과, 암흑물질. 그리고 성이 두자이신 분 ^^ 같이 했는데, 의견 교환이 앞에 관찰자 입장에서, 어떻게 보였는지 궁금하네요.^^ 다 수고 하셨고요.. 근데, 집단토론떄 자기소개 하는 것은 토론 자 4명이 서로 알게 하기 위함인지. 별도의 자기소개 과정을 점수화 하는 것인지 모르겠네요.. 일단, 조별 점수로 들어가니깐. 문제 없을듯.
면접 후기 총평.
일단, 면접자가 70명가량으로 적은 숫자였고, 다들 열심히 하셨습니다.^^
다른 분들도 후기 올려주세용~@ 처음 뵙는 분들이었지만, 같이 화이팅을 외쳐주시고, 함께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삼성전기, R&D] 20005.4.27 면접후기~
글쓴이 : 진주^^
조회 : 307 스크랩 : 0 날짜 : 2005.04.29 01:13
오늘 하루 실컷 자구서..드뎌 후기를 올리네요..
결과는 장담할 수 없지만..붙으면 놀러다야하고, 떨어지면 가슴아파서
못쓸꺼 같기에 미리 올립니다..^^
우선 저는 오전조로 7시에 면접장에 갔었습니다..
어이가 없었던 것은..제가 제일 마지막 순서여서
11시넘어서 4개를 쭈~~욱 봤다는 것이지요..--;;
끝나기도 한시가 넘어서 끝났습니다..
먼저 끝나신 분들은 12시 이전에 가신 분들도 있었는데..--
하지만 늦게 본 것이 좋은 점도 있었습니다..
기다리면서 많은 사람들과의 대화로 면접장 분위기 등을 알 수 있었으니깐요..^^
암튼 저는 PT-영어-인성-토론 순으로 봤습니다..
1. PT
우선 열심히 나름대로 논리있게..설명한 후~
질문하십니다..--
학교 과목중 뭐 가장 잼있게 들었냐?: 전력공학..
왜 미국에서 정전 사태 일어났냐고 생각하냐?
110V와 220V 차이는?
그다음에 어디서 일하고 싶냐? mlcc
그럼 mlcc 설명해 봐라..
콘덴서의 용량 구하는 식은?
C 하고 면적과 길이의 관계는?
뭐 이러것들 물어보셨구요..
마지막에 칠판지우고 가라구 강조 하셨습니다...^^
2. 영어 면접..
토론 주제.. 니 아이가 의대갈 실력인데 공대간다구 한다..당신은??
개인 면접은...여행 갔던곳..묘사해 봐라..
다른 분들은 군대 어디갔냐:? 하루 일과 애기해봐라..
부산과 서울의 각각의 장점 애기해 봐라..
넌 왜 부산이 더 좋으냐..
혈액형 특징 물어보시구..
누구랑 사냐?
신문 뭐 보냐? 신문사 두개 대면서 차이점 애기해 봐라..
그 이상은 생각이 안납니다..--
3. 인성..
자기소개
가족 소개
학교 다시면서 공부말고 해본것은..
자기 강점
실패경험과 성공경험
왜 mlcc하고 싶어하는가
뭐 이정도 였습니다...
4. 토론..
인터넷 종량제에 관한 찬반론
이상 입니다...
부디 모두들 좋은 결과 있기를...*^^*
<삼성전기> 후기 올립니다.
글쓴이 : 으흠칫
조회 : 400 스크랩 : 0 날짜 : 2005.04.29 20:04
오후 면접이었는데 좀 일찍 갔죠. 아직 오전분들 면접 보구 계시더군요...
pt-토론-영어-인성 순으로 봤습니다.
12시에 pt 할거 나눠주고.. 전 재료금속 문제 풀었는데 문제는 역시 부품회사 선택하는 문제..
감안잡혀서.. ㅡㅜ
칠판에 가서 요약하고 발표하라고 하시데요. 근데 문제는 듣지두 않으시는거 같고..
전공질문만 계속하셨습니다. 참 전공이 여기보다는 다른데 연관이 많이 되는 덴데 왜 여기 지원했냐.. 예상 질문이지만 막상 대답 못했습니다. 그리고 연구 개발말고 다른데 할 수있냐. 당근 할 수 있다 그랬는데 얼굴 굳어지시고 그 담부턴 질문 안하심 ㅡㅡ;;
다른 분들은 전공이 다르셔서 그런지 몰라두 두분만 질문 하셨습니다. 전공 기초 지식 많이 물어보시구 용어 정리 개념으로 공부하면 되실듯..
토론은 말빨이 안되는 지라 영 찜찜했는데 역시나...저까지 5명이서 했는데 그중 석사가 3분..
역시 말씀들 잘 하시더군요.. 주제는 선진 기술자 영입에 대한 찬반 입니다. 간신히 토론 이어가고 결론이 일찍 끝나는 바람에 각각 자기 PR 시키셨습니다. 자기소개 시키니까 준비해가세요 ..
