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오늘도 사랑으로 감사로~~♡
세브란스에 가기위해 일찍 기상
요며칠 생각한던 부분이 명확해지는 아침이다.
초록이 짙어가고 아름다운 꽃이 만발한
요즈음 어디를 바라보아도 눈이 기쁘고
마음이 충만해지는 계절입니다.
언제 어디서든 마음을 이완시키고
힐링할 수 있는 우리는 행복한 사람이겠지요.
요즘 초록으로 들어가 수시로 힐링하며
제가 관심갖는 한부분은
따로 또 같이 이다.
나는 독립적인 사람인가?
ㄴㅐ가 최근 많이 사용하는 말
따로 또 같이
어쩌면 자기분화와도 연결되는 말~
스스로 자율성을 갖고 있으면서도 우리 자신에게 중요한 타인과 함께 친밀감을 깊이 나누는 것, 상대방에게 도움을 주되
나 스스로를 희생시키거나 불편하지 않고 독립접이면서 다른 사람과 친밀한 관계를 맺는 것~
자기분화는
나의 상황과 타인의 상황은 다르기에
나와 타인의 다름을 수용하고
나의 생각과 감정이 타인과 충분히 다를 수 있다는 것을 온전히 편안하게 잘 받아들일 수 있을 정도로 분리되었는지의 여부에 대한 말이다.
30년 넘게 마음공부를 해온 제게도
참 쉽지않은 개념입니다.
부부관계, 가족, 친구, 직장의 동료관계에서도 어쩌면 아주 중요한 개념일수 있지요. 특히 요즈음 경제적인 것에서 눈을 돌리고 다른 한부분을 바라보며 살기시작한지 2년차를 지나며 제게는 더 크게 다가오는 개념인듯 합니다.
따로 또 같이
오늘도 각자의 꿈에 한발자욱 가까이
하루를 살아도 영원을 산것처럼
지금 이순간에 최선을~
친밀하되 독립적인 사람으로~♡
언제 어디서나 스스로를 잘 돌보시고
우리 자신의 마음을 잘 가꾸는
시간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