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의 등대, 유교(儒敎)문화???
한국의 등대, 유교(儒敎)근본주의의 골격은 조상숭배(祖上崇拜)사상과 충효사상일 것이다. 이런 사상을 실현하기 위해서 삼강오륜(三綱五倫)과 같은 계율로 인간의 양심을 고양(高揚)하고, 궁극에 가서는 윤리와 도덕, 예의나 범절로 이상사회를 조성하려 한 것이 유교의 이념(理念)이 아닌가를 생각하게 한다.
인간사(人間事)에서 조상숭배나 충효(忠孝)사상만큼 숭고하고, 존귀한 가치(價値)는 없을 것이다. 그도 그럴 것이 종자(種子)를 보존하고, 나라에 충성하며, 부모에게 효도하는 일 보다 더 높고, 아름다운 인간사는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유교가치에 대해서 이것까지는 그 어떤 놈(者)도 함부로 탓하거나 비평을 가할 수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문제는 그 이후의 것들에 있다고 본다.
한국의 등대, 유교의 문제는 인간의 본질(本質:本能)과 조화를 이루지 못하는 데 있다고 본다. 문제의 발단은 맹인모상(盲人模像)적인 시각과 지각에 있을 것이다. 그 무엇보다도 운영상의 문제를 들고 싶다. 강한 인위성을 두고 하는 말이다. 유교는 타종교와는 달라서 자유로운 분위기와 환경을 필요로 한다고 보는 데 실상은 그렇지가 못하다는 뜻이다.
한국의 등대, 조상숭배사상과 문제??
조상숭배(祖上崇拜)사상의 문제는 지나친 종자(種子)보존에 대한 애착에 있고, 씨족 우월주의에 심취하게 하는 문제가 있다. 이것은 국가라는 한 울타리에 수많은 이익집단들을 형성하는 원인이 되는 것이다. 국가 구성원들의 화합과 통합을 가로막는 문제가 된다는 것이다. 결과는 국력이 약화(弱化) 되는 것이다.
한국의 등대, 조선왕조 5백년간 한반도는 종자(種子) 우월주의가 개판을 친 사실이 있었다. 가령, "공 씨가 제일이다. 천만에!! 맹 씨가 제일이다” 등, 이런 종자 이기주의가 5백년간 한민족(韓民族)자아를 나쁜 쪽으로 굳히고, 정서(情緖)를 굳혔다. 그리고 그것이 민족적인 가치가 되고 일상의 문화가 되었다. 그때문에 조선의 정치판에는 항상 파벌이 있었던 것이다. 이를테면, 소론과 노론이 있었고, 서인과 동인 같은 불한당들이 있었다는 뜻이다.
한국의 등대, 그런 개판의 민족사가 남긴 유산은 한반도를 두쪽으로 만들었고, 일본의 침략을 크게 두 번씩이나 받게 하였다. 그런 뼈아픈 경험들을 가슴에 안고서도 대한민국은 아직도 정신을 못 차리고 있다. 수캐가 심벌을 자랑하듯 늘 자화자찬에만 미처 있다. 이를테면, 일본 것들은 모두가 나쁜 것들이고, 대한민국 것들은 모두가 좋은 것들이라는 것이다.
한국의 등대, 조상숭배사상이 일상의 문화로 굳어져서 발생하는 문제는 개척정신, 탐험정신 같은 도전정신의 발아(發芽)를 원천적으로 봉쇄하는 것이다. 그 때문에 국가의 구성원들은 우물 안에 갇힌 개구리가 되어 진취성을 잃게 되는 것이다. 오늘의 대한민국의 종자들이 대부분 그렇다고 봐야 한다.
한국의 등대, 그런 사유들로 인해서 한민족(韓民族)은 [우주(宇宙)를 보는 눈]과 [세계를 보는 눈]과 그리고 [자기 자신을 보는 눈]을 갖지를 못한 기형의 국민들이 되고 말았다. 철학(哲學)을 모르는 무지의 나라가 되었다는 뜻이다. 일본은 1935년에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은 언제 자연과학부문에 노벨상을 받겠는가..??!! 뿐만 아니라 일본은 G5국가에 들어 있다.
한국의 등대, 충효(忠孝)사상과 문제??
한국의 등대, 충효사상은 대체로 이런 문제점들이 있다고 본다. 우선 충과 효의 문제는 극히 자연발생적으로 이루어 져야 하는 것이다. 하지만 충효사상에는 늘 강요와 강압과 같은 인위성이 있었다.
한국의 등대, 이를테면, 국가는 자신이 일생동안 머물면서 의식주를 해결해야 하는 보금자리라는 것과 사후(死後)의 안식처라는 것을 자연스럽게 느끼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국가는 자신과는 절대로 무관 할 수가 없다는 것을 굳게 믿도록 해야 한다는 뜻이다. 이것은 곧 국가에 대한충성심의 시작이자 끝이 되는 것이다.
한국의 등대, 부모에 대한 존경과 애정은 더욱 자연스러워야 한다고 본다. 인간은 본능적으로 내리사랑은 있어도 치사랑은 매우 약한 특성이 있다. 이 때문에 자녀들과의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서는 강제보다는 순리가 좋다는 것이다. 접촉보다는 분위기조성에 힘을 써는 것이 바람직 하다는 뜻이다.
한국의 등대, 이 사람도 자식노릇을 해 봤지만, 늙은이들한테 쉽게 존경심과 애정을 표하기는 힘 더는 일이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강요를 하게 되면, 오히려 존경심은 도망가기가 바쁠 것이다. 아무튼 대한민국의 선조들과 늙은 이들은 문제가 만다고 본다. 공자한테 반한 결과라고 생각한다. 그 때문에 지금도 많은 대가를 치루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한국의 등대, 결론.
잘 알다시피 1392년은 고려가 망하고, 조선건국의 원년이다. 그리고 불교이념이 권좌에서 밀려나고, 유교이념이 그 자리를 메꾼 원년이기도 하다. 당시 정도전이가 "조선경국전"이라는 것을 편찬해서 그것을 국가 경영의 기본법전으로 삼았다는 것을 알 듯 말 듯하다. 잘은 몰라도 그 법전 안에는 당연히 유교계율을 어긴 자들을 채벌하는 조항들이 들어 있을 것이다.
한국의 등대, 예를 든다면, 나라에 반역(叛逆)을 한자는 목을 잘라서 저자거리에 내 건다던가 아니면, 능지처참을 한 다든가 하는 채벌 조항이 들어 있을 것이라는 뜻이다. 그리고 불효(不孝)를 저지른 자는 곤장 수십 대 또는 수백 대로 다스리는 채벌조항들도 들어 있을 것이다.
한국의 등대, 문제는 무엇이냐?? 유교문화는 결국 강제와 강압이 내재해 있다는 것이다. 환언하면, 인간이 가장실어하고 혐오(嫌惡)하는 악취들를 이용해서 국가 질서를 잡으려고 했다는 뜻이다. 정도전이 말이다. 거기에는 당연히 수많은 선조들이 협조를 했던 것이다. 일본한테 침략의 빌미를 아낌 없이 제공을 했다는 뜻이다.
한국의 등대, 국민 여러분!! 대한민국의 총알 같은 발전을 위해서 배수진을 치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을 해서 이런 글을 올립니다. 한가지 잊지 않아야 할 것은 [국제사회는 항상 힘의 논리가 존재 한다]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2015년3월3일.
한국의 등대, 강무(姜茂) 올림.