영어는 5명이서 들어 갔습니다. 미성년자의 법적 나이 제한을 올리는 거에 대해서 어뜨케 생각하느냐 였습니다. 다행이 같이 오후 면접 보시는 분이 나왔던 거 나와서 준비해간 대답 했구요. 들어가면 하와유 물어보시는 데 그냥 파인이나 굿 정도 대답만 하셔두 좋게 봐주시니까 가만히 계시지 말고 대답하세요. 다들 못하니까 겁먹지 않는게 제일 중요한거 같아요. 영어 회화를 두달 정도 다니고 갔는데 솔직히 외국인에 대한 겁이나 없애고 가자 하고 다녔던 건데 역시 좋았던 거 같습니다. 개인 질문은 여행 좋아하냐, 갔던데가 어디냐, 가서 뭐했냐, 물어봤습니다. 다른분들은 차 있냐, 어떻게 생겼냐 설명해봐라. 서울에 차있어서 좋은점. 나쁜점. 지금 살고 있는 곳이랑 서울이랑 비교해봐라.. 이정도 였습니다. 겁먹지 마시고 단어만 얘기해두 다 알아 들으시니까 아무말이나 하세요^^;
인성.. 토론과 전공 면접을 하두 망쳐서 이거라두 잘 보자 하구 들어갔는데. 분위기는 좋았습니다. 4분 앉아 계셨는데 면접 보셨던 다른 분이 그중 한명은 관상 보는 분이시라고 하셨습니다.
3분정도 계속 질문하시고 마지막 한분은 질문 하나두 않하셨던거 같아요 ㅡㅡ;;
자기 소개서 위주로 질문 하십니다. 그러다가 대답하는 거 들으시고 거기에 추가질문도 하시고.
자기소개. 자신을 표현하는 단어. 편안함과 엽기.. 엉뚱함이라고 했더니 그럼 엽기 적이었던거 말해봐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뭐라고 생각하냐. 지금 우리사회의 문제점.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도중에 막 뭐 입력두 하시고 그러신던데..압박은 전혀 없었구요 고개 끄떡여 주시고 웃어주시고 참 좋았습니다.
피티랑 토론 할때까지만 막 떨리더니 나중에는 지치더군요. 아침부터 아무것도 못먹고 굶었다는 ㅡㅜ 참.. 복장은 거의가 검은 기본 정장 이었습니다. 전 쫌 밝은 색 입고 갔는데..깜짝 놀랬습니다.. 튀면 안된다 그랬는뎅... 작년에 하반기에 붙은 친구가 플레어 스커트 입고온 사람도 있다던데.. 이번은 거의가 검은 색 분위기 였습니다. 물론 저포함 몇분 정도만 좀 밝은 색..4시 정도 되니까 다 끝나서 5만원 받고 집에 왔습니다. 그런데 왜 저는 일케 빨리 끝났나 불안하기도 하네요. 임원 면접 볼때두 앞에 사람 대기하고 있었는데 제가 먼저 봤거든요. 빨리 하고 보내버리자는 건 아닌지 ㅡㅜ 참. 하자하자님 영어 고마웠어요^^ 취뽀 들어오신다 그래서 글 남겨요
울 꼭 신검 때 봐요!!
[삼성전기] 면접 합격후기 ^^*
글쓴이 : ㉭ㅕ㉠ㅣ
조회 : 557 스크랩 : 0 날짜 : 2005.05.05 16:50
그동안 취뽀의 도움에 넘 고마웠네요.
저도 도움을 드리고 가야죠? ㅎ
전 고분자공학전공 석사생입니다.
오후반이라서 12시쯤 갔어요.
삼성연수소 5층에 올라가니깐 면접대기실이 있더군요.
오전반 분들이 아직 안끈난 상태였구요.
그냥 앉아서 기다리면, 진행요원들이 알아서 해주심니당.
12시쯤 되니깐, 오후반 학사분들.. P/T 자료.. 전공계열에 맞춰서
진행요원들이 문제적힌 A4용지 한장씩 나눠주시더군요.
재료,기계쪽이 가장 많았던듯.
그리고 1시간 풀게끔 시간 주셨어요. 그 용지에만 문제풀이 가능한듯요.
전 석사라서 안받았구요. 석사는 준비해간 OHP 발표하면 됩니다.
1시가 되니깐, 진행요원들이
"OOO,XXX,PPP 씨 인성면접 보시고요, EEE,FFF,YYY.. 씨 영어부터 보십니다"
이런식으로 순서가 짜여있더군요.
저희 면접관은 4분이셨는데, 다른 면접실은 3분이셨다고 하더군요.
우선 자기소개 하라시더군요.
2분분량으로 그냥 했습니다.
첫빠여서 떨리더군요 ㅋ
그리고 자소서 쓴 내용 보시면서 물어보시더군요.
-전공학점이 왜케 낮냐.
-좋아하는 사람과 싫어하는 사람은 어떤 부류냐.
-가장 최근 기억에 남는 신문기사. 그 기사보고 멀 느꼈냐.
-대학원과 기업연구소의 차이점.
-여자친구있냐. 여자친구가 널 왜 좋아하는거 같냐. 여자친구의 단점은 머냐.
등등.. 전 15분두 넘게 한거 같아요.. ㅡㅜ;;
마지막에 그만 됐으니 가보라고 해서..
"한말씀만 더드리겠습니당. 넘 떨려서 실수를 많이 했지만, 입사의 기회를 주시면 정말 열심히 하겠습니다. 하반기에 이자리서 또 뵙지 않도록(면접관들 동시 웃음 -0-;;) 꼭 전반기에 기회를 주십시요! 감사합니다!! "
이렇게 왜치고 나왔어요. 거히 고함지르듯이 ㅡㅡ;;
# 한 면접 끈나면 바로 대기실 가서 기다리세요. 다음 순서되면 진행요원들이 호명합니다.
"OOO씨, 다음 무슨면접할테니, XXX호로 가세요"
제가 토익점수가 커트라인 겨우 넘습니다.
더욱이 RC는 250두 안돼요 ㅡㅡ;;
정말 불안했었죠..
저포함 6명이 들어갔습니다. 여자셋 남자셋 ㅡㅡ;;
들어가서 쭉 앉았습니다. 책상위에 A4용지 한장씩 뒤집혀 이더군요.
면접관은 외국인1명, 한국인1명였는데. 한국분 발음 죽이데요 ㅋ
"하이~ 하우두유두~"
"(일동)파인~"
머 이러케 인사했구요.
종이 뒤집으라고 합니다.
문제는 " 미성년자(술마시는거, 운전하는거)의 법적 나이 제한을 올리는 거에 대해서 어뜨케 생각하느냐 " 였구요.
누가 먼저 하겠냐했는데, 다들 조용.
결국 한국분이 호명해서 3분 시키고, 외국인이 3분 시키더군요..
주절주절.. 단어 몇마디했죠.. ㅡㅡ;;
문제에 대한 대답 다 하고 나면, 개인적인 질문 시킵니다.
역시 호명..
-집이 어디냐, 버스 or 지하철 타고왔냐.
둘 중 어는걸 더 좋아하냐. 왜 좋아하냐 장점이 머냐.
-좋아하는 음식이 머냐, 왜 좋아하냐, 난 그음식 모른다. 묘사해줘라.
-독일월드컵 가고싶냐. 갈꺼냐. 왜못가냐.
-취미머냐. 왜 좋아하냐.
등등.. 잡다한거.. 꼬리물듯이 계속 질문합니다.
근데, 다들 썩 잘하시는분은 없던듯합니다. 그냥 별 걱정 안하셔도 될듯해요.
취미나, 좋아하는 음식, 본 영화, 교통편 등.. 일상적인거.. 몇개 준비해보세요
도움되실드 하네요.
[P/T]
석사는 OHP준비해오라고 했거든요.
5장 분량했습니다.
들어가서 준비해간 자료 나눠 드리고, 발표했습니다.
전공에 관한 테클 장난 아니더군요.
유독 한 분.. 잘 아는분이신지.. 계속 질문하십니다. ㅡㅡ;;
전공외에 특별한 얘기는 없었습니다.
압박 당해서 기분 찜찜했습니다.
학사 졸업하신분들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네요 ㅎ
아까 면접전에 풀라고 했던 문제하시는거 같습니다.
그때 나눠준 A4용지 들고 들어가시는거 같고요.
[토론]
호명된 6명이서 위층으로 올라갔습니다.
진행요원 한분이 문제 가르쳐 주십니다. 화이트보드에 써 있더군요.
"선진기술자 도입이 대기업에서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찬/반 어떻게 생각하냐"
그날 했던 토론 몇 문제를 계속 로테이션 시키는거 같습니다.
토론 먼저 보신 분들한테 머 나왔는지 물어보세요.
문제 가르쳐준후 찬/반 정합니다.
임의로 정하는줄 알았는데, 결정하랍니다. 전 찬성 선택했습니다.
5분이였나.. 시간 주고.. 다른방으로 우릴 들여보내더군요.
쭉 일렬로 면접관들 보고 앉고, 한쪽부터 차례로 자기소개 시키더군요.
인성때 했던거 똑같이 했습니다.
그리고 한사람씩 차례로 문제에 대한 찬/반 의견 표명하고,
반론제시하고 그랬습니다.
다들 실례 들어가면서 말씀 잘하시더라구요.
그리고 끝으로 입사해서 어떻게 할껀지? 계획 1분씩 하라고 해서
"연구소 입사해서 열심히 기술개발하고 싶다고 중얼중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